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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우스(Zenius), 웰메이드 드라마와 언론사에서도 주목하다
클라우드 전환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성공하려면?
오다인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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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부터 딜로이트까지, 2024 IT트렌드 총정리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금융권과 대기업 등 모든 분야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가트너(Gartner)는 2018년 약 2.1조 원이었던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24년에는 약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1. 클라우드 전환 단계
▪
초창기:
소규모 Workload가 시범적으로 전환되는 시기
▪
과도기:
인프라, 네이티브 앱 등 주요 Workload가 전환되는 시기
▪
정착기:
모든 Workload가 클라우드에서 개발/구축되는 시기
클라우드 전환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대부분의 기업과 기관이 현재 '클라우드 전환 과도기'에 접어든 가운데, 몇 가지 작지 않은 이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클라우드 송환? 클라우드에서 On-Premise로 복귀?!
IDC는 최근, "향후 2년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또는 비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비중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클라우드 송환(Cloud Repatriation)'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이 같은 현상은, 주로 클라우드의 높은 비용·성능 문제·보안 및 규제·공급자 Lock-in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전환 과도기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3. 유연하게 활용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 트렌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대형 IDC 센터와 같은,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 시스템
현재 87% 이상의 기업이 2가지 이상의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72% 이상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
▪
다양한 환경을 조합하여 유연하게 리소스를 확장하거나 축소 가능
▪
민감정보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유지하여 보안성 강화
▪
서로 다른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의 조합 및 활용 가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위와 같은 분명한 장점이 있기에, 계속해서 많은 기업과 기관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도 반드시 극복해야 할 한계와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한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4.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세 가지 한계, 그리고 극복 방안
관리의 복잡성
Complexity
On-Premis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은 모두 서로 다른 인프라 구성과 특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CSP와 Legacy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관제하기 위한 모니터링 기술이 필요합니다.
정책의 분산화
Decentralization
각 CSP의 독자적인 기술과 운영환경에 따라, 기업의 IT 인프라 관리 정책이 분산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API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중립적인 모니터링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서비스 품질 이슈
Quality
이기종 환경에서의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부재로, 서비스 품질 및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간 상태 및 성능 지표 모니터링을 통한 최적의 프로비저닝 역량 확보가 중요합니다.
결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세 가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니터링 전략'이 필요합니다.
5.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모니터링 전략
앞서 살펴본 것처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효율을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성공적인 클라우드 & On-Premise 통합 모니터링
이 필요합니다.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서 다양한 관리 Point를 단일화하고, 일관된 IT 정책을 적용하며, 다양한 관점별 View를 통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환경에 대한 실시간 성능 지표 모니터링과 신속한 장애 감지 및 원인 분석을 통해,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요 Point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l 단일 Framework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 환경 구성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Public/Private 클라우드와 On-Premise를 아우르는 단일 Framework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성해야 합니다. 다양한 환경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시보드와 토폴로지 맵 등을 통해 분산된 IT 리소스와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l 퍼블릭 클라우드 모니터링: 통합 관리 및 운영 가시성 확보
제니우스(Zenius)의 클라우드 서비스 맵
이용 중인 클라우드 서비스 전체 및 개별 단위의 주요 지표 상세 모니터링으로, 가시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의 주요 지표를 관리, 이용 서비스 간의 연관관계 관리, 과금(Billing) 관리, 즉각적인 장애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l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니터링: 개별적인 구성 환경을 고려한 모니터링
각 기업과 공공기관 개별적인 클라우드 구성 환경을 고려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관리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 전략도 필요합니다. 위의 설명처럼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Container), SDN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하는 요소를 다각적으로 관리하여 IT 인프라 자원의 활용도를 향상시켜야 합니다.
l MSA 기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IDC에 따르면 2025년에 출시되는 앱의 90% 이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구현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은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방법론으로의 전환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실행·배포·활용하기 위한 핵심요소는 'Container'이죠.
따라서 MSA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 분산 시스템 관제, 서비스 수요 변화 대응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위 도표에 정리된 것처럼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 서비스 모니터링, 복잡화된 시스템 간 트랜잭션 분석 및 가시화, 오토스케일링 자동 대응을 통한 관제 연속성 확보 전략을 구축한다면 성공적으로 MS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l 레거시 환경 모니터링
마지막으로 On-premise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레거시 장비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장비가 있는 전산실의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먼저 On-premise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포인트 솔루션과 통합 플랫폼 기반 모니터링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또한 안정적인 On-Premise 환경 운영을 위해 전산실 부대설비(UPS, 항온 항습기 등), 환경감시(온/습도, 누수 등)에 대한 레거시 환경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야 합니다. 물리/가상 자원 간의 그룹화 관리 기능, 다양한 자원 간의 이벤트 연관 설정 및 분석 기능도 성공적인 레거시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6. 성공적인 모니터링 솔루션 선택 기준은?
