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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us Case#2] 서버관리, 서버가 왜 이렇게 느리지?
기술이야기
[Zenius Case#2] 서버관리, 서버가 왜 이렇게 느리지?
평온한 오후 퇴근 준비가 한창인데 불길한 전화가 걸려 옵니다. “서비스가 먹통이어서 확인 좀 해야 하는데 서버가 엄청 버벅거리고 반응이 느려요!! 이거 왜 이러죠??” 왜!! 도대체 왜!!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급작스러운 Linux 서버의 상태 이슈! 불행하게도 무척이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다양한 원인 중 실제 발생 원인을 빠르게 특정하는 것! 기본적인 항목들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빠르게 원인을 파악 해 봅시다. Linux 서버 상태 이슈 체크리스트 1. 서버의 CPU 부하 확인하기 2. BUFFER, CACHE, SWAP 상태 확인하기 3. 디스크 상태 확인하기 Zenius를 통한 데이터 추이 분석!! 장애의 발생은 순식간에 일어나지만, 장애 발생 시점의 데이터만을 확인해서는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Zenius를 활용하여 앞서 정한 체크리스트를 빠르게 확인해 봅시다. 1. 서버의 CPU 부하 확인하기 - CPU 부하 확인의 Point는 Load Average Load Average는 CPU 사용 대기 중인 프로세스와 I/O 완료를 대기하고 있는 프로세스의 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Load Average가 높다는 것은 CPU가 바쁘며 시스템에 걸리는 부하가 있다는 뜻입니다. 화면과 같이 1분, 5분, 15분의 로드 평균을 확인 해 보도록 합시다. 1분 로드 평균은 순간적으로 증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5분 15분 데이터상에도 이전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수치를 보인다면, CPU의 부하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CPU의 사용률과 I/O 대기율은 어떨까요? user가 사용한 CPU 사용률은 일정하지만, Iowait 수치가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CPU의 리소스 부족이기보다는 I/O로 인한 부하로 판단할 수 있고, 자세히는 메모리나 프로세스의 현황 확인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반대로 user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물리적인 CPU 자체의 리소스 부족이라 볼 수 있습니다. 2. BUFFER, CACHE, SWAP 상태 확인하기 - 메모리 사용률과 Swap, Buffer, Cache 메모리 사용률이 높다 = 서버에 부하가 있다?? 답은 No !! Linux 서버의 메모리 사용률은 Buffer/Cache의 사용량이 포함되어 표현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추이를 통하여 이슈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검은 바탕의 그래프는 메모리 사용률이 높지만, 일정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서버의 메모리 사용은 안정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진다고 판단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실제 메모리 사용량과 Buffer/Cache에 할당량의 수치가 할당 가능한 수치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용률이 유지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흰 바탕의 그래프는 메모리 사용률이 점차 증가하며 결국 100%까지 도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경우에는 프로세스가 연산에 필요한 공간을 할당받지 못하여 프로세스 행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Buffer Cache Swap은 어떨까요? 먼저 Buffer Cache에 관해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uffer – 메타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 *Cache – Page Cache, Slab을 메모리에 저장. 쉽게 말해, 둘 다 용도에 맞는 정보를 저장하여 수행 속도에 도움을 주는 영역입니다.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나면 이 Buffer, Cache 영역이 줄어들게 되고, 저장 영역이 줄어든다는 것은 속도가 떨어져 성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래 그래프는 메모리 사용률이 올라가고 있는 상태의 서버 데이터입니다. 다음으로 이 시점의 Buffer, Cache의 영역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추이 그래프를 통해 메모리 사용률이 올라갈수록 Buffer, Cache 영역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의 I/O는 어떨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Iowait 수치가 급격히 올라갔음을 확인 할 수 있으므로, “메모리 사용률의 상승은 Buffer, Cache 영역을 줄어들게 하여 속도 저하를 발생시킨다.” 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모리 사용률의 상승은 Swap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Swap – 디스크 공간에 할당하여 메모리 역할로 사용하는 공간. 따라서, Swap 영역의 사용은 실제 메모리가 아닌 디스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 저하가 발생 됩니다. 위 그래프는 Swap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서버의 데이터입니다. 