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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AP를 WNMS를 통해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
Helm과 Argo의 개념과 통합 활용법?!
강예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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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첫걸음, '이것'부터 관리 하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인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통해 패키징 배포, 관리를 자동화하고 일관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도구 중 최근 많이 사용되는
Helm과 Argo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ㅣHelm의 등장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는 yaml 파일로, 주로 쿠버네티스 object(리소스)들을 정의하고 다루는데 활용됩니다.
쿠버네티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다 보면 비슷한 틀과 내용을 공유하고, 내부 값(configuration)만 일부 변경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마다 모두 yaml 파일을 만들어야 하나 보니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A 애플리케이션은 정적 파일인 yaml을 오브젝트별(Service, Pod, ConfigMap)로 만들어서 생성하고 배포합니다. 그러다가 프로젝트의 확장에 따른 기능 추가로 인해 B와 C 애플리케이션으로 쪼개어 각각의 yaml 파일을 복사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팀 단위로 인프라가 확장될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개별 오브젝트에 대한 yaml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요? 만약, 개별적으로 관리한다면 파일의 갯수와 코드량의 증가로 인해 개발자들은 매우 혼잡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쿠버네티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패키징 툴인 Helm이 등장하게 됐습니다.
Helm을 활용하면 컨테이너 배포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 필요한 쿠버네티스 리소스를Node의 npm, Ubuntu의 APT, Mac의 Homebrew처럼 모두 패키지 형태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ㅣHelm의 역사
Helm은 v1부터 v3에 이르기까지 아래와 같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Helm v1
◾ [2015년 11월] DEIS의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KubeCon에서 발표
◾
[
2017년 04월] MS에서 DEIS를 인수
Helm v2
◾ [2016년 01월] Google 프로젝트에 합류
◾ [2016년 ~ 2018년] Helm v2 고도화, 2.15.0 릴리스 발표에서 v2 향후 계획 세부사항 공유
Helm v3
◾
[
2018년 06월] CNCF 프로젝트에 합류, MS, 삼성 SDS, IBM 및 Blood Orange의 구성원 등이 참여
◾
[
2019년 11월] 릴리스 발표
v2에서 v3로 고도화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Tiller(클러스터 내에서 Helm 패키지 및 배포 상태를 관리하는 서버 구성요소)의 제거입니다.
Helm v2에서는 클러스터에 Tiller를 설치하여, API Server와 REST*1 통신을 하고, Client와 gRPC*2 통신을 진행했었는데요, Helm v3부터는 Tiller가 제거되면서 Client에서 바로 REST 통신을 통해 API Server로 요청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Helm v3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보안 취약점이 줄어들었으며, 설치 및 관리 과정이 단순화되었습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포 및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REST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아키텍처 스타일, 데이터를 고유한 URL로 표현하고 HTTP 메서드(GET, POST, PUT, DELETE 등)를 사용하여 해당 자원에 대한 행위를 정의함
*2 gRPC (google Remote Procedure Call) : 구글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원격지에 있는 다른 시스템 또는 서버에 있는 함수를 호출하는 방식
ㅣHelm의 주요 개념
Helm은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주는 툴이라고 앞서 살펴봤는데요, Helm과 같이 사용되는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Helm Chart: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입니다. 이는 yaml 파일의 묶음(패키지)으로, 이 묶음 public 혹은 private registry에 push 해두고, helm 명령어를 통해 Helm Chart를 설치하여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배포하는 역할을 합니다.
◾
Repository:
Helm Chart 들의 저장소
◾
Release:
kubernetes Cluster에서 구동되는 차트 인스턴스이며, Chart는 여러 번 설치되고 새로운 인스턴스는 Release로 관리됩니다.