클라우드 전환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루션 선택 기준은
1) 기술력이 있는지 2) 검증된 솔루션인지 3) 믿을 수 있는 기업인지
이렇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 기술력이 있는 솔루션인가?
클라우드와 레거시 통합을 위한 프레임워크 기반의 솔루션
인지, 그리고
여러 환경에 존재하는 IT 자원을 통합적으로 가시화
할 수 있는지,
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 설계형 대시보드를 제공
하는지를 꼭 살펴봐야 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 제니우스(Zenius)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관제 예시
또한 AI 기술을 통해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니우스(Zenius) 처럼,
서비스 장애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장애 감지 및 대응도 지원
하는지 꼭 살펴봐야 합니다.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오토스케일링 자동 대응, 장애/이벤트 오토리커버리 등 운영 자동화 기능
도 필수 요소입니다.
둘, 검증된 솔루션인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마켓플레이스 등록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 절차 등 거친 솔루션
인지도 중요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다수의 공공기관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셋, 믿을 수 있는 기업의 솔루션인가?
마지막으로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한 업력, 재무 상태 안정성, 전문 인력 보유 등으로 지속적인 지원
이 가능한 기업의 솔루션인지를 검토해 봐야 합니다.
。。。。。。。。。。。。
브레인즈컴퍼니는 전통적인 IT 인프라 모니터링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필수가 된 클라우드 전환, 제대로 된 솔루션 선택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프라이빗클라우드
#Cloud
오다인
프리세일즈팀
프리세일즈팀에서 사업 수주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Zenius의 위닝 포인트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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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의 IT 인프라 통합로그관리 시스템인 '제니우스 SIEM'이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습니다! ㅣ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이란?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더 활발하게 사용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위 이미지 상의 '수요기업'이 공급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 신청을 하면, 운영 기관에서 수요기업의 환경(산업 분야, 기업 규모 등)를 고려하여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를 지원합니다. 지원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일반지원과 집중 지원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요. 일반지원으로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 최대 1,550만 원을, 집중 지원은 최대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자부담금은 20%)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사업에서 재무 건정성과, 통합로그관리 시장에서의 Zenius(제니우스) SIEM의 영향도를 높이 평가받아 제공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ㅣ제니우스(Zenius) SIEM은? 이번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등록된 제니우스 SIEM은, 이기종의 다양한 장비에서 발생되는 로그(Log)를 수집 및 분석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SIEM을 통해 효율적인 실시간 모니터링과 컴플라이언스 준수, 그리고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수립할 수 있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림] 제니우스 SIEM 예시 화면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23년에 CC 인증과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기도 한 SIEM은, 현재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도입 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제니우스 SIEM의 주요 특정점은 빠른 인덱싱 및 검색 속도, 무중단 스테일 아웃, 복합 이벤트 처리(CEP), 그리고 사용자 상황에 맞춘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강력한 통계 분석 기능 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니우스 SIEM을 통해 대용량 로그에 대한 통합 관리, 사이버 침해 위협에 대한 보안 대응 체계 마련,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의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니우스 SIEM을 통해, 대용량 로그에 대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하고 보안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6
[행사] 근로자의 날 서프라이즈 이벤트 'CEO가 쏜다!'
