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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잘파세대(Z세대 + 알파 세대)에 대한 모든 것
차정환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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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를 통한 서버관리는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
IT 기술의 빠른 발전 못지않게, 각 세대별 특성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 해 전부터 'MZ 세대'와 관련한 이슈들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유튜브나 TV 예능에서의 소재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도 모두가 관심을 가진 그야말로 '핫'한 주제가 되었죠.
MZ 세대와 관련한 다양한 도서들(출처: 교보문고)
MZ 세대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보려고 노력해서 이제 조금 익숙해져가는 와중에... 이제 'MZ 세대' 보다 중요한 세대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잘파세대'!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합친 말인데요, 소비자로서 그리고 직장의 구성원으로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영향력이 더 커질 잘파세대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세대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볼 특징들이 전체를 대표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같은 세대 안에서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는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와 동시에 각 세대별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각 세대의 특징과 경향을 앎으로써 서로 더 가까워지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가장 나이가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알파 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다섯 개의 분류로 세대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세대별 구분 기준과 특징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부머부터 X세대 초반(1975년생)까지는 그동안의 한국 사회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온, 이른바 '기성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MZ세대(밀레니얼세대 + Z세대)'로 묶여왔던 밀레니얼 세대는 대세에서 멀어지고, 알파 세대가 새롭게 떠오르며 Z세대와 대세를 이루게 됐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회사 내에서 '주니어급'에서 '중간관리자' 급으로 성장했죠. 따라서 위로는 베이비부머와 X세대를 모셔야 하고, 아래로는 잘파세대를 관리해야 함에 따른 밀레니얼 세대의 고충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이슈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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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에서의 세대별 차이에서 오는 에피소드를 극대화한 MZ 오피스 (출처: 쿠팡플레이)
현재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X세대 이상의 임원과, 차~부장급 팀장이 된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주니어에서 갓 벗어나 과장급 실무자가 됐거나 주니어급인 Z세대가 어울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알파 세대 고객을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가정에서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둔 X세대 후반 ~ 밀레니얼 세대가 결혼해서 알파 세대를 낳은 후 고군분투하고 있고, Z세대는 그런 밀레니얼 시대를 보면서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흔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앞에도 언급했듯이 이제 주류가 된 잘파세대를 제대로 알고 함께 어울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 소비자로서의 잘파세대, 그리고 대응 방안
본격적으로 잘파세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그들에게 우리 서비스와 제품을 잘 알리기 위해 '소비자로서의' 잘파세대의 특성을 살펴보죠. 세부적으로 Z세대와 알파 세대의 특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Z세대(14세~28세)
Z세대는 소비자로서 세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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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이들은 소비에 있어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합니다. 특히 온라인 리뷰와 소셜미디어 추천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
가치 중심의 소비:
제품이나 브랜드가 대표하는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중시합니다. 지속 가능성, 윤리적 생산, 다양성 존중 등이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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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된 경험 선호:
Z세대는 자신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춤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입장에선 우선 콘텐츠 마케팅/인플루언스 마케팅/자체 소셜미디어 운영 등을 통해서 Z세대와의 접점을 최대한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를 파악하고 맞춤형 제품과 경험을 제공해야 하죠.
더불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바르게 잘 하고 있는 척'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바르게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기업이나 서비스는 Z세대에게 바로 외면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Patagonia
Z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친 사례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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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나이키는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신발 피팅 기술과, 소비자가 자신만의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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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Z세대의 음악 취향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많은 사용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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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제품 제조 방식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Z세대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주식 전체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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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Meat:
식물로 만든 대체 육류 제품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와 동물 복지, 환경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식물로 만든 다양한 육류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eyond Meat
Z세대를 위한 마케팅은 다음과 같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목적을 가지고 만든 고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알린다!'
알파 세대(~13세)
알파 세대는 Z세대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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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의 완전한 통합:
알파 세대는 태어난 직후부터 스마트 기기와 AI와 함께 자랐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최신 기술은 일상의 일부죠
(실제 미국에서 많은 아기들이 처음으로 발음한 것이 '엄마'가 아닌, '알렉사(구글의 AI 서비스)'여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
교육적 콘텐츠 소비:
아직 성장단계에 있고, 부모의 영향도 있기 때문에 교육적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주로 많이 소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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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매 결정에 영향: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알파 세대가 가족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디지털 기기와 매우 친숙한 알파 세대
알파 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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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lingo:
언어 학습 앱으로 게임 기능을 통해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Roblox:
아이들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창의력과 코딩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Amazone Echo Dot Kids Edition: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 스피커로, 부모가 컨트롤할 수 있는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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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uper Mario:
레고와 닌텐도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게임과 실제 놀이의 결합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알파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Roblox (출처: The Irish Times)
결국 위에 살펴본 사례처럼 알파 세대에게 사랑받으려면, 교육적 가치가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가족 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부모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유해 콘텐츠 방지, 개인정보 보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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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인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함께 살펴본 내용은 극히 기본에 불과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잘파세대 소비자들과 한 걸음이라도 가까워질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직장인으로서의 잘파세대, 그리고 대응방안
자 이제, 소비자가 아닌 내 동료로서의 잘파세대를 알아보겠습니다. 단, 알파 세대는 아직 사회에 진출하기 전이 때문에 Z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202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Z세대는, 그들만의 독특한 특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MZ 세대'에 특성으로 꼽히는 부분 중에 기성세대가 많이 새로워하고 놀란 특성들 대부분이 'Z세대'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죠.