ㅣHelm의 주요 기능
Helm의 두 가지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 Helm Chart를 통한 손쉬운 배포
Helm을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림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개발 클러스터가 있고 앱 2개를 배포한다고 가정했을 때, Helm Chart Template을 만들면 변수 처리를 통해 yaml 파일을 하나하나 수정할 필요 없습니다. kubectl 명령어를 통해 yaml 파일의 동적 값을 치환하여 템플릿 형태로 편리하게 배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Helm Package를 이용한 오픈소스 설치 및 배포
Helm을 통해서 쿠버네티스에서 가동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들의 제품들을 쉽게 설치/배포할 수 있습니다.
위제품들 외에도 Helm Chart는 총 14,376개의 패키지와 281,373개의 릴리스를 오픈소스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요구에 맞는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여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용자들이 검증하고 사용함에 따라 안정성 있는 운영도 가능하죠.
다양한 Helm Chart 패키지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구성을 조정하고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Helm 못지않게 많이 활용되는 ArgoCD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ㅣ ArgoCD란?!
기존의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하는 방식은 수동적이었습니다. yaml 파일을 직접 편집하고, kubectl로 변경사항을 클러스터에 적용하는 수동 배포 방식은 실수를 많이 유발했죠.
또한 여러 개발자나 팀이 각자의 방식대로 배포 및 관리를 수행하는 경우, 클러스터 상태의 일관성이 저하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개발 및 운영팀 간의 협업이 어렵고 생산성이 감소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기존 접근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GitOps가 탄생했는데요, GitOps는 Git 저장소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배포 접근 방식입니다. GitOps는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관리함으로써, Git 버전 관리 시스템과 운영환경 간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ArgoCD는 GitOps를 구현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로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배포를 위한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kubernetes 클러스터에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의 CI/CD 파이프라인에서 CD 부분을 담당하며, Git 저장소에서 변경사항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kubernetes 클러스터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 배포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사용자가 개발한 내용을 Git 저장소에 Push(이때, kubernetes 배포 방식인 Helm 배포 방식의 구조로 Git 저장소에 Push 할 수 있습니다.)
② ArgoCD가 Git 저장소의 변경 상태를 감지
③ Git 저장소의 변경된 내용을 kubernetes에 배포하여 반영
ㅣ ArgoCD의 주요 기능
◾ 애플리케이션을 지정된 환경에 자동으로 배포
◾
멀티 클러스터 관리기능 제공
◾
OCI, OAuth2, LDAP 등 SSO 연동
◾
멀티 테넌시와 자체적인 RBAC 정책 제공
◾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상태 분석
◾
애플리케이션 자동 및 수동 동기화 기능 제공
◾
Argo가 관리하고 있는 쿠버네티스 리소스 시각화 UI 제공
◾
자동화 및 CI 통합을 위한 CLI 제공
위 내용은 ArgoCD가 제공하는 주요 기능을 나열한 것인데요,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다섯 가지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①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ArgoCD는 쿠버네티스를 항상 추적하고 있다가 저장소의 변경사항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클러스터의 상태를 저장소의 상태와 동기화합니다. 또한 문제가 생기면 이전 상태로 롤백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복구 및 문제 해결을 용이하게 합니다.
② 멀티 클러스터 관리
다중 클러스터 환경에서도 배포를 관리할 수 있어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③ ArgoCD 대시보드
Argo에서는 클러스터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합니다.
ArgoCD 대시보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상태와 동기화 상태와 같은 전체적인 배포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하여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롤백 및 이력 추적 기능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④ 안전한 인증 및 권한 관리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및 권한 제어기능을 통해 민감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⑤ GitOps 지원
ArgoCD는 GitOps 방법론을 따르므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를 Git Repository와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드와 인프라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변경사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ㅣ Helm과 ArgoCD의 통합 활용 프로세스
Helm과 Argo를 함께 사용하면 개발, 테스트, 배포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Helm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고 버전을 관리하며, Argo를 활용하여 GitOps 워크플로우를 통해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① develop:
Helm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Helm Chart로 패키징 합니다. 이후 개발된 Helm Chart를 저장하기 위한 Git 저장소를 설정합니다. ArgoCD에서 저장한 저장소를 특정 배포 대상 Kubernetes 클러스터와 연결하여, Git 저장소의 변경사항을 감지하고 새로운 배포를 시작하여 클러스터에 적용합니다.
