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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기술이야기
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2000년 대 후반 IT 분야에서 데브옵스(DevOps)라는 움직임이 시작된 후, 꾸준하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데브옵스와 관련된 전 세계 시장의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5조 원으로 추산되며, 올해부터는 연평균 25.5%씩 성장하여 2032년에 11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출처: Grand View Research). 우리나라의 경우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 형제들, 토스 등과 같은 국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데브옵스 팀을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말하는 데브옵스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데브옵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란 무엇인가? [그림 1] DevOps 개념 ⓒdevopedia 우선 데브옵스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봅시다. 검색 사이트에서 '데브옵스 혹은 DevOps'라고 검색하면 위 [그림1]과 같은 결과를 찾을 수 있는데요. [그림 2] DevOps에 대한 필자의 첫인상 하지만 처음 데브옵스라는 단어를 접할 경우 [그림 2]처럼 오버랩되는 건, 필자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 그림처럼 "개발자 보러 운영까지 하라는 거야? 아니면 운영자에게 개발까지 하라는 거야?"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겠죠. 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net)과 +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조직과 운영조직 간의 상호 의존적 대응이며, 조직이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키백과 위 내용에도 언급되었듯이, 데브옵스라는 것은 결국 단순한 기술이 아닌 환경 또는 사람들 간에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브옵스는 어떤 이유로 주목받을 수 있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가 주목받게 된 배경은? 데브옵스가 주목받은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주요한 이유 중 몇 가지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 IT 산업의 발전에 따라 빠른 개발과 빠른 배포, 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의 발전으로 데브옵스의 필요성이 더 대두되었는데요. 클라우드 자원의 가상화 기술과 빠른 프로비저닝*1을 통해 기존의 개발과 운영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서로 간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데브옵스만으로는 52%, 클라우드 단독 사용으로는 53%의 성능 향상을 얻었지만, 데브옵스와 클라우드가 결합된 환경에서는 평균 81%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1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사용자가 요청한 IT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하는 것 MSA의 등장 [그림 4] 모놀리식 구조 예시(왼) [그림 5] MSA 구조 예시(오) 지금까지 운영 중인 시스템 혹은 서비스는, 하나의 큰 덩어리로 구성된 [그림 4] 모놀리식(Monolithic) 구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능 추가를 편리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 부분의 변경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특정 기능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전체 시스템을 수정해야 해서 번거롭고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놀리식 구조의 한계점으로 소프트웨어의 구조가 서서히 [그림 5]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MSA는 통합된 하나의 덩어리를 관리하는 것이 아닌, 작은 단위로 쪼개어 관리하는 방식인데요. 관리하기도 효율적이고, 소프트웨어 품질개선과 요구사항 반영이 비교적 편리해졌습니다.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배포되고 운영되기 때문에, 특정 기능을 수정할 때 전체 기능을 수정하거나 다시 배포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개발 환경과 조직 문화로 대응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데브옵스(DevOps)'가 좋은 솔루션으로 등장한 것이죠! 데브옵스가 지속적인 통합(CI)1과 지속적인 배포(CD)2를 통해 빠른 개발 주기를 실현하고 배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독립적인 서비스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협업과 통합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1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 개발자가 코드를 변경할 때마다 자동으로 통합하고 빌드 하여,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빠르게 확인하는 과정 *2 지속적인 배포(Continuous Delivery, CD) 통합된 코드를 자동으로 테스트하고, 안정적으로 통과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프로덕션 환경에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것. 이에 따라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능이나 수정 사항을 신속히 제공하는 과정 │ 데브옵스(DevOps) 도입 성공사례는? 이처럼 데브옵스의 정의와 주목받게 된 배경을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데브옵스를 실제로 기업에 적용해 보고 성공한 사례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는 데브옵스를 성공의 핵심요소로 삼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자동화된 유연한 인프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죠.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스트리밍 산업에서 앞서 나갈 수 있게 되었고, 많은 비즈니스 이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는 2008년 큰 장애를 겪은 후, 클라우드로 이전되면서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이로써 기존의 수직적 단일 장애 지점에서 벗어나, 수평적으로 확장 가능한 분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 아마존(Amazon)은 데브옵스 원칙을 초기에 채택하여, 개발과 운영팀 간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자동화와 지속적인 통합을 강조함에 따라, 빠른 배포 주기와 개선된 확장성을 달성할 수 있었죠. 이러한 아마존의 데브옵스 접근 방식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데브옵스에 대해 '고객에게 집중하고, 혁신을 포용하며, 실험할 용기'를 강조했습니다. 