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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잘파세대(Z세대 + 알파 세대)에 대한 모든 것
차정환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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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를 통한 서버관리는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
IT 기술의 빠른 발전 못지않게, 각 세대별 특성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 해 전부터 'MZ 세대'와 관련한 이슈들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유튜브나 TV 예능에서의 소재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도 모두가 관심을 가진 그야말로 '핫'한 주제가 되었죠.
MZ 세대와 관련한 다양한 도서들(출처: 교보문고)
MZ 세대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보려고 노력해서 이제 조금 익숙해져가는 와중에... 이제 'MZ 세대' 보다 중요한 세대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잘파세대'!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합친 말인데요, 소비자로서 그리고 직장의 구성원으로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영향력이 더 커질 잘파세대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세대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볼 특징들이 전체를 대표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같은 세대 안에서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는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와 동시에 각 세대별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각 세대의 특징과 경향을 앎으로써 서로 더 가까워지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가장 나이가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알파 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다섯 개의 분류로 세대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세대별 구분 기준과 특징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부머부터 X세대 초반(1975년생)까지는 그동안의 한국 사회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온, 이른바 '기성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MZ세대(밀레니얼세대 + Z세대)'로 묶여왔던 밀레니얼 세대는 대세에서 멀어지고, 알파 세대가 새롭게 떠오르며 Z세대와 대세를 이루게 됐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회사 내에서 '주니어급'에서 '중간관리자' 급으로 성장했죠. 따라서 위로는 베이비부머와 X세대를 모셔야 하고, 아래로는 잘파세대를 관리해야 함에 따른 밀레니얼 세대의 고충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이슈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
회사 내에서의 세대별 차이에서 오는 에피소드를 극대화한 MZ 오피스 (출처: 쿠팡플레이)
현재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X세대 이상의 임원과, 차~부장급 팀장이 된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주니어에서 갓 벗어나 과장급 실무자가 됐거나 주니어급인 Z세대가 어울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알파 세대 고객을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가정에서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둔 X세대 후반 ~ 밀레니얼 세대가 결혼해서 알파 세대를 낳은 후 고군분투하고 있고, Z세대는 그런 밀레니얼 시대를 보면서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흔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앞에도 언급했듯이 이제 주류가 된 잘파세대를 제대로 알고 함께 어울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 소비자로서의 잘파세대, 그리고 대응 방안
본격적으로 잘파세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그들에게 우리 서비스와 제품을 잘 알리기 위해 '소비자로서의' 잘파세대의 특성을 살펴보죠. 세부적으로 Z세대와 알파 세대의 특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Z세대(14세~28세)
Z세대는 소비자로서 세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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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이들은 소비에 있어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합니다. 특히 온라인 리뷰와 소셜미디어 추천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
가치 중심의 소비:
제품이나 브랜드가 대표하는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중시합니다. 지속 가능성, 윤리적 생산, 다양성 존중 등이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됩니다.
▪
개인화된 경험 선호:
Z세대는 자신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춤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입장에선 우선 콘텐츠 마케팅/인플루언스 마케팅/자체 소셜미디어 운영 등을 통해서 Z세대와의 접점을 최대한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를 파악하고 맞춤형 제품과 경험을 제공해야 하죠.
더불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바르게 잘 하고 있는 척'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바르게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기업이나 서비스는 Z세대에게 바로 외면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Patagonia
Z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친 사례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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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나이키는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신발 피팅 기술과, 소비자가 자신만의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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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Z세대의 음악 취향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많은 사용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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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제품 제조 방식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Z세대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주식 전체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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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Meat:
식물로 만든 대체 육류 제품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와 동물 복지, 환경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식물로 만든 다양한 육류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eyond Meat
Z세대를 위한 마케팅은 다음과 같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목적을 가지고 만든 고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알린다!'
