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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KMS 특징과 장점, 기본 암호화 활용 예시(단일 암호화 vs 봉투 암호화)
기술이야기
AWS KMS 특징과 장점, 기본 암호화 활용 예시(단일 암호화 vs 봉투 암호화)
AWS KMS(Key Management Service)는 데이터 암호화에 사용되는 키를 생성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의 관리형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외부 인프라에 저장되기 때문에 온프레미스와 달리 직접적인 통제가 어렵고, 그만큼 보안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암호화는 민감한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 방식이지만, 암호화에 사용된 키가 유출되면 암호화 자체가 무력화되어 심각한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WS KMS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암호화 키의 생성, 보관, 사용을 AWS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보안 중심의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암호화 키 자체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서비스 전반의 기밀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AWS KMS의 주요 특징과 장점, 그리고 기본 암호화 활용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AWS KMS 특징과 장점 AWS KMS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key를 암호화하여 보안 인증 장치인 HSM(물리적 공간)에 보관합니다. AWS KMS를 통해서만 HSM 내부에 저장된 Root Key에 접근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키 구성요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키가 물리적으로 격리되어 평문 형태로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또한 AWS KMS는 키 정책을 활용해 암·복호화 권한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일한 키라 하더라도 사용자나 역할별로 서로 다른 권한을 부여할 수 있으며, 감사 로그를 통해 키 사용 이력을 추적하여 보안 관점에서의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합니다. AWS KMS 키 종류 AWS KMS 키는 관리 주체에 따라 AWS 관리형 키와 고객 관리형 키로 구분됩니다. AWS 관리형 키는 AWS 서비스가 자동으로 생성·관리하며,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거나 수정·삭제할 수 없습니다. 주로 S3, RDS 등 서비스의 기본 암호화 기능에 사용되어 별도 설정 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객 관리형 키는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고 운영하는 키로, 키 정책을 통해 접근 권한과 사용 범위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보안 요구사항에 따라 권한 설정이나 정책 변경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AWS KMS 의 키 순환(Key Rotation) AWS KMS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키 순환(Key Rotation) 기능입니다. 키 순환은 일정 주기(기본 1년)에 따라 CMK(KMS 키)의 핵심 암호화 구성 요소(Key Material)를 자동으로 교체하여 키 유출 가능성을 낮추고 보안성을 강화하는 기능입니다. 키가 순환되면 이후 암호화 작업에는 새롭게 교체된 키 재료가 사용되지만, 순환 이전에 암호화된 데이터도 그대로 복호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전 버전의 Key Material이 KMS 내부에 안전하게 유지되어 복호화 요청 시 자동으로 참조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키 순환 시 ARN, 키 상태, 키 정책 등 키의 기본 정보는 변경되지 않고 암호화 재료만 새로워지므로, 애플리케이션 코드나 비즈니스 로직을 수정하지 않아도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WS KMS 키 정책 AWS KMS 키 정책을 통해 키 사용 주체, 범위 등을 정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을 강화합니다. 키 정책을 구성하는 요소는 크게 Version, Id, Statement가 있습니다. 이 요소 중 Statement를 통해 키 사용 규칙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Statement 구성 요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id : 식별자(키 정책 설명) Effect : 결과(허용, 거부) Principal : 주체(누구에게 적용되는지) Action : 행위(무엇을 할수있는지) Resource : 대상(어떤 key에 적용되는지) Condition : 조건(ip, 시간 등 추가 조건) 위 키 정책은 Principal에 등록된 유저에게 해당 키로 Action에 나열된 행위를 허용하는 정책입니다. 추가로 이 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EncryptionContext를 포함해야하고 그 Context 내부에 key:value 형태로 “Purpose” : “KMSTEST” 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AWS KMS 사용자는 하나 이상의 Statement를 만들어 고객 관리형 키 사용 환경을 세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암·복호화 예시(Java): 단일 호출 암호화 vs 봉투 암호화 Java 환경에서 AWS KMS를 활용할 때는 KMS 키를 직접 사용해 암·복호화를 수행하는 방식과, 암호화에 사용할 데이터 키를 별도로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각각을 단일 호출 암호화와 봉투 암호화(Envelope Encryption)라고 합니다. 아래 예시는 이미 생성된 KMS 키를 기반으로 두 방식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보여줍니다. 이를 위해 먼저 KMS에 접근하기 위한 인증 정보를 설정하고, 암·복호화 요청을 처리할 KmsClient를 생성합니다. - accessKeyId: 사용자 액세스 키 - secretAccessKey: 비밀 액세스 키 단일 호출 암호화와 봉투 암호화가 각각 이제 떻게 구현되는지 코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 단일 호출 암호화 단일 호출 암호화시에는 kmsClient와 KMS 마스터 키를 활용해서 KMS 서비스 제공 Encrypt, Decrypt 객체 생성 후 암,복호화를 진행합니다. 단일 호출 암호화 방식은 크기가 작은 데이터(4KB 미만)를 암호화하는데 사용된다. 이 방식의 장점은 KMS 서비스를 통해 직접 암,복호화 하기 때문에 간단한 코드로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암,복호화 시 데이터 개수에 따라 비용 및 KMS 통신량 증가 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단일 호출 암호화 결과를 보면 암,복호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봉투 암호화 두번째 방식은 봉투 암호화입니다. 봉투 암호화의 핵심은 데이터를 암호화 하기 위해 사용되는 키를 암호화 한다는 것입니다. 봉투 암호화는 평문 암호화 키(encryptKey)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합니다. 이때 사용된 평문 암호화 키는 즉시 삭제하고 암호문을 저장합니다. 복호화시에는 암호문을 통해 평문 암호화 키를 조회하고 이 키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복호화합니다. 잘못된 방식과 잘된 방식을 비교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잘못된 방식을 보면 암호화 키(encryptKey)를 활용해 암호화 한 이후 동일한 변수를 이용하여 바로 복호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 이후 평문 암호화 Key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하기 때문에 평문 키를 HMS 외부에 보관하지 않는다는 KMS의 핵심 보안 원칙에 어긋납니다. 올바른 봉투 암호화는 복호화시 최초 암호화에 사용된 키(encryptKey)가 아니라 저장된 암호문(cipherTextBlob)을 이용하여 재조회한 평문 키(newPlaintextKey)를 활용하여 복호화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암호화에 사용된 평문 키를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고 데이터 복호화가 가능합니다. 봉투 암호화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결과를 보면 최초 암호화에 사용된 평문키와 재조회한 평문키가 동일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평문키는 사용시마다 암호문을 이용해 조회 후 사용하여야하며 사용 후 즉시 폐기하여야합니다. 봉투 암호화 방식은 사용자가 암호화 방식을 직접 정할 수 있어 단일 호출 암호화 방식에 비해 유연한 암호화 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데이터가 아닌 데이터 암호화 를 암호화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데이터 개수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봉투 암호화 과정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KMS를 통해 평문 암호화 키(encryptKey) 및 암호문(cipherTextBlob) 조회 ② encryptKey를 사용하여 데이터 암호화 후 폐기 ③ cipherTextBlob 및 암호화 데이터 저장 ④ cipherTextBlob를 사용하여 KMS에서 암호화 키 재조회(newPlaintextKey) ⑤ newPlaintextKey를 사용하여 데이터 복호화 두 방식 핵심 비교 지금까지 AWS KMS 기본 개념과 두가지 활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KMS의 가장 큰 특징은 암호화 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AWS KMS는 암호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암호화 키를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AWS KMS는 암호화 키를 최고 보안 수준으로 보호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키 탈취 걱정없이 암호화 로직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AWS KMS 키 정책을 통해 복잡한 어플리케이션 코드 수정 없이 간편하게 암호화 키 접근 가능 사용자 및 행위를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글을 통해서는 AWS KMS를 살펴보았는데 이 외에도 Google, Azure, NCP 등 여러 회사에서 제공하는 사용중인 KMS 서비스 중 사용중인 환경에 가장 적합한 KMS를 선택하여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5.11.20
기술이야기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툴, Zenius K8s의 특장점과 활용팁 자세히 보기
기술이야기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툴, Zenius K8s의 특장점과 활용팁 자세히 보기
쿠버네티스(Kubernetes, 이하 K8s)는 이제 많은 기업이 선택하는 운영 기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동 확장과 유연한 배포 기능을 제공해 운영 효율을 높여주지만, 환경이 커질수록 구조가 복잡해지고 관리 범위도 자연스럽게 넓어집니다. 여러 클러스터와 다양한 노드, 파드, 컨테이너가 동시에 동작하는 상황에서는 어느 지점에서 성능이 떨어지고 있는지, 어떤 서비스가 영향을 받고 있는지 즉시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기존의 서버나 로그 중심 모니터링만으로는 전체 흐름을 한눈에 이해하기 어렵고, 문제의 시작 지점을 정확하게 찾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K8s 운영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어려움은 복잡한 구조를 어떻게 더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가라는 점에 있습니다. Zenius K8s는 이러한 복잡성을 운영자에게 보다 분명하게 보여주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입니다. 클러스터부터 파드·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까지 한 화면에서 연결된 흐름으로 살필 수 있어, 성능 저하나 장애 징후를 조기에 확인하고 상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Zenius K8s의 구체적인 특장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쿠버네티스(K8s) 모니터링 툴, Zenius K8s의 특장점 3가지 쿠버네티스를 운영할 때는 단편적인 지표보다 전체 구조와 각 구성 요소의 흐름이 어떻게 연결되어 움직이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Zenius K8s는 이 흐름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으로, 이러한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보는 방식이 다르다 – 전체 클러스터를 한눈에 조망하는 통합 모니터링 View Zenius K8s는 전체 클러스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통합 뷰를 제공합니다. 물리적, 논리적 관점의 운영 상황과 각 구성 요소까지 한 화면에 표현되기 때문에, 클러스터 현황부터 Node, Pod, 컨테이너와 애플리케이션까지 종합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Zenius K8s는 Node, 컨테이너 기반의 모니터링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멀티 클러스터 기반 통합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K8s 환경을 여러 화면을 오갈 필요 없이 한 눈에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Zenius K8s는 이를 통해 사용자의 운영 효율과 대응 속도를 크게 향상시킵니다. 또한 통합 모니터링 View를 통해 발생한 이벤트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Zenius K8s에서는 이벤트에 대한 색상 표시로 운영자들이 전체 인프라의 흐름을 한눈에 보고 문제가 생긴 부분을 즉시 찾아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관리 방식이 다르다 – 오브젝트 메타정보와 변경 이력을 투명하게 추적 쿠버네티스는 지속적으로 리소스를 생성하고 수정합니다. Zenius K8s는 이러한 오브젝트들의 메타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변경 내역을 기록합니다. 각 오브젝트의 이름, 라벨, 속성 정보를 두 시점에서 비교해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시각적으로 표시해 줍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운영자는 환경 설정 변경으로 인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노드의 설정이 바뀐 뒤 성능 저하가 생겼다면 이력 화면을 통해 변경 내용을 바로 확인하고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운영자는 불필요한 추측 없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3) 보여주는 방식이 다르다 – 토폴로지맵 자동생성으로 구성정보 확인 Zenius K8s는 클러스터 구조를 자동으로 인식해 노드, 네임스페이스, 서비스 간 관계를 토폴로지 맵으로 시각화합니다. 별도 설정 없이도 새로 생성되거나 변경된 리소스가 자동 반영되어, 운영자는 복잡한 쿠버네티스 환경을 하나의 구조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토폴로지 맵은 서비스 간 연결과 트래픽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문제가 발생한 영역을 이벤트 심각도에 따른 컬러 표출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노드나 서비스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해당 요소를 클릭해 관련 리소스나 로그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운영자는 이를 통해 리소스 상태뿐 아니라 노드, 파드, 컨테이너 등 서비스 간 영향 관계를 한눈에 파악하고, 장애 원인 분석과 구조 개선까지 신속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Zenius K8s는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보는 순간 이해되는 구조적 시야’를 제공하는 토폴로지 중심 운영 환경을 만듭니다. 쿠버네티스(K8s) 모니터링 툴, Zenius K8s의 활용팁 3가지 그렇다면 이러한 장점을 갖춘 Zenius K8s를 활용해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리소스 사용 편차 관리, 서비스 지연 원인 파악, 설정 변경 영향 분석과 같은 관점을 기준으로 세 가지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1) 클러스터는 이렇게 본다 - 리소스 성능 모니터링 Zenius K8s는 C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 등 주요 자원 사용 상태를 클러스터, 노드, 파드, 컨테이너 단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자원의 사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노드가 가장 많은 리소스를 쓰는지 그래프와 지표로 보여주어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는 이를 활용해 자원 불균형 문제를 빠르게 찾고, 스케줄링 전략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노드가 다른 노드보다 자원 사용률이 높게 나타난다면 파드 분배 정책을 조정해 효율적인 자원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과부하를 줄이고, 전체 클러스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병목은 이렇게 잡는다 – APM 연계로 병목 구간까지 추적 Zenius K8s는 Zenius APM과 연결되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까지 함께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Pod 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트랜잭션 수, 지연상황 관찰이 가능하며, 선택한 인스턴스에 대해서는 서비스 레벨의 성능 분석도 지원합니다. 