베이조스는 혁신을 위해, 오해를 받고 비판받을 의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죠. 페이스북 페이스북(Facebook)은 "빠르게 움직이고 물건을 부수라"는 문화에 뿌리를 둔 데브옵스 관행을 택했습니다. 실험, 민첩성, 위험 감수를 중시하는 접근 방식을 포함해서 말이죠. 이처럼 페이스북은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 자동화된 테스팅,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더 빠르고 높은 품질의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마트 2011년부터 데브옵스를 도입한 월마트(Walmart)는 자동화와 협업 그리고 지속적인 배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애자일(Agile) 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및 데브옵스 툴체인을 활용하여, 하루에 최대 100번까지 코드를 배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를 통해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선하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위 기업들은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데브옵스를 도입하기만 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의 오해와 한계 앞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쉽게도 NO입니다. 데브옵스는 개발 환경과 문화를 전부 해결해 줄 수 있는 '만능책'은 아니라는 것이죠. 데브옵스가 도입된 이후 새로운 한계점이 발견되었고, 실패할 사례들도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아래와 같은 오해들에서 비롯될 확률이 높은데요. 대표적으로 3가지만 살펴봅시다. [그림 6] DevOps 구현을 위한 도구 ⓒMedium_Ajesh Martin 오해 1. 데브옵스는 일종의 단순한 도구일 뿐이다? 데브옵스를 '일종의 도구'로만 보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물론 여러 팀에서 보다 더 나은 환경과 문화를 위해 슬랙(Slack), 젠킨즈(Jenkins), 도커(Docker) 등 여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는 이보다 더 광범위한 접근 방식을 담고 있습니다. 즉 개발과 운영팀 간의 협력과 더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론을 포함한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이용하기 이전에, 문화적 그리고 기술적 접근 방식이 바탕이 되어야 데브옵스라는 툴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오해 2. 데브옵스는 모든 조직에 적합하다? 만약 '다른 회사에 데브옵스라는 팀이 있으니, 우리도 데브옵스 팀을 만들자'라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그림 2]와 같은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데브옵스의 조직 체계를 구성한다고 해서 데브옵스가 실현될 순 없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과 상황이 있는 개발자-팀-회사, 운영자-팀-회사 간에 상당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죠. 이와 비슷한 사례로 애자일(Agile) 문화가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애자일 소프트웨어 선언문'으로 다양한 애자일 방법론이 주목을 받았었죠. 개발에서 빠르고 유연한 방법을 강조하며, 이후 많은 기업들이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게 되며 유행처럼 번져갔습니다. [그림 7] Agile 프로세스 여기서 애자일 문화를 도입한 많은 기업들이 간과했던 사실은, 애자일 문화 도입 자체가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이보다 기존의 조직 문화에서 애자일 문화를 도입하는 것이 적합한 상황인지, 기존의 프로세스보다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 팀 구성원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문화인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데브옵스 역시 마찬가지로 기존의 조직 규모, 문화, 프로젝트의 특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데브옵스 도입 전에 조직의 현재 상황과 목표를 면밀히 평가한 후,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죠. 대기업이나 캐시카우가 있는 기업들이 데브옵스를 실행했다고 해서, 또는 단지 트렌드라는 이유만으로 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해 3. 데브옵스는 빠른 소프트웨어 배포만을 목표로 한다? 데브옵스는 속도만 중시하고 품질이나 안정성을 소홀히 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의 빠른 배포뿐만 아니라,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보안을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CI/CD), 자동화된 테스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해야 하죠. 이처럼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도입하고 데브옵스 팀을 구성했다고 해서, 데브옵스가 즉각적으로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 데브옵스(DevOps) 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이것'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싸우지 말고 함께 소프트웨어 시스템 혹은 서비스를 만들어봐요" 힘 빠지는 결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를 도입하기 이전에 더 선행되어야 할 것은 각각 다른 업무의 조직원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데브(Dev)와 옵스(Ops)는 우선순위가 동일하지 않고,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매우 다른 관점에서 문제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팀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팀 협업 문화를 만들어야, 데브옵스를 보다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 성공을 위한 첫걸음 먼저 조직 내의 문화를 이해한 다음, 조직 내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로테이션 프로그램 도입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각 부서의 업무적인 이해가 중요합니다. 가장 직관적인 방법으로는 다른 부서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개발자가 운영팀의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안 팀이 개발 업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서 간의 경험을 쌓아 보는 것이죠. 이를 통해 서로의 업무 환경과 각 부서 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식 공유 플랫폼 구축 내부 플랫폼이나 문서화된 지식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 부서의 업무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데브옵스 문화나 기술적인 도구, 프로세스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식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고,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겠죠. 