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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회사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싶다면?
사람이야기
업계 1위 회사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싶다면?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0년 넘게 선두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20년 역사 중 절반인 10년 가량을 브레인즈에서 함께 성장해 온 개발자들이 있는데요. 업계 1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근무 중인 백엔드 개발자, 신호진님&프런트엔드 개발자 김범호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호진님: 안녕하세요. 2014년에 입사해 개발1그룹 인프라코어팀에서 근무 중인 신호진입니다. 첫 직장이 브레인즈컴퍼니라, 이제 8년차에 접어든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범호님: 저는 2012년에 입사해서 10년이 흘렀네요. 개발2그룹 인프라웹팀에서 근무 중인 프런트엔드 개발자 김범호입니다. Q. 각자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호진님: 브레인즈컴퍼니의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ZENIUS EMS(제니우스 이엠에스)의 통보 매니저, MRTG 매니저, 서버 Agent를 담당하고 있어요. 통보 매니저는 장애 발생 시 메일, 문자, App 등으로 통보해 사용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요. MRTG매니저는 다양한 IT 인프라에 대해 모니터링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요. 서버 Agent는 장애 감시, OS 별 성능항목 초 단위 모니터링, 프로세스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범호님: 호진님 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작업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면, 그 수집된 데이터를 보고서나 차트, 오버뷰 등으로 사용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설계/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기회를 빌려 Zenius(제니우스)에 대해 홍보해 보자면? 범호님: 긴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관제 시스템으로서 갖출 수 있는 건 다 갖추고 있어요. 그러니까 업계 1위겠죠? 호진님: Zenius(제니우스)는 다양한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제품이지만, 복잡하지 않고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통합관제 솔루션입니다. Q. Zenius(제니우스) 제품을 개발할 때 주로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호진님: 주로 C, C++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범호님: 저는 주로 Java를 사용해요. 현재 팀 이전에는 ITSM팀에서 근무했는데, 그때는 Kotlin을 사용했어요. Q. 두 분은 프런트엔드/백엔드 커리어를 선택한 계기가 있나요? 호진님: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프로젝트 때마다 담당하던 부분이 백엔드였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백엔드 개발자가 됐어요. 그리고 C, C++ 언어를 배우면서 이 분야가 전망이 좋다는 점도 직무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범호님: 저도 호진님과 비슷해요. 전공이기도 했고, 개발 업무가 성격에 잘 맞았어요. Q. 두 분 모두 개발 일을 하신 지 10년 정도가 흘렀네요. 개발 환경이 10년 전과 비교했을 땐 어떻게 달라졌나요? 호진님: 예전에는 개발자라 하면 야근도 많았고 연봉도 그렇게 높지 않았죠. 지금은 개발자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인기있는 직종이 되다 보니, 연봉도 높아지고 야근도 없는 편이에요. 얼마 전에 연봉이 천만원 인상되면서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웃음) 범호님: 10년 전만 해도 개발자는 3D 업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힘든 직업이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적성에 맞는 일을 꼭 해야겠다”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요즘은 개발자가 좋은 이미지로 비치다 보니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적성보다는 “개발 일을 한 번 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인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Q. 이제 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각자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범호님: 저희는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 같아요. 혼자 밥 먹고 싶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싶으면 함께하기도 하고요. 각자 취향을 존중해 주고 있습니다. 호진님: 인프라코어팀은 그 어떤 팀보다 밝은 팀이에요. 저희 팀은 10명 가량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10~15년 이상의 근속자분들이자 베테랑 개발자예요. 모두 겸손하고 유머러스해서 입사 초부터 잘 해주시다 보니 적응하기도 쉬웠어요. 평소 서로 인사도 잘 하고 이야기도 자주 나누고요. 다른 팀들이 저희 팀을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특히 그룹장인 상호님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해서 이야기 나눠보면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웃음) Q. 장기 근속자가 많다는 것이 배울 점이 많아 좋기도 하지만, 세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호진님: 시니어 개발자들과 주니어 개발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화를 정말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팀은 함께 밥도 자주 먹고 강제성 없이 원하는 사람들끼리 술도 마시면서 동료애를 쌓아가고 있어요. 범호님: 코드 리뷰를 통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어요. 연차가 낮은 동료가 먼저 신기술을 접하고 오면 제가 배우려고 할 때도 있고요. 또, 저희 팀도 대화를 많이 해요.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할 때마다 대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해 나가요. 서로 존중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내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다가도 상대 의견이 타당한 내용이라면 믿어주고 서로 응원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Q. 동료들은 본인들을 어떤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것 같은가요? 호진님: 아주 쑥스러운 질문이네요. (웃음) 음... 괜찮은 사람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웃음) 앞으로 “같이 일하면 즐겁고, 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죠. 범호님: 믿을 수 있는 사람. 그래서 의지할 수 있고 항상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웃음) Q. 그럼 반대로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호진님: 예의 있고 끈기 있는 동료요. 예의는 직장 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업무 관련해서는 개발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오래 앉아있으면 해결책이 나오기 때문에 끈기가 정말 중요해요.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책임감 있는 동료들과 일하고 싶어요. 데드라인은 정말 중요하니까요. 범호님: 바보 같은 질문을 스스럼없이 하는 동료. 터무니없는 질문을 시작으로 되게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때와 장소에 따라 질문을 하는 용기가 필요해요. 상대 이야기를 듣다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을 해야 업무를 하는데 문제가 없거든요. 보통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다 알고 있는 것처럼 근엄하게 있다가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렇다 보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아무 말없이 듣기만 하기보다는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동료가 좋습니다. Q. 차후에 합류하게 될 개발자들에게 브레인즈에 대해 꼭 알려주고 싶은 것은? 범호님: 저는 장기근속자다 보니, 그동안 회사가 바뀌는 과정을 봐왔는데요.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개발자들이 합류한다면, 10년 후에는 더 큰 회사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특히 브레인즈컴퍼니는 인재에 많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교육은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노력을 들이는 회사에서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호진님: 브레인즈컴퍼니는 직원을 많이 생각하는 회사예요. 복지가 좋고, 사람들도 좋아요. 이렇게 말하면 잘 와 닿지 않을 것 같은데, 입사하셔서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나에게 브레인즈컴퍼니란? 범호님: 동반자. 저는 그동안 운이 좋은 케이스였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외부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했고, 팀도 옮겨 봤고요. 그 와중에 회사가 리모델링도 하고 인력이 충원되면서 커졌고요. 또, 기존 제품을 아예 새로 만들어 보기도 했죠. 안주할 새도 없이 여러 변화를 겪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기 때문에 동반자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호진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 또, 밥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곳이기도 하고요. (웃음)
2022.11.22
회사이야기
[행사] CEO가 쏜다!