운영자는 이 기능을 통해 문제의 위치를 정확히 찾고, 서비스 품질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제 서비스의 응답 속도가 느려졌다면APM 연계 화면에서 어떤 구간(예: API 호출, 데이터베이스 처리 등)에서 병목이 발생했는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Zenius K8s는 운영자가 직접 사용자 경험의 속도를 측정하고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문제 원인은 이렇게 찾는다 - 실시간 로그와 오브젝트 변경 이력 추적 Zenius K8s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합니다. 컨테이너, Kubelet, API 서버, 애플리케이션 로그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고, 필요한 기간이나 조건을 정해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운영자가 장애가 생긴 시점을 중심으로 원인을 추적할 때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됐다면, 그 시점의 컨테이너 로그와 Kubelet 로그를 함께 조회해 원인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로그를 감시하며 즉시 이상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오브젝트(Node, Pod, Deployment, ReplicaSet 등)의 설정이 바뀐 이력도 함께 기록됩니다. 이 정보는 운영자로 하여금 “무엇이 바뀌었는가”, “언제부터 문제가 생겼는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운영자는 이 데이터를 근거로 설정을 되돌리거나 개선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기능은 단순한 문제 대응이 아니라,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기반이 됩니다. 쿠버네티스 운영의 어려움은 기술이 아니라 가시성에 있습니다. Zenius K8s는 그 복잡한 구조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리소스, 애플리케이션, 로그를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는 기능, 그리고 통합 뷰와 변경 이력, 토폴로지 맵 같은 고급 관리 기능을 통해 운영자는 더 이상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운영에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툴Zenius K8s는 “문제가 생기면 대응하는 도구”가 아니라, 문제를 미리 알아차리고 예방하는 운영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복잡한 쿠버네티스 환경 속에서도 Zenius K8s와 한결 단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2025.11.18
기술이야기
서버 관리 툴 Zenius SMS로 서버 접속 및 명령어 이력 관리하기
기술이야기
서버 관리 툴 Zenius SMS로 서버 접속 및 명령어 이력 관리하기
서버 운영 환경에서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명령을 실행했는지를 명확히 추적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작은 명령 하나가 시스템 장애나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정별 접속과 명령 실행 이력을 관리하는 체계는 안정적인 운영의 기본이 됩니다. Zenius SMS의 서버 계정 접속 이력 및 명령어 이력 조회 기능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설계된 기능으로, 로그인 내역, su 명령 사용, 명령어 실행, 계정 및 그룹 정보를 한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 관리자는 이 기능을 통해 서버 내 모든 계정의 활동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원인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서버 관리 툴 Zenius SMS의 계정이력 조회 기능을 단계별로 살펴보며, 이 기능이 어떻게 운영 안정성과 보안 가시성을 동시에 높이는지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버 관리 툴 Zenius SMS로 서버 계정 및 명령어 이력 관리하는 방법 Zenius SMS는 서버 내 계정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에이전트 설정부터 로그인, 권한 전환, 명령어 실행 이력 조회까지, 각 단계별 기능을 통해 관리자는 서버 계정의 모든 활동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러한 기능을 설정하고 확인하는 단계별 구성 방법입니다. Step 1. [SMS > 설정 > 서버 > 에이전트 설정] – 계정이력 “On” 설정 및 수집 확인 Zenius SMS의 계정이력 기능은 에이전트를 통해 서버의 계정 이벤트를 수집합니다. 관리자는 ‘SMS > 설정 > 서버 > 에이전트 설정’ 메뉴로 이동해 계정이력 항목을 “On”으로 설정합니다. 이 설정이 완료되면, 해당 서버의 로그인·su 명령·명령어 실행 내역이 자동으로 수집되어 Manager에 표시됩니다. 에이전트가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면 수집 주기에 맞춰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갱신되며, 비정상 상태일 경우 경고 메시지를 통해 관리자가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각 서버의 계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Step 2. [SMS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정보 > 계정이력 > 로그인 이력] – 서버 로그인 이력 조회 로그인 이력 화면에서는 서버에 대한 모든 로그인 시도가 시간 순서대로 표시됩니다. 각 행에는 로그인 시각, 계정명, 터미널(TTY), 원격지 IP, 로그인 결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관리자는 특정 계정의 접속 기록을 점검하거나, 일정 기간 동안의 로그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Zenius SMS는 기간별 필터 기능을 제공해 특정 날짜 구간의 로그인 내역만 따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계정명이나 IP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관련된 접속 이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운영 중인 서버의 접근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Step 3. [SMS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정보 > 계정이력 > su 로그 이력] 이 화면에서는 su 명령을 수행한 시점, 실행한 계정, 전환된 대상 계정, 세션 ID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 계정이 root 권한으로 전환한 경우, 해당 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이 정보를 통해 권한 전환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버별로 어떤 계정이 언제 관리자 권한을 사용했는지를 명확히 추적할 수 있습니다.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기간·계정별 조회가 가능해, 필요한 데이터만 빠르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Step 4. [SMS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정보 > 계정이력 > 명령어 이력] – 명령어 실행 내역 조회 명령어 이력 화면에서는 각 계정이 실행한 명령어를 시간 순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의 계정 목록에서 특정 계정을 클릭하면, 해당 계정의 명령 실행 내역이 테이블 형태로 표시됩니다. 각 행에는 명령 실행 시각과 명령어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며, 관리자는 이를 통해 서버 내에서 어떤 명령이 수행되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설정 변경, 프로세스 종료, 파일 수정 등 운영에 영향을 주는 명령어 실행 내역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활용 가이드- 운영 중 장애 발생 시, 명령어 이력으로 원인 빠르게 찾기 서버 장애나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했을 때, 문제의 단서를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것은 바로 ‘명령어 이력’입니다. Zenius SMS는 계정별 명령 실행 내역을 시각적으로 제공해, 관리자가 장애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원인을 빠르게 추적하고 복구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장애 원인 분석에 활용하는 명령어 이력 조회 Zenius SMS의 계정이력 기능은 실제 운영 중 장애 원인 분석에도 활용됩니다.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을 때, 관리자는 명령어 이력을 통해 어떤 계정이 어떤 명령을 실행했는지를 확인하고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operator 계정이 kill -9 명령을 실행하여 주요 프로세스가 종료된 경우, Zenius SMS의 명령어 이력 조회 화면에서 해당 시점의 실행 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관리자는 정확한 원인 분석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까지 빠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계정 및 그룹 정보 조회 Zenius SMS에서는 계정 활동 이력뿐 아니라 서버 내 계정 및 그룹의 구조적 정보도 함께 제공합니다. ‘SMS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정보 > 계정 메뉴’에서 그룹 정보와 계정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룹 정보 화면에서는 서버에 존재하는 모든 그룹과 각 그룹에 속한 계정이 함께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wheel 그룹에는 brainz, smart 계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그룹별 권한 구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계정 상세 정보 화면에서는 개별 계정의 홈 디렉터리, 로그인 쉘, 패스워드 변경일 등의 속성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zenius 계정의 홈 디렉터리는 ‘/home/zenius’, 로그인 쉘은 ‘/bin/bash’, 패스워드 변경일은 ‘2024/12/03’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Zenius SMS의 서버 계정 접속 이력 및 명령어 이력 조회 기능은 로그인, su 명령, 명령어 실행, 계정 및 그룹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운영자는 이를 통해 각 서버의 사용자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적하고 운영 이력을 명확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버 관리 툴 Zenius SMS는 복잡한 서버 환경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계정 이력 관리 도구입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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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와 제니우스가 주목받은 BIXPO 2025 후기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BIXPO 2025(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글로벌 에너지 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에너지를 중심으로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전시에 참가해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기술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는지를 소개했습니다. Zenius EMS를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많은 참관객들이 브레인즈컴퍼니의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BIXPO 2025,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 BIXPO 2025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 기술 엑스포로,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전력 기술 전시를 넘어, 에너지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총 166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한전, 포스코, HD현대, 두산, 브레인즈컴퍼니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신기술과 융복합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장에는 약 2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했습니다. BIXPO 2025는 전시뿐 아니라 국제 컨퍼런스, 발명혁신 기술대전, 수출상담회, TEDx 강연,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렸습니다. 이를 통해 전력산업뿐 아니라 ICT,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 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으로 주목 받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Zenius EMS를 중심으로 기업과 기관의 IT 인프라 통합 관리 및 운영 효율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Zenius EMS는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의 핵심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대규모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한 운영을 지원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Zenius EMS에 대한 세부 기능 설명과 데모 시연을 통해 실시간 자원 상태, 트래픽 흐름, 이벤트 감시, 장애 이력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직관적인 관리 환경을 선보였습니다. 참관객들은 특히 Zeniu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및 Kubernetes 통합 모니터링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컨테이너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관리할 수 있는 구조는 복잡한 IT 인프라를 가진 기업들에게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로그, 메트릭, 이벤트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시스템의 상태와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Zenius의 옵저버빌리티 환경도 참관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Zenius EMS 뿐 아니라 Zenius SIEM과 Zenius ITSM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Zenius SIEM은 AI 기반 이상탐지와 연관 로그 분석을 통해 대규모 보안 데이터를 빠르게 해석하고 위협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Zenius ITSM은 요청·장애·변경 관리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로우코드 기반으로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어 운영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는 솔루션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니우스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인 고객사들과 후속 미팅을 이어가며, 솔루션 도입 방안과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앞으로도 지능형 모니터링 기술과 자동화 역량을 고도화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BIXPO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차정환ㅣ프리세일즈팀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딩, 그리고 홍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2025.11.13
기술이야기
Filebeat vs Logstash, 대규모 로그 수집 환경에서 더 적합한 선택은?!
