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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영업그룹 워크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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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영업그룹 워크숍 후기
브레인즈컴퍼니의 영업그룹이 지난주 강원도 양양으로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영업, 프리세일즈, 마케팅 파트로 구성된 영업그룹 구성원이 함께 모여 올해의 전략을 점검하고, 영업 및 마케팅 방향을 논의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단합할 수 있었던 영업그룹의 이번 워크숍을 자세히 돌아보겠습니다. │2025년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 논의 이번 워크숍의 메인 순서는 올해 영업그룹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영업그룹이 속한 전략사업본부 전체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은숙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은숙 님은, "지난 신년회에서도 언급했듯이, 올해 시장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그러나 Zenius K8s와 AI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을 적극 확보하고,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를 강화한다면 2024년에 버금가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영업/프리세일즈/마케팅파트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은숙 님의 발표에 이어, 영업, 프리세일즈, 마케팅 각 파트별로 구체적인 시장의 상황과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팀이 서로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행 전략을 현실적으로 다듬으며 보다 효과적인 협업 방안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경험 공유를 통한 팀워크 강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함께 즐거운 경험을 나누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선 제철을 맞은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하며 업무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관심사나 일상에 대한 대화도 오갔고, 덕분에 한층 더 친밀해질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다 함께 일출을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함께 일출을 바라보며 각자의 목표를 돌아보고, 한 해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용히 떠오르는 해를 보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에너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업파트 석빈 님은, "개인적으로 일출을 보는 게 정말 오랜만이라 신선했다. 무엇보다 다 함께 이른 아침에 일어나 같은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 뜻깊었다. 연초부터 바쁜 일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앞으로의 목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프리세일즈 파트의 다인 님은, "회의실에서 미팅을 하는 것보다 이렇게 공기도 많은 곳에서 바다를 보며 의견을 나누니 집중도 잘 되고, 아이디어도 더 잘 떠오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업그룹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으며, 협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효과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올해도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5.02.27
회사이야기
브레인즈컴퍼니, 문체부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회사이야기
브레인즈컴퍼니, 문체부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브레인즈컴퍼니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로 7년 연속으로 '여가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여가친화인증'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하고, 다양한 여가 혜택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모범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됩니다. 최근 기업들이 중요시하는 ESG 경영이나 워라밸(Work-Life Balance)은 단순히 혜택 제공을 넘어서 조직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여가친화경영' 인증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선별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근로자에게 다양한 여가 및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직장 문화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한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여가친화 인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18년 최초 인증 후 7년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에이프리카도 올해 함께 인증을 받았습니다. │행복한 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브레인즈컴퍼니 여기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브레인즈컴퍼니는 구성원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직원 해외 워크숍: 전 직원 단합의 장! 2년에 한 번 전직원 해외여행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기회를 가집니다. 동료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는 시간을 보냅니다. 해외 전시회 파견: 매년 전직원의 약 20%가 글로벌 IT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성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견문을 넓힐 수 있게 합니다. 가족문화행사: 매년 5월 '패밀리데이'를 통해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최고급 리조트 숙박을 지원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을에는 구성원과 그 가족, 지인을 초대해 저녁 식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을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연근무제: 구성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여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 또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개인 생활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동호회 활동 지원: 직무 외에도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내 동호회를 적극 지원합니다. 