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와 에이프리카는 서울시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여가친화경영’ 인증식에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여가를 보장하고 다양한 여가 혜택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모범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된다. 브레인즈컴퍼니와 에이프리카는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한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받고 여가친화 인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18년 최초 인증 후 7년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에이프리카는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았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격년 주기 전 직원 해외연수, 해외전시회 파견단, 동호회 활동 지원, 개인 교육비 지원, 읽고 싶은 도서 제공, 장기 근속 포상, 라운지, 콘도 회원권 운영, 개인 사물함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프리카 역시 자기개발을 위한 개인 교육비 지원과 각종 경조사 지원, 가족 초빙 행사와 같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브레인즈컴퍼니 심현보 경영지원실장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와 유연근무,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