기술이야기
Filebeat vs Logstash, 대규모 로그 수집 환경에서 더 적합한 선택은?!
대규모 시스템에서 로그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장애 진단과 보안 분석, 운영 자동화를 위한 핵심 데이터 소스입니다. 하지만 로그 수집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 기존 Logstash 기반 아키텍처는 JVM 오버헤드와 자원 점유 문제로 병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목받는 것이 Filebeat입니다. 경량 Go 기반으로 설계된 Filebeat은 CPU와 메모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집과 전송에 집중함으로써 분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Logstash 대신 Filebeat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운영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왜 Logstash 대신 Filebeat를 사용하게 되었나? 통합로그관리 시스템 개발 초창기 파일 로그 수집 에이전트로 Logstash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고객사의 폭발적인 로그 증가와 대규모 환경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 로그 수집 에이전트를 Filebeat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왜? Logstash 기반 아키텍처를 바꾸었는지, 그리고 Filebeat 도입이 가져온 기술적 이점과 주요 설정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수집 에이전트 교체, 무엇이 문제였고 무엇을 얻었나? 수집해야 할 로그 소스(서버, 네트워크 장비, 보안 솔루션 등)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의 Logstash 기반 수집 아키텍처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안정적인 SIEM 운영을 위해서는 수집 에이전트의 경량화, 안정성, 리소스 효율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였으며, 그 해답으로 Filebeat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Filebeat는 Logstash의 경량화된 버전으로, 에이전트 수집 역할을 담당합니다. 즉, 로그가 생성되는 서버에 설치되어 로그 파일을 읽고 바로 OpenSearch(이전의 Elasticsearch) 또는 Kafka와 같은 목적지로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Filebeat는 Go 언어로 개발되어 메모리 사용량이 극히 적고, CPU 부하도 거의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Filebeat로 변경은 단순히 도구를 바꾼 것이 아닌, 로그 파이프라인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Logstash에서 Filebeat로 전환함으로써 얻은 주요 장점과 기술적인 이점, 그리고 Filebeat의 주요 설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Filebeat 전환을 통한 구체적인 이점은?! Filebeat로의 전환은 성능 개선을 넘어, 파일 수집 아키텍처를 현대적인 분산 처리 구조로 진화시켜 안정성, 유연성, 개발 효율이라는 세 가지 핵심 이점을 확보했습니다. (How Filebeat works) [1] 데이터 흐름 제어 및 안정성 Filebeat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백프레셔(Backpressure) 메커니즘입니다. Filebeat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중앙 시스템(Kafka 또는 OpenSearch Ingest Node)에 부하가 걸려 처리 속도가 느려질 경우, 스스로 로그 전송 속도를 늦춥니다. 이 지능적인 흐름 제어 덕분에 중앙 시스템의 과부하를 막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붕괴되는 것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로그 흐름을 보장합니다. [2] 유연한 운영 환경 Filebeat는 탁월한 운영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filebeat.config.inputs 기능을 활용한 동적 설정 관리는 Filebeat 재시작 없이 새로운 로그 소스를 실시간으로 추가/변경할 수 있게 해 운영의 유연성을 극대화합니다. Zenius SIEM 역시 설정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이러한 운영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 메타데이터 사전 분류와 ECS 정규화 fields.* 기능을 이용해 수집 단계에서 로그 유형(mtype) 등을 태깅하여 중앙 시스템의 ECS(Elastic Common Schema) 기반 정규화를 위한 '분류 키' 역할을 합니다. ECS를 통해 모든 로그가 표준화되므로, 상관관계 분석 및 일관된 검색/시각화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여기서 ECS란?* ECS는 보안 이벤트, 로그 등 모든 데이터를 공통된 필드 이름으로 정의하는 표준 스키마입니다. 서로 다른 로그 소스(예: Apache, Windows 이벤트)에서 수집된 데이터라도 ECS를 적용하면 동일한 표준 필드(source.ip, destination.port 등)를 갖게 되어 검색과 분석이 용이해집니다. 예시) cpu_pct 라는 ECS가 있다면 “cpu > 60” 검색 시 해당 ESC가 적용된 모든 로그를 찾아 로그의 수집,출처 및 내용을보여줄 수 있음 *SIEM에서의 이점 극대화* - 일관성 확보: 모든 로그가 ECS를 기반으로 표준화되므로, 분석가들은 매번 다른 필드 이름을 외울 필요 없이 표준화된 필드로 일관성 있게 검색 및 대시보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분석 효율성 확보: 모든 로그가 공통 스키마를 따르기 때문에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보안 위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Filebeat의 fields.* 기능은 단순 태깅을 넘어, 데이터를 중앙에서 ECS로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정규화하기 위한 SIEM 아키텍처의 필수적인 개발 포인트입니다. 다음 내용에서는 Filebeat의 구체적인 작동 방식을 정의하는 주요 설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3.Filebeat 주요 설정 Filebeat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filebeat.yml 파일에 주요 설정을 정의해야 합니다. 이 파일에는 어떤 로그 파일을 모니터링할지, 어떤 포맷으로 데이터를 전송할지, 그리고 어떤 목적지로 보낼지에 대한 정보가 포함됩니다. [1] Filebeat 핵심 환경 설정 (Configuration) 로그 파일 수집 자체를 제외한 Filebeat의 실행 환경, 관리 유연성, 데이터 전송 메커니즘, 그리고 운영 안정성을 정의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SIEM 아키텍처의 견고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설정은 환경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아래는 예시로 설정한 부분을 설명 합니다.) [2] filebeat.inputs - 로그 파일 모니터링 정의 (수집) Filebeat가 어떤 로그 파일을 읽고 수집할지 정의하며, 수집된 로그에 메타데이터를 부여하는 핵심 부분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설정은 paths를 사용하여 로그 파일의 경로를 지정하는 것입니다. 위 설정은 /var/log/secure/ 파일을 읽도록 Filebeat에 지시합니다. fields를 사용하여 로그에 메타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Processors - 경량 데이터 가공 로그를 목적지로 전송하기 직전에 간단한 가공을 수행하여 중앙 시스템의 부하를 줄이고 필수 메타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메타데이터 추가 예시) (Drop 설정 예시, (ex)Linux audit log 수집 시 특정 경로의 로그 제외 설정) [4] Output - 데이터 전송 목적지 정의 로그 수집 및 가공을 마친 데이터를 전송할 최종 목적지를 정의합니다. 아래 예시에서는 Kafka를 목적지로 사용하여 대규모 로그 처리 및 부하 분산의 이점을 확보합니다. Filebeat의 filebeat.yml에 있는 다양한 설정 옵션들은 로그 수집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이러한 주요 설정 기능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대규모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집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Zenius SIEM에서 이러한 Filebeat 설정 기능들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4. Zenius SIEM의 Filebeat 활용 (중앙 집중식 Filebeat 관리) Zenius SIEM 솔루션은 Filebeat의 기술적 장점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YML 설정 편집 및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대규모 에이전트 환경의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고객이 Filebeat의 세밀한 기술적 기능을 직접 제어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합니다. - GUI 기반 YML 편집기 및 전용 설정 기능 Zenius SIEM은 운영자가 Filebeat의 설정을 세밀하게 제어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GUI 기반 YML 편집기를 제공합니다. 운영자는 이 환경에서 Filebeat의 모든 YML 설정 (Inputs, Processors, Output 등)을 직접 수정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로그 수집 안정성에 필수적인 핵심 기능, 예를 들어, 멀티라인 패턴, negate, match, tail files, 동시 수집 파일 수, include lines, exclude lines은 별도의 전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복잡한 설정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중앙 집중식 설정 수백 대의 서버에 설치된 Filebeat 에이전트의 설정을 관리하고 설정과 동시에 Filebeat의 동적 설정 기능 (filebeat.config.inputs 등)을 활용하여 에이전트 재시작 없이 즉시 변경 사항을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서비스 중단 없이 운영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에이전트 제어 및 상태 모니터링 분산된 로그 수집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Zenius SIEM은 에이전트 제어 및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각 에이전트의 실행 상태 확인, 원격 재시작, 버전 관리 등의 제어 기능을 단일 시스템에서 제공하여, 운영자가 분산된 에이전트 환경을 쉽게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수집 상태 모니터링 기능) (에이전트 관리 기능) 5. 마치며 지금까지 Logstash에서 Filebeat로의 전환 배경과 그 이유, Filebeat의 주요 기능과 설정, 그리고 Zenius SIEM 환경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전환은 단순한 에이전트 교체를 넘어, 대규모 환경의 요구사항에 보다 적합한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었습니다. Filebeat 도입을 통해 Zenius SIEM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경량화 및 안정성 향상 Go 언어 기반의 경량 구조로 서버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고, 백프레셔(Backpressure) 및 레지스트리(Registry) 기능을 통해 로그 유실 없는 안정적인 수집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운영 유연성과 분석 효율성 확보 동적 설정 관리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었으며, ECS 필드 구조(fields.*)를 적극 활용해 로그 분석과 데이터 정규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Zenius SIEM은 이러한 Filebeat를 중앙 집중식 관리 시스템과 통합하여,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로그 수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Logstash에서 Filebeat로의 전환을 통해 어떤 기술적 변화가 있었고, 그것이 실제 운영 환경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로그 수집 방식 또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고민은 계속될 것입니다.
