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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솔루션 고객사에서 큰 호응 얻어”
2025.01.24 조회수 : 112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가 자사의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 K8s'이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쿠버네티스는 자동화된 오케스트레이션과 멀티 클러스터 환경에서의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장점도 있지만, 구성 요소가 복잡하고 운영에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단점도 있다. 특히, 클러스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장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없으면 운영 효율성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쿠버네티스 전용 모니터링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레인즈컴퍼니의 Zenius K8s는 멀티 클러스터 통합 모니터링과 장애 탐지 및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Zenius K8s는 클러스터, 노드, 파드, 컨테이너 등 쿠버네티스의 주요 구성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장애 발생 시 다단계 알림 시스템을 통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또한, 메타정보 및 변경 이력 추적 기능을 통해 각각의 세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운영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Zenius K8s는 출시 이후 다양한 고객사에서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Zenius K8s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 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물적 기반 구축'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 사업은 나이스(교무·학사), K-에듀파인(행정·재정), 교육정보 통계(EDS) 등 주요 시스템과 행정안전부 및 교육통계 자료 생산 기관 등의 외부 시스템을 연계하여 교육 행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에서 Zenius K8s는 쿠버네티스 기반 시스템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장애 대응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업계 상위권에 속한 S통신사와 N홈쇼핑에서도 Zenius K8s를 도입해 운영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S통신사 관계자는 “수십 개에 달하는 멀티 클러스터를 단일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고, 개별 클러스터의 상태를 손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는 점이 큰 강점으로 느껴졌다”라며 “이를 통해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심재걸 부사장은 “Zenius K8s의 또 다른 강점은 APMDBMSNPM과 같은 주요 인프라 모니터링 툴과의 연동을 통해 시스템을 한 눈에 파악하고,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한 옵저버빌리티(Observebility)를 제공한다는 것이다”라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규모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