직장인으로서의 Z세대 특성은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Z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업무 도구인 Slack
기술에 대한 높은 숙련도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는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Slack이나 Notion 등 효율적인 업무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죠
(반면에 전화나 대면 미팅을 꺼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
자율성과 유연성에 대한 강한 욕구
자율적인 업무 환경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유연한 근무시간과 재택근무 옵션을 높은 연봉보다 선호할 정도입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강조
Z세대는 다양성, 평등,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을 중시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원합니다.
목적과 가치에 대한 추구
단순히 급여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회사를 선택할 때도 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피드백과 성장 기회에 대한 욕구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본인의 업무 성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피드백을 원하죠. 불투명한 평가절차 및 결과로 인한 Z세대의 퇴사가 늘고 있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Z세대를 회사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시키기 위해서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과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어필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천도 뒷받침되어야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의 성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야 합니다.
Z세대가 선호하는 직장으로 꼽히는 곳들은 대부분 구글과 같이 유연한 근무 환경/자율성 존중/개인의 성장과 개발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하거나, Salesforce나 에어비앤비처럼 사회적 가치와 미션에 대해서 강조하고 직원들과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입/주니어급이던 Z세대가 실무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이상과 실제에 거리감에 회의를 느낀 Z세대의 이직이나 퇴사도 늘고 있습니다.
또한 퇴사는 하지 않아도 일을 잘하려는 의지 없이 최소한의 업무만 하는 이른바 '조용한 퇴사'도 늘고 있는데요. 조용한 퇴사로 인한 기업의 손실이 약 2,500조에 이른다는 갤럽의 분석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기업이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빠른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이제 곧 Z세대가 기업 실무진행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시기가 오기 때문이죠.
│ 글을 마치며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
기원전 1700년에 만들어진 수메르 시대 점토판 문자에 이렇게 쓰여있다고 하죠. 기존 세대와 새로운 세대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과 넘치는 정보로 인해서 상황이 옛날과 많이 바뀌었습니다. 앞서 살펴본 대로 잘파세대는 소비자로서도 중요한 위치에 오르고 있고, 회사 내에서도 잘파세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업을 운영할 때 '기성세대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보다, '신기술을 빠르게 터득하고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세대와 효과적으로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이 빠르게 필요합니다.
점심회식을 통해 세대간 어울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브레인즈컴퍼니
어려워 보이고 갈 길이 멀어 보일 수도 있지만, 오늘부터 잘파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씩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고 잘파세대 후배 불러서 저녁회식 같은거 하시면 안 됩니다...)
#잘파세대
#Z세대
#알파세대
#MZ세대
#브레인즈컴퍼니
차정환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딩, 그리고 홍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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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빌리티 향상을 위한 제니우스 대표 기능들
옵저버빌리티 향상을 위한 제니우스 대표 기능들
이번 블로그에서는 지난 블로그에서 다루었던 옵저버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한 오픈 소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략히 알아보고, 제니우스(Zenius-EMS)에서는 옵저버빌리티 향상을 위해서 어떤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옵저버빌리티 구현을 위해 널리 활용되는 대표적인 오픈소스로는 아래 네 가지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l Prometheus: 메트릭 수집 및 저장을 전문으로 하는 도구입니다. Prometheus는 강력한 쿼리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본 메트릭을 제공하며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Grafana와 같은 도구와 통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메일, Slack 및 PagerDuty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l OpenTelemetry: 에이전트 추가 없이 원격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프라에서 측정한 데이터, 트레이스와 로그를 백엔드에 전달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Java, Go, Python 및 .NET을 포함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추적 및 로그에 대한 통합 API를 제공합니다. l Jaeger: 분산 서비스 환경에서는 한번의 요청으로 서로 다른 마이크로서비스가 실행될 수 있습니다. Jaeger는 서비스 간 트랜잭션을 추적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저해하는 병목지점을 찾을 수 있으며 동작에 문제가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문제의 시작점을 찾는데 유용합니다. l Grafana: 시계열 메트릭 데이터를 시각화 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툴킷입니다. 