알파 세대(~13세)
알파 세대는 Z세대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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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의 완전한 통합:
알파 세대는 태어난 직후부터 스마트 기기와 AI와 함께 자랐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최신 기술은 일상의 일부죠
(실제 미국에서 많은 아기들이 처음으로 발음한 것이 '엄마'가 아닌, '알렉사(구글의 AI 서비스)'여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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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 콘텐츠 소비:
아직 성장단계에 있고, 부모의 영향도 있기 때문에 교육적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주로 많이 소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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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매 결정에 영향: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알파 세대가 가족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디지털 기기와 매우 친숙한 알파 세대
알파 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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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lingo:
언어 학습 앱으로 게임 기능을 통해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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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lox:
아이들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창의력과 코딩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Amazone Echo Dot Kids Edition: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 스피커로, 부모가 컨트롤할 수 있는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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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uper Mario:
레고와 닌텐도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게임과 실제 놀이의 결합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알파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Roblox (출처: The Irish Times)
결국 위에 살펴본 사례처럼 알파 세대에게 사랑받으려면, 교육적 가치가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가족 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부모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유해 콘텐츠 방지, 개인정보 보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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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인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함께 살펴본 내용은 극히 기본에 불과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잘파세대 소비자들과 한 걸음이라도 가까워질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직장인으로서의 잘파세대, 그리고 대응방안
자 이제, 소비자가 아닌 내 동료로서의 잘파세대를 알아보겠습니다. 단, 알파 세대는 아직 사회에 진출하기 전이 때문에 Z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202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Z세대는, 그들만의 독특한 특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MZ 세대'에 특성으로 꼽히는 부분 중에 기성세대가 많이 새로워하고 놀란 특성들 대부분이 'Z세대'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죠.
직장인으로서의 Z세대 특성은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Z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업무 도구인 Slack
기술에 대한 높은 숙련도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는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Slack이나 Notion 등 효율적인 업무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죠
(반면에 전화나 대면 미팅을 꺼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
자율성과 유연성에 대한 강한 욕구
자율적인 업무 환경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유연한 근무시간과 재택근무 옵션을 높은 연봉보다 선호할 정도입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강조
Z세대는 다양성, 평등,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을 중시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원합니다.
목적과 가치에 대한 추구
단순히 급여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회사를 선택할 때도 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피드백과 성장 기회에 대한 욕구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본인의 업무 성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피드백을 원하죠. 불투명한 평가절차 및 결과로 인한 Z세대의 퇴사가 늘고 있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Z세대를 회사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시키기 위해서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과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어필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천도 뒷받침되어야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의 성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야 합니다.
Z세대가 선호하는 직장으로 꼽히는 곳들은 대부분 구글과 같이 유연한 근무 환경/자율성 존중/개인의 성장과 개발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하거나, Salesforce나 에어비앤비처럼 사회적 가치와 미션에 대해서 강조하고 직원들과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입/주니어급이던 Z세대가 실무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이상과 실제에 거리감에 회의를 느낀 Z세대의 이직이나 퇴사도 늘고 있습니다.
또한 퇴사는 하지 않아도 일을 잘하려는 의지 없이 최소한의 업무만 하는 이른바 '조용한 퇴사'도 늘고 있는데요. 조용한 퇴사로 인한 기업의 손실이 약 2,500조에 이른다는 갤럽의 분석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기업이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빠른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이제 곧 Z세대가 기업 실무진행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시기가 오기 때문이죠.
│ 글을 마치며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
기원전 1700년에 만들어진 수메르 시대 점토판 문자에 이렇게 쓰여있다고 하죠. 기존 세대와 새로운 세대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과 넘치는 정보로 인해서 상황이 옛날과 많이 바뀌었습니다. 앞서 살펴본 대로 잘파세대는 소비자로서도 중요한 위치에 오르고 있고, 회사 내에서도 잘파세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업을 운영할 때 '기성세대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보다, '신기술을 빠르게 터득하고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세대와 효과적으로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이 빠르게 필요합니다.
