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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잘파세대(Z세대 + 알파 세대)에 대한 모든 것
차정환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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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를 통한 서버관리는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
IT 기술의 빠른 발전 못지않게, 각 세대별 특성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 해 전부터 'MZ 세대'와 관련한 이슈들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유튜브나 TV 예능에서의 소재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도 모두가 관심을 가진 그야말로 '핫'한 주제가 되었죠.
MZ 세대와 관련한 다양한 도서들(출처: 교보문고)
MZ 세대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보려고 노력해서 이제 조금 익숙해져가는 와중에... 이제 'MZ 세대' 보다 중요한 세대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잘파세대'!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합친 말인데요, 소비자로서 그리고 직장의 구성원으로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영향력이 더 커질 잘파세대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세대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볼 특징들이 전체를 대표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같은 세대 안에서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는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와 동시에 각 세대별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각 세대의 특징과 경향을 앎으로써 서로 더 가까워지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가장 나이가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알파 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다섯 개의 분류로 세대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세대별 구분 기준과 특징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부머부터 X세대 초반(1975년생)까지는 그동안의 한국 사회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온, 이른바 '기성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MZ세대(밀레니얼세대 + Z세대)'로 묶여왔던 밀레니얼 세대는 대세에서 멀어지고, 알파 세대가 새롭게 떠오르며 Z세대와 대세를 이루게 됐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회사 내에서 '주니어급'에서 '중간관리자' 급으로 성장했죠. 따라서 위로는 베이비부머와 X세대를 모셔야 하고, 아래로는 잘파세대를 관리해야 함에 따른 밀레니얼 세대의 고충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이슈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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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에서의 세대별 차이에서 오는 에피소드를 극대화한 MZ 오피스 (출처: 쿠팡플레이)
현재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X세대 이상의 임원과, 차~부장급 팀장이 된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주니어에서 갓 벗어나 과장급 실무자가 됐거나 주니어급인 Z세대가 어울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알파 세대 고객을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가정에서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둔 X세대 후반 ~ 밀레니얼 세대가 결혼해서 알파 세대를 낳은 후 고군분투하고 있고, Z세대는 그런 밀레니얼 시대를 보면서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흔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앞에도 언급했듯이 이제 주류가 된 잘파세대를 제대로 알고 함께 어울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 소비자로서의 잘파세대, 그리고 대응 방안
본격적으로 잘파세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그들에게 우리 서비스와 제품을 잘 알리기 위해 '소비자로서의' 잘파세대의 특성을 살펴보죠. 세부적으로 Z세대와 알파 세대의 특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Z세대(14세~28세)
Z세대는 소비자로서 세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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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이들은 소비에 있어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합니다. 특히 온라인 리뷰와 소셜미디어 추천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
가치 중심의 소비:
제품이나 브랜드가 대표하는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중시합니다. 지속 가능성, 윤리적 생산, 다양성 존중 등이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됩니다.
▪
개인화된 경험 선호:
Z세대는 자신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춤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입장에선 우선 콘텐츠 마케팅/인플루언스 마케팅/자체 소셜미디어 운영 등을 통해서 Z세대와의 접점을 최대한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를 파악하고 맞춤형 제품과 경험을 제공해야 하죠.
더불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바르게 잘 하고 있는 척'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바르게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기업이나 서비스는 Z세대에게 바로 외면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Patagonia
Z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친 사례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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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나이키는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신발 피팅 기술과, 소비자가 자신만의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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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Z세대의 음악 취향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많은 사용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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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제품 제조 방식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Z세대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주식 전체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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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Meat:
식물로 만든 대체 육류 제품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와 동물 복지, 환경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식물로 만든 다양한 육류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eyond Meat
Z세대를 위한 마케팅은 다음과 같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목적을 가지고 만든 고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알린다!'
알파 세대(~13세)
알파 세대는 Z세대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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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의 완전한 통합:
알파 세대는 태어난 직후부터 스마트 기기와 AI와 함께 자랐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최신 기술은 일상의 일부죠
(실제 미국에서 많은 아기들이 처음으로 발음한 것이 '엄마'가 아닌, '알렉사(구글의 AI 서비스)'여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
교육적 콘텐츠 소비:
아직 성장단계에 있고, 부모의 영향도 있기 때문에 교육적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주로 많이 소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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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매 결정에 영향: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알파 세대가 가족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디지털 기기와 매우 친숙한 알파 세대
알파 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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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lingo:
언어 학습 앱으로 게임 기능을 통해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Roblox:
아이들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창의력과 코딩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Amazone Echo Dot Kids Edition: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 스피커로, 부모가 컨트롤할 수 있는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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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uper Mario:
레고와 닌텐도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게임과 실제 놀이의 결합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알파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Roblox (출처: The Irish Times)
결국 위에 살펴본 사례처럼 알파 세대에게 사랑받으려면, 교육적 가치가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가족 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부모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유해 콘텐츠 방지, 개인정보 보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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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인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함께 살펴본 내용은 극히 기본에 불과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잘파세대 소비자들과 한 걸음이라도 가까워질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직장인으로서의 잘파세대, 그리고 대응방안
자 이제, 소비자가 아닌 내 동료로서의 잘파세대를 알아보겠습니다. 단, 알파 세대는 아직 사회에 진출하기 전이 때문에 Z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202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Z세대는, 그들만의 독특한 특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MZ 세대'에 특성으로 꼽히는 부분 중에 기성세대가 많이 새로워하고 놀란 특성들 대부분이 'Z세대'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죠.