다양한 DB를 연결하여 데이터를 가져와 시각화 할 수 있으며, 그래프를 그릴 수도 있습니다. 시각화한 그래프에서 특정 수치 이상일 때 알람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플러그인으로 기능확장이 가능합니다. ------------------------------------------------- 오픈 기술을 이용해 Do It Yourself 방식으로 옵저버빌리티를 구현한다면 어떨까요? 직접 옵저버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합니다.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수집할지 결정하고 Prometheus, OpenTelemetry 같은 도구들을 이용해 설치 및 설정합니다. 이 단계는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고, 나중에 잘못된 구성이나 누락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다음 단계는 데이터 저장입니다. 이 단계에서 주의할 점은 예전처럼 여러 소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단순하게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관점에서 어떤 이벤트가 일어나는지를 추적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간의 연결과 선후 관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점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거나 기존의 인프라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변경이 발생할 때마다 데이터를 계속해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구성을 추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정확한 경고들은 제거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상황과 데이터는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맞게 베이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임계치를 조정해서 불필요한 알람이나 노이즈 데이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직접 옵저버빌리티를 구현하는 것은 처음에는 쉬워 보여도 고급 인력과 많은 시간을 확보해야 하며, 별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효율성과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기업은 감당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Zenius(제니우스) EMS는 옵저버빌리티를 어떻게 확보하고 있을까요? 옵저버빌리티 향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토폴로지맵 또는 대시보드입니다. 다양한 인프라의 물리적 논리적 연결구조들을 한 눈에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Zenius는 각 인프라별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버뷰와 시스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토폴로지맵, 그리고 서비스 별 상황들을 감시할 수 있는 대시보드 등 크게 세가지의 뷰어(Viewer)를 제공합니다. 인프라의 구성 상황에 따라 다층적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이 인프라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즉각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러한 뷰어들은 기존 ‘모니터링’의 개념에서 ‘옵저버빌리티’ 개념으로 진화화면서 좀 더 다층적, 다양화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Zenius는 기존의 각 인프라별로 단순히 감시를 설정하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인프라로부터의 로그와 메트릭 정보를 이용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하는 ‘복합감시’라는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복합감시를 대표 기능에는 ERMS(Event Relation Management System), 스냅샷 그리고 조치 자동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l ERMS 기능은 로깅, 메트릭 정보와 장비의 상태를 이용해 새로운 감시 기준을 만들어, 의미있는 이벤트를 생성해 사용자에게 개별 장비 수준이 아닌 서비스 관점에서 정확한 상황 정 보를 제공합니다. l 스냅샷은 서비스 동작에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당시 상황을 Rawdata 기반으로 그대로 재현하는 기능으로 SMS, DBMS, APM, NMS 등 모든 인프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l 조치 자동화는 ERMS를 자동운영시스템과 연동해, 특정 상황에서 자동으로 스크립트를 실행해 제어하는 기능입니다. 트레이싱 기능은 APM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WAS(Web Application Server)에 인입되고 처리되는 모든 트랜잭션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토폴로지 뷰를 통해 가시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토폴로지 뷰를 통해 수행 중인 액티브 트랜잭션의 상세정보와 WAS와 연결된 DB, 네트워크 등 여러 노드들 간의 응답속도 및 시간들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니우스의 또 다른 옵저버빌리티는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예측 기능으로 미래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인프라 종류에 상관없이 인공신경망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미래 데이터를 생성하고, 장애발생 가능성을 빠르게 파악해 서비스 다운타임이 없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상 탐지 기능은 보안 침해 또는 기타 비정상적인 활동을 나타낼 수 있는 시스템 로그, 메트릭 및 네트워크 트래픽의 비정상적인 패턴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상탐지 알고리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스템 동작의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유형의 위협을 식별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Zenius(제니우스) EMS는 최고의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옵저버빌리티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제품들은 고객의 시스템과 조직 상황에 맞게 선별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2023.04.19
2023년 상반기 협력업체 상생 세미나 성료…”신규 기능 소개, 상생 지속 도모”
2023년 상반기 협력업체 상생 세미나 성료…”신규 기능 소개, 상생 지속 도모”
