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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4) 동호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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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4) 동호회 편
브레인즈컴퍼니는 브레인저들이 일에만 묻혀 지내지 않고, 동료와 교류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은 단순한 놀이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적용되고 있는데요. 서로 다른 팀의 동호회원들은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협업 시 서로 배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동호회는 업무와 별개인 것 같아 보이지만, 타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브레인저들은 더욱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겠죠? 브레인즈컴퍼니는 동호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5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든지 동호회를 만들 수 있고, 사측에서는 달마다 인당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선근님이 본인 지갑을 열 때도 있다는 소문이...) 브레인즈컴퍼니의 동호회 활동을 살펴볼까요? 첫 번째로, 보드게임 동호회 '하드보드지' "열심히 보드게임 하지"라는 뜻의 하드보드지는 2016년 12월에 인프라코어팀 용관님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동호회입니다. 현재 동호회 회장은 인프라코어팀 동조님이, 총무는 용관님이 맡고 있습니다. 하드보드지의 멤버는 총 13명으로, 인프라코어팀을 비롯해 TC팀, 프리세일즈팀, 영업그룹, 경영기획실 등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하드보드지는 보통 한 달에 2~3회 정도 모여 게임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플레이타임이 20~30분 정도일 땐 점심 시간을, 30분 이상인 게임을 할 땐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한다고 해요. 점심 시간에는 여러 명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텔레스트레이션, 디렉사우, 다크호스, 애비뉴, 사보타지, 스시고파티, 텀블링 다이스 등의 파티게임 위주로 하고, 저녁 시간대는 여유롭다 보니 파티게임뿐만 아니라 데드오브윈터, 모노폴리, 클루, 티켓투라이드, 카르카손, 뱅, 돌팔이약장수 등의 게이머스한 보드게임을 즐긴다고 하네요. 총무 용관님은 보드게임의 매력에 대해 "게임을 보기만 하지 않고 직접 만지고 굴려가며,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즐길 수 있어요. 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라고 전해왔습니다. 필자도 올 1월에 하드보드지에 가입했는데요.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게 느껴졌습니다. 또, 평소 얼굴만 알고 지내던 동료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끈끈한 동료애가 생기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가입하면서 생각치도 못했던 보드게임을 선물 받아 설 연휴 때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습니다. 다음 게임이 또 기다려집니다! :) 두 번째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는 '풋살 동호회' 풋살 동호회는 2018년 전략사업본부 회식 때 이야기가 나와 만들어 졌다는데요. 주로 TC팀과 영업팀 위주로 구성됐고, 회장 정대님의 운영 하에 13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는 월 1회 정도, 주로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대님은 풋살의 매력에 대해 "직장 생황을 하며 운동을 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혼자라면 엄두가 안 나죠. 브레인즈의 풋살 동호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처럼 공 하나 놓고 즐기는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꼭 운동 목적이 아니더라도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 권유드려요"라고 전해왔습니다. 다들 체력이 좋지 않아, 10분 경기하고 20분 간 경기장에 드러누워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풋살 동호회는 건강 뿐만 아니라 소통과 친목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니 실력과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풋살 경험이 없어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가입하시고 가장 풋살을 잘하고 득점을 많이 한 멤버인 TC팀 기열님에게 배워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처럼 브레인저들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예비 브레인저 분들! 브레인즈컴퍼니에 합류하게 된다면, 동호회에 가입하고 끈끈한 동료애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2023.01.27
회사이야기
[행사] 친해지길 바라, '브행시'
회사이야기
[행사] 친해지길 바라, '브행시'
그 동안 진행됐던 브레인저의 행복한 시간, 브행시!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 개발3그룹과 경영지원실에 신입 직원 2명이 입사했는데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사수와 선근님과 함께 브행시를 진행했습니다! 메뉴는 요즘 브레인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잭슨 피자로 준비했어요. 입사한 지 약 1년 만에 사수로 참석한 현수님 선근님과 거리낌없이 대화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덕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부서 간 교류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브행시도 여러 차례 진행됐습니다! 지난 11월에는 QA팀이 평소 교류가 드문 프리세일즈팀과 경영지원실, 전략경영실을 선택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12월에는 디자인팀이 평소 협업할 기회가 많은 개발3그룹과 인프라웹팀을 선택해, 서로 안면을 익히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첫 브행시에서는 솔루션사업팀을 주축으로 TC팀, 프리세일즈팀, 경영기획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이날은 최근 인수한 에이프리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함께 해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년 올해도 브레인저 간 소통을 위한 행사는 쭈~욱 이어집니다! 다음 행사 때는 또 어떤 부서들이 함께 모일지 기대되네요.
2023.01.18
사람이야기
장기근속자 인터뷰(2)_10주년
사람이야기
장기근속자 인터뷰(2)_10주년
<왼쪽부터 ITSM팀 정지은 부장, TC팀 정채린 차장, ITSM팀 박현철 차장, 프리세일즈팀 서종원 차장> Q1.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 드려요. 정지은: 연구개발본부 ITSM팀 정지은입니다. 최근에는 Zenius Dashboard와 EMS 웹토폴로지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은 재택근무로 한 해를 보냈고, 2022년도 재택근무로 회사 출근하는 날이 적지만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채린: 저는 TC팀에서 일하고 있는 정채린입니다. 팀내에서는 프로젝트 구축이나 유지보수, 내부 업무 등 크고 작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취미와 특기,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독서와 귀여운 거(이유준) 보는 일입니다. 박현철: 연구개발본부 ITSM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현철입니다. ITSM BackEnd 파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종원: 브레인즈에서는 전략사업본부 프리세일즈팀 소속으로 일하고 있고요. 집에서는 귀여운 4살 아들을 둔 철 없는 아빠입니다. Q2. 근속 10주년 소감은? 정지은: 10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대리로 입사해서 현재 부장이라는 직급에 있네요.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아 계속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채린: 벌써 입사한 지 10년이 넘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 입사한 회사에서 2~30대 청춘을 보냈구나”라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박현철: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 늘 같이 지원하고 응원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서종원: 입사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네요. 10주년이 기쁘기도 하지만, 점점 고인물이 되어간다는 느낌은 달갑지가 않네요. 고여서 썩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Q3. 근속 10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정지은: 최근 코로나로 회사 행사가 없지만 저는 운 좋게도 입사하고 나서 바로 사원 전체 해외연수도 몇 번 다녀왔고, 미국 연수도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가는 해외 여행이랑은 다른 맛이 있고 물론 불편한 면도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일로만 만나는 회사 분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던 것 같네요. 정채린: 아무래도 2011~2022년 사이 결혼과 출산을 했으니, 그 시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결혼기념일도 아마 회사 창립기념일이랑 같은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은 퇴사했지만 친하게 지냈던 김과장님과 함께 갔던 싱가폴 해외연수도 기억에 남습니다. 박현철: 업무적으로는 입사 후 국민연금 프로젝트로 잠실에 파견 나간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 후 첫 프로젝트에 정신 없을 때라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사내 첫 해외연수(세부)가 떠오릅니다. 서종원: 아마도 최근이지 않을까요? 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주변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됐습니다. 요 근래 회사 자랑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4. 10년 포상금 사용계획은? 정지은: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로 호캉스를 떠나고 싶네요.^^ 정채린: 휴가를 가는게 일반적이겠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현철: 호캉스나 필요한 생활가전을 구입할까합니다. 최근 식기세척기에 관심이 많아져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서종원: 아직은 코로나로 멀리는 못 가고 국내 어딘가 가족여행을 갈 거 같네요. 누가 좋은 곳 알고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2022.12.22