회사이야기
[행사] CEO가 쏜다!
“브레인즈컴퍼니의 가장 큰 자산은 브레인저” 브레인즈컴퍼니 CEO 선근님의 경영 철학 중 하나입니다. 선근님은 직원이 없으면 브레인즈컴퍼니도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브레인저들이 더욱 만족하며 행복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합니다. 이번 ‘CEO가 쏜다’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BB데이’와 ‘브행시’가 타 부서 간 소통을 위한 단체 행사라면, ‘CEO가 쏜다’는 소규모로 조금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행사입니다. 성수역 카페거리에 위치한 이점을 활용해, 선근님과 브레인저들이 2주에 한 번씩 점심시간에 맛집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첫 ‘CEO가 쏜다’는 주니어로만 구성됐던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YB(Young Brainz)’ 1기와 진행했습니다. 이탈리안 음식점 ‘보이어’에서 점심 코스를 먹고, 드라마 빈센조 촬영지로 유명한 카페‘할아버지 공장’에서 디저트를 먹고 마무리했습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돼지고기 전문점 ‘메종 성수돈’을 비롯해 브런치 전문점 ‘메이플탑’, 베트남 음식 전문점 ‘꽌코이’ 등 다양한 맛집 투어를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퓨전 음식 전문점 ‘이오로비스트로’를 방문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점심 회식 중이던 인프라코어팀을 만났습니다.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었던 선근님! 자리에 앉기도 전에 인프라코어팀 회식부터 결제했어요. 이 기회에 선근님 자랑을 살짝 해보자면, 훈훈한 외모에 동갑인 유재석 뺨치는 입담과 더불어, 식사 때 브레인저가 메뉴 선택에 눈치보지 않도록 본인은 마지막에 주문하는 센스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또, 브레인저와 편하게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해 고민이 있는 직원들은 선근님에게 상담을 받기도 해요. 일할 때는 철두철미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평소에는 취미로 기타 연주 및 노래를 즐기는 등 감성 충만한 면도 있습니다. 항상 브레인저와 소통하려는 선근님의 노력 덕분에 ‘2022년 상반기 회사 만족도 조사’에서 CEO 지지율이 약 90%로 나타났습니다. 또, 브레인저 절반 이상이 수평적인 문화와 자유로운 분위기, 복지와 성장 등을 위한 노력을 브레인즈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처럼 브레인저들은 CEO와 함께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그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브레인즈컴퍼니는 오늘도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회사 생활을 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합류하세요!
2022.11.18
기술이야기
[통합로그관리] Filebeat에서 안정적으로 하드웨어 자원 사용하기
기술이야기
[통합로그관리] Filebeat에서 안정적으로 하드웨어 자원 사용하기
Filebeat는 Elastic Stack에서 사용하는 경량(light-weight) 데이터 수집기로 logstash 대비 상대적으로 리소스(CPU와 RAM)를 상당히 적게 소모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Filebeat는 간단한 필터 기능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간단한 필터 기능이라 한번에 대용량의 파일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 호스트 서버에 부담이 갈 정도로 많은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레인즈컴퍼니가 운영하는 통합로그관리 에이전트는 호스트의 서버 환경에 따라 filebeat 에이전트의 설정 파일을 수정해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내용은 Filebeat 리소스 점유율이 높을 때 트러블슈팅 관련 설정 수정사항입니다. 수정에 필요한 기본 파일 위치 linux : /etc/filebeat/filebeat.yml docker: /usr/share/filebeat/filebeat.yml filebeat 프로세스 메모리 확인하는 방법 top -d 1 | egrep "PID|filebeat" 수정에 앞서 filebeat의 메인 컴포넌트인 harvester의 개념을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하나의 harvester는 하나의 파일을 읽어드립니다. harvester가 실행 중인 경우 파일을 한 줄씩 읽습니다. 각 파일 당 하나의 harvester가 실행됩니다. 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filebeat의 컴포넌트인 input과 harvester가 보입니다. 또한 filebeat이 harvester를 관리하며 어느 파일을 읽을지 관리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harvester가 실행 중인 경우 파일 설명자(File Descriptor) 열린 상태로 유지됩니다. 이는 파일이 삭제되거나 파일명이 변경된다 하더라도 파일을 계속 읽게 해줍니다. 하지만 파일 설명자는 harvester가 닫힐 때까지 디스크 공간을 예약합니다. 1. filebeat.inputs: 2. - type: filestream 3. id: my-filestream-id 4. paths: 5. - /var/log/system.log 6. - /var/log/wifi.log 7. - type: filestream 8. id: apache-filestream-id 9. paths: 10. - "/var/log/apache2/*" 11. fields: 12. apache: true 13. fields_under_root: true <filebeat에서 제공하는 input example> 1. scan_frequency 파일비트가 설정된 filebeat_inputs의 path에 있는 파일들의 갱신 여부를 체크하는 주기입니다. 너무 길게 설정하면 한번에 많은 파일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짧게 설정하면 스캔을 너무 잦게 해서 CPU점유율이 올라갑니다. 적당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기본값은 10초입니다. Scan_frequeny가 동작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harvester 읽기 종료 또는 파일 삭제 → scan_frequency 만큼 대기 → 파일 갱신 확인 → 파일 갱신 시 새 harvester 시작 2. backoff Backoff 옵션은 파일비트가 얼마나 더 적극적으로 크롤링 하는지 지정합니다. 기본값은 1인데 1일 경우 새 줄이 추가될 경우 1초마다 확인한다는 의미입니다. Backoff가 동작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harvester 읽기 종료 또는 파일 삭제 → scan_frequency만큼 대기 → 파일 갱신 확인 → 파일 갱신 시 새 harvester 시작 → 파일 갱신 시 Backoff 시간 마다 다시 확인 3. max_procs 파일비트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한 최대의 cpu코어의 숫자를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32 CPU코어 시스템에서 max_procs를 1로 설정한다면 cpu사용률은 3.2%(1/32)를 넘지 않습니다. max_procs 설정돼 있으면 harvester가 아무리 많이 생성돼도 cpu의 코어 수만큼 CPU를 점유합니다. 4. harvester_limit harvester의 수가 OS가 감당할 수 있는 파일 핸들러 개수를 초과할 때 사용합니다. 한 input마다 설정되므로 inputs이 5개 선언돼 있으면 해당 input 컴퍼넌트의 harvester 개수 최대치는 5개입니다. 기본값은 0인데, 0일 경우 harvester가 무제한으로 생성 가능합니다. 리소스 관리 최적화에도 유용한데 예를 들어, input1이 input2보다 파일 개수가 3배 많고 중요성이 높을 때 3배 높은 값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close_eof harvester에 의해 파일이 수집되고 있을 때, EOF(End of File)에 도달하는 즉시 파일을 닫습니다. 파일이 계속 갱신된다면 데이터가 유실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참조] https://www.elastic.co/guide/en/beats/filebeat/current/filebeat-input-log.html