지난 21일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협력업체 상생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급변하는 IT인프라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력업체 상생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세미나를 상, 하반기 2회 실시하기로 하였는데요, 기존에 EMS를 설치 및 활용하는 교육 중심에서 제니우스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중심으로 세미나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먼저 프리세일즈팀에서 회사 소개를 하였고, 이어서 Technical Consulting 팀 정채린 차장이 제니우스 8.0의 신규 기능을 소개하였는데요, 20개 이상의 신규 기능에는 WNMS, ERMS, 웹토폴로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 통합로그관리, Zenius LogManager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WNMS는 분산된 AP 장비의 상태를 한 곳에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P 장비의 Up/Down 링크, WAN Traffic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P 장비의 부하를 효율적으로 컨트롤하도록 접속자 수, 사용자 수, 최대 동시접속자 수 등의 근거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자료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ERMS(Event Relation Management System)은 문제 원인 추적을 위한 이벤트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기능입니다. 기존 서비스맵의 기능에 AND/OR, 이상 등의 다양한 연산조건 및 통보기능을 추가하여 개별적 이벤트가 아닌 복합적인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웹토폴로지는 기존에는 CS 형식으로 제공되었던 토폴로지맵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Web기반으로 구현하여 오버뷰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마지막은 클라우드 모니터링을 소개하고 시현을 통해 클라우드 가상화 자원을 모니터링하여 가상 자원의 적절한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선 보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진인포텍, 한신정보, 시원 등 협력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디와이, 더존비즈온 같은 고객사에서도 참여했습니다. 참여한 협력업체는 이런 형식의 세미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기적인 온라인 교육을 희망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반면 참여한 고객사는 제니우스 8.0으로 업그레이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미나를 주관한 소감은 “제품 중심으로 소개하는 세미나는 처음인데 예상보다 질문이 많았고 관심이 뜨거운 것을 보고 앞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면 좋겠다”입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2023.06.23
시스템 장애, Zenius EMS 솔루션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
시스템 장애, Zenius EMS 솔루션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
IT 시스템은 서버,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이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다계층 구조로 운영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발생하는 장애는 더 이상 단일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구성 요소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비스 품질에 직결됩니다. 예를 들어 한 서버의 경고는 단순한 일시적 리소스 부하에 불과할 수 있지만, 동시에 다른 계층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곧바로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특정 장비에서 치명적인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서비스 아키텍처 차원에서는 영향도가 제한적인 경우도 흔히 발생합니다. 하지만 실제 운영 현장에서는 이런 복잡한 상황이 그대로 고려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관제 환경이 여전히 장비 단위의 심각도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실제 서비스 영향과 상관없이 불필요한 알람이 쏟아지거나 반대로 중요한 장애 신호를 놓치는 일이 반복되곤 합니다. 그 결과 운영자는 수많은 이벤트 속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렵고, 대응 속도 역시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Zenius EMS 솔루션의 핵심 모듈인 ERMS(Event Relation Management System)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합니다. 개별 이벤트를 단순히 나열하는 대신, 규칙(Rule)으로 연계해 서비스 단위의 장애 여부를 판단하고 운영자가 즉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덕분에 단순히 “어느 장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가”를 넘어, “서비스 전체가 지금 어떤 상태인가”라는 더 중요한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체적인 구성 방법, 그리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활용 사례를 통해, IT 시스템 장애를 어떻게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Zenius EMS 솔루션의 ERMS 기능은?! 먼저 장비 관점에서의 이벤트 모니터링과 ERMS가 이벤트를 처리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 장비 관점에서의 이벤트 모니터링 CPU 사용률 경고, 프로세스 다운, 네트워크 지연 등 각 장비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개별적으로 수집하고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특정 장비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비스 전체의 영향도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ERMS 이벤트 발생 로직 : 장비에서 발생한 이벤트들에 대한 Rule 설정으로 , 서비스 관점에서의 장애 모니터링 ERMS는 장비에서 발생한 여러 이벤트를 단순 나열하지 않고, 규칙(Rule)으로 연계해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입니다. 