사람이야기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 (2) 일반직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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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 (2) 일반직 편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지난 개발자 편에 이어, 이번에는 일반직군 신규 입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인사, PR, 총무, Technical Consulting, 프리세일즈 등 다양한 직군의 브레인저가 느끼는 브레인즈컴퍼니! 함께 보러 가시죠. Question List 1. 자기소개 2. 업무소개 3. 브레인즈컴퍼니를 선택한 이유 4. 브레인즈의 매력 5. 성장을 느꼈던 순간 6. 브레인즈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7. 예비 브레인저에게 한 마디 1. 안녕하세요! 저는 브레인즈컴퍼니 경영지원실 소속 하인혁입니다. 전공은 도시행정학으로, 첫 사회 경력으로 맡았던 총무 업무를 지금까지 쭉 해 오고 있습니다. 2. 주요 업무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각종 일상 결의 및 비품/소모품 구매 ▲연차 관리 ▲건강검진/경조/라운지 관리 ▲법인 차량/자산/SW 및 라이선스 관리 ▲기타 총무 업무 등 여러 가지 지원 업무를 맡고 있어요. 3. 개인적으로는 이전 경력에 비해 여러 가지로 조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ㅎㅎ 통근 거리, 자율 복장, 급여 등 입사를 위한 고민을 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 안정적 재무 구조 및 꾸준한 매출 실적 역시 회사를 선택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4. 수평적 조직 문화를 통해 전 직원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또, 다양한 복지 및 포상 제도가 존재한다는 점 역시 브레인즈컴퍼니만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어요. 5.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가끔 터지는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새로운 업무를 맞딱뜨려지만 마무리지었을 때 한 단계 레벨 업하는 느낌이 듭니다. 업무 때문에 경찰 지구대에 제 발로 들어가 민원 신청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죠?^^ 다음으로 새로운 외부 업체 사람들과 미팅 또는 협업하면서 갇혀 있던 제 시야가 트이는 경험을 할 때가 더러 있는데, 그 때 역시 레벨 업 하는 기분을 느껴요. 6.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듯, 저 역시도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우리 회사에 적응해 나가는 시점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회사와 저 모두가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생각하는데요. 향후 잔뼈가 굵은 브레인저가 됐을 때는 보다 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업무를 하는 이른바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7. 신입사원으로서 믿고 따를 수 있는 ‘좋은 선임, 뛰어난 선임’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본인의 커리어를 쌓는 데 가장 큰 메리트일 수 있는데요. 브레인즈컴퍼니에 그런 동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개발자, 더 나은 영업직, 더 나은 관리직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브레인즈컴퍼니의 문을 언제든 두드려 주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한 긍정적인 회사 문화를 바탕으로, 각 분야 최고의 직원들이 지원자 여러분을 더 나은 존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1. 안녕하세요, 저는 브레인즈컴퍼니 경영기획실에서 PR을 담당하고 있는 최순정입니다. 대학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조금 하다가 공공기관 및 여러 스타트업에서 PR 업무를 쭉 해왔습니다. 2. 크게 언론 홍보/온라인 PR/사내 커뮤니케이션 이 3가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언론 홍보의 경우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미디어 응대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브레인즈컴퍼니를 알리는 일이에요. 온라인 PR 업무로는 온드미디어(홈페이지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잠재적 후보자와 고객 등을 타겟으로 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채용 광고를 집행하거나 GA를 통해 통계 자료를 수집/분석하기도 하고요.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사보 제작, 브행시/BB데이/CEO가 쏜다 등과 같은 사내 행사, 사내 캠페인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브레인즈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일입니다. 3. 그동안 여러 스타트업을 옮겨 다니며 일을 해오다 보니, 좀 더 안정적이고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에 정착하고 싶었어요. 채용공고를 보고 브레인즈에 대해 조사하면서 꼭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22년 동안 적자 한 번 난 적 없이 업계 TOP 자리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오고 있었고, 지난해에는 코스닥에 상장해 연봉 천만원 인상까지 했더라고요. 그리고 브레인즈컴퍼니 블로그를 통해 해외 워크숍, 패밀리데이, 아침 무료 제공 등의 콘텐츠를 접하면서 직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4. 입사 후 회사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많은 브레인저들이 회사의 장점으로 좋은 동료와 수평적인 문화, 성장 등을 꼽았습니다. 저 역시 브레인즈의 가장 큰 매력은 좋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원이라면 보통 회사에 출근하기 싫은 가장 큰 이유가 직장 상사나 동료 때문일텐데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맞지 않는다면 하루하루가 지옥같지 않을까요?ㅎㅎ 제가 경험했던 브레인저 대다수는 선한 사람들이고 모두 본인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무료 아침 식사, 해외 워크숍, 패밀리데이, 다양한 사내 행사 등 브레인저들이 행복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들이 곳곳에 묻어나 있는 곳인데요. 일례를 소개하자면, 브레인즈가 30명 남짓하던 시절 화장실에서 유축하는 여직원을 보고 충격을 먹은 선근님이 바로 여직원 휴게실을 만든 적이 있고요. 배우자 출산휴가가 흔하지 않던 시절부터 남자 직원들도 육아휴직을 보내주기도 했고요. 이런 따뜻한 배려들 덕분에 얼마 전에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발 측면에서는 ‘찐 개발자’들이 모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진행했던 개발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오랜 시간 개발을 통해 깊은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 개발자 분과 사내 행사 때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요. 부서장님을 존경하고 인정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또, 다른 신입 개발자들 역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어요. 그만큼 전문성 있는 상사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이처럼 브레인즈컴퍼니는 좋은 환경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행복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PR 담당자로서 더 많은 자랑을 하고 싶지만, 이 정도로 끝내겠습니다. ㅎㅎㅎ 5. 얼마 전 좋은 홍보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홍보’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어요. 요즘 채용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면 잠재적 후보자들이 지원하지 않을까”라고 예측하며 만들었던 콘텐츠가 입사 지원에 영향을 미쳤을 때 뿌듯함을 느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입사 초기에 비해 시간을 덜 들이고 결과물을 내놨을 때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 외부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브레인즈컴퍼니’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아, 거기!”라고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내부적으로는 브레인저들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7. 업계 1등 제품을 만드는 곳,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근무환경이나 복지 등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망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사하지 않는 분들은 좋은 기회를 놓치는 거겠죠?ㅎㅎㅎ 1. 안녕하세요. 브레인즈컴퍼니 경영기획실 천웅입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교육회사와 제조업에서 채용업무를 해왔습니다. 현재는 3번째 회사로 인사기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인사기획 업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무는 채용입니다. 22년의 업력을 가진 브레인즈컴퍼니가 추구하는 인재상이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지에 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자사에 보다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채용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업무로, 조직과 조직원의 성장을 돕는 교육훈련 및 성과 기획과 이를 지원하는 인사행정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3. IT 업종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모든 업종별로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 제도와 규정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했는데요. 특히, IT 업종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인데요. 브레인즈컴퍼니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됐고, 변화의 중심에서 일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습니다. 4. 