이 시점의 디스크의 상태를 보면 Read와 Write가 점차 Swap과 동일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메모리 대신 디스크 영역을 사용하면서 속도가 저하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디스크, 확인하기 - Mount Point 별 디스크 사용량, 작업량 추이 확인 디스크의 여유 공간이 없으면 시스템이 파일 생성을 못 하게 되고 결국엔 서버의 운영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각각의 마운트 지점의 사용률을 체크하여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스크의 사용량이 급작스럽게 늘어난 경우는 신규 파일이 업로드되었다거나, 로그파일이 급작스럽게 많이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각 Mount Point의 사용률을 확인하고 해당 지점의 이슈 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 그래프와 같이 1시간 이내에 /data 지점의 사용률이 급등하였다면, 해당 지점에 쌓이는 데이터나 로그파일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디스크 사용 추이를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버에서 사용하는 물리 디스크는 각각의 성능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 한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로는 Disk Busy Rate(작업률)와 Disk Wait Rate(대기율)이 있는데요, Read 및 Write의 양이 한계치까지 치솟게 된다면 Busy Rate 값이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른 Wait Rate 가 늘어나면서 서버의 성능 저하를 불러오게 됩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앞서 확인한 서버의 상태 이슈들, 물론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미리 대비가 가능한 것들은 Zenius-EMS를 이용하여 임계치 기반의 사전 모니터링과, 모니터링 페이지를 통한 직관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각각의 항목들에 세부적으로 단계별 임계치를 걸어서 서버의 상태 이슈를 사전에 인지하고, 요약 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상태를 파악하여 우리의 퇴근 시간을 사수해 보는 건 어떨까요?
2023.08.08
회사이야기
[행사] Picnic with BRAINZER
회사이야기
[행사] Picnic with BRAINZER
5월의 마지막 날에 BB데이가 열렸습니다! 이번 BB데이는 '피크닉'을 콘셉트로 진행됐습니다. 한강에서 볼법한 텐트, 웨건, 피크닉 바구니, 테이블 등이 브레인즈에 채워졌는데요. 음식 역시 피크닉에 맞춰 바베큐와 과일, 치즈, 와인 등으로 준비했습니다. 8층 라운지에 일찍 올라온 브레인저들이 역대급이라는 입소문을 내며...... 많은 브레인저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에도 빠짐없이 신규 입사자들이 참석해, 타 부서 브레인저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브레인저들의 소통 창구로 자리잡은 BB데이! 다음 달에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2023.06.02
회사이야기
제 6회 브레인즈컴퍼니 패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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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브레인즈컴퍼니 패밀리데이
브레인즈컴퍼니는 2015년부터 따뜻한 봄이 오면, '패밀리데이'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패밀리데이는 브레인저들의 가족을 초청해 1박2일 간 함께 연휴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한 번 참석한 가족들은 다음 패밀리데이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행사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패밀리데이가 지난 5월 20~21일 양일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렸습니다! 가족들이 도착하기 전, 도우미로 나선 브레인저들이 행사장을 세팅했습니다. 헹사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간식박스와 음료를 비롯한 웰컴키트를 수령하고, 뽑기를 통해 상품도 함께 받아갔습니다. 또, 차후에 진행될 로또 게임과 행운권 추첨을 위해 사전 등록도 진행했습니다. 브레인즈에서 준비한 웰컴키트와 선물을 한 아름씩 안고 가족사진도 찰칵! 2인 가족부터 3대가 모두 총출동한 가족까지, 약 100여명의 브레인저와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모두 빠짐없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로도 사진을 제공했어요.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 앞서, 브레인저와 그 가족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환한 표정의 참가자들! 기분좋게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영업그룹의 막내, 석빈님이 진행했습니다. 행사장 앞 무대에 잔뜩 쌓인 경품들 보이시나요? 첫 번째로, "사회자를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20여명이 무대 앞으로 나와 사회자와 겨뤘고, 최후의 4인이 남았습니다. 그 중 미모를 한껏 뽐내던 꼬마숙녀가 우승해 가족들의 환호를 받으며 상품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청기백기' 게임이 진행됐는데요.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들이 먼저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참여하다 보니, 마음 약한 사회자는 탈락을 쉽게 외치지 못해 곤혹을 치뤘습니다. 이어, 초등부 게임이 진행됐고 치열한 경쟁 끝에 경품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중고등부! 