여러 이벤트의 조합을 통해 서비스 단위의 장애 여부를 표현하기 때문에, 운영자는 불필요한 알람에 휘둘리지 않고 실제로 중요한 신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Zenius EMS 솔루션의 ERMS 기능구성 및 확인절차 ERMS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비스 등록과 모니터링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Step 1. [ ERMS > 설정 > 등록 ] : 신규 서비스를 등록 합니다. ① 서비스명 : 모니터링 페이지에 보여질 서비스명 입력 ② 연산 조건 : 연산 조건을 선택/입력하여 이벤트를 발생 시킬 조건 설정 - OR : 하위 서비스 또는 대상들의 상태가 하나라도 발생하면 설정한 심각도로 상태 표현 - AND : 하위 서비스 또는 대상들의 상태가 전부 발생하면 설정한 심각도록 상태 표현 - 사용자정의 : 하위 서비스 또는 대상들의 상태가 설정한 수 이상일 경우 설정한 심각도로 상태 표현 - 심각도별 개수 : 하위 서비스 또는 대상들의 심각도별 개수가 설정한 값 이상일 경우 상태 표현 ③ 심각도 : 연산 조건에 따른 이벤트 발생 시 보여지는 심각도 설정 - 인프라/감시설정의 심각도와 별개로 발생시킬 심각도 지정> 하위대상 - 선택한 서비스 대상 중 가장 높은 심각도 등급으로 상태 표시 ④ 서비스 대상 : 연산 조건에 따라 이벤트를 발생 시킬 대상 선택 - 서비스 : ERMS에 등록 된 서비스 선택 - 장비/대상 : 다른 인프라에 등록 된 장비 선택 - 감시설정 : 다른 인프라에 등록 된 감시설정 선택(서비스 대상 설정은 곧 ‘서비스 장애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와 직결되므로, 인프라 구조와 서비스 흐름을 고려해 신중히 지정해야 합니다.) ⑤ 이벤트 제목 : 연산 조건에 만족하여 이벤트 발생 시 보여지는 명칭 ⑥ 통보설정 : 이벤트 발생 시 설정된 통보방법 및 수신자에게 통보 되도록 설정 * SMS, 이메일,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과 연동할 수 있으며, 사전에 통보 방법이 반드시 정의되어 있어야 합니다. 운영자, 서비스 담당자, 온콜 팀 등 그룹 단위 지정이 가능해, 장애 대응 체계와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Step 2. [ ERMS > 모니터링 ] : 등록 확인 앞서 등록한 서비스와 Rule이 정상적으로 반영되었는지 모니터링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트리 구조로 전체 → 그룹 → 서비스 → Rule → 장비 단위까지 계층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설정 누락이나 오작동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Zenius EMS 솔루션의 ERMS 활용 가이드 ERMS를 실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Case 1. 연관 서비스 간 이벤트 관리 ERMS를 활용하면 서로 다른 인프라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하나의 논리적 서비스 단위로 묶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일 장비 경보가 아니라, 실제 서비스 차원의 장애 인지가 가능해집니다. [Web 서비스와 연관 된 감시설정을 등록한 사례] 웹 서비스와 관련된 CPU 사용률, 프로세스 상태, 네트워크 연결 상태 등 여러 감시설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등록합니다. 등록된 서비스는 “N개 이상 이벤트 발생 시”라는 조건으로 Rule을 구성합니다. 조건이 충족되면 서비스 메인 담당자(예: 홍길동)에게 SMS, E-mail 등으로 자동 통보가 이뤄집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단순히 경보를 나열하는 대신, 서비스 전체의 관점에서 중요한 신호만 걸러내어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Case 2. 이중화 구성 관리 이중화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 환경에서는 한쪽 노드가 장애를 겪더라도 서비스는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쪽 노드가 동시에 장애를 겪는 순간 서비스는 치명적인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ERMS는 이러한 특성을 Rule로 정의해 긴급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습니다. [이중화 구성에 대한 관리 사례] (1)신규 서비스 등록 시 이중화 구성 된 서버의 “서버다운” 감시설정 선택 (2)연산 조건, 심각도, 이벤트 제목 등을 설정하여 해당 조건에 대한 이벤트 발생 시 표현 될 정보 설정 - 연산 조건 : 이중화 구성에 대한 Rule 설정임으로 연산 조건은 “AND”로 설정 - 심각도 : 연산 조건 만족 시 발생할 이벤트 등급 - 이벤트 제목 : 해당 이벤트 발생 시 보여지는 명칭 (상황 심각성을 인지 할 수 있는 문구로 작성) (3)수신자/통보방법 설정을 통해 이벤트 발생 시 해당 서버에서 운영중인 서비스와 연관 된 담당자들에게 긴급 상황에 대한 인지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단일 장애에 과잉 반응하지 않으면서도, 실제 서비스 전체에 영향을 주는 상황은 놓치지 않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Case 3. 서비스맵을 통한 시각화 모니터링 ERMS는 등록된 서비스를 시각화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맵 기능을 제공합니다. Sunburst, Bubble 형태의 차트를 활용하면 전체 서비스 구조와 이벤트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버뷰 기능을 통한 시각화 사례] EMS > 설정 > 컴포넌트에서 “ERMS 서비스맵” 컴포넌트를 등록합니다. 이름, 제목, 서비스, 차트 종류(Sunburst/Bubble), 표시 단계 수 등을 설정합니다. 이후 등록된 컴포넌트를 오버뷰 화면에 추가합니다. ERMS 서비스 단위의 이벤트 현황이 시각적으로 표시됩니다. 다른 컴포넌트(성능 지표, 이벤트 이력 등)와 조합하면, 장애 상황과 성능 상태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색상 변화, 계층 구조, 아이콘 조합 등을 통해 복잡한 운영 상황을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이벤트 목록이 아닌 서비스 단위의 전체 그림을 기반으로 문제를 인지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Sunburst, Bubble 차트종류] (1)오버뷰 구성 시 앞에서 생성한 컴포넌트를 추가하여 ERMS 서비스 단위 기준 이벤트와 다양한 컴포넌트와의 조합을 통해 전체적인 운영상황을 시각화하여 가시적인 모니터링이 가능 합니다. [ERMS 서비스 상태 오버뷰 시각화 구성] Zenius EMS 솔루션의 ERMS 구체적 활용 효과 기존 이벤트 관리 환경에서는 장애 여부를 개별 장비의 심각도만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요도가 낮은 장비에서 발생한 이벤트라도 ‘치명’으로 기록되면, 실제 서비스 영향과 무관하게 서비스 전체가 그대로 ‘치명’ 장애로 표시되곤 했습니다. 반대로 여러 장비에서 동시에 문제가 발생해 서비스에 큰 부담을 주는 상황임에도, 단일 이벤트 기준만으로는 이를 제대로 드러내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서비스 차원에서 실질적인 장애 여부를 구분하기 힘들었고, 운영자는 불필요한 경보와 오판 속에서 효율적인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ERMS를 도입하면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간의 연관 관계를 규칙(Rule)으로 정의하여 단순한 장비 경보가 아니라 서비스 단위의 장애를 판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 장비에서 ‘치명’ 이벤트가 발생하고 동시에 B 장비에서 ‘주의’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이를 묶어서 서비스 전체를 ‘긴급’ 상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비스 관점에서 장애를 재정의하면 실제 영향이 큰 상황만 선별적으로 드러나고, 불필요한 알람은 크게 줄어듭니다. 