브레인즈컴퍼니는 커피향 가득한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맛집과 카페가 많아 퇴근 후 약속을 잡기도 좋고, 성수역이 가까워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교통이 편리해요.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갑작스러운 야근이 발생한다면 저녁식사 드실 수 있게 야근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8층 라운지 음료수는 항상 무한리필 되고요. 브레인즈컴퍼니는 2년 단위로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가고 있어요. 해외여행 이외에 매년 전직원의 20%는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관단으로 해외연수를 갑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시기가 지나면서 2023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업종별/규모별로 경험해봤던 업무들이 환경별로 다르게 작동하는 것을 느끼고 환경에 맞춰 다른 버전의 자료가 만들어지는 순간에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요. 성장이라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이미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인정받았던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6. 쉽게 읽기 어려운 사내 규정을 읽기 쉬운 자료로 만들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동일한 문장도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이나 자료들을 만들고 싶어요. 7. 브레인즈컴퍼니의 개발환경은 동료들과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며 코드리뷰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이 개발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며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브레인즈컴퍼니 입사를 추천합니다. 1. 안녕하세요. TechnicalConsulting팀의 박기민입니다. 전공은 전자공학이고, 이전에 해양로봇 주력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2. SW 엔지니어로서 자사 주요 제품군인 Zeniu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주사무소에서 TC팀 선배들과 같이 주요 고객사인 한국전력공사 및 타 사이트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어요. 3. 브레인즈컴퍼니 만의 제품인 Zenius 솔루션이 있다는 점, 직관적인 UI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 고객과 소통해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는 점이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4. 개인 일정 때문에 바쁠때도 항상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시는 팀원 분들,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한 곳에 집중이 아닌 여러 고객사들을 통해 멀티테스킹 능력도 기를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5. 어떤 장애가 발생해 그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여러 시각적으로 접근해 그 장애를 해결했을 때, 또 성취감과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는 걸 느낄 때에 가장 성장한 것 같습니다. 6. 계속해서 문제 해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프로젝트를 도맡을 수 있는 인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7.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화목한 사내분위기, 두 번째는, 개인의 성장 입니다. 화목한 사내 분위기에서 성장할 기회를 얻고 싶은 분들이라면 입사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1. 안녕하세요. 브레인즈컴퍼니 프리세일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준영입니다. 저는 IT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산업경영공학과를 전공했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좋은 사람들과 재밌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2. 크게 봤을 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거 같아요. 내부에서 제품 관련 교육을 진행하거나 외부에서 제품 소개를 하는 업무 등 제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는 업무가 있고요. 브레인즈컴퍼니 제품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안서 및 제품 관련 자료들을 만드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3. IT 관련 업종에서 근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직장을 알아보던 중, 브레인즈컴퍼니는 복지, 근무환경, 제품 등 상당히 좋은 기업으로 판단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많은 회사에 지원했지만, "꼭 이 회사에 붙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회사라서 입사 확정 전화를 받고 기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ㅎ 4. 좋은 직장 동료 및 임원들이 있어서 따로 힘든 점 없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 입사하고 한 번도 아침을 안 먹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침이 잘 나와서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점점 살이 찌고 있습니다.ㅎㅎㅎ) 5. 초반엔 아는 것도 많지 않고 빨리 일을 처리해야겠다는 급한 마음에 실수가 잦아 다시 일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요. 요즘엔 아는 것도 늘고(아직 많이 부족하지만ㅠㅠ) 좀 더 꼼꼼히 업무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서인지 실수가 줄어서 한 번에 업무가 완료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보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6. 아직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싶습니다. 현재 근무기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미숙한 부분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들을 더 열심히 노력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 IT 인프라 모니터링 시스템 매출 1위, 평균 근속연수 10년. 이 두 가지 지표만 봐도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에 입사하셔서 무제한 제공되는 커피와 간식을 함께 먹으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2022.12.16
사람이야기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 (1) 개발자 편
사람이야기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 (1) 개발자 편
2022년, 브레인즈컴퍼니에는 새로운 브레인저들이 많이 입사했습니다. 특히, 사업을 확장하며 개발자들이 대거 들어왔는데요. 그 중, 상반기에 입사해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개발자들을 모아 브레인즈를 선택한 이유, 입사 후 느끼는 브레인즈의 매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에 입사하길 원하는 개발자분들, 주목해주세요! Question List 1. 자기소개 2. 업무소개 3. 브레인즈컴퍼니를 선택한 이유 4. 브레인즈의 매력 5. 성장을 느꼈던 순간 6. 브레인즈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7. 예비 브레인저에게 한 마디 1. 안녕하세요, 브레인즈컴퍼니 개발 3그룹 위성조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졸업 전에 4개월 정도 다른 곳에서 인턴 생활 후, 입사한지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2. 저는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인 제니우스의 차세대를 만드는 팀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 당시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해 동료들과 함께 페이지의 여러 컴포넌트 및 데이터 처리 로직을 제작했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백엔드 개발자로 직무전환 할 수 있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동료들과 협력해, 기존 제니우스에서 지원하던 기능 혹은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거나 기존에 작성됐던 코드들을 개선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어요. 3. 인턴 생활 당시에 대시보드에 관해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꽤나 마음에 들어서 관련 분야에서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마침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에 모니터링 솔루션 국내 1위 업체(브레인즈컴퍼니)에서 올린 채용 공고를 보게 됐고, 관련 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어요. 면접 당시 면접관님이 지금 부서의 부서장님이셨는데, 질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4. 조식과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포함 각종 음료가 무제한 제공되는 복지가 있고, 업무적으로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있는 개발 3그룹은 최근 저를 포함한 신입분들을 대규모로 신규 채용해, 같은 나이대의 동료들이 매우 많고 운 좋게도 다들 주변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 부서 분위기가 매우 좋아요. 5. 제가 올린 Pull Request가 머지됐을 때, 제 의견이 맞다고 인정받았을 때, 새로 배운 기술•기능•기법 등을 사용해 이전엔 어려웠던 구현을 간단하게 혹은 효율적으로 완성했을 때, 직무 전환 후 새로운 업무에 적응한 내 모습을 볼 때 등이 있습니다. 6. 우선적으로 제가 제작에 참여한 차세대 제니우스가 시장에 나가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차세대 제니우스가 완성될 즈음에는 제가 사용한 기술 스택 중 한 가지라도 익숙해져서 ‘전문가’ 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7. 화려한 기술도 좋지만 왜 이 기술을 선택했는지, "이렇게 하면 되더라" 보다 이게 어떻게 되는지 등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내용에 충실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 개발 3그룹에 소속돼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1년차 개발자 김현수입니다. 대학교 졸업 후 1년 정도 취업 준비를 하다가 브레인즈컴퍼니에 입사하게 됐어요. 2. 