정기적인 교육 세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팀원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교육은 이러한 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예를 든다면 새로 도입된 CI/CD 도구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팀원들이 해당 도구의 사용법과 이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프로세스 개선점에 대한 세션을 주기적으로 열어, 팀원들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팀원이 있어 주기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면, 팀 전체에게 영감을 주고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겠죠. 스탠드 업 미팅 활성화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각 팀원이 자신의 진행 상황이나 이슈, 계획을 간결하게 공유합니다. 정해진 시간을 지키고 효율적인 미팅 진행을 위해, 공유하는 팀원들의 말에 집중하되 '총 15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팀 전체가 빠르게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위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 많은 기업들이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데브옵스(DevOps). 하지만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싸우지 말고 소프트웨어 시스템 혹은 서비스를 만들어 봐요"라는 문장처럼 각각 다른 업무의 조직원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선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너희 팀 vs 우리 팀 업무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것이죠. 혹시 아직 데브옵스를 도입하기 전이거나, 도입 이후에 올바르게 활용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이 글을 통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4.02.14
회사이야기
[전시회] 브레인즈컴퍼니가 소프트웨이브2023에서 주목받은 이유
회사이야기
[전시회] 브레인즈컴퍼니가 소프트웨이브2023에서 주목받은 이유
지난번 시간에는 「소프트웨이브2023」 전시회에 브레인즈컴퍼니가 참가하여, 전반적인 현장 스케치를 담았었는데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1) 브레인즈컴퍼니와 제니우스(Zenius)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알렸는지 2) 참관객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를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가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던 소프트웨이브2023. 그날의 생생한 사진과 리얼한 후기도 있으니 주목해 주세요! 。。。。。。。。。。。。 선근님 인터뷰 국내 바이어 VIP 그룹 투어 전시회 첫날이었던 29일(수), 과기부 장관·국회의원·주요기업 임원진 등 주요 VIP 대상으로 브레인즈컴퍼니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소개는 브레인즈 그룹 대표인 선근님께서 진행해 주셨어요! 선근님께서는 브레인즈컴퍼니·에이프리카 회사와 제품 소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분야를 선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는 멋진 포부도 밝혀주셨습니다. 이번 소프트웨이브2023에서 브레인즈컴퍼니는, 다양한 콘텐츠로 참관객분들께 다가가려고 노력했는데요. 특히 프론트월, 백월 공간으로 나누어 설명한 부분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참관객분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대시보드 제품별 브로슈어, 대시보드, 구축사례 안내 “대시보드가 너무 예뻐요” 프론트월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Best 답변 1위랍니다! 많은 참관객분들께서 제니우스의 통합 대시보드와 서비스 종합상황판 대시보드 등을 요리조리 살펴보셨는데요. “통합관제는 가시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제니우스의 대시보드는 가시성도 뛰어나고, 고객사 성격에 맞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UI적인 면도 우수하네요. 무엇보다 대시보드가 너무 눈에 띄어서 홀린 듯 부스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어요(웃음)” 라며 브레인즈컴퍼니와 제니우스 제품에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이처럼 제니우스의 대시보드는 고객사 IT 업무 및 서비스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시각화했으며, 고객사별 최적의 관제 화면을 구현해 드리고 있어요. 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 등 1,000여 개의 성공적인 구축사례 안내를 통해 제니우스 제품에 신뢰성을 더했답니다! 제니우스 핵심제품을 한눈에 제니우스 제품별 소개, 시연 안내 백월 공간에서는 브레인즈컴퍼니의 4가지 핵심 제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제니우스 EMS, APM, ITSM, SIEM을 파트별 담당자 엔지니어분들께서 제품 안내를 도와드렸습니다. 제니우스 EMS 제품을 통해 참관객분들께 통합관리 관제의 중요성, 실제 사례, 각 인프라별 관제의 중요성 등을 전달드렸었는데요. “실제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우리 회사에 도입하면 장애 예측이나 장애 시 대응에 편리할 것 같아요.”와 같은 반응이 대부분 차지했을 정도로 호응도가 좋았습니다. 제니우스 APM 또한, 사용자 관점에서 응답 시간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EMS와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접근성’ 면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는데요. “여러 제품을 쓰지 않아도, 제니우스 하나면 모든 관제가 가능하네요! APM을 도입해서 사용하면 한눈에 관리가 편할 것 같아요.”와 같은 뿌듯한 피드백을 주셨답니다. 。。。。。。。。。。。。 3일 동안 소프트웨이브2023 전시회를 통해 많은 참관객·고객 사분들과 마주하고 소통하며, 브레인즈컴퍼니와 자사 제품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특히 브레인즈컴퍼니와 제니우스 제품에 대해 이미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참관객분들이 많다는 점에서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다시 한번 브레인즈컴퍼니와 제니우스 제품에 뜨거운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브레인즈컴퍼니는 고객분들께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행사, 콘텐츠 등을 보여드릴게요.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소프트웨이브2023 1탄도 있어요
2023.12.14
기술이야기
디자인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와 핵심요소는?