2022.11.17
기술이야기
통합로그관리가 필요한 3가지 이유
기술이야기
통합로그관리가 필요한 3가지 이유
로그는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들을 기록한 데이터입니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어떤 루트로 사이트에 접속했고, 접속한 시점부터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가 모두 기록으로 남게 되는데, 이 기록들이 로그입니다. 로그는 IT 환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데이터 처리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처리 비용에 비해 가치가 낮은 데이터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IT 서비스와 인프라가 다양해지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로그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과 같은 신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효용성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로그는 실제로 어떻게 활용될까요? 개발 영역에서는 버그 혹은 크래시율 수집 및 상시 트래킹, 이슈 발생 후 롤백 및 대응, 특정 기능에 대한 사용성 진단에 활용됩니다. 마케팅 분야는 채널별 ROI 진단 및 비용 최적화, 배너/프로모션/이벤트 효과 측정, 유저 세그멘테이션 및 타게팅에 사용합니다. 기획 및 디자인 영역은 기능 개선을 위한 A/B 테스트, 유저 Journey 경로 분석을 통한 UX/UI 최적화 등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영역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로그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통합로그관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I. 보안 대응체계 구축 저장만 하고 관리되지 않은 로그는 IT 시스템의 장애나 문제 발생 시 그 원인을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또, 로그 데이터의 중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도 커집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안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로그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관리된 로그는 장애나 사고 발생 시에 그 원인을 파악하고 빠른 대처를 위한 근거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안 체계를 마련하는 데에도 활용가능 합니다. 기업들은 로그관리 제품을 사용해 사이버 침해위협을 예방 및 감시하고, 정기적인 로그분석을 통해 강력한 보안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은 보안장비(Firewall, IDC, IPS 등)의 로그와 해킹, 악성코드 등 보안/침해 관련 로그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예방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 대용량 로그의 상관분석을 통해 보안위협을 탐지하고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는 등 강력한 보안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II. 컴플라이언스 준수 로그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기본적인 증거 및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데이터 관리에 대해 각종 법률을 규정하고 있어, 공공기관을 비롯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온라인 사업자 및 기업 등은 해당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안전한 데이터 이용을 위해 2018년에 발의된 '데이터 3법' 개정안은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 3가지 법률을 통칭합니다. 로그 관리 관련 규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i.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접근 권한 부여, 변경 또는 말소 기록을 3년 이상 보관해야 합니다. ii. 개인정보 취급자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기록을 월 1회 이상 점검해야 하고, 그 활동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시스템에 접속했다는 기록을 1년 이상 보관해야 합니다. iii.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접근 권한 내역을 5년간 보관하고, 접속 기록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백업 보관해야 합니다. III.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IT 인프라 확대 및 기타 비정형 로그 유입에 따라 대용량 로그에 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집된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판단해 IT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해야 하는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데요. 오늘날의 데이터는 기존 데이터에 비해 양이 매우 방대해 기존 방법이나 도구로는 관리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대용량 통합 로그관리 솔루션은 이제 IT 운영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이처럼 기업은 보안위협 및 이상징후 대응/컴플라이언스 준수/대용량 로그 관리를 위해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을 필수로 갖춰야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제니우스(Zenius) Logmanager'는 이기종 장비에서 발생되는 정형∙비정형 로그 데이터의 수집/분석/관리 등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제니우스 로그매니저가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제니우스 로그매니저는 정형/반정형 또는 비정형 로그에 대한 실시간 수집 및 신속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이러한 정보들을 다양한 차트와 대시보드를 통해 직관적으로 가시화합니다. 특히 로그매니저는 독보적인 인덱싱 및 검색 속도를 제공하며 확장성, 편의성, 효율성, 호환성 등의 특장점을 보유한 제품입니다. 로그 이벤트 발생 시 즉각적인 알람을 통해 빠른 문제 해결과 높은 가용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합니다.