저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제니우스의 차세대 버전인 제니우스 뉴 제너레이션(이하 ZNG)의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뼈대가 되는 화면 설계, 기능 개발 등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화면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와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개발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새로운 프로젝트인 ZNG에 초기부터 투입돼 개발을 많이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실력적으로 높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주변 개발자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일반적으로 유지보수나 버그 리포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개발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4. 회사가 임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복지는 '좋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브레인즈컴퍼니는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드리뷰를 하거나 얘기를 나눌 때마다 동료들로부터 배울게 많다고 항상 느껴요. 5. 가끔 코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치려고 보면 과거에 제가 짰던 코드였던 적이 종종 있습니다. 아마 지금 짜는 코드도 몇 년 후에는 같은 생각으로 고치고 있겠죠?ㅎㅎ 6. ZNG 개발을 무사히 완료해 실제 서비스되는 ZNG를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유지보수를 해야겠죠?ㅎㅎ 7. 개인적으로 브레인즈컴퍼니의 개발 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개발자 관점에서 높은 수준의 코딩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급에 상관없이 자기 의견을 내는데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돼 있으며 '논리, 설득력'을 중요시합니다. 만약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진짜 개발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저는 자신 있게 브레인즈컴퍼니를 추천합니다! 1. 안녕하세요. 현재 개발 3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권오민이라고 합니다. 2. 차세대 개발에서 프론트엔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정 화면이나 기능을 구현하고 버그를 고치거나 코드를 개선하는 등의 일을 합니다. 3. 입사 전에 경험했던 간단한 팀 프로젝트가 모니터링에 대한 것이었는데, 이를 계기로 모니터링 쪽에 관심을 갖게 됐고 운 좋게 브레인즈컴퍼니에 입사할 수 있었어요. 4. 같은 팀에 속한 분들이 성격도 좋으시고 그 덕분에 팀 분위기 자체가 밝은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초기 단계부터 시작해 배울 점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5. 제가 이전에 짰던 코드를 보고 의문을 가지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6. 과거의 저보다 나아지는 걸 목표로 합니다. 성장한 면을 억지로 찾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자연스레 성장했다고 느낄 정도로 성장하고 싶어요. 7. 입사 후 처음에는 업무가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고 더 성장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사고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이윤지입니다. 컴퓨터 공학부 졸업 후 교육회사에서 개발 업무를 5개월 가량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브레인즈컴퍼니로 이직하게 됐습니다. 2. 브레인즈컴퍼니에서 APM을 개발하는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APM은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모니터링 도구입니다. 초단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밀한 성능 감시 및 분석을 지원합니다. 웹서버 및 매니저와의 통신을 통해 web UI 모니터링 기능을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3. 기사를 통해 회사에서 직원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와 복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브레인즈와 같이 성장하며 회사를 즐겁게 다닐 수 있을 거 같아 지원했습니다. 4. 브레인즈컴퍼니는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분위기를 갖고 있어요. 5. 일을 하면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코드를 작성했을 때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6. 제니우스가 국내를 넘어 세계1위 모니터링 솔루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브레인즈컴퍼니에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 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하고 웹개발 부트캠프 및 인턴과정을 거쳐 브레인즈컴퍼니 개발4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영욱입니다. 2. 브레인즈컴퍼니 로그매니저의 기능개발 및 유지보수 작업을 맡았습니다. 개발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진행했으며, 다양한 기술스택들을 배우며 로그매니저의 기능 개선 및 CC인증을 위한 사전점검 작업들도 진행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후에는 Zenius AI의 빅데이터 및 AI 개발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3. 풀스택 기술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브레인즈컴퍼니의 채용공고를 접했습니다. 이 회사에서라면 많은 것을 배워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며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지원했고, 면접 끝에 첫 직장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4. 모든 그룹원분들께서 잘 다독여주시고, 좋은 피드백을 줘서 지속적으로 배워가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 및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룹의 상래님, 신후님, 천웅님, 태민님 모두 제게 좋은 피드백과 도움을 주고 계세요. 개선돼야 할 점과 공부해야 할 부분, 그리고 개발을 하면서 고쳐야할 습관들을 알려주셔서 점차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5. 최근 카프카, ELK 등을 통한 로그 분산처리 작업을 하면서 배우는 점이 많았는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고 매우 뿌듯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6. 백엔드 작업에서 아직 배울 점들이 많고 이러한 것들을 모두 제 것으로 만들어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것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있고 도움이 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배우고 성장함에 있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주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성장을 하고 싶고,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주저없이 입사 지원을 해보는것을 추천드려요! 1. 안녕하세요 개발 2그룹 인프라웹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청룡입니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브레인즈컴퍼니가 첫 직장입니다. 2. 인프라웹팀 안에서도 여러가지 업무가 있지만 신입인 저는 주로 고객사에서 요청하는 커스터마이징 보고서를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보고서 개발업무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Zenius는 여러 인프라 장비 혹은 서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가 수집된 데이터를 보고서 형태로 볼 수 있도록 기본 보고서 기능을 제공을 해주고 있어요. 그 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양식(요구사항)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보고서를 개발합니다. 3. 국비지원 학원에서 여러 기업에서 나와 소개를 해줄 때 가장 인상깊었어요.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기업에서 어떤 사업을 진행하는지, 채용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등 상세하게 알려줘서 이 회사에 입사를 하고 싶다면 알아야할 것들을 전달 받은 느낌이 있었어요. 또, 업무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원하게 됐어요. 4. 브레인즈컴퍼니는 무엇보다 사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 각자의 역할에서 책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질문을 할 때도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습에서 느껴졌습니다. 5. 코드를 작성하면서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할 때입니다. 처음 코드를 작성할 때는 절차식처럼 그저 생각나는 대로 작성했는데, 입사 후 작성된 코드를 보고 어떻게 잘 나눠야 하는지, 성능을 고려하면서 작성했는지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볼 때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6. 다방면으로 역량이 있는 개발자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7. 사람 좋은 기업을 찾는다면 브레인즈컴퍼니입니다!
2022.12.09
사람이야기
장기근속자 인터뷰(1)_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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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자 인터뷰(1)_15주년