구성원들이 스포츠나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교육비 및 도서 구입비 지원: 구성원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비용을 아낌없이 지원합니다. 또한 도서 구입비도 제공하고 있어, 직원들이 지식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 외에도 사내 도서관 운영, 장기 근속 포상(5년, 10년, 15년, 20년), 각종 경조금 지급, 라운지 및 콘도 회원권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브레인즈컴퍼니는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024.11.08
기술이야기
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기술이야기
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2000년 대 후반 IT 분야에서 데브옵스(DevOps)라는 움직임이 시작된 후, 꾸준하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데브옵스와 관련된 전 세계 시장의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5조 원으로 추산되며, 올해부터는 연평균 25.5%씩 성장하여 2032년에 11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출처: Grand View Research). 우리나라의 경우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 형제들, 토스 등과 같은 국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데브옵스 팀을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말하는 데브옵스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데브옵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란 무엇인가? [그림 1] DevOps 개념 ⓒdevopedia 우선 데브옵스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봅시다. 검색 사이트에서 '데브옵스 혹은 DevOps'라고 검색하면 위 [그림1]과 같은 결과를 찾을 수 있는데요. [그림 2] DevOps에 대한 필자의 첫인상 하지만 처음 데브옵스라는 단어를 접할 경우 [그림 2]처럼 오버랩되는 건, 필자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 그림처럼 "개발자 보러 운영까지 하라는 거야? 아니면 운영자에게 개발까지 하라는 거야?"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겠죠. 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net)과 +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조직과 운영조직 간의 상호 의존적 대응이며, 조직이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키백과 위 내용에도 언급되었듯이, 데브옵스라는 것은 결국 단순한 기술이 아닌 환경 또는 사람들 간에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브옵스는 어떤 이유로 주목받을 수 있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가 주목받게 된 배경은? 데브옵스가 주목받은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주요한 이유 중 몇 가지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 IT 산업의 발전에 따라 빠른 개발과 빠른 배포, 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의 발전으로 데브옵스의 필요성이 더 대두되었는데요. 클라우드 자원의 가상화 기술과 빠른 프로비저닝*1을 통해 기존의 개발과 운영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서로 간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데브옵스만으로는 52%, 클라우드 단독 사용으로는 53%의 성능 향상을 얻었지만, 데브옵스와 클라우드가 결합된 환경에서는 평균 81%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1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사용자가 요청한 IT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하는 것 MSA의 등장 [그림 4] 모놀리식 구조 예시(왼) [그림 5] MSA 구조 예시(오) 지금까지 운영 중인 시스템 혹은 서비스는, 하나의 큰 덩어리로 구성된 [그림 4] 모놀리식(Monolithic) 구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능 추가를 편리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 부분의 변경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특정 기능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전체 시스템을 수정해야 해서 번거롭고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놀리식 구조의 한계점으로 소프트웨어의 구조가 서서히 [그림 5]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MSA는 통합된 하나의 덩어리를 관리하는 것이 아닌, 작은 단위로 쪼개어 관리하는 방식인데요. 관리하기도 효율적이고, 소프트웨어 품질개선과 요구사항 반영이 비교적 편리해졌습니다.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배포되고 운영되기 때문에, 특정 기능을 수정할 때 전체 기능을 수정하거나 다시 배포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개발 환경과 조직 문화로 대응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데브옵스(DevOps)'가 좋은 솔루션으로 등장한 것이죠! 데브옵스가 지속적인 통합(CI)1과 지속적인 배포(CD)2를 통해 빠른 개발 주기를 실현하고 배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독립적인 서비스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협업과 통합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1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 개발자가 코드를 변경할 때마다 자동으로 통합하고 빌드 하여,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빠르게 확인하는 과정 *2 지속적인 배포(Continuous Delivery, CD) 통합된 코드를 자동으로 테스트하고, 안정적으로 통과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프로덕션 환경에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것. 이에 따라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능이나 수정 사항을 신속히 제공하는 과정 │ 데브옵스(DevOps) 도입 성공사례는? 