이전 게임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보여줘 우승자를 가리기 어려웠는데요. 결국 최후의 2인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상품을 가져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녀를 나눠 성인부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진행된 게임의 승자는 브레인저들이 차지했습니다. 성인 여성부 게임에서는 브레인저의 가족들이 우승하며 경품을 나눠갔습니다. 다음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스타면&마시멜로우 탑 쌓기' 게임이 진행됐는데요. 5분 간 파스타면과 마시멜로우를 잘 조합해 가장 높이 탑을 쌓은 가족 3팀에게 경품을 증정했습니다. 이어서, OX 퀴즈를 풀었습니다. 어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고,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후의 4인이 남았는데요. 승자는 ITSM 팀장인 희찬님이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는 가족들의 단합력을 높여줄 다각 달리기! 2, 3, 4인 가족으로 나눠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1그룹 브레인저들이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네요. 행사장 입장 때 제출했던 로또를 맞히기 위해, 자녀들이 나와 각 번호의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브레인저들이 옆에서 원하는 번호를 부르며 코치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다트핀을 던졌습니다. 총 3팀의 가족들이 경품을 가져갔어요. 마지막 게임은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보물찾기'였는데요. 도우미들이 행사 시작 전 건물 근처에 많은 보물을 숨겨뒀고, 한 명도 빠짐없이 상품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갖고 싶던 선물이 나오자, 활짝 웃음 짓던 아이들! 행사 중 가장 행복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가 나왔네요. 게임이 끝난 후, 행운권 추첨이 시작됐습니다. 최연소 참가자인 인프라웹팀 보람님의 쌍둥이 딸도 추첨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APM팀의 진광님 가족이 1등 및 여러 상품을 휩쓸어가며 부러움을 샀어요. 행사가 끝난 후, 가족별로 모여 브레인즈에서 제공한 한우 불고기를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각자 숙소에서 자유시간을 갖고, 다음날 오전 역시 브레인즈 측에서 마련한 조식을 먹은 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브레인저들이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큰 아이와 서먹했는데, 기분 전환이 됐는지 좀 나아졌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매년 아주 만족하며 행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준비해주신 도우미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행사 계속 됐으면 해요." "동료들의 가족들을 보니,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나만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저와 협업하는 분이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라는 것을 느끼며, 더 많이 배려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잠정 중지됐다 오랜만에 다시 열려서 기뻐요. 1박 2일 동안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행복했어요. 맛있는 음식과 깔끔한 숙소 그리고 멋지게 행사 준비한 도우미들이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2023.05.26
회사이야기
[행사] 2023년 3월 BB데이
회사이야기
[행사] 2023년 3월 BB데이
3월 BB데이가 29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BB데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는데요. 벚꽃엔딩을 주제로 한만큼 행사장 입구부터 벚꽃길을 걸을 수 있고, 식기와 먹을거리 등에도 벚꽃과 함께 봄이 내려앉았습니다. 행사 전 설문조사에서 브레인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치킨! 매번 새로운 치킨을 맛보고 있요. 이번에는 맛집이 많은 성수에서 직접 공수해 온 바베큐 치킨을 준비했습니다. 신규 입사자들이 원한 분식과 맥주도 함께! 최근 브레인즈에 신규 입사자들이 많이 발생했는데요. 입사한 첫 달에는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대부분 BB데이에 참석하고 있고, 재참석률도 높은 편입니다. 같은 직급끼리, 또는 사수나 상사와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브레인저가 있는 곳에 빠질 수 없는 선근님 이날도 참석해서 브레인저들과 잠깐 술 한 잔하고, 불편해할까봐 금세 자리를 비우셨어요. 이번 BB데이에는 벚꽃 2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달에 입사한 개발4그룹의 채욱님이 상품을 받아갔어요. 그리고 행사 콘셉트에 맞춰 준비한 벚꽃잔을 가져 간 브레인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특별히, 사내 보드게임 동호회 '하드보드지' 멤버들이 BB데이에 단체로 참석했다가, 행사가 끝난 후 모여서 보드게임을 즐기다 돌아갔습니다. 역대 많은 인원들이 모여, 평소 잘 몰랐던 브레인저들 간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서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달이면, BB데이가 1주년을 맞이합니다. 4월 BB데이도 기대해주세요.