기술이야기
디자인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와 핵심요소는?
“우리나라 금융 유니콘 기업이 개발과정에서 1,000시간을 아낀 비결” “애플과 구글이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디자인 시스템은 무엇일까? 위에 있는 두 문장의 답은 바로 ‘디자인 시스템’이에요. 고객이 하나의 브랜드를 접하는 순간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동일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디자인 시스템의 중요도는, 점점 더 커지고 있죠. 디자인 시스템은 시맨틱 컬러, 컴포넌트 디자인, 디자인 토큰 등을 구축하여 제품 전반에서 사용자가 일괄적인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제품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기도 해요. 그리하여 이번 시간에는 1) 디자인 시스템은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2) 브레인즈컴퍼니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게요! 디자인 시스템의 요소1 : 시맨틱 컬러 ▲Zenius ITSM 버튼에 적용된 컬러 시스템 디자인 시스템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시맨틱 컬러'는, 사용 방법에 따라 색상 이름을 지정하는 방법이에요. 브레인즈컴퍼니의 제니우스(Zenius)도 시맨틱 컬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Primary, Secondary, Tertiary, Ghost, Gray, Severity Color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서 Primary 컬러는 UI 전체의 주요 구성 요소에 대한 역할을 해줘요. 가장 중요한 액션에 사용하며, 화면에서 가장 강력한 클릭 유도 문안인 CTA(call to action)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죠. ▲Zenius ITSM Primary 컬러의 변천사 Zenius ITSM은 BI 컬러를 보완한 Primary 색상을 사용 중이며, Secondary와 Tertiary는 이와 어울리는 색상을 지정해 사용하고 있어요. 브레인즈컴퍼니의 컬러는 선명한 파란색이지만, 제품 화면에 사용하기에는 채도가 너무 높아 두 번의 GUI 테스트를 거쳐 위와 같이 보완한 색상이 나왔어요. Secondary와 Tertiaty 사용 시 화면 구성의 위계질서에 따라 색상을 설정하여 중요도(중요, 보조, 부가)를 표현하기도 해요. [잠깐의 TMI?] 브레인즈컴퍼니 브랜드 색상인 Blue는 한국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색상이며, 신뢰·젊음·성실·책임감 등의 이미지를 지닌 색상이에요. ▲컬러 팔레트 디자인 시스템의 요소2 : 심각도 컬러 ▲심각도 컬러 팔레트 '심각도 컬러'는 Zenius에서 사용하는 시맨틱 컬러의 일종이에요. Zenius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알려주는 색상으로 총 6단계의 색상을 구축하여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상, 무해, 주의, 위험, 긴급, 치명의 6단계이며 위와 같은 컬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디자인 시스템의 요소3 : 디자인 토큰 '디자인 토큰'은 디자인 시스템의 시각적 디자인 요소이며, 디자인 관련 변수를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기본 요소에요. 기존에는 피그마(Figma)에서 컬러나 폰트 등을 Style로만 지정할 수 있었어요. 같은 색상을 여러 개의 항목에 적용할 경우, 토큰 별로 사용할 수 없는 점이 굉장히 불편했죠. 하지만 Figma의 Variable 기능이 업데이트된 후, 토큰을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브레인즈컴퍼니의 메인 제품 Zenius는 총 세 개의 테마를 사용 중이라, 디자인 토큰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답니다. ▲컬러 토큰 시스템 위와 같이 속성이 다른 두 개의 디자인에 동일하게 Neutral-500 컬러를 사용했는데요, 토큰별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같은 색상을 지닌 다른 속성이어도 개별로 컬러 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 개발자와의 협업에도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랍니다! 。。。。。。。。。。。。 제니우스(Zenius) 제품이 태어난 지 오래된 만큼, 제품 디자이너가 여러 번 바뀌었어요. 컬러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도 중간중간 변경되었죠. 브레인즈컴퍼니 디자인팀은 컬러 시스템을 다시 재정비하기 위해, 여러 가지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아직은 구축 단계에 있어 디자인 팀 내의 규칙이나, 개발자들과 네이밍 규칙 등 협의해야 할 일이 적진 않아요. 그래도 구축이 완료된다면 정말 소통하기 편해질 거 같아요! 이제 곧 완성될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질 Zenius!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2023.12.12
회사이야기
[행사] 브레인즈컴퍼니 ‘가을문화행사 2023’
회사이야기
[행사] 브레인즈컴퍼니 ‘가을문화행사 2023’
지난 10월 26일 목요일, 브레인즈컴퍼니에서 ‘가을문화행사 2023’를 진행했어요. 코로나 이후 처음 문화 행사를 하는 만큼 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행사가 더 특별한 이유는! 브레인저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고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자회사인 에이프리카 임직원, 가족 지인분들도 함께 했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던 가을문화행사 2023. 그 후기를 바로 들려드릴게요! 두근두근 선물 증정 준비? 지인을 초대한 임직원분들에 한하여 선물도 준비했어요! 그저 브레인저와 함께하는 소중한 분들과 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랐어요. 브레인즈는 맛집에도 진심이니까? 가을 문화의 밤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우선 배를 채워 줄게요. 