[행사] 근로자의 날 서프라이즈 이벤트 'CEO가 쏜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월요일, 아니 5월 1일 근로자의 날 덕분에 다소 마음이 가벼웠던 지난 4월 29일, 브레인즈컴퍼니 본사 1층 앞에 특별한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본사 1층 앞, 특별한 커피차가 등장하다 본사 1층 앞에 등장한 차량은 예쁜 외관을 갖춘 커피차였습니다! 브레인즈 그룹의 대표인 선근 님께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브레인즈컴퍼니와 에이프리카 구성원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해 주셨는데요. 단순히 커피만 준비된 게 아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류부터 리버레몬에이드, 핑크 리치 에이드, 샤인 머스캣 에이드, 뱅쇼 에이드와 같은 에이드류와 티! 그리고... 달콤하고 신선한 다양한 과일이 담긴 과일 컵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브레인즈 그룹 모두 모여라!'라는 팻말처럼, 커피차 이벤트 앞에 구성원분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메뉴를 고를지 화기애애한 웃음과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갑자기 1층에 커피차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선근 님이 앞치마 하면서 서빙해 주셨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웃음). 특히 음료에 붙어있던 '여러분이 있어 정말 든든합니다'라는 문장에 감동받았어요!" "1층에 커피차가 있어서, 근처에 무슨 행사하나 보다 했는데 저희를 위한 선물이었다니. 정말 감동했습니다. 촬영해서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도 했어요. 다들 깜찍하다고 하더라고요(웃음). 이렇게 소소한 이벤트를 열어주신 선근 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등의 반응들로 감동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 선근 님께서는 브레인즈 구성원분들을 위해 손수 서빙과 더불어, 따뜻한 응원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날 커피차 이벤트는 단순히 음료와 간식만 준비된 것이 아니었는데요. │두근두근 '꽝 없는' 룰렛 이벤트! 바로 커피차와 함께 선근 님께서 준비한 '꽝 없는 룰렛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등(5만 원 상품권)을 비롯해서 별다방 상품권, 츄파춥스 등이 선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모든 브레인즈 구성원분들에게 공평하게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모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룰렛을 돌리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함성과, 아쉬움에 섞인 탄식, 그리고 상품권이 당첨되면 환호하는 소리까지 다양한 감정이 섞여있던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색다른 이벤트로 오랜만에 리프레시도 되고, 타팀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를 하면서 서로 얼굴 마주하고 인사도 가질 수 있는 시간이라 더 좋았어요. 이런 소확행 이벤트 덕분에 월요일 하루가 너무 즐거웠어요!" 라는 훈훈한 반응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대망의 5만 원 상품권을 차지한 분은 두구-두구-두구! 누구일까요? 바로 인프라코어팀 성현진님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등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는 바람에, 선근 님께서는 '현금으로 쏜다!'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주셨는데요. 무려 네 분을 더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미리 축하하는 이벤트를 통해 시원하고 맛있는 음료도 먹고, 예상치 못한 1등이란 이득까지 생겨 기분 좋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정말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재밌는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여나 5만 원 권 상품권이 없을까 봐 점심을 먹고 바로 달려왔는데, 보람이 있었네요! 좋은 이벤트에 5만 원 상품권까지! 오늘 커피차 이벤트 덕분에,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5만 원은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웃음)." 이렇게 추가 1등 당첨자분들의 벅찬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CEO가 쏜다!'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단순한 감사의 표시를 넘어서, 브레인즈 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행복하게 일하는 환경'을 위해 실천하려는 모습이 엿보였던 행사였습니다. 선근님의 ❤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선근 님의 따뜻한 마음도 직접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2024.05.02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과 성공사례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과 성공사례는?!
지메일, 유튜브, 구글맵스, 구글 클라우드까지.. 구글은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어디에서나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세계 곳곳의 수많은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한 데이터 센터 전경(출처ⓒ google.com) 그리고 이 데이터 센터간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데이터 센터간의 높은 연결성과 효율성이 필수조건이기 때문이죠. 구글의 네트워크 운영은 2012년에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이란 기술이 있는데요. 구글의 네트워크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극적으로 개선시킨 SDN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선 SDN의 주요 특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ㅣSDN의 두 가지 핵심특징 SDN은 네트워크 관리를 간소화하고 네트워크 구성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기술입니다. SDN에는 두 가지 핵심적인 특징이 있는데요. 첫 번째 특징,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플레인의 분리 SDN을 대표하는 첫 번째 특징은, 네트워크 장비의 전반적인 데이터를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 플레인(Control Plane)과, 트래픽 전송 역할을 하는 데이터 플레인(Data Plane)이 분리된 것입니다. 이러한 분리에 따른 두 가지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최적의 로드밸런싱이 가능해짐 기존에는 라우터와 스위치 등의 네트워크 장비가 경로를 결정했었습니다. 이 장비들은 주로 최단 경로 알고리즘을 통해 패킷을 전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관리자가 특정 경로를 원하는대로 설정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즉 '로드밸런싱'이 어려웠었죠. 