이처럼 데브옵스의 정의와 주목받게 된 배경을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데브옵스를 실제로 기업에 적용해 보고 성공한 사례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는 데브옵스를 성공의 핵심요소로 삼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자동화된 유연한 인프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죠.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스트리밍 산업에서 앞서 나갈 수 있게 되었고, 많은 비즈니스 이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는 2008년 큰 장애를 겪은 후, 클라우드로 이전되면서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이로써 기존의 수직적 단일 장애 지점에서 벗어나, 수평적으로 확장 가능한 분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 아마존(Amazon)은 데브옵스 원칙을 초기에 채택하여, 개발과 운영팀 간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자동화와 지속적인 통합을 강조함에 따라, 빠른 배포 주기와 개선된 확장성을 달성할 수 있었죠. 이러한 아마존의 데브옵스 접근 방식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데브옵스에 대해 '고객에게 집중하고, 혁신을 포용하며, 실험할 용기'를 강조했습니다. 베이조스는 혁신을 위해, 오해를 받고 비판받을 의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죠. 페이스북 페이스북(Facebook)은 "빠르게 움직이고 물건을 부수라"는 문화에 뿌리를 둔 데브옵스 관행을 택했습니다. 실험, 민첩성, 위험 감수를 중시하는 접근 방식을 포함해서 말이죠. 이처럼 페이스북은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 자동화된 테스팅,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더 빠르고 높은 품질의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마트 2011년부터 데브옵스를 도입한 월마트(Walmart)는 자동화와 협업 그리고 지속적인 배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애자일(Agile) 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및 데브옵스 툴체인을 활용하여, 하루에 최대 100번까지 코드를 배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를 통해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선하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위 기업들은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데브옵스를 도입하기만 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의 오해와 한계 앞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쉽게도 NO입니다. 데브옵스는 개발 환경과 문화를 전부 해결해 줄 수 있는 '만능책'은 아니라는 것이죠. 데브옵스가 도입된 이후 새로운 한계점이 발견되었고, 실패할 사례들도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아래와 같은 오해들에서 비롯될 확률이 높은데요. 대표적으로 3가지만 살펴봅시다. [그림 6] DevOps 구현을 위한 도구 ⓒMedium_Ajesh Martin 오해 1. 데브옵스는 일종의 단순한 도구일 뿐이다? 데브옵스를 '일종의 도구'로만 보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물론 여러 팀에서 보다 더 나은 환경과 문화를 위해 슬랙(Slack), 젠킨즈(Jenkins), 도커(Docker) 등 여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는 이보다 더 광범위한 접근 방식을 담고 있습니다. 즉 개발과 운영팀 간의 협력과 더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론을 포함한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이용하기 이전에, 문화적 그리고 기술적 접근 방식이 바탕이 되어야 데브옵스라는 툴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오해 2. 데브옵스는 모든 조직에 적합하다? 만약 '다른 회사에 데브옵스라는 팀이 있으니, 우리도 데브옵스 팀을 만들자'라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그림 2]와 같은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데브옵스의 조직 체계를 구성한다고 해서 데브옵스가 실현될 순 없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과 상황이 있는 개발자-팀-회사, 운영자-팀-회사 간에 상당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죠. 이와 비슷한 사례로 애자일(Agile) 문화가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애자일 소프트웨어 선언문'으로 다양한 애자일 방법론이 주목을 받았었죠. 개발에서 빠르고 유연한 방법을 강조하며, 이후 많은 기업들이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게 되며 유행처럼 번져갔습니다. [그림 7] Agile 프로세스 여기서 애자일 문화를 도입한 많은 기업들이 간과했던 사실은, 애자일 문화 도입 자체가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이보다 기존의 조직 문화에서 애자일 문화를 도입하는 것이 적합한 상황인지, 기존의 프로세스보다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 팀 구성원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문화인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데브옵스 역시 마찬가지로 기존의 조직 규모, 문화, 프로젝트의 특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데브옵스 도입 전에 조직의 현재 상황과 목표를 면밀히 평가한 후,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죠. 대기업이나 캐시카우가 있는 기업들이 데브옵스를 실행했다고 해서, 또는 단지 트렌드라는 이유만으로 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해 3. 데브옵스는 빠른 소프트웨어 배포만을 목표로 한다? 데브옵스는 속도만 중시하고 품질이나 안정성을 소홀히 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의 빠른 배포뿐만 아니라,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보안을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CI/CD), 자동화된 테스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해야 하죠. 