점심회식을 통해 세대간 어울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브레인즈컴퍼니
어려워 보이고 갈 길이 멀어 보일 수도 있지만, 오늘부터 잘파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씩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고 잘파세대 후배 불러서 저녁회식 같은거 하시면 안 됩니다...)
#잘파세대
#Z세대
#알파세대
#MZ세대
#브레인즈컴퍼니
차정환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딩, 그리고 홍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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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성능, APM을 통해 최적화하는 법
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성능, APM을 통해 최적화하는 법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현대 기업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뱅킹, 병원 정보 시스템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부분에서 WAS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죠. 대표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예를 들어 볼까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쇼핑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웹사이트에 접속하기 때문에, 서버에 큰 부담이 생깁니다. 이때 WAS는 부하 분산 기능과 세션 관리를 통해 이런 부담을 효과적으로 나누어 처리하고, 각 사용자의 접속 상태를 잘 관리하여 웹사이트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돕는데요. 만약 WA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웹사이트가 느려지거나 접속이 되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결국 매출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WAS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이 필요합니다. APM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며, 성능 저하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APM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WAS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APM으로 WAS(Web Application Server)를 관리하는 방법 우선 첫 번째로는, WAS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즉 WAS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문제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그림] Zenius APM :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판 Zenius APM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Zenius APM은 한 화면에서 전체 또는 인스턴스 별로 수행되고 있는 트랜잭션의 처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요. 서버의 상태와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 • • • • 두 번째로는,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가 지연되는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웹 페이지가 느려지면, 지연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치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림] Zenius APM : 액티브 서비스 모니터링 Zenius APM을 통해 살펴보면 액티브 서비스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현황을 통해 스피드 메타 차트를 통해 전체 실시간 트랜잭션 유입량과 처리 상태, 그리고 서비스 지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의 웹 페이지가 느려질 경우 위 그림처럼 빨간 표기로 지연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림] Zenius APM : 액티브 서비스 현황 모니터링 만약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면 인스턴스, 액티브 서비스 현황 차트를 통해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이퀄라이저 차트에서 주황색 또는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통해, 인스턴스에서 발생한 잠재적인 문제를 확인할 수 있죠. 이렇게 지연된 서비스가 발견된 인스턴스에서 처리 중인 트랜잭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연된 트랜잭션이 어느 단계에서 멈춰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림] Zenius APM : 서비스 응답 분포 및 트랜잭션 상세 모니터링 처리 완료된 트랜잭션의 지연 구간은 서비스 응답 분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슈 정보를 통해 좀 더 상세한 지연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 • • • • • 세 번째는, 과거 장애 시점에 대한 정밀한 장애 원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장애 재발을 막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림] Zenius APM : 스냅샷 분석 예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Zenius APM과 같은 APM 솔루션은 장애 시점에 대한 정보를 스냅샷을 통해 과거 실시간 상황을 동일하게 재현하여, 당시의 시스템 상태와 성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모든 세부 정보를 포함한 Raw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데요. 과거 시점에 장애 원인 분석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장애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 • • • • 지금까지 APM을 통해 어떻게 WAS를 관리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더 알아야 할 것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가 WAS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CPU, 메모리, 디스크 I/O 등 서버 자원의 부족이나 데이터베이스 쿼리 성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죠. 따라서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Zenius APM은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매핑하여 연관 관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토폴로지 맵'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가 서버 자원의 부족 때문인지, 데이터베이스 쿼리 성능 저하 때문인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APM으로 WAS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업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APM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제 Zenius APM을 통해 WAS 관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최적의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유지해 보세요! ?더보기 Zenius APM으로 WAS 관리하기 ?함께 읽으면 더 좋아요 • APM에서 꼭 관리해야 할 주요 지표는? • APM의 핵심요소와 주요기능은? • 옵저버빌리티 vs APM, 우리 기업에 맞는 솔루션은? • 오픈소스 APM만으로 완벽한 웹 애플리케이션 관리, 가능할까?