하지만 SDN은 이러한 상황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림] SDN 로드밸런싱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기존에는 경로 정보가 있을 때 U에서 나가는 트래픽을 V와 X에 각각 분산시키고 싶을 경우, 기존의 최단 알고리즘을 통하면 항상 최단의 경로로만 라우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 [그림]처럼 SDN을 사용하면 네트워크 관리자는 전체 네트워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트래픽을 V와 X로 균등하게 분산시키는 등 세밀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트래픽 과부하나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죠. (2)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 SDN을 통해 기업들은 고가의 전용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필요한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초기 장비 투자 비용(CapEx)과 네트워크의 운영 비용(OpEx)을 모두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관리의 자동화와 최적화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장기적으로는 인적 자원에 대한 비용 절감으로도 이어집니다. 두 번째 특징, 중앙 집중식 관리 시스템 SDN을 대표하는 또다른 특징은 소프트웨어(SDN 컨트롤러)가 중앙에서 제어한다는 것입니다. 이 소프트웨어가 네트워크의 '두뇌' 역할을 하며, 네트워크의 각 기능이 어떻게 동작할지 지시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한 대표적인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유연성과 신속한 대응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은 하드웨어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선 실제 장비를 교체하거나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SDN에서는 모든 제어 기능이 '중앙'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변경 사항이나 새로운 요구 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관리자는 물리적 장비에 접근하거나 개별 설정을 조정할 필요없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네트워크를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기존에 며칠이나 몇 주가 걸리던 네트워크 변경 작업을 몇 분 안에 할 수 있게 됐습니다. (2) 보안과 성능 최적화 기존의 전통적인 네트워크 관리 방식에서는, 네트워크의 각 부분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들여다 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네트워크 장비와 시스템이 서로 다른 플랫폼과 프로토콜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네트워크 상태의 모니터링이 사실상 불가능했었죠. 하지만 SDN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중앙집중식 관리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네트워크의 모든 부분에 대한 실시간 통합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서 보안 위협을 빠르게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되었죠. 또한 트래픽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재분배하고, 트래픽 병목 현상을 예방하여 전반적인 네트워크 성능도 개선할 수 있게 됐습니다. SDN의 두 가지 특징과 그로 인한 효과를 알아봤는데요. 이제 SDN의 아키텍처와 구현 방식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ㅣSDN의 아키텍처와 구현 방식 SDN 아키텍처: 세 가지 주요 계층 SDN은 네트워크 관리를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세 가지' 주요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가지 계층은 앞서 언급했던 Control Plane(컨트롤 플레인)과 Data Plane(데이터 플레인), 그리고 Application Plane(응용 프로그램 계층)입니다. 각 계층은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각 계층별 역할과 연관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래 [그림]에 가장 하단에 위치한 Data Plane(데이터 플레인)은 Control Plane(컨트롤 플레인)이 내린 결정에 따라 실제 데이터 패킷(Data packet)을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 플레인은 스위치, 라우터 같은 물리적 장비를 통해 구현되며, 이들 장비는 데이터 패킷을 처리하고 전달하죠. [그림] SDN 아키텍처 중간에 위치한 Control Plane(컨트롤 플레인)은 네트워크에서 어떤 데이터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Control Plane(컨트롤 플레인)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어디로 보낼지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위에 위치한 Application Plane(응용 프로그램 계층)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이 계층은 SDN의 나머지 두 계층 위에 있으며, 네트워크의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해 실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나 스트리밍 서비스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 서비스들은 Control Plane(컨트롤 플레인)과 Data Plane(데이터 플레인)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죠. 이처럼 세 계층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Control Plane(컨트롤 플레인)이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관리와 결정을 담당하면, Data Plane(데이터 플레인)은 그 결정을 바탕으로 실제 데이터를 전송하죠. 그리고 Application Plane(응용 프로그램 계층)은 이 모든 네트워크 인프라 위에서 동작하며, 최종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DN의 구현 방식 위에서 살펴본 것 처럼 SDN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각각의 층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SDN Controller, OpenFlow 프로토콜입니다. OpenFlow 프로토콜은 SDN 컨트롤러와 네트워크 장비 사이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플레인 사이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죠. OpenFlow 프로토콜은 컨트롤 플레인이 네트워크 장비에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고, 그 지시에 따라 트래픽을 어디로 보낼지 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림] SDN 컨트롤러, OpenFlow 프로토콜 SDN 컨트롤러는 이 모든 과정을 조율하는 '중앙 집중식 지휘소'라 할 수 있는데요. 컨트롤러는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데이터 플로우를 최적화하기 위한 결정을 내리며, OpenFlow를 통해 그 결정을 네트워크 장비에 전달합니다. 컨트롤러가 없다면 마치 중앙 교통 관리 시스템이 없이 각자의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차량들처럼 혼란스러워 지겠죠. 