운영자는 개별 이벤트에 매달릴 필요 없이 서비스 전체 상태를 기준으로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대응의 정확성과 속도가 모두 향상됩니다. 서비스 품질 관리 또한 한층 안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IT 시스템 장애는 이제 단순히 개별 장비 이벤트만으로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Zenius EMS 솔루션의 ERMS 모듈은 이벤트를 서비스 단위의 규칙으로 묶어 해석함으로써, 불필요한 알람을 줄이고 실제로 중요한 장애만 명확히 드러냅니다. 서비스 등록과 Rule 설정, 시각화 기능을 통해 운영자는 장애 발생 시점을 더 빠르게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ERMS는 IT 시스템을 장비 중심의 모니터링에서 서비스 중심의 관리로 전환하게 만드는 핵심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2025.09.09
AWS Opensearch(오픈서치) Alerting plugin 활용 방법
AWS Opensearch(오픈서치) Alerting plugin 활용 방법
AWS OpenSearch(오픈서치)는 핵심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Plugin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운영 환경에 맞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Alerting Plugin 은 조건 기반 탐지와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보안 모니터링이나 장애 대응 같은 영역에서 자주 활용됩니다. 특정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정의한 조건을 만족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발생시켜 운영자의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Alerting Plugin의 주요 구성 요소와, 실제 적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Alerting plugin이란? 보안기능의 기본은 특정 조건에 대한 탐지설정을 하고 설정한 탐지 조건에 만족하는 데이터를 찾게 되면 원하는 형태로 알림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Alerting 은 Opensearch 내에 데이터를 탐지 대상으로 하여 기본 탐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plugin 입니다. Opensearch 문서에서는 대략적으로 아래 키워드로 설명 하고 있습니다. - Monitor: 검색조건에 해당하는 쿼리를 작성하고, 실행주기를 설정합니다. 여기에서 정의된 쿼리의 실행 결과는 Trigger 의 입력 데이터로 사용됩니다. - Trigger: 입력되는 쿼리 결과를 기준으로 실제 행위를 발생시키는 조건을 정의합니다. - Alert: Trigger 에서 정의된 조건이 만족하는 경우 Alert 이라는 이벤트를 생성합니다. - Action: Alert 이 발생했을 때 수정행 할 작업을 정의합니다. - Notification: Alert 이 발생했을 때 전송되는 알림 메시지를 정의합니다. 2. 어떤 버전을 사용하면 될까? Alerting 기능은 Opensearch 1.1.0 버전부터 제공된다고 되어 있지만, 알림(Notification) 기능이 추가되는 2.0 이후 버전부터 활용성이 높아졌다고 생각되네요. 개발의 편의성이나 시각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OpenSearch Dashboards에 도입되는 2.9 버전 부터가 OpenSearch Dashboards 에 도입되기 때문에 시각적인 결과확인이 가능하여 개발이나 테스트 시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Openserach 가 설치되어 있다면 다음 방법으로 plugin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curl -X GET http://localhost:9200/_plugins/_alerting 결과 opensearch-alerting 2.16.0.0 opensearch-notifications 2.16.0.0 opensearch-notifications-core 2.16.0.0 실제 사용해봤던 버전은 2.10, 2.16 으로 기능상으로 큰 차이는 없었기에 적당한 버전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아래는 openserach-dashboard 명령어로 설치된 plugin 리스트를 확인한 결과입니다. ./opensearch-dashboards-plugin list --allow-root alertingDashboards@2.16.0.0 anomalyDetectionDashboards@2.16.0.0 assistantDashboards@2.16.0.0 customImportMapDashboards@2.16.0.0 ganttChartDashboards@2.16.0.0 indexManagementDashboards@2.16.0.0 mlCommonsDashboards@2.16.0.0 notificationsDashboards@2.16.0.0 observabilityDashboards@2.16.0.0 queryWorkbenchDashboards@2.16.0.0 reportsDashboards@2.16.0.0 searchRelevanceDashboards@2.16.0.0 securityAnalyticsDashboards@2.16.0.0 securityDashboards@2.16.0.0 아래는 Opensearch Dashboard 에서 설치된 plugin 을 메뉴로 확인상태 입니다. 이처럼 필요한 플러그인을 적절한 버전으로 설치했다면, 이제 Alerting의 핵심 기능인 Monitor 와 Trigger 설정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3. Monitor 실제로 탐지를 수행하고 alert을 발생시키기 위한 trigger의 입력 값이 되는 검색조건과 실행 주기를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Monitor 는 Alerting 의 출발점이자 이후 Trigger, Alert, Action 으로 이어지는 전체 탐지 프로세스의 기반이 되는 구성 요소입니다. 아래와 같이 몇 가지 검색조건을 구분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Per Query Monitor, Per Bucket Monitor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Per Query Monitor 설정한 쿼리 결과의 개수를 그대로 Trigger 조건의 입력 값으로 사용하도록 처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이면서 단순 조건을 처리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로그를 대상으로 특정 사용자에 대한 로그인 실패 이력을 조건으로 건다고 했을때 아래와 같은 쿼리가 가능합니다. { "size": 0, "query": { "bool": { "must": [ { "bool": { "must": [ { "match_phrase": { "userid": { "query": "root", "slop": 0 } } }, { "match_phrase": { "action": { "query": "failed_password", "slop": 0 } } } ] } } ], "filter": [ { "bool": { "must": [ { "range": { "@timestamp": { "from": "now-30m", "to": "now" } } } ] } } 