이처럼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도입하고 데브옵스 팀을 구성했다고 해서, 데브옵스가 즉각적으로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 데브옵스(DevOps) 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이것'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싸우지 말고 함께 소프트웨어 시스템 혹은 서비스를 만들어봐요" 힘 빠지는 결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를 도입하기 이전에 더 선행되어야 할 것은 각각 다른 업무의 조직원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데브(Dev)와 옵스(Ops)는 우선순위가 동일하지 않고,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매우 다른 관점에서 문제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팀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팀 협업 문화를 만들어야, 데브옵스를 보다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 성공을 위한 첫걸음 먼저 조직 내의 문화를 이해한 다음, 조직 내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로테이션 프로그램 도입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각 부서의 업무적인 이해가 중요합니다. 가장 직관적인 방법으로는 다른 부서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개발자가 운영팀의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안 팀이 개발 업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서 간의 경험을 쌓아 보는 것이죠. 이를 통해 서로의 업무 환경과 각 부서 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식 공유 플랫폼 구축 내부 플랫폼이나 문서화된 지식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 부서의 업무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데브옵스 문화나 기술적인 도구, 프로세스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식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고,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겠죠. 정기적인 교육 세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팀원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교육은 이러한 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예를 든다면 새로 도입된 CI/CD 도구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팀원들이 해당 도구의 사용법과 이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프로세스 개선점에 대한 세션을 주기적으로 열어, 팀원들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팀원이 있어 주기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면, 팀 전체에게 영감을 주고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겠죠. 스탠드 업 미팅 활성화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각 팀원이 자신의 진행 상황이나 이슈, 계획을 간결하게 공유합니다. 정해진 시간을 지키고 효율적인 미팅 진행을 위해, 공유하는 팀원들의 말에 집중하되 '총 15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팀 전체가 빠르게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위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 많은 기업들이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데브옵스(DevOps). 하지만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싸우지 말고 소프트웨어 시스템 혹은 서비스를 만들어 봐요"라는 문장처럼 각각 다른 업무의 조직원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선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너희 팀 vs 우리 팀 업무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것이죠. 혹시 아직 데브옵스를 도입하기 전이거나, 도입 이후에 올바르게 활용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이 글을 통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4.02.14
회사이야기
[행사] 1주년 맞이한 BB데이
회사이야기
[행사] 1주년 맞이한 BB데이
BB데이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의 BB데이 보러가기) 지난해 4월 처음 발을 내딛었던 BB데이는 1년 간 빠짐없이 이어져 오며, 매달 브레인저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왔습니다. BB데이에서는 신규 직원을 소개하기도 하고, 다른 층에 근무해 평소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는 팀과 교류할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개발자와 일반 직군 사이의 벽도 허물며 지난달 해외 워크숍에서 여행 메이트가 되기도 했고, 업무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4월 BB데이에서도 어김없이 신규 직원들이 참석해, 타 부서의 브레인저와 교류하며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BB데이하면 빠질 수 없는 술과 음식! 항상 인기 많은 치킨, 처음 시켜보는 마라샹궈와 궁합이 좋은 고량주, 그리고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성수 맛집 오복떡집에서 공수해 온 떡까지 알차게 준비해 봤어요. 1년 간 BB데이를 운영해 온 담당자가 촛불을 불고, 브레인저들이 박수로 답례해줬습니다. 이후 1주년 맞이 특별 행운권 뽑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에서 아무도 행운을 가져가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인프라웹팀만이 남은 상태! 인프라웹팀은 뽑기 전 당첨자가 팀에 커피를 쏘기로 해, 행운이 벌칙으로 바뀌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당첨자는 도영님과 예지님이었는데요. 이후에 동료들과 회사 앞 스타벅스에 모여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이번달에도 서로 웃고 즐기며 한 달을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BB데이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2023.04.27
회사이야기
[브행시] 신규 직원 환영&부서 간 소통
회사이야기
[브행시] 신규 직원 환영&부서 간 소통
매달 진행되고 있는 브레인저의 행복한 시간, 브행시! 분기 마지막 주에는 선근님과 신규 직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데요. 최근 브레인즈컴퍼니의 다양한 부서에 새로운 얼굴들이 찾아왔습니다. 사원부터 팀장까지, 회의실에 한가득 모여 선근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서 간 브행시에서는 여직원들끼리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남직원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점점 여직원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주니어급 직원들끼리 두 차례에 걸쳐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해외 워크숍을 앞두고 있던터라, 숙소는 누구와 쓰게 될지, 서로의 여행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주에 진행된 또 다른 브행시! 같은 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프라코어팀과 인프라웹팀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이날 모인 브레인저들은 차장급 이상에 장기근속자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모두 편하게 대해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브행시를 진행한 지 1년이 됐습니다. 모든 부서가 한 번 이상씩 브행시에 참여하면서 소통해나가고 있는데요. 함께 하지 못해 본 부서들이 서로 밥 한끼 할 때까지, 브행시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2023.04.11
