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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 APM, ITSM, SIEM, NMS, DBMS 등 끊임없이 진화하는 브레인즈컴퍼니 동료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브레인즈컴퍼니 브레인저 인터뷰, 제니우스(Zenius) EM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범호&호진님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0년 넘게 선두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20년 역사 중 절반인 10년 가량을 브레인즈에서 함께 성장해 온 개발자들이 있는데요

업계 1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근무 중인 백엔드 개발자,

신호진님&프런트엔드 개발자 김범호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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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호진님안녕하세요. 2014년에 입사해 개발1그룹 인프라코어팀에서 근무 중인 신호진입니다첫 직장이 브레인즈컴퍼니라이제 8년차에 접어든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범호님: 저는 2012년에 입사해서 10년이 흘렀네요개발2그룹 인프라웹팀에서 근무 중인 프런트엔드 개발자 김범호입니다.

 

 

Q. 각자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호진님브레인즈컴퍼니의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ZENIUS EMS(제니우스 이엠에스)의 통보 매니저, MRTG 매니저서버 Agent를 담당하고 있어요통보 매니저는 장애 발생 시 메일문자, App 등으로 통보해 사용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요. MRTG매니저는 다양한 IT 인프라에 대해 모니터링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요서버 Agent는 장애 감시, OS 별 성능항목 초 단위 모니터링프로세스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범호님호진님 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작업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면그 수집된 데이터를 보고서나 차트오버뷰 등으로 사용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설계/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기회를 빌려 Zenius(제니우스)에 대해 홍보해 보자면?

 

범호님: 긴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관제 시스템으로서 갖출 수 있는 건 다 갖추고 있어요그러니까 업계 1위겠죠?

 

호진님: Zenius(제니우스)는 다양한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제품이지만복잡하지 않고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이에요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통합관제 솔루션입니다.

 

브레인즈컴퍼니 브레인저 인터뷰, 제니우스(Zenius) EM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범호&호진님  

Q. Zenius(제니우스제품을 개발할 때 주로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호진님주로 C, C++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범호님저는 주로 Java를 사용해요현재 팀 이전에는 ITSM팀에서 근무했는데그때는 Kotlin을 사용했어요.

 

 

Q. 두 분은 프런트엔드/백엔드 커리어를 선택한 계기가 있나요?

 

호진님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프로젝트 때마다 담당하던 부분이 백엔드였어요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백엔드 개발자가 됐어요그리고 C, C++ 언어를 배우면서 이 분야가 전망이 좋다는 점도 직무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범호님저도 호진님과 비슷해요전공이기도 했고개발 업무가 성격에 잘 맞았어요.

 

 

Q. 두 분 모두 개발 일을 하신 지 10년 정도가 흘렀네요개발 환경이 10년 전과 비교했을 땐 어떻게 달라졌나요?

 

호진님예전에는 개발자라 하면 야근도 많았고 연봉도 그렇게 높지 않았죠지금은 개발자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인기있는 직종이 되다 보니연봉도 높아지고 야근도 없는 편이에요얼마 전에 연봉이 천만원 인상되면서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웃음)

 

범호님: 10년 전만 해도 개발자는 3D 업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힘든 직업이었던 것 같아요예전에는 적성에 맞는 일을 꼭 해야겠다라는 인식이 있었다면요즘은 개발자가 좋은 이미지로 비치다 보니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적성보다는 개발 일을 한 번 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인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Q. 이제 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각자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범호님저희는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 같아요혼자 밥 먹고 싶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싶으면 함께하기도 하고요각자 취향을 존중해 주고 있습니다.

 

호진님인프라코어팀은 그 어떤 팀보다 밝은 팀이에요저희 팀은 10명 가량으로 구성돼 있는데그중 절반 이상이 10~15년 이상의 근속자분들이자 베테랑 개발자예요모두 겸손하고 유머러스해서 입사 초부터 잘 해주시다 보니 적응하기도 쉬웠어요평소 서로 인사도 잘 하고 이야기도 자주 나누고요다른 팀들이 저희 팀을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특히 그룹장인 상호님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속은 누구보다 따뜻해서 이야기 나눠보면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웃음)

 

 

Q. 장기 근속자가 많다는 것이 배울 점이 많아 좋기도 하지만세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호진님시니어 개발자들과 주니어 개발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화를 정말 많이 합니다그러다 보면서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더라고요그리고 저희 팀은 함께 밥도 자주 먹고 강제성 없이 원하는 사람들끼리 술도 마시면서 동료애를 쌓아가고 있어요.

 

범호님: 코드 리뷰를 통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어요. 연차가 낮은 동료가 먼저 신기술을 접하고 오면 제가 배우려고 할 때도 있고요저희 팀도 대화를 많이 해요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할 때마다 대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해 나가요서로 존중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내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다가도 상대 의견이 타당한 내용이라면 믿어주고 서로 응원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 브레인저 인터뷰, 제니우스(Zenius) EM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범호&호진님

 

Q. 동료들은 본인들을 어떤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것 같은가요?

 

호진님아주 쑥스러운 질문이네요. (웃음... 괜찮은 사람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웃음앞으로 같이 일하면 즐겁고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죠.

 

범호님: 믿을 수 있는 사람그래서 의지할 수 있고 항상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웃음)

 

 

Q. 그럼 반대로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호진님예의 있고 끈기 있는 동료예의는 직장 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업무 관련해서는 개발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오래 앉아있으면 해결책이 나오기 때문에 끈기가 정말 중요해요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책임감 있는 동료들과 일하고 싶어요데드라인은 정말 중요하니까요.

 

범호님바보 같은 질문을 스스럼없이 하는 동료터무니없는 질문을 시작으로 되게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거든요그래서 때와 장소에 따라 질문을 하는 용기가 필요해요상대 이야기를 듣다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을 해야 업무를 하는데 문제가 없거든요보통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마치 다 알고 있는 것처럼 근엄하게 있다가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아요그렇다 보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아무 말없이 듣기만 하기보다는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동료가 좋습니다.

 

 

Q. 차후에 합류하게 될 개발자들에게 브레인즈에 대해 꼭 알려주고 싶은 것은?

 

범호님저는 장기근속자다 보니그동안 회사가 바뀌는 과정을 봐왔는데요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어요그래서 새로운 개발자들이 합류한다면, 10년 후에는 더 큰 회사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요특히 브레인즈컴퍼니는 인재에 많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웬만한 교육은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이렇게 노력을 들이는 회사에서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호진님브레인즈컴퍼니는 직원을 많이 생각하는 회사예요복지가 좋고사람들도 좋아요이렇게 말하면 잘 와 닿지 않을 것 같은데입사하셔서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나에게 브레인즈컴퍼니란?

 

범호님: 동반자저는 그동안 운이 좋은 케이스였던 것 같아요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외부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했고팀도 옮겨 봤고요그 와중에 회사가 리모델링도 하고 인력이 충원되면서 커졌고요기존 제품을 아예 새로 만들어 보기도 했죠안주할 새도 없이 여러 변화를 겪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기 때문에 동반자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호진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밥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곳이기도 하고요. (웃음)

 

 

브레인즈컴퍼니 채용공고

최순정 경영기획실(PR매니저) 사진
최순정경영기획실(PR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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