쿼리에 만족하는 조건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 "_shards": { "total": 9, "failed": 0, "successful": 9, "skipped": 0 }, "hits": { "hits": [], "total": { "value": 4, "relation": "eq" }, "max_score": null }, Per Query Monitor 은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경우 trigger 조건에 만족한다면 단일 alert 이 한 개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 Per Bucket Monitor 이 방식은 쿼리에 Aggregation 를 설정하여 Bucket 단위 별로 trigger 조건을 검사하고 alert 을 발생시키는 방식입니다. Per Query Monitor 과 동일한 조건의 쿼리에 아래와 같은 Aggregation query 가 추가되는 형태입니다. "aggregations": { "by_agg": { "terms": { "field": "host.keyword", "order": [ { "_count": "desc" }, { "_key": "asc" } ] } } } host 라는 필드로 group by 와 같은 집계를 하면 결과는 host 단위의 buckets 가 생성되고 각각의 bucket 에 개수가 포함되게 됩니다. 각각의 bucket 에 포함된 개수가 trigger 조건에 만족한다면 만족하는 만큼 alert 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Per Query Monitor 방식과 차이점이 되겠습니다. { ... "aggregations": { "by_agg": { "doc_count_error_upper_bound": 0, "sum_other_doc_count": 0, "buckets": [ { "doc_count": 2, "key": "testhostname1" }, { "doc_count": 2, "key": "testhostname2" } ] } } } - Monitor API curl -X POST "https://localhost:9200/_plugins/_alerting/monitors/_search?pretty=true" -k -H "Content-Type: application/json" -d '{}' 아래와 같이 등록한 monitor 정보를 JSON 포맷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Monitor 관련 몇 가지 API를 소개합니다. Create, Update 등 기본적인 기능 외에 설정한 Monitor 를 실행 시킬 수 있는 Monitor RUN API 도 제공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자신의 시스템에서 직접 실행시키는 로직을 구현해 볼 수 도 있을 것 같구요. 설정 내용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서 결과를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기능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Monitor Create POST _plugins/_alerting/monitors Monitor Update PUT _plugins/_alerting/monitors/<monitor_id> Monitor Delete DELETE _plugins/_alerting/monitors/<monitor_id> Monitor Run POST _plugins/_alerting/monitors/<monitor_id>/_execute 4. Trigger Trigger 는 Monitor 에 설정한 쿼리의 결과를 입력으로 Alert 을 발생 시킬 조건을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이 부분도 Per Query Monitor 과 Per Bucket Monitor 방식이 차이가 있습니다. Per Query Monitor는 쿼리의 결과가 단순 개수(hits)이기 때문에 개수 연상에 대한 true, false 로 결과를 얻습니다. 물론 결과가 true 인 경우에만 alert 이 발생하는 조건이 되겠죠. Per Bucket Monitor 방식은 개수 조건을 설정 하는 건 동일하지만 Aggregation 문에 정의된 key 명을 parent_bucket_path 에 맞춰 줘야 된다는게 다른 점입니다. Trigger condition 에서 설정한 조건이 만족한다면 bucket 단위로 결과 구해지게 됩니다. [ { "doc_count": 3, "key": "testhostname1" }, { "doc_count": 4, "key": "testhostname2" } ] 만약 실제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alert testhostname1, testhostname2 두 개의 alert 이 발생하게 됩니다. 5. Alert Monitor -> Trigger 조건이 만족하였다면 Alert 이라는 단위의 알림이 생성됩니다. Alert 은 Action 과 연계되었을 때 외부로 통보 등의 전달 기능을 수행할 수가 있고, 이런 연계 설정이 없다면 단순히 alert 이라는 데이터가 하나 신규로 생성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Opensearch Dashboard Alerts 메뉴에서는 아래와 같이 발생된 Alert 이 조회 됩니다. Alert 단위 별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고, Opensearch Dashboard 에서는 조회할 수 있는 정보는 이 정도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Alert은 발생 시점부터 Completed 될 때까지 아래 상태로 관리가 됩니다. - Active 조건이 만족하여 발생된 상태이고 아무런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도 합니다. - Acknowledged 관리자가 확인했다 정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상태로 변경된 후부터 조건이 만족 했는데도 Alert 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시점이 되면 다시 Alert 이 발생하게 되는데 좀 애매한 운영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정확한 것은 이 상태 이후 실제 Alert을 발생시키는 조건이 해제 되었다가 다시 조건이 만족하게 된다면 Alert 이 발생하게 됩니다. Alert이 계속 발생되는 조건이라면 계속 Acknowledged 상태가 유지 되는 거라서 추가 Alert 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오해에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1번과 같이 Acknowledged 상태라도 조건이 만족하고 있는 상태라면 기존 상태가 유지가 되고, 2번 처럼 조건이 불만족 상태가 되면 상태는 Completed 상태가 되어 Alert 은 종료 처리됩니다. 3번처럼 이후 다시 조건이 만족한다면 새로운 Alert 이 발생하게 됩니다. - Completed Alert이 발생하는 조건 즉 Trigger 조건이 만족하지 않는 경우 기존 발생된 Alert 상태는 Completed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후 다시 조건이 만족한다면 새로운 Alert 이 발생하게 됩니다. 