2022.11.10
회사이야기
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2) 아침식사 편
회사이야기
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2) 아침식사 편
오늘 아침, 식사는 하셨나요? 직장인들이 바쁜 아침 시간에 식사를 든든히 챙겨 먹고 출근하기란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밥 보다는 잠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출근 후에는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다반사라, 직장인들의 건강 관리가 절실해 보입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브레인저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아침은 8층 라운지에서 제공하며, 우유, 주스, 탄산수 등 다양한 무료 음료와 더불어 커피머신으로 바로 내린 커피와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 메뉴는 월∙금 김밥, 화∙수∙목은 샌드위치/유부초밥/볶음밥/주먹밥 등 랜덤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공되는 아침은 직원 건강뿐만 아니라 생산성과도 직결되는데요. 직접 아침을 차려 먹지 않아도 되니, 출근 준비가 수월해지고 지각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아침을 먹을 수 있어, 부서 간 장벽을 낮추고 사내 소통에도 유용합니다. 아침식사는 브레인저들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복지 중 하나인데요. 매일 아침을 챙겨 먹는 한 브레인저는 “매일 다른 메뉴로 아침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동료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어제 퇴근 후에 뭐했는지, 요즘 어떤 취미가 있었는지 등 서로를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간혹 혼자 좋아하는 유튜브를 보면서 먹기도 해요. 그리고 카페테리아에 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원두 커피나 각종 음료가 준비돼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라고 전해왔습니다. 이처럼 브레인저들은 “먹거리는 부족해선 안된다”는 선근님의 철칙 덕분에, 항상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침뿐만 아니라 행사가 있는 날이면 항상 음식을 넉넉하게 주문해, 출출한 오후 시간에 브레인저들의 간식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을 예비 브레인저분들! 브레인즈컴퍼니에 합류해 첫 출근하는 날, 꼭 8층 라운지에 들러 아침식사 챙겨 드세요. 냉장고에 있는 음료도 편하게 꺼내 드시면 돼요.
2022.11.09
사람이야기
일잘러가 바라보는 브레인즈컴퍼니
사람이야기
일잘러가 바라보는 브레인즈컴퍼니
다음 인터뷰를 고민하던 차에 브레인즈컴퍼니에서는 누가 일을 잘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여러 브레인저들에게 물어본 결과, 개발3그룹의 진광님을 많이 추천해줬는데요. 개발3그룹은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제니우스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인 제니우스 APM을 개발하고 있는 핵심 부서인데요. 이 부서는 올해 신입 개발자를 7명이나 채용해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브레인즈의 일잘러, 진광님이 말하는 브레인즈의 제품, 동료, 일하는 방식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 Q1. 안녕하세요, 진광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발3그룹에서 근무 중인 김진광입니다. 저는 SI 개발자로 시작해 외산 미들웨어(WAS) 솔루션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제품 관련 서비스 및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었어요. 이때 미들웨어와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을 생각하게 됐고, 기회가 돼 직전 회사에 합류 후 APM 제품들을 개발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당시 제가 근무 중이던 회사에서 APM제품을 OEM 하면서 연이 닿았어요. 다니던 회사의 방향성이 바뀌면서 이직을 결심했고, 브레인즈컴퍼니의 영업 및 TC팀 분들 추천으로 2017년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당시 브레인즈컴퍼니는 자사 솔루션을 갖고 있었고, 제품 내재화 단계일 때라 매력을 느꼈습니다. Q2.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브레인즈컴퍼니의 Zenius APM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APM은 특수성이 있는 제품이에요. 서비스 문제점을 찾는 솔루션이다 보니, 설치 및 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이슈 분석 등 전반적인 사이트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제품개발 외 설치, 데모, 성능 컨설팅 등 APM에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했습니다. 이제는 TC팀에서 설치나 사이트 구축, 교육 및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잘 지원해 주시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3. 그렇다면, APM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Zenius APM은 고객의 서비스에서 발생된 이벤트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APM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잘 되고 있는지, 사용자들이 어느 정도 쓰고 있고 응답 속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항상 모니터링 하는게 기본적인 기능이고요. 문제 발생 시, 그 문제를 인지하고 조치하는 것이 2단계, 다음으로 장애 복구가 완료된 다음에 어떤 것이 문제의 원인이었는지를 찾아내는 것을 3단계로 볼 수 있어요. 문제의 원인은 고객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들을 차트와 같이 시각화해서 제공하고 있고요. 브레인즈 대표 제품인 Zenius EMS는 전반적인 인프라(H/W)를 모니터링하는 것이고 APM은 그 위에서 서비스되는 어플리케이션(S/W)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보면 돼요. 서비스와 인프라를 같이 모니터링 해야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플리케이션 자체 문제인 건지, 기반한 서버나 네트워크와 같은 인프라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어요. 그래서 APM과 기존의 자사 제품들이 더욱 잘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Q4. 브레인즈에서 근무한 지 6년차에 접어드셨네요. 그 동안 근속할 수 있었던 브레인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브레인즈컴퍼니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솔루션 회사의 조건에 가장 가까운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자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해당 분야를 리딩하고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그런 회사가 국내에서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브레인즈는 동료들이 좋아요. 가장 개발자적 마인드를 많이 갖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제 분야에서 오랜 시간 깊은 전문성을 갖추고 계신 분들이고, 개발자로서도 자부심을 갖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가족 친화적인 회사라는 점이요. 다양한 행사와 해외 연수, 복지 혜택 등도 부족함이 없는 회사입니다. 전 직원 연봉이 1000만원 상승하면서 처우도 좋아졌고요. Q5. 가장 힘들었던/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처음 APM을 설치했을 때. 첫 납품처가 의약품안전관리위원회였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이라 우리 제품이 고객사의 서비스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많았어요. 문제가 발생했을 때, TC팀과 함께 어렵게 원인을 찾아내고 집중해서 해결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 있었습니다. Q6. 일을 잘해서 좋은 인사고과를 받으신다고 들었어요. 본인만의 일 잘하는 꿀팁은? 재밌게 일하는 편인 것 같아요. 가급적 일하는 것 자체를 즐기고, 성능 관리와 이슈를 발견하고 처리하는 일들에 관심이 많고 적성에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기도 하고요. 일이 잘못됐다고 판단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다 보니, 최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여러 번 생각하고 실행하는 스타일입니다. APM이 원하는 기능으로 나오도록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APM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편의성이나 설치 및 지원 팀, 그리고 제품을 소개하고 어필할 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에 대한 것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하고 고민 후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체 작업 시간 중 50% 이상은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앞에서 말씀 드렸던 프로젝트 개발 경험과 미들웨어에 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이나 제품 개발 경력 등의 다양한 경력이 타 부서와의 협업이나 제품 개발, 사이트 지원 등에서 일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조금은 다양한 시각을 갖게 해주는 부분이 여러 면에서 도움되더라고요. 