2025.10.21
기술이야기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SMS)의 파일 모니터링 기능을 통한 로그 모니터링 방법
기술이야기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SMS)의 파일 모니터링 기능을 통한 로그 모니터링 방법
IT 인프라를 운영하다 보면 서버나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장비에서 다양한 기록이 쌓입니다.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는 메시지부터, 오류나 경고와 같은 문제 신호까지 모두 로그라는 형태로 남게 되지요. 이 로그를 잘 살펴보면 시스템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대응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로그 모니터링은 대부분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거나 특정 키워드를 찾아내는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두 가지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하나는 불필요한 알람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해 정작 중요한 이벤트가 묻혀버리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조건이 너무 단순해 실제 장애 상황을 놓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런 방식만으로는 서비스 안정성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 SMS의 파일 모니터링 기능은 로그 파일을 정규식 기반으로 분석해 수치 데이터와 문자열 데이터를 변수화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로그 수집을 넘어, 운영자가 실시간 지표를 확인하고 이벤트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Zenius SMS를 활용한 로그 모니터링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SMS) 파일 모니터링이란? Zenius SMS 파일 모니터링은 로그 파일의 텍스트를 정규식을 활용해 패턴화하고 변수화하여 모니터링하는 기능입니다. 로그 파일은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이 남기는 이벤트, 오류, 경고 정보를 담은 텍스트 파일이며, 정규식을 적용하면 필요한 정보를 수치 데이터나 문자열 데이터로 추출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유용합니다. - 로그 텍스트를 수치화하여 모니터링해야 할 때 - 기록된 수치를 누적해 통계성 데이터가 필요할 때 - 수치 데이터를 기준으로 이벤트를 감지해야 할 때 - 특정 문자열을 모니터링하며 이벤트를 감시해야 할 때 즉, 파일 모니터링은 단순 기록된 로그를 운영 지표와 이벤트 감시 체계로 전환하여, 운영자가 보다 능동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합니다. 기능 구성 및 확인 절차 Zenius SMS 파일 모니터링 기능은 단계별 설정과 확인 과정을 통해 운영자가 로그 데이터를 실질적인 모니터링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Step 1. 로그 파일 수집 여부 설정 [SMS > 모니터링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에이전트 설정 > 로그파일] 메뉴에서 로그 파일 수집 여부를 지정합니다. 이는 어떤 로그 파일을 모니터링 대상으로 삼을지 결정하는 출발점입니다. Step 2. 로그파일 등록 [ 로그파일 > 등록 ] 대상 로그 파일의 절대 경로를 입력하고, 수집 유형과 패턴을 등록합니다. - 수집 유형 * 현재값: 마지막으로 검출된 값 * 누적통계: 일정 기간의 값들을 누적·통계화 * 누적: 단순 합산 - 패턴 등록 정규식 또는 확장 정규식을 사용하며, 문자열은 <*.str>, 수치는 <#.num> 형식으로 지정합니다. 예를 들어 test3.log에서 문자열 데이터를 출력하려면 <*.str> 변수를 등록합니다. 이렇게 등록된 변수는 이후 모니터링과 이벤트 감지의 기준이 됩니다. Step 3. 로그파일 수치 데이터 확인 [모니터링 상세보기 > 파일 모니터링 > 로그파일 수치데이터] 메뉴에서 수집된 수치 데이터를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수집되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습니다. Step 4. 로그파일 현재값 확인 [로그파일 현재값] 메뉴에서는 등록된 패턴이 현재 어떤 값을 수집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는 이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Step 5. 로그파일 누적 통계 확인 [모니터링 상세보기 > 파일 모니터링 > 로그파일 누적통계] [로그파일 누적통계] 메뉴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집된 값이 어떻게 누적·통계화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단순 값 확인을 넘어서 추세 기반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활용 가이드 Case 1. 수치 데이터 누적 모니터링 디렉토리 용량을 기록하는 로그(test2.log)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2025/03/24 12:48:01 5.7G 2025/03/24 12:50:02 5.7G 2025/03/24 12:52:01 5.7G 여기서 <*.date>로 날짜·시간을 패턴화하고 <#.num>으로 용량 값을 변수화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치 변화가 누적 관리됩니다. 결과적으로 모니터링 화면에서는 “이름:변수명” 형태로 데이터가 기록되며 추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Case 1의 결과] 로그 파일 수치데이터에서 이름:<변수명> 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Case 2. 임계치 기반 이벤트 감지 수치 데이터를 단순히 모으는 데서 나아가, 임계치를 설정해 특정 조건 충족 시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렉토리 용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을 때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운영자는 중요한 상황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수치 데이터 선택 [2]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대상 선택 [3]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임계치 조건 설정: 이벤트 발생 시, 이벤트 메시지에 표출할 내용을 지칭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SMS > 설정 > 이벤트] 메뉴에서 이벤트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ase 3. 문자열 이벤트 감지 로그에 특정 문자열이 기록되면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warning"이라는 단어가 발견되면 이를 즉시 이벤트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str> 패턴을 사용합니다. [모니터링 상세보기 > 파일 모니터링 > 로그파일 현재값] 메뉴에서 해당 문자열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감시설정 등록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Case 3의 감시설정 등록 절차] [1]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문자열 데이터 선택 [2]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등록한 대상 선택 [3]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임계치 및 조건 설정 이후 이벤트는 [SMS > 설정 >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 고객사는 기존 모니터링 체계만으로는 특정 로그 데이터를 확인하기 어려워 운영상 한계를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로그에 기록된 수치 데이터를 장기간 추적하거나 이를 차트로 시각화하는 기능, 그리고 임계치 기반의 이벤트 감지까지 필요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Zenius SMS 파일 모니터링을 도입한 이후, 고객사는 로그 속 수치 데이터를 변수화해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차트로 시각화하여 추세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임계치 조건을 등록해 특정 상황에서만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설정하면서 알람의 품질을 높였고, 문자열 이벤트 감지를 통해 경고 메시지나 오류 코드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로그 파일은 단순한 기록물이 아니라 운영 정책 수립과 장애 예방을 위한 핵심 관리 자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처럼 Zenius SMS 파일 모니터링 기능은 로그를 단순히 모아두는 데서 벗어나, 수치 데이터 추적, 통계적 분석, 이벤트 감시까지 확장하여 운영자가 능동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운영자는 로그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IT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반이 됩니다.
2025.10.14
기술이야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4가지
기술이야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4가지
많은 기업과 기관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또는 온프레미스)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 위에서 쿠버네티스(Kubernetes, K8s)를 활용해 수십 개의 마이크로서비스를 독립적으로 배포하고 확장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운영 복잡성을 크게 증가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모니터링 도구와 대시보드가 활용되고 있지만, 실제로 장애가 발생하면 원인을 파악하기까지 여전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데이터 자체는 충분히 수집되고 있으나, 사용자 요청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네트워크, 클라우드 리소스에 이르는 흐름이 하나의 시간축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각 지표가 분절된 조각으로만 보이면서, 문제의 전반적인 맥락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이제 모니터링의 목적은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야 합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관점에서 해석하고, 복잡한 분산 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며, 탐지 이후에는 신속하게 조치와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모니터링을 수행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그 핵심 요소들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반드시 고려해야 할 4가지 1) End-to-End Observability로 장애 원인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모니터링은 사용자 경험에서 시작해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와 노드, 네트워크, 그리고 클라우드 리소스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연을 겪는다면, 해당 요청의 트레이스를 열어 어느 구간에서 지연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고, 같은 시각의 CPU·메모리·입출력(IO) 사용량과 데이터베이스나 메시지 큐 같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의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단순히 “느리다”라는 현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서비스의 어떤 호출이 병목이며, 어떤 인프라 자원이 영향을 주었는가”라는 구체적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일관된 방식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트레이스 식별자(Trace ID)와 서비스·환경 태그 같은 공통 메타데이터가 전체 수집 계층에 적용되어야 하며, 로그·메트릭·트레이스는 이 기준을 통해 즉시 상관 분석이 가능해야 합니다. 화면 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비스 개요에서 시작해 트랜잭션 세부, 컨테이너와 노드 지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리소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드릴다운 구조가 마련되어야 운영자가 불필요하게 여러 화면을 오가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용자 경험 지표를 백엔드 데이터와 연결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RUM, Real User Monitoring) 기능 등을 통해 웹 성능의 핵심 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LCP(Largest Contentful Paint·핵심 내용이 화면에 표시되기까지의 시간), INP(Interaction to Next Paint·사용자 입력에 대한 반응성), CLS(Cumulative Layout Shift·레이아웃 안정성)와 같은 지표를 백엔드 트레이스와 매칭하면, 지연의 원인이 서버 처리인지, 네트워크 왕복 시간인지, 외부 리소스 때문인지 명확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2) 쿠버네티스 주요 이벤트를 실시간 성능 데이터와 함께 볼 수 있어야 한다 쿠버네티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적 분산 시스템입니다. Pod는 생성과 종료를 반복하고, 오토스케일러는 순간적인 부하에 따라 리플리카 수를 조정하며, 롤링 업데이트와 롤백은 하루에도 여러 번 발생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단순히 CPU와 메모리 사용률 같은 정적 지표만 확인해서는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는 반드시 이벤트와 성능 지표를 같은 시간축에서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점에 오류율이 급증했다면, 원인은 단순한 리소스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API Server 지연이나 etcd 병목, 혹은 롤링 업데이트 과정에서 트래픽 전환이 매끄럽지 않아 발생한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Pod 재시작이나 CrashLoopBackOff 이벤트가 성능 저하와 같은 시점에 발생했다면, 이는 추측이 아니라 근거 있는 원인 분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간 통신에서 병목을 찾으려면 서비스 메쉬 지표나 eBPF 기반 네트워크 관측이 효과적입니다. 이들은 동서 트래픽의 RTT, 오류율, 지연 분포를 보여주어 호출 경로상의 문제 지점을 명확히 드러냅니다. 여기에 HPA 동작이나 롤백 시점을 성능 지표와 함께 기록하면, 배포가 실제 성능 저하의 원인이었는지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쿠버네티스 모니터링은 지표와 이벤트를 분리해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간선에서 연결해 해석해야 합니다. 그래야 단순히 “문제가 있다”라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이 시점, 이 이벤트, 이 서비스가 원인이다”라는 실행 가능한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클라우드 계정·리전·비용·보안을 하나의 기준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운영 복잡성과 관리 부담을 크게 높입니다. 사업자마다 지표 체계와 콘솔이 다르고, 계정과 리전이 분산되면 운영자는 조각난 정보를 이어 붙이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려면 반드시 메타데이터 규칙을 정의하고 이를 일관되게 적용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계정과 리전 인벤토리는 자동으로 동기화되어야 하며, 모든 리소스에는 팀·서비스·환경 정보가 태그로 부여되어야 합니다. 비용, 성능, 가용성 지표는 이 태그를 기준으로 정렬·비교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특정 서비스나 팀 단위의 문제를 빠르게 좁혀갈 수 있습니다. 비용 관리 또한 단순히 총액 확인을 넘어 예산·예측·이상 비용 감지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되어야 실제 운영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보안 역시 운영과 별도로 다루지 않고 같은 시각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퍼블릭 버킷 노출, 과도한 보안그룹 개방, 장기간 미사용 액세스 키와 같은 항목은 운영 대시보드에 함께 표시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비용·성능·보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균형 잡힌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재해복구 관점에서는 리전 간 지표 정합성과 복구 목표치(RTO, Recovery Time Objective·복구 시간 목표 / RPO, Recovery Point Objective·복구 시점 목표) 달성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때 실제 장애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니터링은 각 사업자의 시스템을 따로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기준과 규칙으로 통합 관리해야만 진정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4) 운영 자동화와 알림 체계가 효과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한다 모니터링의 목적은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알림 체계는 단순히 많은 경고를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운영자가 즉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정보를 담아야 합니다. 