<왼쪽부터 전략사업본부 심재걸 본부장, 강건순 이사, 서은숙 상무, 박종관 부장, 조영수 팀장, 원종혁 부장, 인프라코어팀 문경민 부장> Q1. 입사 초기와 비교해 현재 브레인즈컴퍼니와 본인의 모습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심재걸: 브레인즈컴퍼니는 좋은 방향으로 매출과 매출이익이 증가했고, 저는 나쁜 방향으로 몸무게와 체지방이 증가했어요. 개선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건순: 브레인즈는 직원이 3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늘었고 상장을 했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영업 일을 하며 성격과 대인관계가 좋아졌어요. 서은숙: 제니우스 버전이 4.0에서 8.0으로 업그레이드 됐고, 매출은 60억에서 170억으로 늘었어요. 30대의 과장이었던 저는 이제 40대의 상무가 됐네요. 문경민: 입사 초 100명 넘는 사람들을 채용하며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찾아왔고, 그 위기를 극복해 현재의 브레인즈가 됐습니다. 브레인즈와 함께한 시간에 어느새 행복한 가정을 만들었습니다. 박종관: 6명이었던 저희 TC팀이 20명을 넘어섰고, 고객사 또한 1000여개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저는 입사 때 경력 1년의 사원이었는데 지금은 부장이 됐습니다. 조영수: 입사 초 저는 26세의 혈기왕성하고 고민이 많던 청년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 그렇듯 “이게 맞나? 괜찮은가?”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며, 업무를 숙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현재는 한 여인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로, 또 한 팀의 팀장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종혁: 조직적인 측면에서는 예전에 비해 허들이 많아 졌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입사하고 ITSM팀을 시작으로 연구소에서 10여년간 설계 및 개발 업무를 하다 현재 솔루션사업팀에서 사업 수행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2. 장기근속할 수 있었던 브레인즈컴퍼니의 매력은? 심재걸: 15년 동안 좋은 사람들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산전수전을 겪어왔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게 됐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브레인저가 많은 것이 매력입니다. 강건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영업 업무로 새로운 사람과 인맥이 형성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서은숙: 10년 이상 함께 하는 브레인저들. 브레인즈컴퍼니는 '나쁜 사람 못 버티는 선한 조직'입니다. 문경민: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어서 집 가까운 곳으로 이직을 고민할 때 육아 휴직을 보내주셨습니다. 당시 아빠가 육아 휴직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드물었습니다. 또,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 장기간 휴가를 신청했을 때 승인해 주셨던 팀장님과 팀원들, 참 많은 혜택을 주는 회사입니다. 박종관: 사람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업무적 뿐만 아니라 마음이 맞아야 오래 근속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브레인저들과 마음이 맞아 근속할 수 있었습니다. 조영수: 와이프가 종종 “오빠 회사 좋다”고 했던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돌이켜 보면,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며 오랜 시간을 함께 했고 앞으로도 쭉 브레인즈와 함께 하려 합니다. 원종혁: 주위에 있는 동료들과 동지애 혹은 전우애 같은 것이 생겨 장기근속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많이 웃기도, 싸우기도 하면서 지내다 보니 시간이 흘렀네요. Q3. 후배 직원들에게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심재걸: 고객 혹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선배나 팀장이 잘 설명해 주겠지만) “선배나 팀장이 왜 이걸 시키는지?”, “고객이 업무를 하기 위해 나는 언제까지 뭘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면 동료나 후배 직원들이 따를 겁니다. 강건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재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서은숙: “노력해서 바꾸든가, 그냥 따르든가, 비키든가.” 꼭 브레인즈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기를, 편하고 싶다면 욕심은 버려야 하는 지혜를, 아니다 싶으면 떠날 수 있는 결단을 갖길 바랍니다. 인생은 짧고, 이번 생은 한 번뿐이니까요. 문경민: 살다가 보면 기회가 오고 그 기회를 잡으면 좋겠지만 놓칠 수도 있습니다. 놓쳤다고 실망하지 않고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후회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잊지 않는다면, 기회는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박종관: 모든 사람은 처음 시작할 때 업무적으로 미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업무가 미숙한 사람과 서로 도와가며 일한다면, 자신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래 근속하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브레인즈에서 근무하는 동안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조영수: 하루라는 시간은 모두 똑같이 주어지지만,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업무든 개인생활에 있어서든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좌절해도 됩니다. 실패해도 됩니다. 단,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원종혁: “무조건 건강이 우선입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해 좀 더 노력하면 좋겠지만, 저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 누구를 위해 멋있는 소리를 하기에는 부끄럽네요. Q4. 앞으로의 목표 및 포부는? 심재걸: 2022년 매출과 매출이익 목표 달성. 회사도 성장해야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강건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영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서은숙: 제 마지막 40대에 브레인저들과 함께 포텐을 터트리고, 50대의 스무스한 랜딩 or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문경민: 버킷리스트를 하고 싶습니다. 첫째, 코로나가 끝나면 해외 여행 가기/ 둘째, 2022년에는 1시간 이상 연속 달리기 도전/ 셋째, 미래를 위한 투자 역량 늘리기입니다. 박종관: 2006년에 입사해 브레인즈컴퍼니의 22년 중 16년을 같이 했습니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브레인즈컴퍼니에서 근무하는 동안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조영수: 나와 가족 그 다음으로 팀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볼 생각입니다. 정년퇴직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2040년의 브레인즈컴퍼니 조영수에게 고생했다고, 또 잘 해왔다고 칭찬받고 싶네요. 원종혁: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업과 수행 예정인 사업에서 별다른 이슈 없이 빨리 끝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노력한 만큼 인정도 받으면서 동료애도 더 쌓고 더욱 발전하는 올해가 됐으면 합니다.
2022.11.25
사람이야기
업계 1위 회사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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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회사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싶다면?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0년 넘게 선두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20년 역사 중 절반인 10년 가량을 브레인즈에서 함께 성장해 온 개발자들이 있는데요. 업계 1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근무 중인 백엔드 개발자, 신호진님&프런트엔드 개발자 김범호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호진님: 안녕하세요. 2014년에 입사해 개발1그룹 인프라코어팀에서 근무 중인 신호진입니다. 첫 직장이 브레인즈컴퍼니라, 이제 8년차에 접어든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범호님: 저는 2012년에 입사해서 10년이 흘렀네요. 개발2그룹 인프라웹팀에서 근무 중인 프런트엔드 개발자 김범호입니다. Q. 각자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호진님: 브레인즈컴퍼니의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ZENIUS EMS(제니우스 이엠에스)의 통보 매니저, MRTG 매니저, 서버 Agent를 담당하고 있어요. 통보 매니저는 장애 발생 시 메일, 문자, App 등으로 통보해 사용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요. MRTG매니저는 다양한 IT 인프라에 대해 모니터링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요. 서버 Agent는 장애 감시, OS 별 성능항목 초 단위 모니터링, 프로세스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범호님: 호진님 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작업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면, 그 수집된 데이터를 보고서나 차트, 오버뷰 등으로 사용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설계/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기회를 빌려 Zenius(제니우스)에 대해 홍보해 보자면? 범호님: 긴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관제 시스템으로서 갖출 수 있는 건 다 갖추고 있어요. 그러니까 업계 1위겠죠? 호진님: Zenius(제니우스)는 다양한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제품이지만, 복잡하지 않고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통합관제 솔루션입니다. Q. Zenius(제니우스) 제품을 개발할 때 주로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호진님: 주로 C, C++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범호님: 저는 주로 Java를 사용해요. 현재 팀 이전에는 ITSM팀에서 근무했는데, 그때는 Kotlin을 사용했어요. Q. 두 분은 프런트엔드/백엔드 커리어를 선택한 계기가 있나요? 호진님: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프로젝트 때마다 담당하던 부분이 백엔드였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백엔드 개발자가 됐어요. 그리고 C, C++ 언어를 배우면서 이 분야가 전망이 좋다는 점도 직무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범호님: 저도 호진님과 비슷해요. 전공이기도 했고, 개발 업무가 성격에 잘 맞았어요. Q. 두 분 모두 개발 일을 하신 지 10년 정도가 흘렀네요. 개발 환경이 10년 전과 비교했을 땐 어떻게 달라졌나요? 호진님: 예전에는 개발자라 하면 야근도 많았고 연봉도 그렇게 높지 않았죠. 지금은 개발자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인기있는 직종이 되다 보니, 연봉도 높아지고 야근도 없는 편이에요. 