2023.03.30
회사이야기
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5) 해외 워크숍 편
회사이야기
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5) 해외 워크숍 편
브레인즈컴퍼니의 창립일은 3월 16일입니다. 보통 회사들은 창립일에 하루 쉬어 가거나, 평소대로 출근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브레인즈컴퍼니는 격년으로 해외에서 창립일을 기념하며 뜻 깊게 보내고 있습니다. (해외를 가지 않는 해에는 사측에서 제공하는 선물과 함께 하루 휴식을 취하거나, 소규모로 해외 연수를 다녀오기도 해요. 이러든 저러든 좋은 회사, 브레인즈 만세!) 코로나로 인해 한 동안 해외 워크숍이 중단됐다가, 올 해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전 직원이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고 왔는데요. 다낭 여행기, 함께 즐겨볼까요? -------------------------------------------- D-9_깜짝 선물 출국 9일 전, 브레인저들은 선근님으로터 메일 한 통을 받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오랜만에 놀아보자!”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내용의 메일이었는데요. (강선근 만세!) 선근님은 항상 브레인저들을 회사의 가장 큰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브레인저 또한 선근님을 믿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D-day_다낭으로 출발~ 16일 오후 2시, 브레인저들은 여행사 측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선근님의 플렉스로 저비용항공사가 아닌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무사히 다낭국제공항에 도착! 숙소로 이동하기 전, 여분의 달러를 또 나눠주는 브레인즈는 정말 사랑입니다. 선근님의 플렉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숙소가 무려 5성급의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실내로 들어서기 전부터 브레인저들을 반겨주고, 들어서자마자 웰컴티와 현지 과일을 전달받았어요.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는 다낭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 풀을 갖춘 곳으로 유명한데요. 어마어마한 길이의 수영장과 바로 앞 해변까지! 함께 구경해 볼까요? 룸 컨디션 또한 최상이었는데요. 개인 풀이 갖춰진 룸도 있었고,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룸도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일출 장면은 환상이었던...... 2일 차_세계 6대 해변&23주년 만찬회 오전에 일어나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쌀국수와 다양한 과일, 베이커리, 현지 음료 등을 맛볼 수 있고, 맛 또한 평균 이상이라 일정 내내 조식을 한 번도 빼먹지 않았어요. 이날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에 들렀습니다. 다낭은 그랩이 잘 갖춰져 있어, 요금도 저렴했고, 이동하기 정말 편리했습니다. 브레인저들과 미케비치 해변을 여유롭게 거닐었고,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6시에 창립기념 만찬회가 있어 다시 숙소로 향했습니다. 만찬회는 부사장인 재걸님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이후 제비뽑기로 선정된 브레인저 2명과 최근 입사자인 막내 브레인저 2명이 나와 함께 케이크를 커팅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재걸님의 건배사와 함께 "브레인즈 화이팅!"을 외치며 만찬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리조트 측에서 준비해 준 푸짐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가위바위보 게임, 펀치게임, 빙고, 숨은 보물 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고, 경품을 받아갔습니다. 만찬이 끝난 후 룸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가 마무리됐습니다. 3일 차_고대 도시 호이안&야경 퍼레이드 이날은 대부분 호이안으로 향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올드타운이 있는데요. 이곳은 다낭을 방문했다면, 무조건 야경을 보러 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마을 전체가 예뻐서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거리와 가게, 강가 등 곳곳에 연등이 달려있어 야경이 매우 아름다웠어요. 이후 근처 야시장으로 향했는데요. 