직장인으로서의 Z세대 특성은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Z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업무 도구인 Slack
기술에 대한 높은 숙련도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는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Slack이나 Notion 등 효율적인 업무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죠
(반면에 전화나 대면 미팅을 꺼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
자율성과 유연성에 대한 강한 욕구
자율적인 업무 환경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유연한 근무시간과 재택근무 옵션을 높은 연봉보다 선호할 정도입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강조
Z세대는 다양성, 평등,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을 중시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원합니다.
목적과 가치에 대한 추구
단순히 급여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회사를 선택할 때도 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피드백과 성장 기회에 대한 욕구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본인의 업무 성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피드백을 원하죠. 불투명한 평가절차 및 결과로 인한 Z세대의 퇴사가 늘고 있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Z세대를 회사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시키기 위해서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과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어필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천도 뒷받침되어야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의 성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야 합니다.
Z세대가 선호하는 직장으로 꼽히는 곳들은 대부분 구글과 같이 유연한 근무 환경/자율성 존중/개인의 성장과 개발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하거나, Salesforce나 에어비앤비처럼 사회적 가치와 미션에 대해서 강조하고 직원들과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입/주니어급이던 Z세대가 실무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이상과 실제에 거리감에 회의를 느낀 Z세대의 이직이나 퇴사도 늘고 있습니다.
또한 퇴사는 하지 않아도 일을 잘하려는 의지 없이 최소한의 업무만 하는 이른바 '조용한 퇴사'도 늘고 있는데요. 조용한 퇴사로 인한 기업의 손실이 약 2,500조에 이른다는 갤럽의 분석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기업이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빠른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이제 곧 Z세대가 기업 실무진행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시기가 오기 때문이죠.
│ 글을 마치며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
기원전 1700년에 만들어진 수메르 시대 점토판 문자에 이렇게 쓰여있다고 하죠. 기존 세대와 새로운 세대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과 넘치는 정보로 인해서 상황이 옛날과 많이 바뀌었습니다. 앞서 살펴본 대로 잘파세대는 소비자로서도 중요한 위치에 오르고 있고, 회사 내에서도 잘파세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업을 운영할 때 '기성세대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보다, '신기술을 빠르게 터득하고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세대와 효과적으로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이 빠르게 필요합니다.
점심회식을 통해 세대간 어울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브레인즈컴퍼니
어려워 보이고 갈 길이 멀어 보일 수도 있지만, 오늘부터 잘파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씩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고 잘파세대 후배 불러서 저녁회식 같은거 하시면 안 됩니다...)
#잘파세대
#Z세대
#알파세대
#MZ세대
#브레인즈컴퍼니
차정환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딩, 그리고 홍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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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브레인즈컴퍼니 신년회, 힘차게 2025년을 시작하다.
브레인즈컴퍼니 신년회, 힘차게 2025년을 시작하다.