얼마 전에 연봉이 천만원 인상되면서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웃음) 범호님: 10년 전만 해도 개발자는 3D 업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힘든 직업이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적성에 맞는 일을 꼭 해야겠다”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요즘은 개발자가 좋은 이미지로 비치다 보니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적성보다는 “개발 일을 한 번 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인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Q. 이제 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각자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범호님: 저희는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 같아요. 혼자 밥 먹고 싶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싶으면 함께하기도 하고요. 각자 취향을 존중해 주고 있습니다. 호진님: 인프라코어팀은 그 어떤 팀보다 밝은 팀이에요. 저희 팀은 10명 가량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10~15년 이상의 근속자분들이자 베테랑 개발자예요. 모두 겸손하고 유머러스해서 입사 초부터 잘 해주시다 보니 적응하기도 쉬웠어요. 평소 서로 인사도 잘 하고 이야기도 자주 나누고요. 다른 팀들이 저희 팀을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특히 그룹장인 상호님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해서 이야기 나눠보면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웃음) Q. 장기 근속자가 많다는 것이 배울 점이 많아 좋기도 하지만, 세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호진님: 시니어 개발자들과 주니어 개발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화를 정말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팀은 함께 밥도 자주 먹고 강제성 없이 원하는 사람들끼리 술도 마시면서 동료애를 쌓아가고 있어요. 범호님: 코드 리뷰를 통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어요. 연차가 낮은 동료가 먼저 신기술을 접하고 오면 제가 배우려고 할 때도 있고요. 또, 저희 팀도 대화를 많이 해요.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할 때마다 대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해 나가요. 서로 존중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내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다가도 상대 의견이 타당한 내용이라면 믿어주고 서로 응원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Q. 동료들은 본인들을 어떤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것 같은가요? 호진님: 아주 쑥스러운 질문이네요. (웃음) 음... 괜찮은 사람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웃음) 앞으로 “같이 일하면 즐겁고, 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죠. 범호님: 믿을 수 있는 사람. 그래서 의지할 수 있고 항상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웃음) Q. 그럼 반대로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호진님: 예의 있고 끈기 있는 동료요. 예의는 직장 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업무 관련해서는 개발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오래 앉아있으면 해결책이 나오기 때문에 끈기가 정말 중요해요.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책임감 있는 동료들과 일하고 싶어요. 데드라인은 정말 중요하니까요. 범호님: 바보 같은 질문을 스스럼없이 하는 동료. 터무니없는 질문을 시작으로 되게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때와 장소에 따라 질문을 하는 용기가 필요해요. 상대 이야기를 듣다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을 해야 업무를 하는데 문제가 없거든요. 보통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다 알고 있는 것처럼 근엄하게 있다가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렇다 보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아무 말없이 듣기만 하기보다는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동료가 좋습니다. Q. 차후에 합류하게 될 개발자들에게 브레인즈에 대해 꼭 알려주고 싶은 것은? 범호님: 저는 장기근속자다 보니, 그동안 회사가 바뀌는 과정을 봐왔는데요.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개발자들이 합류한다면, 10년 후에는 더 큰 회사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특히 브레인즈컴퍼니는 인재에 많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교육은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노력을 들이는 회사에서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호진님: 브레인즈컴퍼니는 직원을 많이 생각하는 회사예요. 복지가 좋고, 사람들도 좋아요. 이렇게 말하면 잘 와 닿지 않을 것 같은데, 입사하셔서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나에게 브레인즈컴퍼니란? 범호님: 동반자. 저는 그동안 운이 좋은 케이스였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외부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했고, 팀도 옮겨 봤고요. 그 와중에 회사가 리모델링도 하고 인력이 충원되면서 커졌고요. 또, 기존 제품을 아예 새로 만들어 보기도 했죠. 안주할 새도 없이 여러 변화를 겪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기 때문에 동반자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호진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 또, 밥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곳이기도 하고요. (웃음)
2022.11.22
기술이야기
[통합로그관리] Filebeat에서 안정적으로 하드웨어 자원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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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로그관리] Filebeat에서 안정적으로 하드웨어 자원 사용하기
Filebeat는 Elastic Stack에서 사용하는 경량(light-weight) 데이터 수집기로 logstash 대비 상대적으로 리소스(CPU와 RAM)를 상당히 적게 소모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Filebeat는 간단한 필터 기능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간단한 필터 기능이라 한번에 대용량의 파일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 호스트 서버에 부담이 갈 정도로 많은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레인즈컴퍼니가 운영하는 통합로그관리 에이전트는 호스트의 서버 환경에 따라 filebeat 에이전트의 설정 파일을 수정해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내용은 Filebeat 리소스 점유율이 높을 때 트러블슈팅 관련 설정 수정사항입니다. 수정에 필요한 기본 파일 위치 linux : /etc/filebeat/filebeat.yml docker: /usr/share/filebeat/filebeat.yml filebeat 프로세스 메모리 확인하는 방법 top -d 1 | egrep "PID|filebeat" 수정에 앞서 filebeat의 메인 컴포넌트인 harvester의 개념을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하나의 harvester는 하나의 파일을 읽어드립니다. harvester가 실행 중인 경우 파일을 한 줄씩 읽습니다. 각 파일 당 하나의 harvester가 실행됩니다. 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filebeat의 컴포넌트인 input과 harvester가 보입니다. 또한 filebeat이 harvester를 관리하며 어느 파일을 읽을지 관리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harvester가 실행 중인 경우 파일 설명자(File Descriptor) 열린 상태로 유지됩니다. 이는 파일이 삭제되거나 파일명이 변경된다 하더라도 파일을 계속 읽게 해줍니다. 하지만 파일 설명자는 harvester가 닫힐 때까지 디스크 공간을 예약합니다. 1. filebeat.inputs: 2. - type: filestream 3. id: my-filestream-id 4. paths: 5. - /var/log/system.log 6. - /var/log/wifi.log 7. - type: filestream 8. id: apache-filestream-id 9. paths: 10. - "/var/log/apache2/*" 11. fields: 12. apache: true 13. fields_under_root: true <filebeat에서 제공하는 input example> 1. scan_frequency 파일비트가 설정된 filebeat_inputs의 path에 있는 파일들의 갱신 여부를 체크하는 주기입니다. 너무 길게 설정하면 한번에 많은 파일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짧게 설정하면 스캔을 너무 잦게 해서 CPU점유율이 올라갑니다. 적당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기본값은 10초입니다. Scan_frequeny가 동작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harvester 읽기 종료 또는 파일 삭제 → scan_frequency 만큼 대기 → 파일 갱신 확인 → 파일 갱신 시 새 harvester 시작 2. backoff Backoff 옵션은 파일비트가 얼마나 더 적극적으로 크롤링 하는지 지정합니다. 기본값은 1인데 1일 경우 새 줄이 추가될 경우 1초마다 확인한다는 의미입니다. Backoff가 동작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harvester 읽기 종료 또는 파일 삭제 → scan_frequency만큼 대기 → 파일 갱신 확인 → 파일 갱신 시 새 harvester 시작 → 파일 갱신 시 Backoff 시간 마다 다시 확인 3. max_procs 파일비트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한 최대의 cpu코어의 숫자를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32 CPU코어 시스템에서 max_procs를 1로 설정한다면 cpu사용률은 3.2%(1/32)를 넘지 않습니다. max_procs 설정돼 있으면 harvester가 아무리 많이 생성돼도 cpu의 코어 수만큼 CPU를 점유합니다. 4. harvester_limit harvester의 수가 OS가 감당할 수 있는 파일 핸들러 개수를 초과할 때 사용합니다. 한 input마다 설정되므로 inputs이 5개 선언돼 있으면 해당 input 컴퍼넌트의 harvester 개수 최대치는 5개입니다. 기본값은 0인데, 0일 경우 harvester가 무제한으로 생성 가능합니다. 리소스 관리 최적화에도 유용한데 예를 들어, input1이 input2보다 파일 개수가 3배 많고 중요성이 높을 때 3배 높은 값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close_eof harvester에 의해 파일이 수집되고 있을 때, EOF(End of File)에 도달하는 즉시 파일을 닫습니다. 파일이 계속 갱신된다면 데이터가 유실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참조] https://www.elastic.co/guide/en/beats/filebeat/current/filebeat-input-log.html