시장에는 현지 음식과 함께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한 바퀴 돌고, 강이 보이는 근처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맥주와 커피를 한 잔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숙소로 복귀해 너무너무 피곤했지만, 동료들과의 시간을 또 빼먹을 수 없죠. 졸린 눈을 비벼가며 한참 수다를 떨다 새벽에 잠들었습니다. 4일 차_선근님의 마지막 플렉스! 11시에 체크아웃 후, 단체로 버스를 타고 다시 미케비치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선근님은 브레인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여행에 함께 하지 않았는데요. 대신 마음을 전해왔어요. 해변에 도착하자 선근님이 보낸 커피차가 뙇!!!!!!! 유명한 코코넛 커피를 맛볼 수 있었어요. 사측에서 3시에 마사지를 예약해 둬, 각자 자유 시간을 보내다가 마사지를 받고 싶은 브레인저들은 마사지 숍으로 향했습니다. 필자는 동료들과 마사지 대신 근처 한시장을 둘러보고, 해변이 훤히 보이는 카페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선근님의 마지막 플렉스 타임!!! 저녁 만찬이 또 준비돼 있었어요. 로브스터, 회 등 인당 150 달러나 하는 음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공항으로 이동해 또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한국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큰 사고없이 모두 무탈하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측에서 브레인저들을 위해 여러 혜택과 배려를 제공해 준 덕분에 편하게 여행을 즐기고, 동료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합류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2023.03.24
회사이야기
[행사] 2023년 2월 BB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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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3년 2월 BB데이
2월 BB데이가 22일 수요일에 열렸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2월에도 신입 사원이 입사해 같은 팀 동료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최근 인수한 자회사 에이프리카에 계시던 선근님도 브레인저들을 보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왔어요. 선근님은 주니어 브레인저들과도 서슴없이 소통하고 있어, 20대 브레인저들도 선근님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자주 있습니다. 이날은 늘 먹던 치킨 대신 찜닭으로 대체해달라는 의견이 있어, 찜닭과 함께 지난해 인기 있었던 양장피도 함께 준비했어요. 그리고 BB데이에 빠질 수 없는 맥주와 각종 술! 특별히 40도가 넘는 안동 소주로 신입 사원을 격하게 환영해 줬어요. (신입 사원은 마시지 않고, 팀장을 비롯한 동료들만 마셨다는 후문) 이날은 특별히 팀을 나눠 여러가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로, 넌센스 퀴즈! 넌센스 퀴즈는 젊은 피로 뭉친 인프라웹팀에서 대부분 맞혔어요. 두 번째는 회사와 관련된 퀴즈! 구성원 인원 수 맞히기와 5초 안에 다른 팀원 5명 이름 말하기를 했는데요. 이번 퀴즈는 인프라코어팀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해갔어요. 세 번째는 사자성어 이어 말하기! 다들 혹여나 본인이 못 맞히지 않을까라는 긴장감 속에 게임이 진행됐는데요. ITSM팀 제외, 다른 팀 모두 한 번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하이라이트였던 마지막 게임! 30점을 걸고, 각 팀 대표로 한 명 씩 나와 까나리커피 속 진짜 커피를 찾아봤습니다. 사진 보시면 누가 커피인지 바로 알아채셨죠? 30점 대역전극의 주인공은 바로... 꼴찌를 달리고 있던 ITSM팀! 가장 먼저 원샷하고 승리의 표정으로 다른 브레인저를 보고있는 ITSM팀장 희찬님. 한편, 까나리커피를 뿜을 두 브레인저를 사진에 담기 위해 대기했지만 게임 시작 전, "까나리도 참고 마시면 경품줍니다!"라는 말에 두 명의 브레인저도 모두 원샷을 해버렸습니다. 게임 시작 전 살짝 맛본 까나리커피는 도저히 마실 수가 없는 상태였는데......(독한 것들)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준 두 브레인저 덕분에 모두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뒤에서 계속 웃고 있는 파란 옷의 청룡님) 이렇게 2월 BB데이에서도 웃고 즐기며 한 달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3월에도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해봅니다. 3월 BB데이에서 만나요!