식당 장소는 종로 맛집 A. 부부식당(개인 참석팀) B. 도토리편백(가족 및 지인팀)으로 나누어 식사했답니다! 부드러운 편백찜 고기와 양념이 맛있었던 떡볶이,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메뉴들이 매력적이었던 음식까지! 참석한 임직원분들과 가족, 지인분들께서 좋은 식사였다고 피드백까지 주셨어요(뿌듯). 연극 관람으로 눈을 즐겁게?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눈에도 재미를 채워줄게요! 이번 문화 행사는 ‘쉬어 매드니스’ 연극을 관람했어요. 연극 내용은 살인범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관객들의 찬반 의견을 통해 범인으로 지목하는 전개로 이어갔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스포 방지를 위해 범인이 연극마다 달라진다고! 이처럼 배우분들께서 관객분들과 중간중간 소통하며 진행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라 재미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관람하니 더 즐거웠어요. 브레인저 85%가 만족한 문화 행사? 모든 일정이 끝나고 참석한 임직원분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받았는데요. 무려 참석한 임직원 85%가 만족 이상으로 체크해 주셨어요! “너무 만족스럽고 재미있었습니다”,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와 같은 감동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사내 문화를 위해 브레인즈컴퍼니가 노력할게요. 다음 해에도 가을 문화 행사는 쭈욱- 계속됩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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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Picnic with BRAIN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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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Picnic with BRAINZER
5월의 마지막 날에 BB데이가 열렸습니다! 이번 BB데이는 '피크닉'을 콘셉트로 진행됐습니다. 한강에서 볼법한 텐트, 웨건, 피크닉 바구니, 테이블 등이 브레인즈에 채워졌는데요. 음식 역시 피크닉에 맞춰 바베큐와 과일, 치즈, 와인 등으로 준비했습니다. 8층 라운지에 일찍 올라온 브레인저들이 역대급이라는 입소문을 내며...... 많은 브레인저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에도 빠짐없이 신규 입사자들이 참석해, 타 부서 브레인저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브레인저들의 소통 창구로 자리잡은 BB데이! 다음 달에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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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주년 맞이한 BB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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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주년 맞이한 BB데이
BB데이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의 BB데이 보러가기) 지난해 4월 처음 발을 내딛었던 BB데이는 1년 간 빠짐없이 이어져 오며, 매달 브레인저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왔습니다. BB데이에서는 신규 직원을 소개하기도 하고, 다른 층에 근무해 평소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는 팀과 교류할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개발자와 일반 직군 사이의 벽도 허물며 지난달 해외 워크숍에서 여행 메이트가 되기도 했고, 업무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4월 BB데이에서도 어김없이 신규 직원들이 참석해, 타 부서의 브레인저와 교류하며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BB데이하면 빠질 수 없는 술과 음식! 항상 인기 많은 치킨, 처음 시켜보는 마라샹궈와 궁합이 좋은 고량주, 그리고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성수 맛집 오복떡집에서 공수해 온 떡까지 알차게 준비해 봤어요. 1년 간 BB데이를 운영해 온 담당자가 촛불을 불고, 브레인저들이 박수로 답례해줬습니다. 이후 1주년 맞이 특별 행운권 뽑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에서 아무도 행운을 가져가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인프라웹팀만이 남은 상태! 인프라웹팀은 뽑기 전 당첨자가 팀에 커피를 쏘기로 해, 행운이 벌칙으로 바뀌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당첨자는 도영님과 예지님이었는데요. 이후에 동료들과 회사 앞 스타벅스에 모여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이번달에도 서로 웃고 즐기며 한 달을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BB데이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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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행시] 신규 직원 환영&부서 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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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행시] 신규 직원 환영&부서 간 소통