이처럼 SDN 컨트롤러와 OpenFlow 프로토콜을 통해 구현된 중앙 집중식 네트워크 관리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트래픽 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맨 앞에서 잠시 살펴 본 구글(Google)의 사례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ㅣ사례를 통해 보는 SDN: 구글의 G-Scale 구글의 'G-Scale SDN 프로젝트(2012)'는 SDN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구글이 2010년부터 진행한 OpenFl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글 데이터센터 백본(BackBone)1 구간을 SDN 기반으로 전환하는 대담한 시도였죠. 구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취한 결과는 인상적인 수준을 넘어, 네트워크 관리 방식에 혁신을 일으켰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얻은 대표적인 세 가지 이득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백본: 전산망 속에서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를 연결시켜주는 대규모 전송회선 [그림] 구글 G-Scale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데이터 센터(2012) 1. 인프라 리소스의 최적 활용 구글은 OpenFlow를 기반으로 한 SDN을 적용해 기존에 40~50% 수준에 머물렀던 네트워크 인프라의 활용도를 거의 100% 가까이 끌어올렸습니다.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에서는 다양한 벤더의 장비들이 서로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은 문제로 인해, 전체 네트워크 장비의 효율성이 제한되곤 했었죠. 하지만 구글의 SDN 구현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 네트워크 자원을 훨씬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2. WAN 대역의 경로 최적화 WAN(Wide Area Network)에서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효율성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인데요. 구글은 SDN을 통해 이러한 WAN 대역의 데이터 전송 경로를 최적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에게 있어 대단히 중요한 성과였죠. 3. 네트워크 구축 비용의 절감 구글은 SDN 컨트롤러와 화이트박스 스위치의 조합을 통해, 데이터센터 내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박스 스위치는 사용자가 네트워크 장비의 동작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장비로, 구글은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구축 비용의 절감 뿐 아니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의 향상 효과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림] 구글의 다양한 SDN 기술 이처럼 구글의 'G-Scale SDN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술적 성공을 넘어서, 전 세계 통신사와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이 SDN을 도입하고 네트워크 가상화에 뛰어들게 만든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글은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BGP, Espresso, B4, Andromeda, Jupiter 등 다양한 SDN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하여, 데이터 중심의 세계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구글의 G-Scale 프로젝트라는 큰 성공을 만들어낸 SDN도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네트워크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SDN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로 도입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그 전에 현재의 네트워크를 제대로 모니터링 하고 있는지 부터 점검해봐야 합니다. 여러분의 네트워크는 제대로 관리되고 있나요?
2024.05.09
브레인즈컴퍼니의 사내 뉴스레터, 브레인즈뉴스를 소개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사내 뉴스레터, 브레인즈뉴스를 소개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사내 뉴스레터 '브레인즈뉴스' 50호가 발행되었습니다! 2012년 4월부터 분기마다 꾸준히 발행한 브레인즈뉴스(BrainzNews)는, 사내의 최신 주요 소식을 알릴 뿐만 아니라 브레인즈컴퍼니 구성원들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번에 발행된 50호를 통해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살-짝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브레인즈뉴스 좀 더 자세히 보기 우선 이번 브레인즈뉴스의 가장 메인 콘텐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BRAINZ LENS 이번 호에는 브레인저가 어떻게 일하는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브레인즈렌즈'라는 새로운 코너를 준비했어요. 이번에 첫 번째 주인공은 전략사업본부에 프리세일즈팀이었는데요. 프리세일즈 구성원분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한 고객사의 최초 인입부터 설치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소개했습니다. RELAY 숏터뷰 브레인즈뉴스는 매호 릴레이식으로 'RELAY 숏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릴레이 숏터뷰는 브레인저가 애정 하는 아이템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관심사, 취미,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브레인저'분들을 더 폭넓게 알아 갈 수 있는 코너입니다. 이번 50호에는 인프라웹팀의 6인 6색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목적 있는 수다 각 분야 전문가가 소개하는 보고, 읽고, 듣고, 맛보고, 가보면 좋을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목적있는 수다' 코너도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브레인저의 퇴근 후와 주말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밖에도 브레인즈뉴스에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매 분기 부서 간의 소식을 전하는 '팀뉴스'를 비롯해서, 신규 입사자를 알아가는 '뉴-브레인저' 인터뷰, 브레인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하트 투 하트', 매 호마다 주제를 던지고 브레인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이서 오브 더브레인즈' 등! 구성원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즈뉴스는 내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전체 메일에서 확인할 수도 있고, 인쇄본은 8층 카페테리아와 각 팀별로 두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지성이나 전략을 가지고 있어도 혼자 게임을 한다면, 항상 팀에게 지게 될 것입니다 리드 호프만(링크드인의 공동 창립자) 브레인즈뉴스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여 최고의 팀워크를 만들고, 그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레인즈컴퍼니가 되겠습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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