2023.02.23
회사이야기
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4) 동호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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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4) 동호회 편
브레인즈컴퍼니는 브레인저들이 일에만 묻혀 지내지 않고, 동료와 교류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은 단순한 놀이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적용되고 있는데요. 서로 다른 팀의 동호회원들은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협업 시 서로 배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동호회는 업무와 별개인 것 같아 보이지만, 타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브레인저들은 더욱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겠죠? 브레인즈컴퍼니는 동호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5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든지 동호회를 만들 수 있고, 사측에서는 달마다 인당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선근님이 본인 지갑을 열 때도 있다는 소문이...) 브레인즈컴퍼니의 동호회 활동을 살펴볼까요? 첫 번째로, 보드게임 동호회 '하드보드지' "열심히 보드게임 하지"라는 뜻의 하드보드지는 2016년 12월에 인프라코어팀 용관님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동호회입니다. 현재 동호회 회장은 인프라코어팀 동조님이, 총무는 용관님이 맡고 있습니다. 하드보드지의 멤버는 총 13명으로, 인프라코어팀을 비롯해 TC팀, 프리세일즈팀, 영업그룹, 경영기획실 등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하드보드지는 보통 한 달에 2~3회 정도 모여 게임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플레이타임이 20~30분 정도일 땐 점심 시간을, 30분 이상인 게임을 할 땐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한다고 해요. 점심 시간에는 여러 명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텔레스트레이션, 디렉사우, 다크호스, 애비뉴, 사보타지, 스시고파티, 텀블링 다이스 등의 파티게임 위주로 하고, 저녁 시간대는 여유롭다 보니 파티게임뿐만 아니라 데드오브윈터, 모노폴리, 클루, 티켓투라이드, 카르카손, 뱅, 돌팔이약장수 등의 게이머스한 보드게임을 즐긴다고 하네요. 총무 용관님은 보드게임의 매력에 대해 "게임을 보기만 하지 않고 직접 만지고 굴려가며,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즐길 수 있어요. 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라고 전해왔습니다. 필자도 올 1월에 하드보드지에 가입했는데요.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게 느껴졌습니다. 또, 평소 얼굴만 알고 지내던 동료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끈끈한 동료애가 생기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가입하면서 생각치도 못했던 보드게임을 선물 받아 설 연휴 때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습니다. 다음 게임이 또 기다려집니다! :) 두 번째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는 '풋살 동호회' 풋살 동호회는 2018년 전략사업본부 회식 때 이야기가 나와 만들어 졌다는데요. 주로 TC팀과 영업팀 위주로 구성됐고, 회장 정대님의 운영 하에 13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는 월 1회 정도, 주로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대님은 풋살의 매력에 대해 "직장 생황을 하며 운동을 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혼자라면 엄두가 안 나죠. 브레인즈의 풋살 동호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처럼 공 하나 놓고 즐기는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꼭 운동 목적이 아니더라도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 권유드려요"라고 전해왔습니다. 다들 체력이 좋지 않아, 10분 경기하고 20분 간 경기장에 드러누워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풋살 동호회는 건강 뿐만 아니라 소통과 친목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니 실력과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풋살 경험이 없어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가입하시고 가장 풋살을 잘하고 득점을 많이 한 멤버인 TC팀 기열님에게 배워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처럼 브레인저들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예비 브레인저 분들! 브레인즈컴퍼니에 합류하게 된다면, 동호회에 가입하고 끈끈한 동료애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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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친해지길 바라, '브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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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친해지길 바라, '브행시'
그 동안 진행됐던 브레인저의 행복한 시간, 브행시!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 개발3그룹과 경영지원실에 신입 직원 2명이 입사했는데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사수와 선근님과 함께 브행시를 진행했습니다! 메뉴는 요즘 브레인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잭슨 피자로 준비했어요. 입사한 지 약 1년 만에 사수로 참석한 현수님 선근님과 거리낌없이 대화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덕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부서 간 교류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브행시도 여러 차례 진행됐습니다! 