정적 임계치만으로는 환경 변화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시스템은 정상 상태를 스스로 학습해 기준선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하며, 유사한 성격의 이벤트는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하나의 사건으로 묶여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알림 소음을 줄이고, 운영자가 진짜 중요한 신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알림은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증거를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CPU 사용률 초과”라는 경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같은 시점의 로그, 트레이스 링크, 최근 배포 이력, 리소스 스냅샷 등이 함께 제시되어야 운영자가 알림에서 곧바로 확인과 조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달 방식 또한 중요합니다. 메신저 알림이나 모바일 푸시처럼 실제 대응이 이루어지는 채널을 사용해야 하며, 에스컬레이션은 시간과 역할에 따라 명확히 정의되어야 합니다. 교대 근무 체계와 연동된 프로세스까지 갖춰져야 운영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탐지 → 증거 수집 → 조치 → 복구 확인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표준 절차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사건 종료 후에는 포스트모템이 자동 기록되어 재발 방지로 이어져야 하며, 이러한 체계가 반복될수록 평균 대응 시간(MTTA)과 평균 복구 시간(MTTR)은 꾸준히 단축됩니다. 운영 자동화와 알림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때, 모니터링은 단순한 관찰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 성과로 연결됩니다.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환경은 앞으로도 더 확장되고 다양해질 것입니다. 서비스는 더 많은 리전에 걸쳐 배포되고, 애플리케이션은 더 많은 마이크로서비스로 쪼개지며, 운영자는 더 많은 데이터와 알림에 둘러싸이게 될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단편적인 모니터링만으로는 대응 속도와 품질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데이터를 연결된 시각으로 읽어내고, 이벤트와 지표를 하나의 시간선에서 해석하며, 클라우드 리소스를 일관된 규칙으로 관리하고, 알림을 실제 조치로 이어주는 운영 체계입니다. 이 네 가지는 기술적으로는 별개의 영역처럼 보이지만, 실제 운영에서는 긴밀히 맞물려 작동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모니터링의 목표는 단순히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이 네 가지 관점을 충실히 반영한다면, 복잡성을 줄이고, 장애 대응 시간을 단축하며, 미래의 확장성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2025.09.25
기술이야기
eBPF로 구현하는 TCP 상태 추적 기반 네트워크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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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PF로 구현하는 TCP 상태 추적 기반 네트워크 모니터링
예전에는 네트워크 성능을 모니터링할 때 tcpdump로 패킷을 캡처하거나, netstat으로 연결 상태를 확인하거나, NetFlow/sFlow 기반 분석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환경이 복잡해지고 암호화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그리고 컨테이너·MSA 환경으로 서비스가 쪼개지면서 기존 방식의 패킷 기반 모니터링은 점점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성능 부하는 커지고, 세부 가시성은 부족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준 게 바로 eBPF(extended Berkeley Packet Filter)입니다. eBPF는 커널 내부 함수에 직접 훅(Hook)을 걸어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도 운영 환경에서 실시간 성능 분석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예전에는 netstat으로 “포트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만 볼 수 있었다면, eBPF를 쓰면 “그 포트의 상태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나 초저지연 서비스 운영에서는 eBPF가 차세대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BPF란? eBPF는 커널 안에서 안전하게 실행되는 작은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시스템 동작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강점을 가집니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관점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kprobe/kretprobe: 커널 함수 진입·종료 시점 후킹 • tracepoint: 커널 이벤트 발생 시점 후킹 • BPF Map: 커널과 사용자 공간 간 데이터 공유 • BPF Helper 함수: 커널 리소스 접근 API eBPF는 Verifier(검증기)가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하면 로드를 거부합니다. 과거에는 Verifier가 루프의 종료를 판별하지 못해 루프 사용이 전혀 허용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단순 반복문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BTF(BPF Type Format)와 CO-RE(Compile Once – Run Everywhere) 기술 덕분에, 커널 버전이 달라져도 동일한 eBPF 프로그램을 별도 빌드 과정 없이 그대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eBPF 사용 방법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예제는 BCC 툴셋에 포함된 **tcpstates**입니다. TCP 연결 상태 변화를 추적하는 예제인데, 구조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bpf.c: 커널에서 실행되는 함수 중 “어떤 걸 관찰할지”와 “관찰 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지” 정의 • .h: 커널과 유저 공간이 공유하는 데이터 구조체 정의 • .c: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해서 사용자에게 출력 예를 들어, tcpstates.bpf.c에서는 커널 tracepoint inet_sock_set_state를 후킹해서 TCP 상태 변화를 잡아냅니다. 아래 코드를 보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int handle_set_state(struct trace_event_raw_inet_sock_set_state *ctx) { struct sock *sk = (struct sock *)ctx->skaddr; __u16 family = ctx->family; __u16 sport = ctx->sport; __u16 dport = ctx->dport; __u64 *tsp, delta_us, ts; struct tcpstates_t tcpstates = {}; if (ctx->protocol != IPPROTO_TCP) return 0; ts = bpf_ktime_get_ns(); tcpstates.skaddr = (__u64)sk; tcpstates.ts_us = ts / 1000; tcpstates.pid = bpf_get_current_pid_tgid() >> 32; tcpstates.oldstate = ctx->oldstate; tcpstates.newstate = ctx->newstate; tcpstates.family = family; tcpstates.sport = sport; tcpstates.dport = dport; bpf_get_current_comm(&tcpstates.task, sizeof(tcpstates.task)); if (family == AF_INET) { bpf_probe_read_kernel(&tcpstates.saddr, sizeof(tcpstates.saddr), &sk->__sk_common.skc_rcv_saddr); bpf_probe_read_kernel(&tcpstates.daddr, sizeof(tcpstates.daddr), &sk->__sk_common.skc_daddr); } else { /* family == AF_INET6 */ bpf_probe_read_kernel(&tcpstates.saddr, sizeof(tcpstates.saddr), &sk->__sk_common.skc_v6_rcv_saddr.in6_u.u6_addr32); bpf_probe_read_kernel(&tcpstates.daddr, sizeof(tcpstates.daddr), &sk->__sk_common.skc_v6_daddr.in6_u.u6_addr32); } // 상태가 변경되면 유저 공간에 알리는 부분 bpf_perf_event_output(ctx, &events, BPF_F_CURRENT_CPU, &tcpstates, sizeof(tcpstates)); return 0; } 핵심 로직은 단순합니다. 커널에서 inet_sock_set_state가 호출되면 handle_set_state 함수가 실행되고, 이때 변경된 TCP 상태를 잡아내 사용자 공간으로 전달합니다. 언뜻 보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 bpf.c의 역할은 데이터를 가공하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는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값이 구조체의 어디에 들어 있는지”를 정확히 찾아내는 일입니다. 그 값을 Map에 담아 사용자 공간으로 넘기면 됩니다. netstat으로 보이는 출력은 아래와 같죠. Proto Recv-Q Send-Q Local Address Foreign Address State PID/Program name tcp 0 0 192.168.0.10:22 192.168.0.55:54321 ESTABLISHED 2048/sshd: user@pts/0 netstat은 사용자가 명령어를 실행한 시점의 상태만 스냅샷 형태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LISTEN, ESTABLISHED, CLOSE_WAIT처럼 비교적 오래 유지되는 상태만 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tcpstates를 활용하면 커널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TCP 상태 변화를 이벤트 단위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기존 툴로는 관찰하기 어려웠던 3-way handshake와 4-way handshake 과정까지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조금 더 실무적으로 활용하자면, CLOSE_WAIT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경우 커넥션 누수를 빠르게 탐지할 수 있고, TIME_WAIT이나 FIN_WAIT2 패턴을 분석하면 리소스 사용량 문제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관측용 예제지만, 확장하면 운영 환경에서도 충분히 유용한 진단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저 공간의 tcpstates.c는 커널 eBPF 프로그램이 보낸 이벤트를 받아서 보기 좋게 출력하는 역할을 합니다. 흐름은 단순합니다. ①eBPF 오브젝트 열기 (tcpstates_bpf__open()) ②프로그램 커널 로드 (tcpstates_bpf__load()) ③훅 부착 (tcpstates_bpf__attach()) ④필요 시 cgroup 필터 등록 (open(), bpf_map_update_elem()) ⑤주기적으로 Map을 읽거나 이벤트를 받아 상태 출력 현재는 TCP 상태 변경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화면에 출력하는 방식으로 동작하지만, 필요하다면 일정 주기마다 netstat을 호출하듯이 현재 상태를 스냅샷 형태로 출력하도록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처럼 간단한 코드만으로도 tcpdump나 netstat보다 훨씬 세밀하게 네트워크 흐름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tcpstates 같은 예제는 단순하지만, eBPF의 장점을 잘 보여줍니다. • 저부하 eBPF는 패킷 전체를 캡처하지 않고, 연결 상태나 세션 정보 같은 핵심 메타데이터만 선택적으로 수집합니다. 이로 인해 CPU와 메모리 사용 부담이 최소화되며, 운영 중인 서비스에 성능 저하를 거의 일으키지 않습니다. 즉, 실서비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니터링 방식입니다. • 높은 가시성 단순히 IP와 포트 수준의 정보만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세스명·PID·서비스 단위까지 트래픽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서비스가 얼마만큼의 네트워크 자원을 소비하는지”를 즉시 파악할 수 있으며, 서비스별 자원 사용 현황을 보다 세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 확장성 기본적인 송·수신량 분석을 넘어, RTT(왕복 지연시간), 재전송률, 패킷 드롭률 등 다양한 지표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메트릭을 커널 훅(Hook)에 연결해 Map에 저장하기만 하면, 곧바로 시각화와 분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환경 변화나 분석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구조를 제공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 역시 이 기술을 Zenius NPM(Network Performance Monitoring)에 적용하면서 기존 방식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세밀한 성능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서비스 간 통신 병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장애 분석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완성할 수 있었던 점이 큰 성과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eBPF 활용을 더 넓혀가고자 합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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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Opensearch(오픈서치) Alerting plugin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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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Opensearch(오픈서치) Alerting plugin 활용 방법