개발 중에 이슈 사항 중 하나였다면 Completed 상태를 관리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Alerting 시스템의 철학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태 변경은 Acknowledged 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Completed는 Alerting 자체에서 조건의 만족 상태에 따라 변경해 주는 상태이고, 개발중인 시스템에서 Completed 상태를 별도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상태 처리 로직이 추가 되어야 됩니다. -Alert API curl -XGET "https://localhost:9200/_plugins/_alerting/monitors/alerts?pretty=true" -k 아래와 같이 발생한 Alert 리스트를 JSON 포맷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6. Action Alert 이 발생했을 때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방식과 통보 메시지 등을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Channel 이라는 설정을 하게 되는데 쉽게 말하면 통보 수단을 의미하는 거고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통보 수단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자체적인 alert 처리 서비스가 있어서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Custom webhook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Action > Notification 에서 정의하는 Message 를 JSON 형식으로 우리의 alert 처리 서비스에 전달하는게 목적입니다. 전체적인 Action > Notification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Message 통보 수단을 통해 전달된 메시지 내용을 정의합니다. { "alertmessage": { "monitor": "{{ctx.monitor.name}}", "monitorid": "{{ctx.monitor._id}}", "trigger": "{{ctx.trigger.name}}", "severity": "{{ctx.trigger.severity}}", "period_start": "{{ctx.periodStart}}", "period_end": "{{ctx.periodEnd}}", "results": {{#toJson}}ctx.results{{/toJson}}, "deduped_alerts": [ {{#ctx.dedupedAlerts}} { "id": "{{id}}", "bucket_keys": "{{bucket_keys}}" } {{/ctx.dedupedAlerts}} ], "new_alerts": [ {{#ctx.newAlerts}} { "id": "{{id}}", "bucket_keys": "{{bucket_keys}}" } {{/ctx.newAlerts}} ], "completed_alerts": [ {{#ctx.completedAlerts}} { "id": "{{id}}", "bucket_keys": "{{bucket_keys}}" } {{/ctx.completedAlerts}} ] } } Message 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대략적인 정보 입니다. - ctx.monitor : Moniter 설정 정보 - ctx.trigger : Trigger 설정 정보 - ctx.newAlerts : 신규 생성 Alert 정보 - ctx.completedAlert : 완료된 Alert 정보 - ctx.dedupedAlerts : 기존 생성된 Alert 중복 생성 정보 ctx 내용 전체를 확인해 보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목표로 했던 기능 중에 Alert 서비스에 발생된 Alert 의 실제 쿼리 범위 시간을 구해야 되는 했던 기능이 있었습니다. 아래 두 가지 값이 제공되어 값을 확인해 보니 조건 쿼리가 실행되는 interval 시간으로 확인 되어 실제로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ctx.periodStart ctx.periodEnd 대신 ctx.periodEnd 시간에 실제 쿼리 내에 정의된 time range 값을 계산하여 실제 쿼리 범위 시간을 구하는 방식으로 처리 했습니다. - Perform action Alert 단위에 대한 Action 처리 방식은 아래와 같은 종류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Per execution: 조건을 만족하는 alert 이 여러 개여도 action 은 한번만 처리. - Per alert: 조건을 만족하는 alert 이 여러 개면 각각마다 action 을 수행함. 우리는 각각의 Alert 마다 action 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Per alert 방식을 사용했고, Actionable alerts 아래와 같이 설정 했습니다. - New: 신규 Alert 에 대한 Action 처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 De-duplicated: 이미 생성된 Alert 에 대해 동일한 조건이 만족되었을 때 Action 을 처리할 것인가를 설정하는 내용입니다. 기존 생성된 Alert 의 상태 정보를 업데이트 시켜 주기 위해서는 이 설정을 추가해줘야 됩니다. - Completed: 발생된 Alert 의 조건이 만족하지 않게 된 경우 Action 처리 여부를 설정합니다. 기존 발생된 Alert을 자동으로 완료 처리해주려면 이 설정을 추가해줘야 됩니다. Action 에서 설정된 내용 데로 통보 수단을 통해 충실히 전달된다면, 실제 서비스 로직 에서 제대로 처리해줘야만 됩니다. - Notication message 처리 Alert 을 처리하는 서비스 로직 에서는 아래 같이 Alerting Notication 으로 message 를 전달 받게 됩니다. 자체 서비스 로직 에서는 이 정보를 분석하여 발생된 Alert 를 관리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어떤 감시설정으로 발생된 Alert 인지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서비스 로직에서 감시설정, Alert 을 식별하여 처리하는데 필요한 정보 입니다. priod_start, period_end : 감시설정의 조건 쿼리가 실행되는 interval 시간 입니다. 만약 쿼리문에 time range 값이 아래처럼 정의 되어 있고 alert 이 발생된 시점에 time range 를 구하려 한다면 위의 시간 값 만으로는 어렵습니다. "range": { "@timestamp": { "from": "now-30m", "to": "now", "include_lower": true, "include_upper": true, "boost": 1 } } } } Period_start 에 30m을 더하거나 period_end 에서 30m 빼는 방식으로 실제 time range 값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results[0].aggregations.by_agg.buckets 이 값에서는 검색조건 결과에 해당하는 buckets 결과 값을 구체적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New_alerts : 신규 생성 alert deduped_alerts : 기존 발생된 alert completed_alerts : 완료된 alert 위와 이 서비스 로직에서 alert 의 상태를 구분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7.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Alerting Plugin 기능을 큰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주로 OpenSearch Dashboard 를 기반으로 설명했습니다. Alerting Plugin 은 기본적인 API 를 제공하므로, 위에서 다룬 모든 기능은 REST API 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lerting Plugin 을 탐지 엔진으로 잘 활용한다면, 운영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탐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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