지난 11월에는 QA팀이 평소 교류가 드문 프리세일즈팀과 경영지원실, 전략경영실을 선택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12월에는 디자인팀이 평소 협업할 기회가 많은 개발3그룹과 인프라웹팀을 선택해, 서로 안면을 익히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첫 브행시에서는 솔루션사업팀을 주축으로 TC팀, 프리세일즈팀, 경영기획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이날은 최근 인수한 에이프리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함께 해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년 올해도 브레인저 간 소통을 위한 행사는 쭈~욱 이어집니다! 다음 행사 때는 또 어떤 부서들이 함께 모일지 기대되네요.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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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HAPPY NEW YEAR! 2023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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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HAPPY NEW YEAR! 2023 신년회
2023년 신년회가 1월 5일 브레인즈컴퍼니 본사 8층 라운지에서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브레인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부서장들이 2022년 사업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략사업본부의 재걸님을 시작으로 연구개발본부 자환님, 경영지원실 현보님, 경영기획실 관진님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선근님(대표이사)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해 온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YB(Young Brainz)'의 성과를 돌아보고, YB가 만든 소통함에 들어온 브레인저들의 의견을 하나씩 답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각종 포상 및 승진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5/10/15/20년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5년 근속자는 황금열쇠 5돈, 10년 근속자는 현금 300만원과 휴가 3일을, 15년 근속자는 500만원과 휴가 5일을 지급합니다. 장기근속자 포상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20년 근속자 포상은 무려 700만원입니다! 개발1그룹장인 상호님이 20년간 브레인즈에서 근무했는데요. 선근님은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상호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뜨거운 포옹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우수 직원 및 최우수 부서 포상, 협력지원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포상이 끝난 후 승진 임명이 진행됐습니다. 대리부터 부사장까지 여러 직급에서 브레인저들이 승진을 했습니다. 이후 회식을 위해 근처 고깃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코로나19로 몇 년만에 진행하는 단체 회식이다 보니, 브레인저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브레인저들은 기분좋게 2023년을 시작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 화이팅!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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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과 빅데이터∙AI 플랫폼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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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과 빅데이터∙AI 플랫폼 사업 MOU
양사 보유한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분야 전문성으로 시너지 창출 브레인즈컴퍼니(099390)는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모비젠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빅데이터 플랫폼 분석 기술 및 AI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분야의 빅데이터 및 AI 사업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양사는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혁신서비스 구축 관련 프로젝트를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해 구축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모비젠은 빅데이터 연계 및 서비스 구축을 담당하고, 브레인즈컴퍼니는 AI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에 대한 고객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주요 공공 및 금융기관, 통신사, 대기업, 포털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AI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를 인수하고 AI 플랫폼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모비젠은 통신 데이터를 비롯해 교통, 물류, 이커머스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빅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기업이다. 최근 출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다양한 저장소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해, 웹 기반 분석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원스톱 환경을 제공한다. 심재걸 브레인즈컴퍼니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빅데이터 및 AI 분야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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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꼰대와 어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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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꼰대와 어른의 차이