AWS OpenSearch(오픈서치)는 핵심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Plugin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운영 환경에 맞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Alerting Plugin 은 조건 기반 탐지와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보안 모니터링이나 장애 대응 같은 영역에서 자주 활용됩니다. 특정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정의한 조건을 만족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발생시켜 운영자의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Alerting Plugin의 주요 구성 요소와, 실제 적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Alerting plugin이란? 보안기능의 기본은 특정 조건에 대한 탐지설정을 하고 설정한 탐지 조건에 만족하는 데이터를 찾게 되면 원하는 형태로 알림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Alerting 은 Opensearch 내에 데이터를 탐지 대상으로 하여 기본 탐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plugin 입니다. Opensearch 문서에서는 대략적으로 아래 키워드로 설명 하고 있습니다. - Monitor: 검색조건에 해당하는 쿼리를 작성하고, 실행주기를 설정합니다. 여기에서 정의된 쿼리의 실행 결과는 Trigger 의 입력 데이터로 사용됩니다. - Trigger: 입력되는 쿼리 결과를 기준으로 실제 행위를 발생시키는 조건을 정의합니다. - Alert: Trigger 에서 정의된 조건이 만족하는 경우 Alert 이라는 이벤트를 생성합니다. - Action: Alert 이 발생했을 때 수정행 할 작업을 정의합니다. - Notification: Alert 이 발생했을 때 전송되는 알림 메시지를 정의합니다. 2. 어떤 버전을 사용하면 될까? Alerting 기능은 Opensearch 1.1.0 버전부터 제공된다고 되어 있지만, 알림(Notification) 기능이 추가되는 2.0 이후 버전부터 활용성이 높아졌다고 생각되네요. 개발의 편의성이나 시각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OpenSearch Dashboards에 도입되는 2.9 버전 부터가 OpenSearch Dashboards 에 도입되기 때문에 시각적인 결과확인이 가능하여 개발이나 테스트 시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Openserach 가 설치되어 있다면 다음 방법으로 plugin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curl -X GET http://localhost:9200/_plugins/_alerting 결과 opensearch-alerting 2.16.0.0 opensearch-notifications 2.16.0.0 opensearch-notifications-core 2.16.0.0 실제 사용해봤던 버전은 2.10, 2.16 으로 기능상으로 큰 차이는 없었기에 적당한 버전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아래는 openserach-dashboard 명령어로 설치된 plugin 리스트를 확인한 결과입니다. ./opensearch-dashboards-plugin list --allow-root alertingDashboards@2.16.0.0 anomalyDetectionDashboards@2.16.0.0 assistantDashboards@2.16.0.0 customImportMapDashboards@2.16.0.0 ganttChartDashboards@2.16.0.0 indexManagementDashboards@2.16.0.0 mlCommonsDashboards@2.16.0.0 notificationsDashboards@2.16.0.0 observabilityDashboards@2.16.0.0 queryWorkbenchDashboards@2.16.0.0 reportsDashboards@2.16.0.0 searchRelevanceDashboards@2.16.0.0 securityAnalyticsDashboards@2.16.0.0 securityDashboards@2.16.0.0 아래는 Opensearch Dashboard 에서 설치된 plugin 을 메뉴로 확인상태 입니다. 이처럼 필요한 플러그인을 적절한 버전으로 설치했다면, 이제 Alerting의 핵심 기능인 Monitor 와 Trigger 설정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3. Monitor 실제로 탐지를 수행하고 alert을 발생시키기 위한 trigger의 입력 값이 되는 검색조건과 실행 주기를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Monitor 는 Alerting 의 출발점이자 이후 Trigger, Alert, Action 으로 이어지는 전체 탐지 프로세스의 기반이 되는 구성 요소입니다. 아래와 같이 몇 가지 검색조건을 구분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Per Query Monitor, Per Bucket Monitor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Per Query Monitor 설정한 쿼리 결과의 개수를 그대로 Trigger 조건의 입력 값으로 사용하도록 처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이면서 단순 조건을 처리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로그를 대상으로 특정 사용자에 대한 로그인 실패 이력을 조건으로 건다고 했을때 아래와 같은 쿼리가 가능합니다. { "size": 0, "query": { "bool": { "must": [ { "bool": { "must": [ { "match_phrase": { "userid": { "query": "root", "slop": 0 } } }, { "match_phrase": { "action": { "query": "failed_password", "slop": 0 } } } ] } } ], "filter": [ { "bool": { "must": [ { "range": { "@timestamp": { "from": "now-30m", "to": "now" } } } ] } } 쿼리에 만족하는 조건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 "_shards": { "total": 9, "failed": 0, "successful": 9, "skipped": 0 }, "hits": { "hits": [], "total": { "value": 4, "relation": "eq" }, "max_score": null }, Per Query Monitor 은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경우 trigger 조건에 만족한다면 단일 alert 이 한 개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 Per Bucket Monitor 이 방식은 쿼리에 Aggregation 를 설정하여 Bucket 단위 별로 trigger 조건을 검사하고 alert 을 발생시키는 방식입니다. Per Query Monitor 과 동일한 조건의 쿼리에 아래와 같은 Aggregation query 가 추가되는 형태입니다. "aggregations": { "by_agg": { "terms": { "field": "host.keyword", "order": [ { "_count": "desc" }, { "_key": "asc" } ] } } } host 라는 필드로 group by 와 같은 집계를 하면 결과는 host 단위의 buckets 가 생성되고 각각의 bucket 에 개수가 포함되게 됩니다. 각각의 bucket 에 포함된 개수가 trigger 조건에 만족한다면 만족하는 만큼 alert 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Per Query Monitor 방식과 차이점이 되겠습니다. { ... "aggregations": { "by_agg": { "doc_count_error_upper_bound": 0, "sum_other_doc_count": 0, "buckets": [ { "doc_count": 2, "key": "testhostname1" }, { "doc_count": 2, "key": "testhostname2" } ] } } } - Monitor API curl -X POST "https://localhost:9200/_plugins/_alerting/monitors/_search?pretty=true" -k -H "Content-Type: application/json" -d '{}' 아래와 같이 등록한 monitor 정보를 JSON 포맷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Monitor 관련 몇 가지 API를 소개합니다. Create, Update 등 기본적인 기능 외에 설정한 Monitor 를 실행 시킬 수 있는 Monitor RUN API 도 제공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자신의 시스템에서 직접 실행시키는 로직을 구현해 볼 수 도 있을 것 같구요. 설정 내용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서 결과를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기능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Monitor Create POST _plugins/_alerting/monitors Monitor Update PUT _plugins/_alerting/monitors/<monitor_id> Monitor Delete DELETE _plugins/_alerting/monitors/<monitor_id> Monitor Run POST _plugins/_alerting/monitors/<monitor_id>/_execute 4. Trigger Trigger 는 Monitor 에 설정한 쿼리의 결과를 입력으로 Alert 을 발생 시킬 조건을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이 부분도 Per Query Monitor 과 Per Bucket Monitor 방식이 차이가 있습니다. Per Query Monitor는 쿼리의 결과가 단순 개수(hits)이기 때문에 개수 연상에 대한 true, false 로 결과를 얻습니다. 물론 결과가 true 인 경우에만 alert 이 발생하는 조건이 되겠죠. Per Bucket Monitor 방식은 개수 조건을 설정 하는 건 동일하지만 Aggregation 문에 정의된 key 명을 parent_bucket_path 에 맞춰 줘야 된다는게 다른 점입니다. Trigger condition 에서 설정한 조건이 만족한다면 bucket 단위로 결과 구해지게 됩니다. [ { "doc_count": 3, "key": "testhostname1" }, { "doc_count": 4, "key": "testhostname2" } ] 만약 실제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alert testhostname1, testhostname2 두 개의 alert 이 발생하게 됩니다. 5. Alert Monitor -> Trigger 조건이 만족하였다면 Alert 이라는 단위의 알림이 생성됩니다. Alert 은 Action 과 연계되었을 때 외부로 통보 등의 전달 기능을 수행할 수가 있고, 이런 연계 설정이 없다면 단순히 alert 이라는 데이터가 하나 신규로 생성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Opensearch Dashboard Alerts 메뉴에서는 아래와 같이 발생된 Alert 이 조회 됩니다. Alert 단위 별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고, Opensearch Dashboard 에서는 조회할 수 있는 정보는 이 정도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Alert은 발생 시점부터 Completed 될 때까지 아래 상태로 관리가 됩니다. - Active 조건이 만족하여 발생된 상태이고 아무런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도 합니다. - Acknowledged 관리자가 확인했다 정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상태로 변경된 후부터 조건이 만족 했는데도 Alert 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시점이 되면 다시 Alert 이 발생하게 되는데 좀 애매한 운영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정확한 것은 이 상태 이후 실제 Alert을 발생시키는 조건이 해제 되었다가 다시 조건이 만족하게 된다면 Alert 이 발생하게 됩니다. Alert이 계속 발생되는 조건이라면 계속 Acknowledged 상태가 유지 되는 거라서 추가 Alert 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오해에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1번과 같이 Acknowledged 상태라도 조건이 만족하고 있는 상태라면 기존 상태가 유지가 되고, 2번 처럼 조건이 불만족 상태가 되면 상태는 Completed 상태가 되어 Alert 은 종료 처리됩니다. 3번처럼 이후 다시 조건이 만족한다면 새로운 Alert 이 발생하게 됩니다. - Completed Alert이 발생하는 조건 즉 Trigger 조건이 만족하지 않는 경우 기존 발생된 Alert 상태는 Completed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후 다시 조건이 만족한다면 새로운 Alert 이 발생하게 됩니다. 개발 중에 이슈 사항 중 하나였다면 Completed 상태를 관리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Alerting 시스템의 철학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태 변경은 Acknowledged 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Completed는 Alerting 자체에서 조건의 만족 상태에 따라 변경해 주는 상태이고, 개발중인 시스템에서 Completed 상태를 별도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상태 처리 로직이 추가 되어야 됩니다. -Alert API curl -XGET "https://localhost:9200/_plugins/_alerting/monitors/alerts?pretty=true" -k 아래와 같이 발생한 Alert 리스트를 JSON 포맷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6. Action Alert 이 발생했을 때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방식과 통보 메시지 등을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Channel 이라는 설정을 하게 되는데 쉽게 말하면 통보 수단을 의미하는 거고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통보 수단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자체적인 alert 처리 서비스가 있어서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Custom webhook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Action > Notification 에서 정의하는 Message 를 JSON 형식으로 우리의 alert 처리 서비스에 전달하는게 목적입니다. 전체적인 Action > Notification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Message 통보 수단을 통해 전달된 메시지 내용을 정의합니다. { "alertmessage": { "monitor": "{{ctx.monitor.name}}", "monitorid": "{{ctx.monitor._id}}", "trigger": "{{ctx.trigger.name}}", "severity": "{{ctx.trigger.severity}}", "period_start": "{{ctx.periodStart}}", "period_end": "{{ctx.periodEnd}}", "results": {{#toJson}}ctx.results{{/toJson}}, "deduped_alerts": [ {{#ctx.dedupedAlerts}} { "id": "{{id}}", "bucket_keys": "{{bucket_keys}}" } {{/ctx.dedupedAlerts}} ], "new_alerts": [ {{#ctx.newAlerts}} { "id": "{{id}}", "bucket_keys": "{{bucket_keys}}" } {{/ctx.newAlerts}} ], "completed_alerts": [ {{#ctx.completedAlerts}} { "id": "{{id}}", "bucket_keys": "{{bucket_keys}}" } {{/ctx.completedAlerts}} ] } } Message 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대략적인 정보 입니다. - ctx.monitor : Moniter 설정 정보 - ctx.trigger : Trigger 설정 정보 - ctx.newAlerts : 신규 생성 Alert 정보 - ctx.completedAlert : 완료된 Alert 정보 - ctx.dedupedAlerts : 기존 생성된 Alert 중복 생성 정보 ctx 내용 전체를 확인해 보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목표로 했던 기능 중에 Alert 서비스에 발생된 Alert 의 실제 쿼리 범위 시간을 구해야 되는 했던 기능이 있었습니다. 아래 두 가지 값이 제공되어 값을 확인해 보니 조건 쿼리가 실행되는 interval 시간으로 확인 되어 실제로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ctx.periodStart ctx.periodEnd 대신 ctx.periodEnd 시간에 실제 쿼리 내에 정의된 time range 값을 계산하여 실제 쿼리 범위 시간을 구하는 방식으로 처리 했습니다. - Perform action Alert 단위에 대한 Action 처리 방식은 아래와 같은 종류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Per execution: 조건을 만족하는 alert 이 여러 개여도 action 은 한번만 처리. - Per alert: 조건을 만족하는 alert 이 여러 개면 각각마다 action 을 수행함. 우리는 각각의 Alert 마다 action 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Per alert 방식을 사용했고, Actionable alerts 아래와 같이 설정 했습니다. - New: 신규 Alert 에 대한 Action 처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 De-duplicated: 이미 생성된 Alert 에 대해 동일한 조건이 만족되었을 때 Action 을 처리할 것인가를 설정하는 내용입니다. 기존 생성된 Alert 의 상태 정보를 업데이트 시켜 주기 위해서는 이 설정을 추가해줘야 됩니다. - Completed: 발생된 Alert 의 조건이 만족하지 않게 된 경우 Action 처리 여부를 설정합니다. 기존 발생된 Alert을 자동으로 완료 처리해주려면 이 설정을 추가해줘야 됩니다. Action 에서 설정된 내용 데로 통보 수단을 통해 충실히 전달된다면, 실제 서비스 로직 에서 제대로 처리해줘야만 됩니다. - Notication message 처리 Alert 을 처리하는 서비스 로직 에서는 아래 같이 Alerting Notication 으로 message 를 전달 받게 됩니다. 자체 서비스 로직 에서는 이 정보를 분석하여 발생된 Alert 를 관리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어떤 감시설정으로 발생된 Alert 인지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서비스 로직에서 감시설정, Alert 을 식별하여 처리하는데 필요한 정보 입니다. priod_start, period_end : 감시설정의 조건 쿼리가 실행되는 interval 시간 입니다. 만약 쿼리문에 time range 값이 아래처럼 정의 되어 있고 alert 이 발생된 시점에 time range 를 구하려 한다면 위의 시간 값 만으로는 어렵습니다. "range": { "@timestamp": { "from": "now-30m", "to": "now", "include_lower": true, "include_upper": true, "boost": 1 } } } } Period_start 에 30m을 더하거나 period_end 에서 30m 빼는 방식으로 실제 time range 값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results[0].aggregations.by_agg.buckets 이 값에서는 검색조건 결과에 해당하는 buckets 결과 값을 구체적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New_alerts : 신규 생성 alert deduped_alerts : 기존 발생된 alert completed_alerts : 완료된 alert 위와 이 서비스 로직에서 alert 의 상태를 구분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7.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Alerting Plugin 기능을 큰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주로 OpenSearch Dashboard 를 기반으로 설명했습니다. Alerting Plugin 은 기본적인 API 를 제공하므로, 위에서 다룬 모든 기능은 REST API 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lerting Plugin 을 탐지 엔진으로 잘 활용한다면, 운영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탐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2025.09.15
기술이야기
브라우저 모니터링 시스템 Zenius BRMS의 주요 기능과 특장점은?!