매달 진행되고 있는 브레인저의 행복한 시간, 브행시! 분기 마지막 주에는 선근님과 신규 직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데요. 최근 브레인즈컴퍼니의 다양한 부서에 새로운 얼굴들이 찾아왔습니다. 사원부터 팀장까지, 회의실에 한가득 모여 선근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서 간 브행시에서는 여직원들끼리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남직원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점점 여직원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주니어급 직원들끼리 두 차례에 걸쳐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해외 워크숍을 앞두고 있던터라, 숙소는 누구와 쓰게 될지, 서로의 여행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주에 진행된 또 다른 브행시! 같은 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프라코어팀과 인프라웹팀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이날 모인 브레인저들은 차장급 이상에 장기근속자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모두 편하게 대해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브행시를 진행한 지 1년이 됐습니다. 모든 부서가 한 번 이상씩 브행시에 참여하면서 소통해나가고 있는데요. 함께 하지 못해 본 부서들이 서로 밥 한끼 할 때까지, 브행시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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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3년 2월 BB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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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3년 2월 BB데이
2월 BB데이가 22일 수요일에 열렸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2월에도 신입 사원이 입사해 같은 팀 동료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최근 인수한 자회사 에이프리카에 계시던 선근님도 브레인저들을 보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왔어요. 선근님은 주니어 브레인저들과도 서슴없이 소통하고 있어, 20대 브레인저들도 선근님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자주 있습니다. 이날은 늘 먹던 치킨 대신 찜닭으로 대체해달라는 의견이 있어, 찜닭과 함께 지난해 인기 있었던 양장피도 함께 준비했어요. 그리고 BB데이에 빠질 수 없는 맥주와 각종 술! 특별히 40도가 넘는 안동 소주로 신입 사원을 격하게 환영해 줬어요. (신입 사원은 마시지 않고, 팀장을 비롯한 동료들만 마셨다는 후문) 이날은 특별히 팀을 나눠 여러가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로, 넌센스 퀴즈! 넌센스 퀴즈는 젊은 피로 뭉친 인프라웹팀에서 대부분 맞혔어요. 두 번째는 회사와 관련된 퀴즈! 구성원 인원 수 맞히기와 5초 안에 다른 팀원 5명 이름 말하기를 했는데요. 이번 퀴즈는 인프라코어팀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해갔어요. 세 번째는 사자성어 이어 말하기! 다들 혹여나 본인이 못 맞히지 않을까라는 긴장감 속에 게임이 진행됐는데요. ITSM팀 제외, 다른 팀 모두 한 번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하이라이트였던 마지막 게임! 30점을 걸고, 각 팀 대표로 한 명 씩 나와 까나리커피 속 진짜 커피를 찾아봤습니다. 사진 보시면 누가 커피인지 바로 알아채셨죠? 30점 대역전극의 주인공은 바로... 꼴찌를 달리고 있던 ITSM팀! 가장 먼저 원샷하고 승리의 표정으로 다른 브레인저를 보고있는 ITSM팀장 희찬님. 한편, 까나리커피를 뿜을 두 브레인저를 사진에 담기 위해 대기했지만 게임 시작 전, "까나리도 참고 마시면 경품줍니다!"라는 말에 두 명의 브레인저도 모두 원샷을 해버렸습니다. 게임 시작 전 살짝 맛본 까나리커피는 도저히 마실 수가 없는 상태였는데......(독한 것들)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준 두 브레인저 덕분에 모두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뒤에서 계속 웃고 있는 파란 옷의 청룡님) 이렇게 2월 BB데이에서도 웃고 즐기며 한 달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3월에도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해봅니다. 3월 BB데이에서 만나요!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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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4) 동호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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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4) 동호회 편
브레인즈컴퍼니는 브레인저들이 일에만 묻혀 지내지 않고, 동료와 교류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은 단순한 놀이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적용되고 있는데요. 서로 다른 팀의 동호회원들은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협업 시 서로 배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동호회는 업무와 별개인 것 같아 보이지만, 타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브레인저들은 더욱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겠죠? 브레인즈컴퍼니는 동호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5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든지 동호회를 만들 수 있고, 사측에서는 달마다 인당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선근님이 본인 지갑을 열 때도 있다는 소문이...) 브레인즈컴퍼니의 동호회 활동을 살펴볼까요? 