브레인즈컴퍼니의 모든 구성원이 모여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회가 지난 2일 진행됐습니다. 각 본부별 회고 및 계획 발표, CEO의 총평, 장기근속자 및 우수 구성원 시상과 승진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 '2025년 신년회'를 지금부터 자세히 돌아보겠습니다. 각 본부별 발표의 시간 전략사업본부 서은숙 님의 발표로 2025년 신년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은숙 님은 2024년을 돌아보며 "지난해는 Zenius EMS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경쟁력에 Zenius K8s, AI가 더해지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신규 고객사가 꾸준히 늘어남과 동시에 기존 고객의 증설도 증가하고 있는 점, 그리고 SIEM과 ITSM의 매출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은숙 님은 이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공공 부문에서 안정적인 인프라 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Zenius의 우수한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며 또 다른 성과를 만들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면서 올해의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마케팅/홍보을 담당하고 있는 차정환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정환 님은 "지난해에 K-ICT Week와 같은 전시회에서 Zenius에 대한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도 브레인즈컴퍼니와 Zenius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 품질증팀의 장규은 님은, "지난해 성능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점점 더 Zenius의 성능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신규 모듈 점검에 중점을 두고, 대외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증 획득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원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략사업본부 발표에 이어서 연구개발본부의 김자환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자환 님은, "2024년에는 클라우드, K8s, NPM 등의 모듈 및 Zenius APM 기능 고도화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됐다. Zenius가 지속해서 시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고 경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인적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버전의 Zenius 개발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개발2그룹 김상래 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상래 님은, "24년에는 Zenius AI 개발과 Zenius SIEM의 UI개선 및 사용자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올해에도 Zenius SIEM과 Zenius AI의 기능을 안정화하고 고도화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순서의 발표를 맡은 경영지원실 심현보 님은, "2024년에는 패밀리데이, 가을 문화 행사, 해외연수단 파견 등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됐다. 올해에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회사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모든 구성원이 크게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발표하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총평의 시간 각 본부별 발표 후 브레인즈컴퍼니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심재걸 님의 총평이 진행됐습니다. 재걸 님은 우선 2024년을 돌아보며,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더해져서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교육행정데이터통합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Zenius가 활용되고, Zenius AI, NPM, K8s, CMS를 통해 Zenius의 경쟁력이 강화된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또한 SIEM과 ITSM도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원주사무소 개설을 통해 더 원활하게 고객지원을 할 수 있게 된 부분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재걸 님은 2025년을 전망하면서,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제 발 맞춰 Zenius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알리면 올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함께 계속해서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힘을 합치자"며 총평을 마무리했습니다.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시상, 승진자 발표의 시간 재걸 님의 총평에 이어서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시상 및 승진자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먼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브레인즈컴퍼니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20년 근속 포상, 15년 근속 포상, 10년 근속 포상, 5년 근속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20년 근속 포상을 받은 연구개발본부 김기상 님은, "그 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니 좋았던 일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함꼐하고 있는 점이 가장 감사하다. 이번 신년회를 계기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최우수부서와 우수직원, 그리고 협력 과정에서 돋보이는 공헌을 한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우수 부서로 선정된 개발2그룹에는 100만원의 포상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전략사업본부 이승현 님에게는 50만원의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이어서 협력 우수직원에게는 각 30만원의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우수 직원과 협력 우수직원 모두에 선정된 전략사업본부 이승현 님은, "연초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구성원분들이 잘 도와주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상의 더욱 큰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승진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진급하신 모든 구성원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이어서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한 뒤, 저녁 식사를 나누며 신년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여 보다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01.06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겼던, 2025 패밀리데이 후기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겼던, 2025 패밀리데이 후기
지난 주,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에서 브레인즈컴퍼니의 ‘2025 패밀리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어느덧 8회째를 맞은 패밀리데이는 해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임직원(브레인저)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는 행사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선물, 맛있는 식사, 편안한 숙소까지 마련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쉬어갈 수 있었던 '2025 패밀리데이'를 지금부터 자세히 돌아보겠습니다. │웃음과 설렘으로 시작된 행사 오후 2시, 하나둘씩 행사장에 도착한 브레인저들과 가족들은 안내데스크에서 웰컴 기프트와 숙소 키를 수령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본 행사에 필요한 안내 자료와 참가자 이름이 적힌 스티커 등도 함께 배부되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됐습니다. 이어서 행운권 응모와 로또 추첨을 위한 번호 선택, 그리고 즉석복권 이벤트까지 차례로 진행되며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습니다. 각 가족은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응모권을 받고 번호를 선택했고, 즉석복권을 긁는 순간마다 여기저기서 탄성과 웃음이 터졌습니다. 큰 선물이든 작은 선물이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그 순간 자체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행사 스태프들은 처음부터 각 가족을 정성스럽게 맞이하며 친절하게 동선을 안내했고,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전달해 주었습니다. 웰컴 존 한편에서는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되었습니다. 브레인저와 가족들은 밝은 표정으로 포토존 앞에 서서 추억을 남겼고 설레는 마음으로 본 행사장에 입장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어 즐길 수 있었던 레크레이션 오후 3시, 모든 가족이 행사장에 모인 뒤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됐습니다. 