기술이야기
브라우저 모니터링 시스템 Zenius BRMS의 주요 기능과 특장점은?!
디지털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직접 체감하는 경험은 서비스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로그인 버튼을 눌렀는데 화면이 전환되지 않는다거나 chrome 환경에서만 동작하고 타 브라우저에서는 호환되지 않는 등의 문제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입니다. 이런 작은 불편이 반복되면 사용자는 쉽게 이탈하고, 브랜드 전체에 대한 신뢰도 역시 떨어집니다. 최종 사용자 경험을 모니터링 하지 않는 것은 최고의 스킬을 지닌 축구선수가 실내 경기장에서만 훈련받고 필드에서는 뛰어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PC, 모바일, 태블릿 등 사용자가 다양한 기기를 오가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황에서, 운영자가 모든 브라우저의 사용자 경험을 관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버 로그를 수집하거나 백엔드 지표를 모니터링하는 것만으로는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경험을 알 수 없습니다. 결국 사용자 브라우저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감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서 Zenius BRMS 같은 브라우저 모니터링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Zenius BRMS는 최종 사용자가 브라우저와 모바일 환경에서 겪는 여정을 그대로 추적해 보여줍니다. 페이지 로드 시간, 버튼 클릭 후 반응 속도, 오류 발생 여부까지 사용자가 겪는 체감 성능을 데이터로 전환해 운영자에게 제공합니다. 즉, Zenius BRMS는 사용자 경험의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서비스 품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필수 솔루션입니다. 단순히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수준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여정을 개선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전략적 도구입니다. Zenius BRMS의 주요기능과 특장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웹브라우저 모니터링 시스템, Zenius BRMS의 주요 기능 3가지 Zenius BRMS는 브라우저 환경에서 발생하는 성능 데이터와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자동으로 축적하여, 서비스 품질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운영자는 Core Web Vitals와 같은 성능 지표뿐만 아니라 세션 단위의 사용자 여정, 시간대별 성능 패턴까지 한눈에 조회할 수 있으며, 단일 항목 분석은 물론 복수 항목을 조합한 비교 분석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실제 사용자의 경험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문제 발생 구간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각 결과는 차트, 색상, 단위로 시각화되어 활용 효율을 높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분석은 서비스 성능 개선, 사용자 만족도 제고, 예측 기반 운영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합니다. 1) 사용자 체감 성능 기반 모니터링 Zenius BRMS는 Core Web Vitals(LCP, INP, CLS)를 포함해 브라우저 성능의 핵심 지표를 자동으로 수집합니다. 세션, 페이지, 리소스, 에러 단위로 세분화된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퍼센타일 지표(P50, P75, P95)를 통해 평균값 뒤에 숨은 실제 사용자 분포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시보드를 통해 로드 시간, 에러율, 방문자 수 등의 체감 성능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서비스의 성능 저하 원인을 시스템 관점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리소스별 응답시간, 지역별 성능 속도 등 사용자 관점에서까지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궁극적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 이탈률을 줄이고 서비스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2) 사용자 행동 분석과 세션 리플레이 세션 리플레이 기능은 사용자가 실제로 클릭한 버튼, 이동한 페이지, 발생한 에러 상황을 재현하는 것을 지원합니다. 사용자의 유입부터 탐색, 이탈 경로까지의 여정을 재구성 해주어 사용자가 겪은 경험 저하 구간을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rage click(사용자가 짧은 시간 안에 같은 위치 반복적 클릭), dead click(사용자가 클릭했지만 아무런 동작도 일어나지 않은 클릭), error click(클릭 시 JavaScript 에러 등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과 같은 품질 저하 요인도 포착합니다. 실무자는 단순 수치 데이터가 아닌 실제 사용자 경험을 재현할 수 있어, 조기 문제 원인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개발자, 운영자, 마케팅 담당자가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협업한다면 서비스 개선 주기 단축과 전환율 제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일별·시간대별 현황 분석 Zenius BRMS는 일별·시간대별로 성능 현황과 에러 분포를 분석해 시간 패턴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논리 연산 기반 필터링을 통해 특정 조건에 맞춘 분석도 가능하며 접속 환경별 데이터를 조합해 문제 발생 패턴을 정밀하게 탐지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분석 기능을 통해 매일 12시 모바일 환경에서 결제 오류가 잦은 것을 발견하고 점심시간 대에만 노출되는 팝업 스크립트를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대별로 발생한 문제를 파악하는 것은 성능 저하의 주기적 원인을 식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서비스 배포 이후 영향도 분석에도 활용하여 QA(Quality Assurarance) 작업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웹브라우저 모니터링 시스템, Zenius BRMS의 3가지 특장점 Zenius BRMS는 브라우저 성능 모니터링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자가 사용자들의 웹 브라우저 만족도 저하 원인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친화 플랫폼입니다. 다음은 Zenius BRMS가 갖는 세 가지 주요 특장점입니다. 1)지능형 장애 감지와 알림 체계 운영자는 감시 항목별 심각도·임계치를 설정하고, 이벤트 발생 조건을 논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이벤트가 발생되면 단계별로 지정해둔 수신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이 보내집니다. 알림 방식으로 문자, 이메일, 푸시 앱, 음성 메일 등을 지원하며 기존 사용하시던 Slack, Teams 등의 툴과의 연동도 가능합니다. 운영자는 지능형 장애 감지와 알림 체계를 통해 장애 발생 사실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단계 알림 구조는 체계적 보고 라인 구축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제고합니다. 2)운영 관리 효율성과 보안 강화 Zenius BRMS에서는 수집된 데이터에 대해 어플리케이션/사용자 기준으로 개별 및 그룹 단위의 모니터링 권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운영 목적 또는 사용자 역할에 따라 권한을 설정할 수 있어 보안 관리에 용이합니다. 또한 브라우저 성능 수집 시의 세션 샘플링 비율, 리플레이 샘플링 비율 설정도 자유롭고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운영 관리 효율성도 제고시킬 수 있습니다. 3)EMS 프레임워크 기반의 통합성과 확장성 Zenius BRMS는 EMS(Enterprise Management System) 프레임워크 환경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다른 관제 대상과 손쉽게 연계되어 통합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브라우저 성능뿐만 아니라 서버,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관리 대상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해 확장이 용이하므로, 서비스 규모 확대나 신규 모니터링 항목 추가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APM 성능 항목과 통합상황판(Overview)을 구성한다면, 웹 서비스 전반에 대한 문제 원인과 영향도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EMS 기반 통합성과 확장성은 운영자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유지에 기여합니다. Zenius BRMS는 웹 서비스의 성능을 기록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용자가 느낀 속도와 반응을 데이터로 보여주며 행동 흐름까지 되짚어줍니다. Zenius BRMS는 모니터링 외에도 분석, 장애 감지, 알림 등 운영자를 위한 기능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기술 개발에만 힘쓰며 실제 사용자가 서비스를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하는지 고민하는 것을 놓치고 있었다면, 또는 다양한 디바이스나 지역에서의 성능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면, Zenius BRMS와 함께 서비스 품질의 한 끝을 달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놓치지 않으려는 운영자에게 Zenius BRMS 는 의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2025.09.08
기술이야기
서버 관리 툴, Zenius SMS를 통한 Docker 기반 컨테이너 모니터링 팁
기술이야기
서버 관리 툴, Zenius SMS를 통한 Docker 기반 컨테이너 모니터링 팁
최근 IT 운영 환경에서는 컨테이너 기반 배포 방식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Docker는 가볍고 이식성이 뛰어나며,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개발과 운영 전반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Docker도 관리 측면에서는 쉽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컨테이너는 짧은 주기로 만들어졌다가 사라지고, 서비스 부하에 따라 개수가 급격히 늘어나거나 줄어듭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기존 서버 모니터링만으로는 전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Zenius SMS는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를 비롯해 Docker 환경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HTML5 기반 UI와 강력한 데이터 수집·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컨테이너의 성능, 로그, 프로세스, 파일시스템, 이미지 정보를 한 화면에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서버 모니터링 툴, Zenius SMS에서 Docker 기반 컨테이너 모니터링을 구성하고 확인하는 절차, 그리고 이를 실무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모니터링 기능 구성과 확인 절차 서버 관리 툴 Zenius SMS의 Docker 기반 컨테이너 모니터링 기능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설정 단계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세부 정보 조회까지 일련의 명확한 흐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절차를 이해하면, 기능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운영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Docker 모니터링을 시작하는 방법과 각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분석이 가능한지를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Step 1. 에이전트 설정에서 모니터링 활성화 및 수집 주기 지정 모니터링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에이전트 설정에서 컨테이너 모니터링 기능을 켜야 합니다. 메뉴 경로는 ‘SMS > 모니터링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에이전트 설정 > 일반 설정 > 모니터링 설정’입니다. 여기서 컨테이너/컨테이너 로그에 대한 모니터링 여부와 수집 주기를 켭니다. - 모니터링 주기(데이터 수집 주기): 30초 - 평균 기준 기간(수집 데이터를 평균 낼 기간): 5분 - 변화량 기준 기간(평균 데이터의 편차 산출 기간): 1분 이 단계에서 설정을 저장하면 이후 화면(컨테이너/이미지)에서 해당 주기로 수집된 데이터가 표출됩니다 Step 2. 컨테이너 화면에서 운영 현황 점검(성능·로그·프로세스·파일시스템) 컨테이너 모니터링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화면은 바로 컨테이너 현황 화면입니다. 메뉴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뉴 경로는 SMS > 모니터링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컨테이너 > 컨테이너입니다. 이 화면에서 컨테이너 이름, IP, 포트, 생성 시점 등 기본 운영 정보와 함께 하단의 세부 탭을 통해 컨테이너 단위 데이터를 확인합니다. - 성능: CPU 사용량, 메모리 점유율,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입출력(NIC In/Out), 블록 디바이스 입출력(Block In/Out)과 같은 리소스 지표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컨테이너별로 리소스 사용 패턴을 비교하거나, 특정 시점에 과부하가 발생했는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로그: 컨테이너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및 상태 변화 로그를 수집해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컨테이너가 재시작되었거나, 특정 에러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는 단순한 성능 지표만으로는 알 수 없는 운영 이슈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컨테이너 & 컨테이너 로그) (컨테이너 & 컨테이너 프로세스 데이터) - 프로세스: 컨테이너 내부에서 실행 중인 프로세스 목록과 상태를 보여줍니다. 어떤 프로세스가 CPU나 메모리를 과도하게 점유하고 있는지, 비정상적으로 종료된 프로세스는 없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버 수준의 모니터링이 아닌, 컨테이너 내부 동작까지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파일시스템: 컨테이너 내부에 마운트된 파일 경로, 접근 권한, 사용량 등 파일시스템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특정 컨테이너에서 파일 권한 문제나 디스크 사용량 초과와 같은 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 컨테이너 파일 시스템 데이터) Step 3. 이미지 화면에서 이미지 메타데이터 확인 컨테이너는 기본적으로 이미지(Image)를 기반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어떤 이미지가 사용되고 있으며 해당 이미지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은 운영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절차입니다. Zenius SMS에서는 이를 전용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메뉴 경로는 ‘SMS > 모니터링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컨테이너 > 이미지’입니다. 컨테이너 생성 기반이 되는 이미지명, 이미지 ID, 이미지 크기, 이미지 태그(및 상세) 등을 이미지별로 조회하여 버전/용량/태그 기준의 관리 및 추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 가이드 Docker 기반 컨테이너 모니터링 기능을 구성한 이후에는, 운영자가 상황에 맞게 다양한 화면과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정해진 절차를 단계별로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케이스로 구성됩니다. 