그래서 TC팀, 영업팀 등 타 부서 분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것 같아요. (웃음) Q7. 진광님이 생각하는 브레인즈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은? TC팀에 APM 지원파트가 있는데요. 제 입장에서 가장 고마운 분들이기도 하고 대부분 일을 잘 하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부서장인 영수님, APM에 열정적이신 종관님, APM 지원 파트리더 기현님, 정대님뿐만 아니라 일잘러 기열님까지 모두 잘 하시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Q8. 이제 부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개발3그룹 소개해주세요. 저희 부서는 차세대 제니우스와 APM 제품을 맡고 있어요. 부서장님은 구성원들과 대화하고 코딩하는 것을 좋아하세요. 관리자이지만, 여전히 계속 현업에서 개발하고자 하시는 열정 넘치는 분이십니다. (웃음) 교육도 직접 하시면서 신입 분들 일일이 다 봐주시고 있어요.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신입 개발자들은 동기애가 느껴지고, 밝은 성격들이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돼 있습니다. Q9. 부서만의 일하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그룹장님이 추구하는 방식이 “각자 알아서 잘 하자”예요. 서로 상의해서 어떤 일을 할 지 분배하고요. 그 이후는 개인의 계획과 독립적 부분을 인정해주는 등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어요. 결과는 서로 공유하면서 평가해주고 있습니다. 신입이더라도 스스로 일을 처리하고 결과물을 갖고 그룹장님과 이야기하며 피드백을 받고 보완해나가는 형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Q10. 새로운 동료가 합류한다면, 어떤 스타일의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개발직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쪽 일을 한 번 해볼까하는 단순 호기심이 아니라, 전공자를 떠나서 앞으로 쭉 개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또, 일을 많이 하거나 빨리하기 보다는 개발자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면 최선의 방법을 생각하는 스타일이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충분히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을 선호해요. Q11. 5년 후 본인의 모습과 앞으로의 목표는? APM도 유기적으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개발해 나가겠지만, APM 말고 새로운 제품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데이터 시각화에도 관심이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새로운 분야와 관련된 솔루션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향후에도 관리자보다는 개발자로서 계속 일을 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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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KB저축은행에 '제니우스 ITSM 3.0'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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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KB저축은행에 '제니우스 ITSM 3.0' 구축
‘Zenius ITSM 3.0’ 성공적 시장 진입 향후 ITAM, PMS로 도메인 확장 브레인즈컴퍼니(대표 강선근)는 KB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자사 ‘제니우스(Zenius) ITSM 3.0’으로 IT 서비스 체계 표준화 및 IT 관리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ITSM(IT Service Management) 구축으로 KB저축은행은 차세대 IT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IT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요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과정과 그 이력을 단일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방화벽, 원장, 형상관리 등 10개의 시스템과 연동해 IT 관리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Zenius ITSM 3.0은 로우코드 기반의 워크플로우 엔진과 구성정보데이터베이스(CMDB) 엔진을 탑재했으며, 워크플로우를 쉽게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폼 디자이너를 포함하고 있다. 워크플로우는 기업마다 다른 IT 서비스를 각자 환경에 맞게 일의 순서와 역할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으며, 코딩없이 15개 이상의 다양한 폼 컴포넌트를 통해 업무 신청서를 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 CMDB 엔진은 IT 서비스와 연관된 인프라, 소프트웨어, 다양한 문서 등을 생명주기에 따라 다양한 세부 항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희찬 ITSM 개발팀장은 “Zenius ITSM 3.0은 ITSM 구축 프로젝트 특성상 갖게 되는 시스템 통합(SI)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리 프로세스를 모듈화함으로써 필요한 프로세스를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향후 유연하게 프로세스를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제품”이라며 “다음 목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부가기능을 강화하면서 Zenius ITSM의 워크플로우 엔진을 기반으로 ITAM(IT Asset Management), PMS(Projenct Management System) 등을 통해 도메인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올해를 기점으로 ITSM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년 신외감법 개정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감사로 상향 조정돼 많은 기업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정보기술일반통제(ITGC)' 위험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ITSM 도입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들이 ITSM 도입에 있어 도입 및 관리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이번 KB저축은행의 차세대 ITSM의 성공적인 공급은 Zenius ITSM 3.0이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임을 입증한 것이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는 “2005년 첫 출시된 Zenius ITSM은 최근 로우코드 기반으로 고객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하고, 기존 제품 대비 쉽고 빠르게 고객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그 결과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제고시킨 Zenius ITSM 3.0을 출시했고, 향후 소규모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ITSM 솔루션 도입이 가능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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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BB데이&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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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BB데이&할로윈