첫 번째로, 보드게임 동호회 '하드보드지' "열심히 보드게임 하지"라는 뜻의 하드보드지는 2016년 12월에 인프라코어팀 용관님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동호회입니다. 현재 동호회 회장은 인프라코어팀 동조님이, 총무는 용관님이 맡고 있습니다. 하드보드지의 멤버는 총 13명으로, 인프라코어팀을 비롯해 TC팀, 프리세일즈팀, 영업그룹, 경영기획실 등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하드보드지는 보통 한 달에 2~3회 정도 모여 게임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플레이타임이 20~30분 정도일 땐 점심 시간을, 30분 이상인 게임을 할 땐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한다고 해요. 점심 시간에는 여러 명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텔레스트레이션, 디렉사우, 다크호스, 애비뉴, 사보타지, 스시고파티, 텀블링 다이스 등의 파티게임 위주로 하고, 저녁 시간대는 여유롭다 보니 파티게임뿐만 아니라 데드오브윈터, 모노폴리, 클루, 티켓투라이드, 카르카손, 뱅, 돌팔이약장수 등의 게이머스한 보드게임을 즐긴다고 하네요. 총무 용관님은 보드게임의 매력에 대해 "게임을 보기만 하지 않고 직접 만지고 굴려가며,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즐길 수 있어요. 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라고 전해왔습니다. 필자도 올 1월에 하드보드지에 가입했는데요.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게 느껴졌습니다. 또, 평소 얼굴만 알고 지내던 동료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끈끈한 동료애가 생기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가입하면서 생각치도 못했던 보드게임을 선물 받아 설 연휴 때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습니다. 다음 게임이 또 기다려집니다! :) 두 번째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는 '풋살 동호회' 풋살 동호회는 2018년 전략사업본부 회식 때 이야기가 나와 만들어 졌다는데요. 주로 TC팀과 영업팀 위주로 구성됐고, 회장 정대님의 운영 하에 13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는 월 1회 정도, 주로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대님은 풋살의 매력에 대해 "직장 생황을 하며 운동을 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혼자라면 엄두가 안 나죠. 브레인즈의 풋살 동호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처럼 공 하나 놓고 즐기는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꼭 운동 목적이 아니더라도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 권유드려요"라고 전해왔습니다. 다들 체력이 좋지 않아, 10분 경기하고 20분 간 경기장에 드러누워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풋살 동호회는 건강 뿐만 아니라 소통과 친목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니 실력과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풋살 경험이 없어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가입하시고 가장 풋살을 잘하고 득점을 많이 한 멤버인 TC팀 기열님에게 배워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처럼 브레인저들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예비 브레인저 분들! 브레인즈컴퍼니에 합류하게 된다면, 동호회에 가입하고 끈끈한 동료애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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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친해지길 바라, '브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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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친해지길 바라, '브행시'
그 동안 진행됐던 브레인저의 행복한 시간, 브행시!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 개발3그룹과 경영지원실에 신입 직원 2명이 입사했는데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사수와 선근님과 함께 브행시를 진행했습니다! 메뉴는 요즘 브레인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잭슨 피자로 준비했어요. 입사한 지 약 1년 만에 사수로 참석한 현수님 선근님과 거리낌없이 대화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덕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부서 간 교류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브행시도 여러 차례 진행됐습니다! 지난 11월에는 QA팀이 평소 교류가 드문 프리세일즈팀과 경영지원실, 전략경영실을 선택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12월에는 디자인팀이 평소 협업할 기회가 많은 개발3그룹과 인프라웹팀을 선택해, 서로 안면을 익히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첫 브행시에서는 솔루션사업팀을 주축으로 TC팀, 프리세일즈팀, 경영기획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이날은 최근 인수한 에이프리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함께 해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년 올해도 브레인저 간 소통을 위한 행사는 쭈~욱 이어집니다! 다음 행사 때는 또 어떤 부서들이 함께 모일지 기대되네요.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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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HAPPY NEW YEAR! 2023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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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HAPPY NEW YEAR! 2023 신년회