<출처: 유튜브 '달리(SBS 교양 공식채널)'> “나… 꼰대인가?” “꼰대처럼 보이면 어쩌지?” 다들 한 번쯤 본인이나 상대가 꼰대인지에 대해 갑론을박해 본 경험 있으시죠?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MZ세대 역시 한 번쯤 생각해 본 질문일 텐데요. 최근에는 기성세대 뺨치는 ‘젊꼰(젊은 꼰대)’이 화제입니다. 사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40% 정도가 “주위에 20~30대 역꼰대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해요. 누구든 이 꼰대라는 단어를 듣기 좋아하는 분은 단 한 명도 없을 텐데요. ‘꼰대’는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정의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YB TF’ 2기는 꼰대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고, 회사 생활을 하며 경험했던 꼰대 사례를 찾아봤습니다. YB가 정의한 꼰대는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입니다. 상급자는 자신의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 하급자는 사적인 영역을 보호하려다 각각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오갔습니다. 다르게는 자기 생각만 강요하거나 충고를 하고, 반대로 타인의 조언과 걱정은 무시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브레인즈컴퍼니에는 동료들과 공유할 만한 심각한 꼰대 사례는 없었습니다. 상사 잘 만나는 것은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고, 후배 잘 만나는 것은 5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브레인저들은 모두 조상신이 도왔나봐요. 꼰대 사례 대신 YB의 관심을 끈 의견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오히려 꼰대 소리를 듣기 싫어서 동료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도 충고를 하지 못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꼰대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더욱 조심하고 말을 줄이다 보면, 혹시나 서로 불편해지고 멀어지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되는데요. 이를 예방하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선후배 사이에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는게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먼저, 후배에게 사랑받는 선배가 되는 꿀팁입니다. 첫째로, 더하기 보다 빼기! 무언가 더해주려고 애쓰기보다 덜어주려는 ‘빼기의 기술’이 더 중요합니다. 고생하는 후배에게 식사 시간 마다 맛있는 음식을 사줄 때도 있겠지만, 간혹 후배들끼리 편한 시간을 갖도록 빠져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식자리에서 가장 멋진 상사는 ‘카드만 건네 주고 빨리 빠져주는 상사’이고, 기립박수 받는 상사는 "최근에 많이 노력해줘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마시고 어서 집에 가서 쉽시다"라고 짧게 말하는 상사라고 하네요. 업무를 가르쳐 주는 상황에서도 빼기의 기술은 필요합니다. 정말 중요한 업무는 오히려 후배 스스로 방법을 깨울 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너무 잘 해야겠다는 의지로 불타오르는 후배가 있다면 그 열정, 조금 식혀주세요. 길고 긴 직장 생활을 더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힘빼기의 중요성을 알려주세요. 둘째, 단정짓지 말고 공감해주세요.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공감의 출발점입니다. ‘Young Brainz’ TF에서 나온 사례 중, “하던 일이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쿨하게 퇴근하는 후배의 모습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과거 근면성이 중시되는 시절의 관점에서는 무책임하고 불성실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제는 삶과 일을 대하는 방식에 있어 다양성이 존재하므로 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후 일에 있어 시점관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후배의 생각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셋째, 선배의 품격은 여유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요즘 후배들은 체계적으로, 게다가 많이 배워서 인지 일처리가 빠릅니다. 어떤 선배는 “후배에게 뒤처지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이 생긴다고 해요. 이런 불안감에 방어기제가 작동해 후배의 생각에 귀 기울일 여유를 잃어버리고, 후배들 제각각이 지닌 능력과 가치도 무시하게 되는 경향을 띈다고 하니, 여유를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다음은 후배들을 위한 꿀팁입니다. 첫째, 질문할 때는 센스 있게! 무언가 맡겨 놓은 물건을 찾는 듯한 태도로 질문하면 선배의 입은 닫히고 맙니다. 질문은 대답을 요구하는 것으로, 대화 및 인간 관계의 시작입니다. 따라서 좋은 질문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줍니다. 좋은 질문을 위해서는 약간의 예의가 동반돼야 합니다. 정중한 자세로 질문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딱딱한 자세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장난끼가 있더라도 부드러운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둘째, 선배를 춤추게 하는 칭찬! 칭찬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번 일에 선배님이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배님이 있으니 너무 든든해요!" 오버하는 것... 맞지만, 누구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후배를 한번 더 챙겨주게 된다고 하네요. 셋째, 실력있는 후배가 사랑받는 후배! MZ세대는 그 세대의 특징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하고, 자기한테 손해가 가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강하게 반발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이런 자기들의 모습을 이해 못하고, 불합리한 상황에 가만히 수긍하는 선배들에게 불만을 느낀다고 해요. 불만 뒤에 숨어있지 말고 번뜩이는 창의력을 발휘해 선배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실력 있는 후배가 사랑받는 후배입니다. 이상으로 선후배 모두에게 도움될 만한 꿀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사랑받는 동료가 되는 지혜는 회사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닐 겁니다. 가정에서 부모로, 자식으로 사랑받는 지혜도 동일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자료를 찾다가 도움이 될 만한 명언 소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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