브레인즈컴퍼니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BB데이’라는 사내행사를 진행합니다. BB데이는 Brainz’s Better Day의 약자로, 더 나은 브레인즈컴퍼니를 만들어 가기 위해 브레인저들이 모여 소통하는 날입니다. 올 4월부터 시작했던 BB데이가 벌써 6번째를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진행했던 BB데이 잠시 둘러볼까요? <사진: 브레인즈컴퍼니의 사내 행사 'BB데이'의 포스터> <사진: 그동안의 'BB데이'에서 먹은 다양한 음식과 주류> <사진: 'BB데이'를 즐기고 있는 브레인저들의 모습> 이번 10월 BB데이에는 조금 이른 할로윈 파티를 해봤습니다. 8층 라운지는 BB데이 며칠 전부터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사진: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브레인즈컴퍼니 8층 라운지> 주니어급 브레인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항상 망가짐도 불사하는 선근님! 선근님과 브레인저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기념으로 찰칵. <사진: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와 직원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함께> BB데이에서 빠질 수 없는 치맥과 함께 할로윈을 맞아 모히또와 디저트까지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음식은 행사 전 설문조사를 통해 브레인저들이 원하는 음식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고생한 브레인저들은 푸짐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진: 10월 BB데이의 음식과 마실거리> <사진: BB데이를 즐기고 있는 브레인저들의 모습>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은 후, 게임도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팀별로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을 해봤습니다. 총 4팀 중 각 두 팀끼리 예선전에서 붙고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아슬아슬했던 순간들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사진: BB데이에서 함께 게임하고 있는 브레인저들의 모습> 이처럼 BB데이를 통해 소통을 이어 가면, 협업 시에도 한결 편해진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하게 되면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더 나은 브레인즈컴퍼니로 발전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BB데이는 계속됩니다. 다음달에 또 생생한 현장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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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힘ON, 상처OFF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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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힘ON, 상처OFF 캠페인
브레인즈컴퍼니의 올해 목표 중 하나는 '행복한 회사 만들기'입니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고, 앞서 소개해드린 다양한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브레인저들이 직접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TF, 'YB(Young Brainz)'를 결성했는데요. YB는 다양한 부서 및 직급의 브레인저들이 모여 구성원의 의견을 청취 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상반기에 주니어 브레인저들로 구성된 YB 1기가 활동했습니다. 이들은 사내 근무환경 개선, 소통함 설치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선근님은 고생한 YB 1기에게 식사와 상품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어요. :) 지난 9월에는 YB 2기가 출범했습니다. 1기 때와 달리 주니어 뿐만 아니라 시니어도 함께 하게 됐고, 1기에서 선발되지 못했던 부서들이 이번에 참여했습니다. 출범 전 킥 오프 미팅을 통해 선근님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 운영 방식, 논의 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미팅이 끝난 후에는 점심 식사를 함께 먹으며 긴장도 풀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미팅에서는 ‘회사 생활을 하며 힘 or 상처 되는 말’이라는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YB 멤버들은 미팅 전, 각 부서 및 주변 브레인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자료를 정리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현재 첫 주제의 결과물을 토대로 ‘힘 ON, 상처 OFF’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저들이 꼽은 힘이 되는 말은 #고마워요 #고생했어요 #전문가됐네요 #도울거있어요? #함께해요! #힘들면말해요!가 선정됐고, 상처되는 말로는 #너희팀한가하지? #내가왜책임을? #시키는대로만해! #키작네? #화장안하니? #나이들어보이네 #무거운거잘들게생겼네를 꼽았습니다. 브레인즈는 이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서로 상처주기 보다는 힘이 되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서로를 배려하며 지내다 보면, 브레인저 모두가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겠죠? :) YB 2기의 다음 주제는 '회사 생활을 하며 경험했던 꼰대 및 역꼰대 사례'입니다. 주변 브레인저의 의견 청취를 통해 해당 사례를 찾아본 후, 꼰대 및 역꼰대를 예방하기 위해 선·후배 브레인저 간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점점 더 수평적이고 행복한 회사로 나아가고 있는 브레인즈컴퍼니! YB 2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2022.10.25
회사이야기
공공분야 관제 SW 1위, 제니우스(Z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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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관제 SW 1위, 제니우스(Zenius)
공공 정보화 시장의 외산 소프트웨어 쏠림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관제 분야는 반대로 국산화 비율이 90%를 넘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가 해당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산 SW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2년 범정부EA 기반 공공부문 정보자원 현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전체 SW 국산화 비율은 40.7%에 불과합니다. 반면, 관제 분야는 외산화 비율이 9.75%, 국산화 비율이 90.2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SW 유형별(OS, DBMS, WEB/WAS, 백업, 정보보호, 관제) 국산화 정도, 운영기간별 현황과 운영 상위 벤더 등에 대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관제 분야의 Top4 벤더 정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벤더 2019년 2020년 2021년 브레인즈컴퍼니 709 1,137 1,201 제니퍼소프트 406 952 921 이글루시큐리티 786 1,145 872 와치텍 629 689 718 [표1] 관제분야 SW 벤더의 연도별 운영 수량(단위: 개) 브레인즈컴퍼니는 그동안 간발의 차이로 2위였다가 드디어 1위가 됐습니다. 2021년 기준 전체 4,991개 관제 SW 중 브레인즈컴퍼니는 1,201개로 24.0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분야의 관제 소프트웨어 1위는 브레인즈컴퍼니다”라는 객관적 지표입니다. 지난 3년간 연도별 관제 SW 도입수량과 점유율을 보면 브레인즈컴퍼니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1위가 됐는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기타 점유수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고 동시에 상위 벤더 쏠림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꾸준히 성장을 이뤄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공부문의 경쟁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영업그룹 상무 은숙님에게 물어봤습니다. "공공분야는 더욱 공정한 제품 도입을 위해 기술과 가격평가를 통한 입찰, 제조사에게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상위 벤더 쏠림 현상은 관제대상의 고도화 속도를 따라가야 하고, 동시에 기존 운영 노하우 및 고객 니즈가 축적되는 제품이라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다음은 소프트웨어 유형별 국산화 정도를 보겠습니다. 유형별 OS DBMS WEB/WAS 백업 정보보호 관제 외산 98.26 81.48 63.53 79.64 26.28 9.75 국산 1.74 18.52 36.47 20.36 73.72 90.25 1위 기업 레드햇 (40.10) 오라클 (63.56) 티맥스소프트 (36.47) 컴볼트 (38.65) 트렌드마이크로 (31.55) 브레인즈컴퍼니 (24.06) [표2] SW 유형별 도입률과 1위 기업(단위: %) 우선, 관제 부분의 국산화율은 90.25%로 전체 SW에서 가장 높으며, 정보보호와 관제를 제외한 다른 분야는 40% 이하인 것이 특징입니다. 쟁쟁한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브레인즈컴퍼니가 국내기업의 위상을 높인 거 같아 뿌듯합니다. 그런데 욕심일까요? 