② git push:
개발자가 로컬 저장소 내용을 원격 저장소에 배포합니다.
③ Observe(GitOps):
ArgoCD는 Git 저장소의 변경 사항을 감지하여,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새로운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여 자동화 및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④ 운영/테스트/개발
ㅣ마무리
오늘 함께 살펴본 Helm과 ArgoCD 두 가지 강력한 도구를 함께 이용한다면 CI/CD 통합, 버전 관리, 자동화 등의 이점을 활용해서 kubernetes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kubernetes 환경의 프로세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추적하여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kubernetes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K8s는 다양한 CI/CD 도구를 이용하여 개발한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클러스터 및 구성요소에 대한 상세 성능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리소스를 추적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쿠버네티스
#H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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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ArgoCD
#ZeniusK8s
강예원
프리세일즈팀
고객에게 특화된 Zenius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요구에 알맞은 전략적 컨설팅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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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다시 태어난 브레인즈컴퍼니 홈페이지
다시 태어난 브레인즈컴퍼니 홈페이지
브레인즈컴퍼니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객을 비롯한 방문자들이 풍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특히 구매, 채용, 블로그 이 세 가지를 가장 큰 변화로 꼽을 수 있는데요. 브레인즈컴퍼니의 대표 제품인 Zenius(제니우스)를 이제 온라인에서 SaaS(구독형) 방식으로 구매 가능해졌고, 미래의 브레인저를 위해 채용 및 블로그 페이지도 생겼습니다. 그럼, 어떻게 달라졌을지 함께 구경해 볼까요? "브레인즈, 제니우스, 브레인저" 1. 브레인즈컴퍼니는 어떤 회사일까요? 회사(브레인즈), 제품(제니우스), 구성원(브레인저). 홈페이지 대문은 브레인즈컴퍼니를 대표하는 이미지 3장을 슬라이드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고객과 예비 브레인저를 위해 제품과 채용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고정된 형태로 넣었습니다. 상단 메뉴는 드롭다운 형태로 구성해 방문자가 원하는 내용을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른쪽에는 문의하기 버튼이 항상 따라다니는데요. 제품 구입, 기술 지원, IR, PR, 채용 등 어떤 문의든지 환영합니다. 해당 부서에서 발빠르게 확인해 회신할 예정이니, 편하게 이용해주세요. 2. 대한민국 1등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Zenius! Zenius(제니우스)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입니다. 브레인즈=제니우스라는 수식이 성립할 정도로, 제니우스는 20년 넘는 시간 동안 브레인즈컴퍼니를 건재하게 이끌어왔습니다. Zeniu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들을 적용해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고객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Zenius를 더 많은 고객들이 이해하고 사용해볼 수 있도록 풍부한 정보를 보기 쉽게 담았습니다. 오른쪽 이미지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 버튼이 나타나고,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고객이 브레인즈컴퍼니를 선택한 이유 Zenius는 다양한 분야에서 1,0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제품입니다. 더보기를 클릭하면, 여러 고객들을 공공/금융/의료 등 분야별로 카테고리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궁금한 기업이 있다면, ‘자세히 보기’를 클릭해 어떤 형태로 Zenius를 사용 중인지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로 생겼어요! 구매, 채용, 블로그" 1. 구매: SaaS, On-Premise 방식 모두 구매 가능한 Zenius 기존 홈페이지 대비 가장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온라인상으로 Zenius 구매가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뿐만 아니라 요즘 핫한 구독형(SaaS)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IT 인프라 규모와 환경에 맞춰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 전 브레인즈컴퍼니에 좀 더 알고 싶다면 자료실을 통해 회사소개서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카탈로그도 함께 업로드해뒀으니, 필요한 제품을 골라 확인해보면 됩니다. 2. 