2022.11.17
사람이야기
일잘러가 바라보는 브레인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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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가 바라보는 브레인즈컴퍼니
다음 인터뷰를 고민하던 차에 브레인즈컴퍼니에서는 누가 일을 잘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여러 브레인저들에게 물어본 결과, 개발3그룹의 진광님을 많이 추천해줬는데요. 개발3그룹은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제니우스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인 제니우스 APM을 개발하고 있는 핵심 부서인데요. 이 부서는 올해 신입 개발자를 7명이나 채용해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브레인즈의 일잘러, 진광님이 말하는 브레인즈의 제품, 동료, 일하는 방식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 Q1. 안녕하세요, 진광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발3그룹에서 근무 중인 김진광입니다. 저는 SI 개발자로 시작해 외산 미들웨어(WAS) 솔루션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제품 관련 서비스 및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었어요. 이때 미들웨어와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을 생각하게 됐고, 기회가 돼 직전 회사에 합류 후 APM 제품들을 개발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당시 제가 근무 중이던 회사에서 APM제품을 OEM 하면서 연이 닿았어요. 다니던 회사의 방향성이 바뀌면서 이직을 결심했고, 브레인즈컴퍼니의 영업 및 TC팀 분들 추천으로 2017년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당시 브레인즈컴퍼니는 자사 솔루션을 갖고 있었고, 제품 내재화 단계일 때라 매력을 느꼈습니다. Q2.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브레인즈컴퍼니의 Zenius APM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APM은 특수성이 있는 제품이에요. 서비스 문제점을 찾는 솔루션이다 보니, 설치 및 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이슈 분석 등 전반적인 사이트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제품개발 외 설치, 데모, 성능 컨설팅 등 APM에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했습니다. 이제는 TC팀에서 설치나 사이트 구축, 교육 및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잘 지원해 주시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3. 그렇다면, APM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Zenius APM은 고객의 서비스에서 발생된 이벤트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APM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잘 되고 있는지, 사용자들이 어느 정도 쓰고 있고 응답 속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항상 모니터링 하는게 기본적인 기능이고요. 문제 발생 시, 그 문제를 인지하고 조치하는 것이 2단계, 다음으로 장애 복구가 완료된 다음에 어떤 것이 문제의 원인이었는지를 찾아내는 것을 3단계로 볼 수 있어요. 문제의 원인은 고객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들을 차트와 같이 시각화해서 제공하고 있고요. 브레인즈 대표 제품인 Zenius EMS는 전반적인 인프라(H/W)를 모니터링하는 것이고 APM은 그 위에서 서비스되는 어플리케이션(S/W)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보면 돼요. 서비스와 인프라를 같이 모니터링 해야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플리케이션 자체 문제인 건지, 기반한 서버나 네트워크와 같은 인프라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어요. 그래서 APM과 기존의 자사 제품들이 더욱 잘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Q4. 브레인즈에서 근무한 지 6년차에 접어드셨네요. 그 동안 근속할 수 있었던 브레인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브레인즈컴퍼니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솔루션 회사의 조건에 가장 가까운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자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해당 분야를 리딩하고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그런 회사가 국내에서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브레인즈는 동료들이 좋아요. 가장 개발자적 마인드를 많이 갖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제 분야에서 오랜 시간 깊은 전문성을 갖추고 계신 분들이고, 개발자로서도 자부심을 갖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가족 친화적인 회사라는 점이요. 다양한 행사와 해외 연수, 복지 혜택 등도 부족함이 없는 회사입니다. 전 직원 연봉이 1000만원 상승하면서 처우도 좋아졌고요. Q5. 가장 힘들었던/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처음 APM을 설치했을 때. 첫 납품처가 의약품안전관리위원회였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이라 우리 제품이 고객사의 서비스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많았어요. 문제가 발생했을 때, TC팀과 함께 어렵게 원인을 찾아내고 집중해서 해결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 있었습니다. Q6. 일을 잘해서 좋은 인사고과를 받으신다고 들었어요. 본인만의 일 잘하는 꿀팁은? 재밌게 일하는 편인 것 같아요. 가급적 일하는 것 자체를 즐기고, 성능 관리와 이슈를 발견하고 처리하는 일들에 관심이 많고 적성에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기도 하고요. 일이 잘못됐다고 판단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다 보니, 최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여러 번 생각하고 실행하는 스타일입니다. APM이 원하는 기능으로 나오도록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APM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편의성이나 설치 및 지원 팀, 그리고 제품을 소개하고 어필할 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에 대한 것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하고 고민 후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체 작업 시간 중 50% 이상은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앞에서 말씀 드렸던 프로젝트 개발 경험과 미들웨어에 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이나 제품 개발 경력 등의 다양한 경력이 타 부서와의 협업이나 제품 개발, 사이트 지원 등에서 일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조금은 다양한 시각을 갖게 해주는 부분이 여러 면에서 도움되더라고요. 그래서 TC팀, 영업팀 등 타 부서 분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것 같아요. (웃음) Q7. 진광님이 생각하는 브레인즈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은? TC팀에 APM 지원파트가 있는데요. 제 입장에서 가장 고마운 분들이기도 하고 대부분 일을 잘 하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부서장인 영수님, APM에 열정적이신 종관님, APM 지원 파트리더 기현님, 정대님뿐만 아니라 일잘러 기열님까지 모두 잘 하시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Q8. 이제 부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개발3그룹 소개해주세요. 저희 부서는 차세대 제니우스와 APM 제품을 맡고 있어요. 부서장님은 구성원들과 대화하고 코딩하는 것을 좋아하세요. 관리자이지만, 여전히 계속 현업에서 개발하고자 하시는 열정 넘치는 분이십니다. (웃음) 교육도 직접 하시면서 신입 분들 일일이 다 봐주시고 있어요.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신입 개발자들은 동기애가 느껴지고, 밝은 성격들이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돼 있습니다. Q9. 부서만의 일하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그룹장님이 추구하는 방식이 “각자 알아서 잘 하자”예요. 서로 상의해서 어떤 일을 할 지 분배하고요. 그 이후는 개인의 계획과 독립적 부분을 인정해주는 등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어요. 결과는 서로 공유하면서 평가해주고 있습니다. 신입이더라도 스스로 일을 처리하고 결과물을 갖고 그룹장님과 이야기하며 피드백을 받고 보완해나가는 형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Q10. 새로운 동료가 합류한다면, 어떤 스타일의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개발직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쪽 일을 한 번 해볼까하는 단순 호기심이 아니라, 전공자를 떠나서 앞으로 쭉 개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또, 일을 많이 하거나 빨리하기 보다는 개발자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면 최선의 방법을 생각하는 스타일이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충분히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을 선호해요. Q11. 5년 후 본인의 모습과 앞으로의 목표는? APM도 유기적으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개발해 나가겠지만, APM 말고 새로운 제품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데이터 시각화에도 관심이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새로운 분야와 관련된 솔루션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향후에도 관리자보다는 개발자로서 계속 일을 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11.07
회사이야기
[행사] 브레인저의 행복한 시간, '브행시'
회사이야기