내심 다른 분야 1위 기업처럼 도입률이 30% 이상되면 좋겠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가 30% 이상 점유가 가능할 지 은숙님의 의견 들어봤습니다. "[표1]을 보시면 브레인즈컴퍼니가 기울기 변화없이 우상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관제 SW는 그 특성상 일회성 도입이 아닌 통합관리 및 운영편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장되게 구성돼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제니우스가 기능이나 기술 지원이 퇴보하지 않는 한, 일회성으로 끝날 일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공 시장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관제분야도 이 흐름에 대비해야 합니다. 즉, 클라우드 환경의 가용성, 성능, 보안을 사전에 모니터링해 문제가 최종 사용자 환경에 영향을 주기 전에 찾아서 해결하는 역할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음은 관제 SW 운영기간별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3년 미만 3~5년 5~8년 8~10년 10년 이상 수량 2,743 1,275 1,654 1,530 2,669 비율 27.8 12.9 16.8 15.5 27.0 [표3] 관제 SW 운영기간 현황(단위: 개, %) 우리가 주목할 것은 3년 미만과 10년 이상입니다. 10년 이상 비율은 “관제 SW는 그 특성상 일회성이 아닌 한 번 구축하면 지속적으로 확장된다”는 은숙님 의견을 뒷받침해주는 수치입니다. 3년 미만 비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관제 SW의 필요성이 늘어 신규 도입이 증가했고, 해당 수량은 향후 몇 년 간 쭉 지속될 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은숙님의 의견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죠. 2000년 초 경쟁하던 제조사가 없어지거나, 불과 몇해 전 치열하게 경쟁했던 회사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거나, 또 거기는 빼고... 하는 말들을 듣게 됩니다. 제니우스는 잠시 반짝하거나, 일부 영업적 베네핏에 의해서 점유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고객들이 다음 버전을 기대하고 써 본 분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라,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제니우스는 더 많은 고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이번 소식은 브레인즈컴퍼니가 IT인프라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 1위가 맞는지, 아니면 몇 위쯤 인지 항상 궁금했던 분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세대 제니우스를 통해 관제 SW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함께 알아 두면 좋은 정보 §공공부문은 중앙행정기관, 법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 구분된다. §중앙행정기관 중 국방부, 감사원, 방통위, 법제처, 공수처, 소방청은 관제 소프트웨어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광역자치단체의 총 소프트웨어 도입비 중 관제 소프트웨어 비중은 평균 6.9%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 1.4%, 다음은 광주 2.4%이다. 1위는 부산이며 16.3%이다. §공공부문 소프트웨어는 총 20만6천개이며 총 도입비는 17조6천억원이다. 이중 중앙행정기관이 84%를 차지한다. 반면 하드웨어는 총 23만 5천개, 총 도입비는 9조9천억원이다. §관제분야 소프트웨어의 운영 기준 도입비는 6천6백억원이다. 운영체제 8천억원, 정보보호 7조5천억원, WAS 1조5천억원, DBMS 1조6천억원, 백업 2조3천억원, 기타 3조원. §소프트웨어 중 기타로 분류되는 것에는 가상화, 리포팅툴, 그래픽툴, 검색엔진, EAI/ESB, 클러스터, 메일 등이 있다. §도입률과 점유율이 혼재돼 사용했는데, 도입 후 사용하지 않는 SW는 통계자료에서 제외됐으므로 결국 같은 의미이다. §공공부문이 운영중인 정보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발언어는 JAVA(70.26%), 다음으로 JSP(46.5%)이다. 개발 프레임워크의 경우 1위는 전자정부표준으로 48.5%, 2위는 Spring 15.7%, 꼴찌는 .NET 5.7%
2022.10.24
회사이야기
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1) 근무환경 편
회사이야기
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1) 근무환경 편
브레인즈컴퍼니의 사명은 BRAINZ와 COMPANY 두 단어가 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BRAINZ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의미하고, COMPANY의 기원은 '함께 빵을 나누는 사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브레인즈컴퍼니는 '전문가들이 식구처럼, 함께 잘 살아 보기 위해 만든 조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선근님(브레인즈컴퍼니 대표)은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브레인저”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브레인저와 함께 잘 살아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중, 회사의 전부인 브레인저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만큼은 불편함 없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브레인저들이 함께 얼굴 맞대며 살아가고 있는 공간들, 함께 보러 가실까요?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 “젊은이들은 왜 성수동을 좋아하는가? 그곳에는 그들이 체험해보지 못한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성수동은 예로부터 자동차 수리공장 같은 크고 작은 공장이 위치한 곳이다. 이런 공장들은 넓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지가 300평가량으로 나뉘어져 있고 기둥 상의 간격도 넓고 천정고도 높다. 이러한 중간 크기의 공간은 서울의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든 공간구조다.” <중앙SUNDAY-일터, 판교 대신 성수동 선호한다는데> 브레인즈컴퍼니는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 그 중에서도 핫하다는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수역 3번 출구에서 200m 남짓한 거리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힙한 공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공간을 활용해, 선근님과 함께 브레인저들이 주변 맛집을 자주 탐방하고 있고 사내 행사 때도 항상 맛있는 음식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브레인저가 가장 즐겨 찾는 공간은? 브레인즈컴퍼니 8층에는 브레인저들이 출근 하자마자 찾는 공간이자 근무 중 가장 즐겨 찾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테리아인데요. 카페테리아는 브레인저의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근무시간 중에는 커피와 음료, 간식 등을 무료로 먹으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테리아 바로 옆에는 미니 도서관이 있는데요. 브레인저가 원하는 책을 구매해주고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빈백과 쿠션이 구비돼 있어 편하게 드러누워 책을 읽거나 잠을 청할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따뜻한 사연이 담긴 공간 브레인저가 50명도 채 안 되던 시절, 선근님은 출산 후 복직한 여직원이 화장실에서 유축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실행력이 강한 선근님은 당장 여직원을 위한 휴게실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고, 일주일만에 완성됐다고 합니다. 현재 이 공간은 유축 외에도 여직원들이 한숨 자거나 식사를 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선근님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공간, 함께 구경해 보시죠. 일하는 장소 브레인즈컴퍼니는 4개 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층별로 사이즈와 구조, 인테리어 등은 조금씩 다르지만, 라커와 회의실, 공기청정기, 넓은 책상, 베리 데스크와 같은 편의 시설은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입구에 설치된 라커는 각자의 좌우명이 새겨져 있고, 일하는 공간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방과 겉옷 등 짐을 넣어 둘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개인 업무공간은 모니터 두대를 놓고도 넉넉한 책상과 푹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의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앉아만 있어 허리가 불편한 브레인저를 위해서 높이가 조절되는 베리 데스크도 제공합니다. 각 층마다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도 잊지 않고 배치해 뒀습니다. 브레인즈만의 공간, 어떠셨나요? 이 외에도 동료를 배려하는 전화부스,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 등의 공간이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에서 가치있는 브레인저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합류해주세요!
