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버 모니터링, DB 모니터링, 네트워크 관리,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통합로그관리, ITSM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 브레인즈컴퍼니의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은 코로나19 이후의 성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경기 침체로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기업은 전략적 결과와 이니셔티브를 파악하고 위기에 대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술 동향이 잠재적으로 언제, 어디에 영향을 미칠지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는 비즈니스 리더와 기술자 모두가 향후 3년 동안 활용해야 하는 주요 기술 동향에 대한 내용을 제공했습니다. 내용은 2023년의 기술 트렌드를 관통하는 주제,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Optimize’, ‘Scale’, ‘Pioneer’ 이 3가지 주제별 기술 트렌드로 구성돼있습니다.
-------------------------------------
1. 최적화(Optimize): IT 시스템을 최적화해 신뢰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개선하며, 운영 중인 AI 시스템의 가치 무결성을 유지합니다.
1) Digital Immune System (디지털 면역 시스템)
디지털 면역 시스템(DIS)은 옵저버빌리티, 인공지능(AI) 증강 테스트, 카오스 엔지니어링, 자동 교정,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결합해 제품, 서비스, 시스템의 복원력과 안정성을 높입니다. DIS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즈니스 및 IT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합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5년까지 디지털 면역 구축에 투자하는 조직은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대 80%까지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2) Applied Observability (관찰 가능성 응용)
관찰 가능성 응용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의 강력한 원천으로, 비즈니스 기능,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운영팀 전반에 걸쳐 고도로 조정되고 통합된 접근 방식을 통해 조직의 의사 결정을 가속화합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성공적으로 관찰 가능성을 적용한 조직의 70%는 의사 결정 지연을 단축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타겟 비즈니스나 IT 프로세스에 대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3) AI Trust, Risk and Security Management (AI TRiSM) (AI 신뢰, 리스크 및 보안 관리)
미국, 영국, 독일에서 실시한 가트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41%가 AI 관련 개인정보침해 또는 보안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AI 리스크 관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AI TRISM은 모델 안정성, 신뢰성,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보장합니다. 가트너는 2026년까지 AI 투명성, 신뢰 및 보안을 운영하는 조직은 사용자 수용과 비즈니스 목표 측면에서 50% 향상된 결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확장(Scale): 수직적 오퍼링을 가속화해, 제품 제공 속도를 높이고 어디서든 연결하도록 지원합니다.
1) Industry Cloud Platforms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IaaS를 결합해 산업별 맞춤형으로 모듈식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기업의 50% 이상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기업은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의 통합적 기능을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 구성요소로 사용함으로써 종속 현상을 방지하고 시장에 민첩성, 혁신 및 시간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Platform Engineering (플랫폼 엔지니어링)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수명 주기를 관리하기 위해 조직 내에 셀프 서비스 개발자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는 학문입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조직의 80%가 플랫폼 팀을 구축할 것입니다.플랫폼 엔지니어링의 목표는 개발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고객 가치 전달을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3) Wireless-Value Realization (무선의 가치 실현)
기업들은 모든 환경을 수용하기 위해 사무실 내의 와이파이, 모바일 디바이스, 저전력 서비스, 무선 연결 등 다양한 무선 솔루션을 사용합니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의 50%가 다섯 개 이상의 무선 기술을 동시에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트워크가 단순 연결성의 개념을 넘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저전력 시스템으로 직접 에너지를 확보하며 비즈니스 가치의 원천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개척(Pioneer):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지원하고 직원 및 고객과의 관계를 혁신하며, 새로운 가상 시장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가속화합니다.
1) Superapps (슈퍼앱)
슈퍼앱은 앱, 플랫폼 및 생태계 기능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경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체적 기능 뿐만 아니라 써드파티에서 자체 미니 앱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7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여러 슈퍼앱의 일일 활성 사용자가 될 것입니다. 슈퍼앱의 핵심은 고객 또는 직원의 사용을 위해 여러 앱을 통합하고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Adaptive AI (적응형 AI)
적응형 AI 시스템은 과거 인간과 기계의 경험에서 나온 행동 패턴을 학습함으로써 배치 후 모델행동 변경을 가능하게 합니다. 2026년까지 AI 엔지니어링을 도입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AI 모델 운영 부분에서 최소 25%이상 우수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습니다. 적응형 AI 시스템은 실시간 피드백을 사용해 예측 불가능한 실제 상황 변화에 동적으로 학습하고 목표를 조정합니다. 조직은 적응형 AI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프로세스 자체를 리엔지니어링 해야 합니다.
3) Metaverse (메타버스)
가트너는 메타버스를 가상으로 강화된 물리적 현실과 디지털 현실의 융합으로 생성된 가상 3D 공유 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기술은 디지털 비즈니스 최적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낼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트너는 2027년까지 전 세계 대기업의 40% 이상이 수익 증대를 목표로 메타버스 기반 프로젝트에서 웹3, 공간 컴퓨팅 및 디지털 트윈을 함께 사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4. 지속가능한 기술(Sustainable Technology)
가트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CEO들은 ‘환경 및 사회적 변화’를 투자자들에게 수익과 매출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꼽았습니다. 지속가능한 기술은 ESG를 가능하게 하는데 사용하는 디지털 솔루션의 프레임워크로, 기업이 IT 서비스의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추적성, 분석, 재생 에너지 및 AI와 같은 기술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고객이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IT 솔루션을 배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CIO의 50%가 IT조직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평가 지표를 갖게 될 것이라고전망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기술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기술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하고, 운영 탄력성 및 재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가트너(Gartner Top 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2023)]
브레인즈컴퍼니의 소식, 조직문화, 브레인저 이야기를 대내외에 전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