[행사] 브레인저의 행복한 시간, '브행시'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BB데이(보러가기) 외에도 다양한 사내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브행시'라는 행사로 부서 및 신규 직원 간 교류를 하고 있는데요. 브행시는 '브레인저의 행복한 시간'의 줄임말로, 매달 둘째주 월요일에는 부서 간 교류를, 분기별 넷째주 월요일에는 신규 직원 간 점심 식시를 하는 행사입니다. 그동안의 브행시 행사들, 함께 둘러볼까요? Welcome, New Brainzer! 지난 4월, 코로나로 인해 한 동안 교류가 없었던 신규 입사자들부터 선근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규 입사자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사수와 함께 참석하고 있습니다. :) 2분기에도 새로운 브레인저들이 입사해 브행시를 진행했습니다! "음식은 항상 부족하지 않아야 한다"는 선근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남은 피자는 오후에 브레인저들 간식으로 활용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에 진행된 3분기 신규 입사자 환영회! 입담이 좋고 직원들과 수다떠는 것을 좋아하는 선근님은 20대 직원들과도 격의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_< 친해지길 바라! 다음으로, 부서 간에 진행했던 브행시! 영업그룹과 TC팀, 개발5그룹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다음으로는 개발4그룹과 프리세일즈팀, 영업그룹, TC팀이 모여, 로그매니저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무적으로 교류가 많이 없는 부서끼리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영지원실과 경영기획실의 경우, 개발 부서와 협업할 일이 많지 않다보니, 차세대 제니우스(Zenius)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3그룹과 함께 식사하고 서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달에 진행했던 부서 간 교류! 같은 층에 근무하고 있지만, 교류가 많이 없는 인프라코어팀과 인프라웹팀이 한데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한 브레인저의 요청으로 특별히 피자가 아닌 햄버거를 준비했습니다. 핫한 버거집 다운타우너가 성수에도 있어 시그니처 메뉴인 아보카도 버거를 구입해봤어요. :) 협업에 어려움을 느끼던 두 부서가 브행시를 통해 관계가 개선돼, 다음에 한 번 더 브행시를 진행하기로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브레인즈컴퍼니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22.11.02
회사이야기
2022년 협력업체 상생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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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협력업체 상생 세미나
브레인즈컴퍼니가 고객사와 협력업체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19일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협력업체 상생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에는 KAIT, 인지테크, 마이티시스템, 인트루바인, 엔정보기술, 트루본, 해냄정보기술 등 브레인즈컴퍼니의 고객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브레인즈컴퍼니의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제니우스(Zenius)'를 직접 설치해 보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오전에는 프리세일즈팀의 회사 및 제품 소개를 시작으로, Technical Consulting팀이 제품 설치 교육을 진행한 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설치실습 후 관리대상등록, 감시설정, 오버뷰/토폴로지맵 구성 편집에 대한 데모 및 기능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영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세미나는 마무리됐습니다. 조영수 TC팀 팀장은 "협력업체의 협조 덕분에 브레인즈컴퍼니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브레인즈컴퍼니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동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2.10.20
사람이야기
인턴 은서님의 자유롭고 따뜻했던 브레인즈 생활기
사람이야기
인턴 은서님의 자유롭고 따뜻했던 브레인즈 생활기
지난 1월, 경영기획실에 대학생 인턴 은서님이 첫 출근을 했습니다. 곧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이라던 은서님은 이번 인턴 활동으로 졸업 후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었다는데요. 은서님이 브레인즈컴퍼니에서 어떤 경험을 해봤길래,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었을까요? 두 달간의 따뜻했던 브레인즈 생활기, 함께 들으러 가시죠! ------------------------------------------------------- Q. 안녕하세요, 은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브레인즈컴퍼니 경영기획실 HR인턴 박은서입니다. 벌써 약 두 달간의 인턴 생활이 끝나다니,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Q. 인턴 기간 동안 브레인즈에서 어떤 업무를 했나요? 채용 관련 업무를 담당했어요. 주로 서류와 면접전형 심사에 참관한 후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했고요. 개발자 직군 채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자 특집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그 외에도 브레인저들의 주거 복지와 관련한 업무도 경험해봤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나 뿌듯했던 순간이 있을까요? ‘넷플릭스 기업 문화가 한국에서도 통할까’라는 주제로 기업문화 TF 회의에서 발표했을 때요. 브레인즈컴퍼니는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기업문화 TF인 ‘YB(Young Brainz)’를 운영 중인데요. YB팀은 일주일에 한 번씩 회의를 열어 브레인즈컴퍼니의 기업문화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 제가 자료를 서치하고 직접 만든 PPT로 발표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넷플릭스가 구축한 새로운 기업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내 6곳의 기업(메리츠 화재, 우아한 형제들, CJ ENM, 비바리퍼블리카, 와디즈, 렌딧)이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어떻게 벤치마킹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어요. 나아가 영업부서와 함께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를 어떻게 적용해볼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차후에 YB팀 분들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따로 전달 드렸고, 실무에 참고하고 있다는 얘길 들어 참 뿌듯하고 기뻤던 것 같아요. Q. 브레인즈컴퍼니의 근무 환경은 어땠나요? 근무 환경에 대해 느낀 3가지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과 “누워서도 쉴 수 있을 정도의 자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브레인저와 소통하는 선근님”입니다. 앞서 언급한 기업문화 TF에서 자유롭게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브레인즈컴퍼니는 직급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 업무가 있다면 해볼 수 있는 분위기더라고요. 인턴도 단순 업무가 아닌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바로 주전 선수로 뛸 수 있었어요. 브레인즈컴퍼니 8층에는 라운지가 있는데요. 이 라운지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소파와 책, 음료수가 비치돼 있어 카페테리아를 연상케 해요. 쿠션이나 쇼파에 몸을 눕다시피 기대고 쉬는 분도 봤어요. 마지막으로 선근님과 직원 간의 1:1 소통이 인상깊었는데요. 요청사항이 있거나 회사에서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으면, 중간관리자를 거치지 않고 바로 선근님과 미팅룸에서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더라고요. 저한테는 매우 신기한 풍경이었어요. Q. 브레인즈컴퍼니에서 근무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직원 분들이 모두 좋았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제 사수님이 저를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일하다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여쭤봐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곤란할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물어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기도 전에 먼저 알아봐 주시는 세심함에 놀랐어요. 연차가 있으신 임원들도 성품이 부드러웠고, 일 외에도 학교 생활이나 일상에도 관심을 가져 주셔서 참 따뜻한 곳이라고 느껴졌어요. 또 브레인즈컴퍼니는 아침식사가 항상 제공되는데, 아침에 출근하면 꼭 먹고 근무하라고 신신당부해주셨어요. Q. 첫 직장생활을 해보며, 직장인으로서 느낀 고충과 이점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고충이라고 한다면, 첫 사회생활이다 보니 다소 낯설었다는 점이요. 처음이다 보니 모든 것이 어색하고, 기존의 삶과는 생활 패턴이 다르다 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아요. 특히 아침에 아주 일찍 일어나 지옥철을 뚫고 출근하는 길이 참 힘들었던 것 같네요. 직장인들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이점은 그만큼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요. 저는 졸업 전 방학 기간에 인턴을 했던 터라, 인턴십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학교로 돌아갔을 때, 앞으로 진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어요. 미래를 계획하는 데에 있어 경험을 제공해 준 브레인즈컴퍼니에게 감사드릴 뿐입니다. Q. 다음에 들어올 인턴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사실 첫 직장생활이다 보니, 제 업무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어떤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도 되는지 망설여질 때가 있는데 브레인즈컴퍼니는 언제나 열려 있더라고요. 생각 이상으로 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줬어요.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안에 일을 효율적으로 배우려면 거침없이 묻고, 업무 외에도 관련된 것들을 추가적으로 찾아보고 도전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퇴사 후 앞으로의 계획은? 퇴사 후에는 일단 다시 대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학교 생활을 즐길 계획입니다. 학업에 더 집중하되, 브레인즈컴퍼니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관련 대외활동이나 기자단을 하면서 진로를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제 첫 직장이 브레인즈컴퍼니여서 행복했어요! 브레인저 모두 감사했습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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