실제 운영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대표적인 네 가지 케이스를 알아보겠습니다. Case 1. 성능 모니터링 차트 확인 Zenius SMS에서는 컨테이너 단위로 주요 성능 지표를 차트 형태로 제공합니다. CPU 사용률, 메모리 사용량, 네트워크 입출력, 디스크 블록 입출력 등 핵심 지표를 시간대별로 시각화하여 운영자는 리소스 사용 패턴과 부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차트는 단순한 실시간 데이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이력 데이터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상태와 장기적인 추세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특정 시점에 발생한 급격한 변동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기 식별 능력은 장애 대응 속도를 높이고, 성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 실시간 + 이력 데이터 동시 제공: 현재 상태와 과거 추세를 함께 분석 가능 - 이상 징후 조기 식별: 특정 시점의 급격한 변동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대응 (컨테이너 & 컨테이너 성능) Case 2. 차트 제목 클릭으로 평균/최대치 확인 컨테이너 성능 차트는 단순히 그래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지표의 평균값과 최대값을 표 형태로 함께 제공합니다. 평균값은 일정 기간 동안의 전반적인 자원 사용 수준을 파악하는 기준선 역할을 하고, 최대값은 특정 시점에서의 부하 피크를 정확히 식별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리소스 사용의 ‘일상적인 수준’과 ‘최대 부하 상황’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어 용량 계획이나 성능 튜닝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평균값 활용: 장기적인 리소스 사용 기준선 설정 - 최대값 활용: 부하 집중 시간대 파악 및 용량 계획 수립 (컨테이너 성능_계속) Case 3. 데이터 보기 기능 활용 차트만으로는 성능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세밀한 분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기능이 바로 ‘데이터 보기’ 버튼입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차트에 표시된 지표가 시간 단위의 세부 데이터로 변환되어 표 형태로 표시됩니다. 운영자는 이를 통해 순간적인 성능 저하나 특정 이벤트 발생 시점을 더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데이터를 CSV 형식으로 내보내어 장기 분석이나 외부 보고서 작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세부 데이터 조회: 시간 단위 기록으로 원인 분석 정확도 향상 - 데이터 내보내기: CSV로 추출해 장기 분석·외부 보고서 작성에 활용 가능 (컨테이너 성능_통계 데이터) Case 4. 차트/데이터 비교 분석 여러 지표나 컨테이너 간 데이터를 비교하여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PU 사용량이 높은 컨테이너와 네트워크 트래픽이 많은 컨테이너를 함께 비교하면 특정 워크로드가 어떤 방식으로 리소스를 소모하는지 명확히 드러납니다. 이렇게 교차 분석을 수행하면 단일 지표만 볼 때 놓치기 쉬운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으며, 문제 원인을 더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습니다. - 다중 지표 비교: 다양한 성능 요소를 교차 검증 - 장애 원인 분석: 시간대별 변화 패턴 비교로 문제 지점 식별 (컨테이너 통계_데이터 보기) 컨테이너 환경은 빠른 배포와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대신, 운영자가 관리해야 할 복잡성과 변동성이라는 과제를 함께 안겨줍니다. 서버 관리 툴 Zenius SMS의 Docker 모니터링 기능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UI,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심층 진단, 보안 점검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운영자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서비스 품질과 가용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장애나 보안 위협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결국 Zenius SMS는 Docker 기반 컨테이너 환경뿐 아니라 현대적인 IT 인프라 전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08.20
기술이야기
Zenius EMS 솔루션으로 IT 인프라를 통합 모니터링 해야하는 4가지 이유
기술이야기
Zenius EMS 솔루션으로 IT 인프라를 통합 모니터링 해야하는 4가지 이유
최근 IT 인프라는 과거보다 훨씬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서버, 네트워크 장비, 데이터베이스, 몇 가지 핵심 애플리케이션만 관리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VMware·Hyper-V 같은 가상화 플랫폼과 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환경이 기본이 되었고, AWS·Azure·NCP 등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결합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인프라를 개별 도구로 관리하면, 장애 발생 시 원인 파악과 해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영자는 수많은 로그와 모니터링 화면을 오가며 원인을 추적해야 하고, 복구 역시 수작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장애 하나도 전체 서비스 가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에서, 통합적이고 지능적인 IT 인프라 관리 체계가 꼭 필요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Zenius EMS는 이러한 복잡한 환경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IT 인프라 관리 솔루션입니다.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컨테이너, 클라우드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AI·SIEM·OAM 등 다양한 모듈을 연계하면 운영 자동화, 예측 분석, 보안, 규제 준수까지 한 번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제, Zenius EMS로 IT 인프라를 통합 관리해야 하는 네 가지 핵심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모든 IT 인프라를 아우르는 진정한 통합 모니터링 기업의 IT 환경은 온프레미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가상화와 컨테이너,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다층적으로 구성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구성 요소가 혼재된 환경에서는 개별 도구만으로 전체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고, 장애 발생 시 원인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웹 애플리케이션의 응답이 느려지면, 서버의 CPU·메모리,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베이스 세션, 컨테이너 Pod 상태를 각각 확인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근본 원인 파악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Zenius EMS는 이러한 복잡한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완전히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히 서버와 네트워크 상태를 나열하는 수준이 아니라, 모든 인프라 데이터를 연관 관계 기반으로 실시간 시각화합니다. 토폴로지 맵과 서비스 맵은 각 구성 요소 간의 연결 상태와 서비스 흐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장애나 성능 저하가 발생했을 때 어느 구간에서 문제가 시작되었는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차원 대시보드와 Top N 현황을 통해 자원 사용률, 트래픽, 세션 수, 이벤트 발생 빈도 같은 핵심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Zenius EMS 솔루션 예시화면_ 대시보드/오버뷰 구성 ] 이를 통해 운영자는 한 화면에서 전체 인프라의 상태와 성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특정 서비스나 장비까지 드릴다운하여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서비스 응답 지연이 발생하면, 대시보드에서 서버 부하, 네트워크 트래픽, DB 세션, 컨테이너 Pod 상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본 원인을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통합 관제 환경이 제공하는 가장 큰 장점은 운영 효율성의 향상입니다. 더 이상 여러 모니터링 도구를 전환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조합할 필요가 없고, 이벤트 발생과 분석, 원인 파악, 대응까지의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2.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지원 Zenius EMS는 IT 인프라 운영에서 중요한 과제인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AI 모듈과 연계해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 등에서 발생하는 성능 지표를 분석하며, CPU·메모리 사용률, 네트워크 트래픽, DB 세션 등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병목이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합니다. 또한 임계치에 도달하기 전 알림을 제공해 운영자가 미리 조치를 준비할 수 있어 서비스 중단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Zenius EMS 솔루션 예시화면_ AI 연계 ] Zenius EMS는 인프라 전반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수집·연계해 비정상 패턴을 탐지하며, 문제 발생 시 통합 대시보드와 서비스 맵을 통해 상태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애가 실제로 발생하면 OAM(운영 자동화) 모듈과 연계해 탐지부터 복구, 정상화 확인, 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모든 조치 이력은 기록으로 남아 추후 분석과 정책 개선에 활용됩니다. 또한 SIEM 모듈과 함께 사용하면 로그 수집·저장·분석·시각화를 한 곳에서 처리해 서비스 이상 징후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장애 재발 방지와 사후 분석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Zenius EMS는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여 운영자는 반복적인 긴급 대응에서 벗어나 전략적 운영에 집중할 수 있고, 기업은 서비스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이며 운영 효율성까지 함께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대규모·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확장성과 성능 대규모 환경과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에서는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가상화, 컨테이너, 클라우드 리소스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관리 범위가 넓어질수록 이벤트 발생량과 성능 데이터의 양은 급격히 증가하며, 이를 제때 수집하고 분석하지 못하면 장애 징후를 놓치거나 대응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Zenius EMS는 이러한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양한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와 성능 지표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태 변화를 빠르게 감지합니다. CPU·메모리·스토리지 사용률, 네트워크 트래픽, 세션 수 등 주요 지표를 통합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대규모 환경에서도 일관된 관제 체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SIEM 모듈과 연계하면 대용량 로그까지 함께 수집·분석할 수 있어, 방대한 환경에서도 통합 모니터링과 실시간 관제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 Zenius EMS 솔루션 예시화면_ K8s] Zenius EMS는 컨테이너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Docker와 Kubernetes 기반 환경에서는 Pod, Node, Container 단위까지 세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AWS·Azure·NCP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을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조를 통해 Zenius EMS는 서버 수가 많고 복잡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합니다. 운영자는 인프라 전반의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서비스 가용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보안·컴플라이언스까지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 Zenius EMS는 운영 효율화를 넘어 보안과 규제 준수까지 한 번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 취약점은 SMS·NMS·GPM 모듈과 연계해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으로 자동 점검하며, 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한 보안 조치 가이드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복잡한 점검 업무를 간소화하고, 인프라 전반의 보안 수준을 체계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접근 제어와 감사 기능 역시 강화되어 있습니다. 비인가 사용자의 접근은 IP·기간·시간 단위로 제한할 수 있으며, 금지 명령어 실행을 차단하고, 모든 세션 수행 이력을 녹화해 감사 추적이 가능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처럼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또한 SIEM 모듈을 통해 로그 수집·저장·분석·시각화를 일원화하고, Zenius AI 모듈과 결합하면 잠재적 보안 위협과 서비스 이상 징후를 사전에 식별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보안, 규제 준수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Zenius EMS는 IT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업의 IT 거버넌스를 한 단계 높여줍니다. [ Zenius EMS 솔루션 예시화면_ DBMS ] Zenius EMS 솔루션은 국내외 약 1,500여 고객사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금융권, 의료기관, 대기업, 국방, 해외 사업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성과 확장성을 이미 검증받았습니다.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가 혼재된 복잡한 인프라에서도 예측 가능한 운영과 높은 효율성, 그리고 보안 신뢰성을 확보해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증된 경험과 성능을 기반으로 Zenius EMS는 운영자에게는 일관되고 편리한 관리 환경을, 기업에는 안정성과 경쟁력을 제공하며, 현재도 여러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인 IT 인프라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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