2023년 신년회가 1월 5일 브레인즈컴퍼니 본사 8층 라운지에서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브레인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부서장들이 2022년 사업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략사업본부의 재걸님을 시작으로 연구개발본부 자환님, 경영지원실 현보님, 경영기획실 관진님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선근님(대표이사)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해 온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YB(Young Brainz)'의 성과를 돌아보고, YB가 만든 소통함에 들어온 브레인저들의 의견을 하나씩 답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각종 포상 및 승진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5/10/15/20년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5년 근속자는 황금열쇠 5돈, 10년 근속자는 현금 300만원과 휴가 3일을, 15년 근속자는 500만원과 휴가 5일을 지급합니다. 장기근속자 포상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20년 근속자 포상은 무려 700만원입니다! 개발1그룹장인 상호님이 20년간 브레인즈에서 근무했는데요. 선근님은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상호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뜨거운 포옹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우수 직원 및 최우수 부서 포상, 협력지원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포상이 끝난 후 승진 임명이 진행됐습니다. 대리부터 부사장까지 여러 직급에서 브레인저들이 승진을 했습니다. 이후 회식을 위해 근처 고깃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코로나19로 몇 년만에 진행하는 단체 회식이다 보니, 브레인저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브레인저들은 기분좋게 2023년을 시작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 화이팅!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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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BB DAY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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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BB DAY AWARDS
2022년의 마지막 BB데이가 28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BB데이에는 한 해 동안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준 브레인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BB데이 어워즈'를 마련했습니다. 12월 음식은 브레인저들이 행사 때마다 가장 많이 요청했던 치킨과 9월 BB데이에서 호평 받았던 육전까지 함께 준비했어요. 그리고 시상식에 걸맞는 핑거푸드와 와인, 직접 만든 뱅쇼 등도 특별히 준비해봤어요. 평소에 서로 이야기 나눠본 적 없는 브레인저들이 한 테이블에 모여 안면을 트기도 하고, 같은 팀끼리 한 테이블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망의 시상식! 먼저, 최근 3번 이상 연속으로 참석해 준 브레인저들에게 내년에도 참석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와 주실거라 예상'을 수여했습니다. 다음으로, 두 명의 브레인저가 함께 '궁합이 상상이상'을 수상했습니다. 두 브레인저는 부장과 대리로, 직급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갔어요. 또, 개발2그룹장인 성준님도 '노력이 가상'을 받았는데요. 임원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BB데이에 참석해 브레인저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성준님의 노력(老力)에 박수를 마지막으로,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보여준 중화님에게 '습관이 돼 버린 일상'을, 항상 행사 마지막까지 마무리 봉사를 도와주고, 행사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태현님에게 '당신 정말 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시상이 끝난 후, 이날은 특별히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YB(Young Brainz)'와 함께 게임을 해봤는데요. 4명씩 팀을 나눠, '캐치 마인드'라는 그림 맞히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임원과 부장이 사원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격의없이 게임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들 게임에 초집중한 모습 느껴지시나요? 정답 유출을 막기 위해 한 팀이 나눠 두 회의실에 들어가 게임을 진행하고, 다른 브레인저들은 라운지에서 게임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함께 정답을 예측해봤어요. 게임이 끝난 후에도 삼삼오오 모여 남은 음식과 술 한잔하며 수다를 한참 떨다가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BB데이로 찾아뵐게요!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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