2024.07.29
WAS 모니터링의 4가지 핵심요소
WAS 모니터링의 4가지 핵심요소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웹 서비스에서 사용자 요청을 받아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고, 외부 시스템이나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중간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트랜잭션이 이 계층을 거쳐 처리되기 떄문에, WAS의 성능과 안정성은 곧 던체 서비스 품질에 직결됩니다. 최근의 운영 환경은 예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역동적입니다.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분산 아키텍처, 빈번한 서비스 업데이트, 불규칙한 트래픽 변화 등이 결합되면서, 기존처럼 CPU 사용률이나 메모리 사용량 같은 단편적인 지표만으로는 문제를 제대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자원 상태 확인을 넘어, 트랜잭션 흐름을 세분화하여 병목을 찾고, 사용자 체감 성능을 다각도로 해석하며,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장애 발생 시 그 원인을 정밀하게 복원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제 체계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복잡한 WAS 환경에서도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네 가지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WAS 모니터링의 4가지 핵심요소 1) 트랜잭션 흐름 기반의 구간별 병목 분석 WAS 모니터링의 가장 핵심적인 출발점은, 트랜잭션 단위의 흐름을 세분화해 구간별 병목을 정확히 식별하는 것입니다. 실제 서비스에서 하나의 요청은 단순한 일회성 처리로 끝나지 않습니다. 트랜잭션은 내부 비즈니스 로직 수행을 비롯해 SQL 실행, 외부 API 호출, 파일 접근, 메시지 큐 처리 등 다양한 컴포넌트를 순차적으로 거칩니다. 이 중 어느 한 구간에서라도 처리 지연이 발생하면 전체 응답시간이 증가하며, 사용자 체감 성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병목을 효과적으로 파악하려면, 트랜잭션을 계층 구조로 분해하여 각 처리 구간의 응답시간을 독립적으로 측정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여기에 더해, 스택트레이스 분석을 통해 호출 메소드의 흐름을 역추적할 수 있어야 지연의 근본적인 위치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SQL이 과도하게 느리게 실행되고 있다면, 그것이 트랜잭션 내 어느 단계에서 호출되었는지, 어떤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발생했는지를 함께 파악해야 DB 병목인지 애플리케이션 병목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간별 트랜잭션 분석 구조는 TPS나 오류율 같은 단편적인 수치 지표보다 훨씬 높은 정밀도로 문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는 단지 “느리다”는 현상을 인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디서”, “왜” 느린지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선제적인 대응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됩니다. 트랜잭션 흐름 기반 분석 화면 예시(Zenius APM) 2) 사용자 체감 성능 기반의 다차원 모니터링 WAS 성능을 평가할 때, 시스템 자원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고 해서 서비스가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접근입니다. 운영자가 바라보는 CPU, 메모리 사용률, 네트워크 트래픽 등의 리소스 지표는 시스템의 상태일 뿐이며, 실제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응답 품질과는 직접적으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WAS 모니터링은 사용자 관점에서 체감되는 서비스 성능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돼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트랜잭션 응답시간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거나, 특정 구간에서만 간헐적으로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단일 자원 지표만으로는 문제 원인을 식별하기 어렵고, 사용자 수 변화, GC(Garbage Collection) 활동, Heap 메모리 사용률, 세션 유지 시간 등의 복합 지표를 함께 분석해야 실질적인 병목 구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JDBC 커넥션 풀의 포화 상태나 큐잉 현상은 WAS 내부 병목과 사용자 체감 성능 저하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리소스 지표와 트랜잭션 지표가 연계되어 있어야 하며, 시간대별, 사용자 그룹별로 응답시간의 변화 패턴을 시각적으로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려면, 업무 목적이나 서비스 구조에 따라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대시보드 구성, 그리고 다양한 지표 간 상관관계를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각화 기능이 필수입니다. 