2022.10.21
사람이야기
기획부터 설계, 개발, 유지보수까지, 다재다능한 인재를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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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설계, 개발, 유지보수까지, 다재다능한 인재를 찾고 있어요!
브레인즈컴퍼니 조직에는 ‘솔루션 사업’을 책임지는 팀이 있습니다. 다소 낯선 이 팀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솔루션을 분석하고, 직접 발로 뛰며 인사이트를 도출해내고 있다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솔루션 사업팀이 하는 일, 일하는 방식, 원하는 동료상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PM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싶은 분이라면 주목해주세요! ---------------------------------------------------------------------------- Q. 안녕하세요, 종혁님.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원종혁입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컴퓨터구조를 전공해 자연스럽게 IT회사에 입사하게 됐고, XML-EDI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개발, PL, 설계, PM 역할을 했어요. 현재는 전략사업본부 솔루션사업팀에서 IT인프라 솔루션 사업을 책임지고 있어요.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찾아서 제안하는 업무의 특성상 다양한 영역에서 개발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브레인즈컴퍼니에 합류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궁금합니다. 2000년 초반, 당시만해도 SW업계는 매일 야근의 연속이었는데 브레인즈컴퍼니는 야근 수당을 준다고 해서 "좋다구나!"하고 입사를 했죠. 그리고 사실 집과 사무실이 너무 가까워서 좋았어요. (웃음)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또 같이 개발하는 동료와 의리를 위해 계속 다니다 보니 벌써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네요. Q. ‘솔루션 사업’이라는 직무가 흔한 직무는 아닌 것 같은데요. 직무와 함께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솔루션 사업팀은 일반적인 IT 기업에서 말하는 ‘PMO (Project Management Office)’ 혹은 ‘공공사업팀’, ‘kt사업팀’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는 제니우스(Zenius) 패키지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을 기획/분석/설계/개발/검수/유지보수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솔루션이란 Infra에 기능을 추가하는 사업이 아니라, 새로운 Infra 추가 혹은 서로 다른 Infra를 결합하는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 요구사항이 고객의 유저 사이트에 위치한 네트워크 장비를 모니터링 하는 것일 때, 고객과 유저는 파이어월로 단전돼 기존의 제니우스로는 구현할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솔루션은 유저 사이트에 NMS 콜렉터를 새로 개발해 NMS 매니저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솔루션사업팀의 또 다른 역할은 Product Discovery부터 Product Delivery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기획 단계에서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시급한 일 위주로 처리하다 보면 기업 자원 낭비가 심해지기 때문이죠. Q. 이번 기회를 빌려 제니우스(Zenius)에 대해 자랑해본다면? 관제 솔루션은 많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새롭게 출시되고 있겠죠. 하지만 20년 이상 IT인프라 환경 변화에 발 맞춰 관제솔루션을 발전시킨 제품은 거의 없죠. 제니우스(Zenius)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자랑거리입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기획하고 도입했던 솔루션도 제니우스(Zenius)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Q. 솔루션사업팀의 일하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일하는 방식은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먼저 고객을 만나 요구사항을 듣습니다. 그 다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분석하고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질문하고 답하고, 결정을 내립니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위해 경영진, 담당 부서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적절한 논리로 설득합니다. 다시 말해, 발로 뛰고 사람을 만나고 공부를 하고, 다시 발로 뛰고 사람과 얘기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때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Q. 현재 솔루션사업팀 프로젝트 리더를 채용 중인데요. 어떤 동료가 합류했으면 하나요?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능력과 연구소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개발 경력이 필요합니다. 자바 등 최소 개발 경력 2년 이상이 요구되고, 내/외부 프로젝트에 PL 또는 PM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료에게 필요한 지식을 전파하고 협업을 즐기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Q. 새로운 동료가 합류한다면, 어떤 업무를 하게 되나요? (개발) 경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브레인즈컴퍼니의 제품 분석이 업무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분석이 완료된다면 앞서 이야기했던 방식으로 업무에 투입될 것입니다. 물론 “제품 분석 끝났으니, 내일 ○○사이트 출동!”은 아닙니다. Q. 서류와 면접에서 각각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세요? 지원자들에게 합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세요! 먼저 서류에서는 참여한 제품 및 프로젝트에서의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 IT 직군 종사자로서의 관심사, 희망하는 업무 분야 등이 기술돼 있었으면 합니다. 면접은 개발 참여 제품 및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먼저입니다. “□□□ 제품 개발에 어떤 위치였나요?” 혹은 “OOO이 무슨 프로젝트였나요?”라는 질문에 “시키는 것만 했어요. 하지만 △△△은 잘합니다”라는 접근 방식으로는 좋은 결과가 어렵다고 봅니다. 본인이 수행했던 업무는 기본이고, 참여했던 제품 및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Q. 솔루션사업팀에서 일하게 된다면, 어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PO나 PM으로서 프로젝트의 기획/요구분석부터 검수까지 전반적인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개인 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하리라 생각됩니다. 프로덕트 관점에서 기존 시장에서 포착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Q. 브레인즈컴퍼니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복지는 무엇인가요? 아침식사요. 10년 전 쿠킹 호일에 쌓여 검정 비닐에 담겨있던 김밥이 현재는 다양한 메뉴로 제공되면서 아침식사가 여전히 고픈 배를 달래주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 동료가 최고의 복지라고 하죠. 어려운 일을 만나면 기꺼이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주고, 일이 아무리 많아도 중간에 커피도 마셔가면서 얘기 나눌 수 있는 동료들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복지입니다. Q.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유롭게 기술해주세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니우스(Zenius) 공부도 해야 하고 고객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채는 능력도 필요하고 다른 팀과 스커드 팀을 통해 개발도 직접하기도 합니다. 개발과 설계 두 분야 다 경력이 있어야 새로운 솔루션을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개발 잘하는 개발&설계자가 아니라 개발'도' 잘하는 개발&설계자가 되고 싶다면, 도전하세요!!!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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