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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제니우스’ 금융기관서 안정적인 IT시스템 운영 위해 도입사례 증가
2024.12.24 조회수 : 291


지난해 10월 일본의 은행 간 이체 결제 시스템이 이틀 동안 장애를 일으켜 미쓰비시 은행과 리소나은행을 포함한 11개 은행의 총 506만 건의 거래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한 달 후에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본 카드 네트워크의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7시간 넘게 시민들이 카드 사용을 못 하는 불편이 발생하기도 했다.


위 사례와 같이 금융기관에서 네트워크나 서버의 장애가 발생할 경우 고객 만족도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신뢰도 저하 및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은행이나 보험사, 카드사와 같은 금융기관들은 IT인프라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의 IT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인 '제니우스(Zenius) EMS'가 금융기관에서의 도입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수협중앙회의 경우 전체 시스템 통합관제 및 운영 자동화를 위해 제니우스를 도입했고,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도 서버와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제니우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협중앙회, 광주은행, 전북은행, NH 뱅크, IBK 투자증권, 유안타증권, DB 손해보험 등에서 안정적인 IT 시스템 운영을 위해서 제니우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니우스 EMS를 도입한 금융기관의 한 담당자는 “분산되어 있는 이기종 서버,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해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리 상황에 맞춘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성능분석 및 장애감지가 가능한 부분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제니우스 EMS의 가장 큰 장점은 IDC와 기업 전산실의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의 인프라와 쿠버네티스 등의 클라우드를 포함한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다. 제니우스 EMS는 클라우드 정보보호 측면에서의 보안 기술에서 ‘CSAP(SaaS)’ 인증을 받았고, 성능·기술·품질이 뛰어난 제품에만 수여하는 ‘조달청 우수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ISO 국제 표준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에서 기능 적합성·성능 효율성·보안성 등 총 8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GS인증’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제니우스는 EMS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구간별 성능·장애 진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APM’, 대용량 로그를 중앙 집중화하여 효율적으로 수집·저장·시각화하는 ‘통합로그관리(SIEM)’, 기업 내부 IT 서비스 운영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ITSM’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 상황별로 필요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업계 최다 20여 종의 포인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다.


한편 최근 다수의 금융기관이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을 검토하거나 이미 실행하고 있는 가운데,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니우스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