회사이야기
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5) 해외 워크숍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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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저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 ㅣ (5) 해외 워크숍 편
브레인즈컴퍼니의 창립일은 3월 16일입니다. 보통 회사들은 창립일에 하루 쉬어 가거나, 평소대로 출근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브레인즈컴퍼니는 격년으로 해외에서 창립일을 기념하며 뜻 깊게 보내고 있습니다. (해외를 가지 않는 해에는 사측에서 제공하는 선물과 함께 하루 휴식을 취하거나, 소규모로 해외 연수를 다녀오기도 해요. 이러든 저러든 좋은 회사, 브레인즈 만세!) 코로나로 인해 한 동안 해외 워크숍이 중단됐다가, 올 해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전 직원이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고 왔는데요. 다낭 여행기, 함께 즐겨볼까요? -------------------------------------------- D-9_깜짝 선물 출국 9일 전, 브레인저들은 선근님으로터 메일 한 통을 받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오랜만에 놀아보자!”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내용의 메일이었는데요. (강선근 만세!) 선근님은 항상 브레인저들을 회사의 가장 큰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브레인저 또한 선근님을 믿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D-day_다낭으로 출발~ 16일 오후 2시, 브레인저들은 여행사 측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선근님의 플렉스로 저비용항공사가 아닌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무사히 다낭국제공항에 도착! 숙소로 이동하기 전, 여분의 달러를 또 나눠주는 브레인즈는 정말 사랑입니다. 선근님의 플렉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숙소가 무려 5성급의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실내로 들어서기 전부터 브레인저들을 반겨주고, 들어서자마자 웰컴티와 현지 과일을 전달받았어요.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는 다낭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 풀을 갖춘 곳으로 유명한데요. 어마어마한 길이의 수영장과 바로 앞 해변까지! 함께 구경해 볼까요? 룸 컨디션 또한 최상이었는데요. 개인 풀이 갖춰진 룸도 있었고,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룸도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일출 장면은 환상이었던...... 2일 차_세계 6대 해변&23주년 만찬회 오전에 일어나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쌀국수와 다양한 과일, 베이커리, 현지 음료 등을 맛볼 수 있고, 맛 또한 평균 이상이라 일정 내내 조식을 한 번도 빼먹지 않았어요. 이날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에 들렀습니다. 다낭은 그랩이 잘 갖춰져 있어, 요금도 저렴했고, 이동하기 정말 편리했습니다. 브레인저들과 미케비치 해변을 여유롭게 거닐었고,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6시에 창립기념 만찬회가 있어 다시 숙소로 향했습니다. 만찬회는 부사장인 재걸님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이후 제비뽑기로 선정된 브레인저 2명과 최근 입사자인 막내 브레인저 2명이 나와 함께 케이크를 커팅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재걸님의 건배사와 함께 "브레인즈 화이팅!"을 외치며 만찬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리조트 측에서 준비해 준 푸짐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가위바위보 게임, 펀치게임, 빙고, 숨은 보물 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고, 경품을 받아갔습니다. 만찬이 끝난 후 룸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가 마무리됐습니다. 3일 차_고대 도시 호이안&야경 퍼레이드 이날은 대부분 호이안으로 향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올드타운이 있는데요. 이곳은 다낭을 방문했다면, 무조건 야경을 보러 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마을 전체가 예뻐서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거리와 가게, 강가 등 곳곳에 연등이 달려있어 야경이 매우 아름다웠어요. 이후 근처 야시장으로 향했는데요. 시장에는 현지 음식과 함께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한 바퀴 돌고, 강이 보이는 근처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맥주와 커피를 한 잔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숙소로 복귀해 너무너무 피곤했지만, 동료들과의 시간을 또 빼먹을 수 없죠. 졸린 눈을 비벼가며 한참 수다를 떨다 새벽에 잠들었습니다. 4일 차_선근님의 마지막 플렉스! 11시에 체크아웃 후, 단체로 버스를 타고 다시 미케비치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선근님은 브레인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여행에 함께 하지 않았는데요. 대신 마음을 전해왔어요. 해변에 도착하자 선근님이 보낸 커피차가 뙇!!!!!!! 유명한 코코넛 커피를 맛볼 수 있었어요. 사측에서 3시에 마사지를 예약해 둬, 각자 자유 시간을 보내다가 마사지를 받고 싶은 브레인저들은 마사지 숍으로 향했습니다. 필자는 동료들과 마사지 대신 근처 한시장을 둘러보고, 해변이 훤히 보이는 카페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선근님의 마지막 플렉스 타임!!! 저녁 만찬이 또 준비돼 있었어요. 로브스터, 회 등 인당 150 달러나 하는 음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공항으로 이동해 또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한국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큰 사고없이 모두 무탈하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측에서 브레인저들을 위해 여러 혜택과 배려를 제공해 준 덕분에 편하게 여행을 즐기고, 동료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합류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2023.03.24