채용: New 브레인저를 찾습니다! 기존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채용 메뉴가 생겼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하며 신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채용 중인데요.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에 채용 페이지를 생성했습니다. 채용은 피플, 컬처, 공고, FAQ로 이뤄져 있습니다. 피플 상단에는 다양한 직급과 부서의 브레인저들을 슬라이드 형태로 배치했습니다. 화살표를 클릭하면 팝업창을 통해 그들이 무슨 업무를 하고 어떤 동료를 원하는지, 또 브레인즈컴퍼니를 왜 추천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부서별 소개, 브레인저가 말하는 브레인즈컴퍼니, 채용 과정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채용 과정의 합류하기 버튼을 통해 채용공고 페이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컬처 부분에서는 브레인저가 일하는 방식, 인재상, 소통하는 방법, 근무환경 및 복지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됐습니다. 채용공고와 FAQ는 토글 형태로 만들어, 페이지를 이동하는 불편함 없이 바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블로그: 지금 브레인즈컴퍼니는 브레인즈컴퍼니의 사람/회사/기술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도 생겼습니다. ▲사람 이야기에는 브레인저 인터뷰 ▲회사 이야기에는 브레인즈의 다양한 소식 ▲기술 이야기에는 제니우스를 비롯해 브레인즈가 몸담고 있는 업계 관련 콘텐츠를 담았습니다. 앞으로 브레인즈컴퍼니와 관련된 모든 소식은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함께 소통해요! 새로워진 브레인즈컴퍼니의 홈페이지, 구경 잘 하셨나요? 혹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문의하기를 통해 의견 남겨 주시면 큰 힘이 될 거예요. 그럼 앞으로도 브레인즈컴퍼니에 자주 들러 주시고, 새로운 소식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2022.09.22
기획부터 설계, 개발, 유지보수까지, 다재다능한 인재를 찾고 있어요!
기획부터 설계, 개발, 유지보수까지, 다재다능한 인재를 찾고 있어요!
브레인즈컴퍼니 조직에는 ‘솔루션 사업’을 책임지는 팀이 있습니다. 다소 낯선 이 팀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솔루션을 분석하고, 직접 발로 뛰며 인사이트를 도출해내고 있다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솔루션 사업팀이 하는 일, 일하는 방식, 원하는 동료상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PM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싶은 분이라면 주목해주세요! ---------------------------------------------------------------------------- Q. 안녕하세요, 종혁님.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원종혁입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컴퓨터구조를 전공해 자연스럽게 IT회사에 입사하게 됐고, XML-EDI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개발, PL, 설계, PM 역할을 했어요. 현재는 전략사업본부 솔루션사업팀에서 IT인프라 솔루션 사업을 책임지고 있어요.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찾아서 제안하는 업무의 특성상 다양한 영역에서 개발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브레인즈컴퍼니에 합류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궁금합니다. 2000년 초반, 당시만해도 SW업계는 매일 야근의 연속이었는데 브레인즈컴퍼니는 야근 수당을 준다고 해서 "좋다구나!"하고 입사를 했죠. 그리고 사실 집과 사무실이 너무 가까워서 좋았어요. (웃음)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또 같이 개발하는 동료와 의리를 위해 계속 다니다 보니 벌써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네요. Q. ‘솔루션 사업’이라는 직무가 흔한 직무는 아닌 것 같은데요. 직무와 함께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솔루션 사업팀은 일반적인 IT 기업에서 말하는 ‘PMO (Project Management Office)’ 혹은 ‘공공사업팀’, ‘kt사업팀’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는 제니우스(Zenius) 패키지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을 기획/분석/설계/개발/검수/유지보수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솔루션이란 Infra에 기능을 추가하는 사업이 아니라, 새로운 Infra 추가 혹은 서로 다른 Infra를 결합하는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 요구사항이 고객의 유저 사이트에 위치한 네트워크 장비를 모니터링 하는 것일 때, 고객과 유저는 파이어월로 단전돼 기존의 제니우스로는 구현할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솔루션은 유저 사이트에 NMS 콜렉터를 새로 개발해 NMS 매니저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솔루션사업팀의 또 다른 역할은 Product Discovery부터 Product Delivery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기획 단계에서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시급한 일 위주로 처리하다 보면 기업 자원 낭비가 심해지기 때문이죠. Q. 