진행은 경영지원실의 이지수 님이 맡았고, 첫 순서는 ‘사회자를 이겨라 – 가위바위보 게임’이었습니다. 단순한 게임이었지만 모두가 몰입한 가운데, 승패가 갈릴 때마다 여기저기서 웃음과 아쉬운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게임 구성은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전체 참가 인원을 고려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가족 단위로 함께 뛰고 웃는 모습 속에서 행사장의 분위기는 점점 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브레인저의 자녀와 조카들이 참여한 게임이 진행될 때는 모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집중됐습니다. 아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박수가 터졌고, 가족들은 밝게 웃으며 응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이 순간은 ‘패밀리데이’가 지향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반면, 어른들이 참여하는 게임이 진행될 때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 생소한 게임이었지만, 참가자들은 공정한 경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빠! 꼭 1등하고와!" 특히 아이들이 엄마,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기쁨과 아쉬움을 나누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습니다. 특히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참여한 공 튀기기, 링 던지기, A4용지 높이 쌓기 등은 이번 레크리에이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가족 모두가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추고, 협력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게임을 즐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패밀리데이의 하이라이트, 보물찾기가 진행됐습니다. 비발디파크의 넓은 정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번 게임은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신나는 모험이었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로또 번호 추첨이 이어졌습니다. 경품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며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매년 패밀리데이 참여할때 마다 레크레이션 시간이 가장 기대된다. 올해는 아이가 공가까이 보내기에서 1등을 했는데,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뭉클하기까지 했다" "퇴근후나 주말에 같이 보여서 대화하기 힘든데, 같이 게임하면서 머리도 맞대고 이야기도 나누며 웃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응원했던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와 웃음 속에 레크리에이션이 마무리되며, 다음 순서를 향한 기대감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 저녁시간 레크리에이션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잠시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짧지만 편안한 휴식 후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의 메뉴는 따끈한 불고기 전골과 정갈한 밑반찬이었습니다. 깊고 담백한 국물 맛에 불고기와 채소가 푸짐하게 어우러져, 아이들도 어른들도 젓가락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눈 식사라는 점에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느껴졌습니다. 식탁 위에는 자연스레 웃음이 오갔고, 저녁 시간은 그렇게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편안한 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리조트 내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부 가족들은 야외에서 진행된 플리마켓이나 소규모 콘서트를 관람하며 분위기를 만끽했고, 또 다른 가족들은 볼링장이나 노래방을 찾아 늦은 밤까지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용한 시간을 원한 가족들은 숙소에 모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차분히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짧지만 의미 있고 따뜻했던 하루가 저물어갔습니다. │또 다른 설렘으로 시작한 아침 패밀리데이 둘째 날 아침은 가족별로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며 시작됐습니다. 이날의 메뉴는 한우 미역국을 포함한 정갈한 한식 구성으로, 전날의 즐거운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따뜻한 한 끼였습니다. 간단한 식사였지만 정성 가득한 메뉴 덕분에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가족끼리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거나 캐치볼을 하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각자에게 편안한 방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짧지만 뜻깊었던 일정의 마지막을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이후 체크아웃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2025 패밀리데이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에는 더 깊은 정을 나누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한 브레인저는, “매년 참가할 때마다 가족 모두 만족했지만, 올해는 특히 장인·장모님까지 모시고 와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레크리에이션부터 식사, 숙소까지 모두 흡족해하셔서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브레인저는 “작년에 입사한 뒤 패밀리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는데, 실제로 참여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하루 종일 가족과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어 즐거웠고,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진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단순히 즐기고 쉬는 시간을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속 웃음, 식사 자리의 대화, 숙소에서의 담소까지 그 모든 순간이 서로를 더 가깝게 이어주는 연결점이 되어주었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 속에서 충분히 위로받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25.06.05
브레인즈컴퍼니, 가족친화인증 대통령상 수상
브레인즈컴퍼니, 가족친화인증 대통령상 수상
육아휴직 복직률 100%에 달하는 양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 해외 워크숍, 패밀리데이 등 운영 브레인즈컴퍼니(099390)는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러 인증 기업 중에서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일부 기업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15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3회 연속재인증을 받았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로,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의무사용 ▲7세 미만 자녀 가족수당 지급 ▲출산 선물 및 축하금 지급 ▲임신기간 근무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수유실 및 여직원 휴게실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특히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직률이 100%에 이를 정도로 가족친화적 문화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구성원 개개인의 상황을 존중해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출근 준비로 끼니를 놓치는 직원을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 생일을 비롯해 가족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가족기념일에는 조기 퇴근하고 있으며, 매해 5월에는 가족을 초청해 캠핑, 게임 등을 즐기는 ‘패밀리데이’가 열린다. 더불어, 일에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2012년부터 격년으로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을 다녀오고 있다. 별도로 직원의 20%는 매년 해외 연수를 통해 전시회와 글로벌 기업 등을 체험하며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조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올 초 출범한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영 브레인즈’는 솔직, 자율, 존중 세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매월 2회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있다. 또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 ‘이름+님’으로 호칭하며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5년 단위의 장기근속 포상, 사내 도서관 및 콘도 운영, 자율적인 휴가 사용 등의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는 “직원 개개인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일념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구성원끼리 서로 배려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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