사람이야기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 (2) 일반직 편
사람이야기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 (2) 일반직 편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지난 개발자 편에 이어, 이번에는 일반직군 신규 입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인사, PR, 총무, Technical Consulting, 프리세일즈 등 다양한 직군의 브레인저가 느끼는 브레인즈컴퍼니! 함께 보러 가시죠. Question List 1. 자기소개 2. 업무소개 3. 브레인즈컴퍼니를 선택한 이유 4. 브레인즈의 매력 5. 성장을 느꼈던 순간 6. 브레인즈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7. 예비 브레인저에게 한 마디 1. 안녕하세요! 저는 브레인즈컴퍼니 경영지원실 소속 하인혁입니다. 전공은 도시행정학으로, 첫 사회 경력으로 맡았던 총무 업무를 지금까지 쭉 해 오고 있습니다. 2. 주요 업무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각종 일상 결의 및 비품/소모품 구매 ▲연차 관리 ▲건강검진/경조/라운지 관리 ▲법인 차량/자산/SW 및 라이선스 관리 ▲기타 총무 업무 등 여러 가지 지원 업무를 맡고 있어요. 3. 개인적으로는 이전 경력에 비해 여러 가지로 조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ㅎㅎ 통근 거리, 자율 복장, 급여 등 입사를 위한 고민을 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 안정적 재무 구조 및 꾸준한 매출 실적 역시 회사를 선택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4. 수평적 조직 문화를 통해 전 직원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또, 다양한 복지 및 포상 제도가 존재한다는 점 역시 브레인즈컴퍼니만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어요. 5.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가끔 터지는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새로운 업무를 맞딱뜨려지만 마무리지었을 때 한 단계 레벨 업하는 느낌이 듭니다. 업무 때문에 경찰 지구대에 제 발로 들어가 민원 신청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죠?^^ 다음으로 새로운 외부 업체 사람들과 미팅 또는 협업하면서 갇혀 있던 제 시야가 트이는 경험을 할 때가 더러 있는데, 그 때 역시 레벨 업 하는 기분을 느껴요. 6.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듯, 저 역시도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우리 회사에 적응해 나가는 시점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회사와 저 모두가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생각하는데요. 향후 잔뼈가 굵은 브레인저가 됐을 때는 보다 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업무를 하는 이른바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7. 신입사원으로서 믿고 따를 수 있는 ‘좋은 선임, 뛰어난 선임’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본인의 커리어를 쌓는 데 가장 큰 메리트일 수 있는데요. 브레인즈컴퍼니에 그런 동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개발자, 더 나은 영업직, 더 나은 관리직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브레인즈컴퍼니의 문을 언제든 두드려 주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한 긍정적인 회사 문화를 바탕으로, 각 분야 최고의 직원들이 지원자 여러분을 더 나은 존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1. 안녕하세요, 저는 브레인즈컴퍼니 경영기획실에서 PR을 담당하고 있는 최순정입니다. 대학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조금 하다가 공공기관 및 여러 스타트업에서 PR 업무를 쭉 해왔습니다. 2. 크게 언론 홍보/온라인 PR/사내 커뮤니케이션 이 3가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언론 홍보의 경우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미디어 응대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브레인즈컴퍼니를 알리는 일이에요. 온라인 PR 업무로는 온드미디어(홈페이지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잠재적 후보자와 고객 등을 타겟으로 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채용 광고를 집행하거나 GA를 통해 통계 자료를 수집/분석하기도 하고요.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사보 제작, 브행시/BB데이/CEO가 쏜다 등과 같은 사내 행사, 사내 캠페인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브레인즈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일입니다. 3. 그동안 여러 스타트업을 옮겨 다니며 일을 해오다 보니, 좀 더 안정적이고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에 정착하고 싶었어요. 채용공고를 보고 브레인즈에 대해 조사하면서 꼭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22년 동안 적자 한 번 난 적 없이 업계 TOP 자리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오고 있었고, 지난해에는 코스닥에 상장해 연봉 천만원 인상까지 했더라고요. 그리고 브레인즈컴퍼니 블로그를 통해 해외 워크숍, 패밀리데이, 아침 무료 제공 등의 콘텐츠를 접하면서 직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4. 입사 후 회사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많은 브레인저들이 회사의 장점으로 좋은 동료와 수평적인 문화, 성장 등을 꼽았습니다. 저 역시 브레인즈의 가장 큰 매력은 좋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원이라면 보통 회사에 출근하기 싫은 가장 큰 이유가 직장 상사나 동료 때문일텐데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맞지 않는다면 하루하루가 지옥같지 않을까요?ㅎㅎ 제가 경험했던 브레인저 대다수는 선한 사람들이고 모두 본인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무료 아침 식사, 해외 워크숍, 패밀리데이, 다양한 사내 행사 등 브레인저들이 행복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들이 곳곳에 묻어나 있는 곳인데요. 일례를 소개하자면, 브레인즈가 30명 남짓하던 시절 화장실에서 유축하는 여직원을 보고 충격을 먹은 선근님이 바로 여직원 휴게실을 만든 적이 있고요. 배우자 출산휴가가 흔하지 않던 시절부터 남자 직원들도 육아휴직을 보내주기도 했고요. 