이번 기회를 빌려 제니우스(Zenius)에 대해 자랑해본다면? 관제 솔루션은 많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새롭게 출시되고 있겠죠. 하지만 20년 이상 IT인프라 환경 변화에 발 맞춰 관제솔루션을 발전시킨 제품은 거의 없죠. 제니우스(Zenius)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자랑거리입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기획하고 도입했던 솔루션도 제니우스(Zenius)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Q. 솔루션사업팀의 일하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일하는 방식은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먼저 고객을 만나 요구사항을 듣습니다. 그 다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분석하고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질문하고 답하고, 결정을 내립니다. 그리고 의사결정을 위해 경영진, 담당 부서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적절한 논리로 설득합니다. 다시 말해, 발로 뛰고 사람을 만나고 공부를 하고, 다시 발로 뛰고 사람과 얘기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때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Q. 현재 솔루션사업팀 프로젝트 리더를 채용 중인데요. 어떤 동료가 합류했으면 하나요?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능력과 연구소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개발 경력이 필요합니다. 자바 등 최소 개발 경력 2년 이상이 요구되고, 내/외부 프로젝트에 PL 또는 PM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료에게 필요한 지식을 전파하고 협업을 즐기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Q. 새로운 동료가 합류한다면, 어떤 업무를 하게 되나요? (개발) 경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브레인즈컴퍼니의 제품 분석이 업무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분석이 완료된다면 앞서 이야기했던 방식으로 업무에 투입될 것입니다. 물론 “제품 분석 끝났으니, 내일 ○○사이트 출동!”은 아닙니다. Q. 서류와 면접에서 각각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세요? 지원자들에게 합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세요! 먼저 서류에서는 참여한 제품 및 프로젝트에서의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 IT 직군 종사자로서의 관심사, 희망하는 업무 분야 등이 기술돼 있었으면 합니다. 면접은 개발 참여 제품 및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먼저입니다. “□□□ 제품 개발에 어떤 위치였나요?” 혹은 “OOO이 무슨 프로젝트였나요?”라는 질문에 “시키는 것만 했어요. 하지만 △△△은 잘합니다”라는 접근 방식으로는 좋은 결과가 어렵다고 봅니다. 본인이 수행했던 업무는 기본이고, 참여했던 제품 및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Q. 솔루션사업팀에서 일하게 된다면, 어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PO나 PM으로서 프로젝트의 기획/요구분석부터 검수까지 전반적인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개인 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하리라 생각됩니다. 프로덕트 관점에서 기존 시장에서 포착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Q. 브레인즈컴퍼니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복지는 무엇인가요? 아침식사요. 10년 전 쿠킹 호일에 쌓여 검정 비닐에 담겨있던 김밥이 현재는 다양한 메뉴로 제공되면서 아침식사가 여전히 고픈 배를 달래주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 동료가 최고의 복지라고 하죠. 어려운 일을 만나면 기꺼이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주고, 일이 아무리 많아도 중간에 커피도 마셔가면서 얘기 나눌 수 있는 동료들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복지입니다. Q.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유롭게 기술해주세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니우스(Zenius) 공부도 해야 하고 고객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채는 능력도 필요하고 다른 팀과 스커드 팀을 통해 개발도 직접하기도 합니다. 개발과 설계 두 분야 다 경력이 있어야 새로운 솔루션을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개발 잘하는 개발&설계자가 아니라 개발'도' 잘하는 개발&설계자가 되고 싶다면, 도전하세요!!!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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