이러한 다차원적인 사용자 중심 모니터링 환경은 운영자가 단순 수치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 서비스 품질을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사용자 정의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 예시(Zenius APM) 3) 실시간 이벤트 감지와 다단계 경보 체계 WAS 환경은 사용자 트래픽 변화, 외부 시스템 연동 지연, 내부 리소스 과부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니터링의 핵심은 단순 지표 관찰을 넘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적절한 대응 흐름을 자동화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사전에 정의된 임계치 기준에 따라 이벤트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TPS 급감, 응답시간 초과, SQL 오류율 상승, JVM 메모리 임계 도달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위험도 수준별로 탐지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벤트 발생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후 감지된 이벤트는 즉시 Email, SMS, Push App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보되며, 실무자에서 관리자까지의 **단계별 경보 전파 체계(Escalation)**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이벤트 발생 시점에 트랜잭션 상태, 자원 점유율, 실행 SQL 등 주요 데이터를 함께 수집하고 기록함으로써, 단순 통보를 넘어서 실질적인 원인 진단과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반복되는 이벤트에 대해서는 조치 이력을 기반으로 대응 패턴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이력 관리 체계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이러한 구조는 운영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자동 감지–신속 전파–정밀 진단–재발 대응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영 흐름을 실현할 수 있게 합니다. 4) Snapshot 기반의 장애 시점 정밀 분석 장애 발생 직후에는 복구보다 정확한 원인 분석과 구조적 재발 방지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운영 현장에서는 실시간 로그만으로 당시의 시스템 상태나 트랜잭션 흐름을 온전히 복원하기 어렵고, 이는 원인 분석의 정확도와 속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Snapshot 기반의 정밀 분석 기능입니다. Snapshot은 장애 발생 시점의 시스템 상태를 정형화된 형태로 저장하고, 이후 시점에 시각적으로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 수행 흐름, Heap 메모리 사용 현황, GC 활동, SQL 실행 내역, 사용자 세션 상태 등을 통합적으로 복원해낼 수 있습니다. 특히 OOM(Out Of Memory), 커넥션 풀 포화, 특정 구간 처리 지연과 같은 장애 원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Snapshot이 단순 데이터 저장이 아니라, 시각화 및 연관 분석 기능과 결합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지연된 트랜잭션이 어떤 SQL을 실행했는지, 어떤 리소스를 점유하고 있었는지, 어떤 스택 경로를 거쳤는지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분석 환경은 운영자가 사후 대응을 넘어서 설계 구조 개선, 코드 리팩토링, 인프라 조정 등 근본적 해결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장애가 발생했을 때 단지 현상을 복기하는 수준을 넘어, 재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판단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napshot 기반의 장애 시점 정밀 분석 예시(Zenius APM) 오늘날의 WAS 운영 환경은 복잡성과 변화 속도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단순한 모니터링 지표만으로는 성능 저하나 장애의 본질을 파악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진정한 통찰은 구간별 흐름 분석, 사용자 체감 중심의 다차원 시각, 실시간 이상 감지 체계, 그리고 정밀 복원력을 함께 갖춘 관제 전략에서 시작됩니다. 궁극적으로 WAS 모니터링은 단순한 시스템 상태 확인이 아니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운영 지능의 구현이어야 합니다. 성능 저하를 사전에 감지하고, 장애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며, 사용자 경험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체계적 기반이 마련될 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석과 통합 모니터링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Zenius APM은 WAS 운영에 최적화된 구조를 기반으로, 실시간 트랜잭션 흐름 분석부터 사용자 중심 모니터링, 이벤트 기반 경보 체계, Snapshot 기반 장애 복원 기능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영자에게 필요한 모든 관제 요소를 하나의 환경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WAS 환경의 복잡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한다면, Zenius APM과 같이 다양한 고객사에서 검증된 WAS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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