이런 따뜻한 배려들 덕분에 얼마 전에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발 측면에서는 ‘찐 개발자’들이 모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진행했던 개발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오랜 시간 개발을 통해 깊은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 개발자 분과 사내 행사 때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요. 부서장님을 존경하고 인정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또, 다른 신입 개발자들 역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어요. 그만큼 전문성 있는 상사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이처럼 브레인즈컴퍼니는 좋은 환경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행복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PR 담당자로서 더 많은 자랑을 하고 싶지만, 이 정도로 끝내겠습니다. ㅎㅎㅎ 5. 얼마 전 좋은 홍보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홍보’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어요. 요즘 채용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면 잠재적 후보자들이 지원하지 않을까”라고 예측하며 만들었던 콘텐츠가 입사 지원에 영향을 미쳤을 때 뿌듯함을 느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입사 초기에 비해 시간을 덜 들이고 결과물을 내놨을 때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 외부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브레인즈컴퍼니’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아, 거기!”라고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내부적으로는 브레인저들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7. 업계 1등 제품을 만드는 곳,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근무환경이나 복지 등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망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사하지 않는 분들은 좋은 기회를 놓치는 거겠죠?ㅎㅎㅎ 1. 안녕하세요. 브레인즈컴퍼니 경영기획실 천웅입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교육회사와 제조업에서 채용업무를 해왔습니다. 현재는 3번째 회사로 인사기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인사기획 업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무는 채용입니다. 22년의 업력을 가진 브레인즈컴퍼니가 추구하는 인재상이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지에 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자사에 보다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채용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업무로, 조직과 조직원의 성장을 돕는 교육훈련 및 성과 기획과 이를 지원하는 인사행정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3. IT 업종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모든 업종별로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 제도와 규정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했는데요. 특히, IT 업종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인데요. 브레인즈컴퍼니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됐고, 변화의 중심에서 일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습니다. 4. 브레인즈컴퍼니는 커피향 가득한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맛집과 카페가 많아 퇴근 후 약속을 잡기도 좋고, 성수역이 가까워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교통이 편리해요.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갑작스러운 야근이 발생한다면 저녁식사 드실 수 있게 야근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8층 라운지 음료수는 항상 무한리필 되고요. 브레인즈컴퍼니는 2년 단위로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가고 있어요. 해외여행 이외에 매년 전직원의 20%는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관단으로 해외연수를 갑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시기가 지나면서 2023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업종별/규모별로 경험해봤던 업무들이 환경별로 다르게 작동하는 것을 느끼고 환경에 맞춰 다른 버전의 자료가 만들어지는 순간에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요. 성장이라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이미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인정받았던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6. 쉽게 읽기 어려운 사내 규정을 읽기 쉬운 자료로 만들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동일한 문장도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이나 자료들을 만들고 싶어요. 7. 브레인즈컴퍼니의 개발환경은 동료들과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며 코드리뷰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이 개발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며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브레인즈컴퍼니 입사를 추천합니다. 1. 안녕하세요. TechnicalConsulting팀의 박기민입니다. 전공은 전자공학이고, 이전에 해양로봇 주력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2. SW 엔지니어로서 자사 주요 제품군인 Zeniu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주사무소에서 TC팀 선배들과 같이 주요 고객사인 한국전력공사 및 타 사이트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어요. 3. 브레인즈컴퍼니 만의 제품인 Zenius 솔루션이 있다는 점, 직관적인 UI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 고객과 소통해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는 점이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4. 개인 일정 때문에 바쁠때도 항상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시는 팀원 분들,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한 곳에 집중이 아닌 여러 고객사들을 통해 멀티테스킹 능력도 기를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5. 어떤 장애가 발생해 그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여러 시각적으로 접근해 그 장애를 해결했을 때, 또 성취감과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는 걸 느낄 때에 가장 성장한 것 같습니다. 6. 계속해서 문제 해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프로젝트를 도맡을 수 있는 인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7.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화목한 사내분위기, 두 번째는, 개인의 성장 입니다. 화목한 사내 분위기에서 성장할 기회를 얻고 싶은 분들이라면 입사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1. 안녕하세요. 브레인즈컴퍼니 프리세일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준영입니다. 저는 IT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산업경영공학과를 전공했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좋은 사람들과 재밌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2. 크게 봤을 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거 같아요. 내부에서 제품 관련 교육을 진행하거나 외부에서 제품 소개를 하는 업무 등 제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는 업무가 있고요. 브레인즈컴퍼니 제품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안서 및 제품 관련 자료들을 만드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3. IT 관련 업종에서 근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직장을 알아보던 중, 브레인즈컴퍼니는 복지, 근무환경, 제품 등 상당히 좋은 기업으로 판단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많은 회사에 지원했지만, "꼭 이 회사에 붙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회사라서 입사 확정 전화를 받고 기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ㅎ 4. 좋은 직장 동료 및 임원들이 있어서 따로 힘든 점 없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 입사하고 한 번도 아침을 안 먹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침이 잘 나와서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점점 살이 찌고 있습니다.ㅎㅎㅎ) 5. 초반엔 아는 것도 많지 않고 빨리 일을 처리해야겠다는 급한 마음에 실수가 잦아 다시 일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요. 요즘엔 아는 것도 늘고(아직 많이 부족하지만ㅠㅠ) 좀 더 꼼꼼히 업무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서인지 실수가 줄어서 한 번에 업무가 완료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보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6. 아직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싶습니다. 현재 근무기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미숙한 부분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들을 더 열심히 노력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 IT 인프라 모니터링 시스템 매출 1위, 평균 근속연수 10년. 이 두 가지 지표만 봐도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에 입사하셔서 무제한 제공되는 커피와 간식을 함께 먹으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2022.12.16
회사이야기
브레인즈컴퍼니, 가족친화인증 대통령상 수상
회사이야기
브레인즈컴퍼니, 가족친화인증 대통령상 수상
육아휴직 복직률 100%에 달하는 양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 해외 워크숍, 패밀리데이 등 운영 브레인즈컴퍼니(099390)는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러 인증 기업 중에서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일부 기업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15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3회 연속재인증을 받았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로,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의무사용 ▲7세 미만 자녀 가족수당 지급 ▲출산 선물 및 축하금 지급 ▲임신기간 근무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수유실 및 여직원 휴게실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특히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직률이 100%에 이를 정도로 가족친화적 문화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구성원 개개인의 상황을 존중해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출근 준비로 끼니를 놓치는 직원을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 생일을 비롯해 가족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가족기념일에는 조기 퇴근하고 있으며, 매해 5월에는 가족을 초청해 캠핑, 게임 등을 즐기는 ‘패밀리데이’가 열린다. 더불어, 일에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2012년부터 격년으로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을 다녀오고 있다. 별도로 직원의 20%는 매년 해외 연수를 통해 전시회와 글로벌 기업 등을 체험하며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조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올 초 출범한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영 브레인즈’는 솔직, 자율, 존중 세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매월 2회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있다. 또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 ‘이름+님’으로 호칭하며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5년 단위의 장기근속 포상, 사내 도서관 및 콘도 운영, 자율적인 휴가 사용 등의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는 “직원 개개인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일념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구성원끼리 서로 배려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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