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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우스(Zenius), 웰메이드 드라마와 언론사에서도 주목하다
클라우드 전환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성공하려면?
오다인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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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부터 딜로이트까지, 2024 IT트렌드 총정리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금융권과 대기업 등 모든 분야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가트너(Gartner)는 2018년 약 2.1조 원이었던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24년에는 약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1. 클라우드 전환 단계
▪
초창기:
소규모 Workload가 시범적으로 전환되는 시기
▪
과도기:
인프라, 네이티브 앱 등 주요 Workload가 전환되는 시기
▪
정착기:
모든 Workload가 클라우드에서 개발/구축되는 시기
클라우드 전환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대부분의 기업과 기관이 현재 '클라우드 전환 과도기'에 접어든 가운데, 몇 가지 작지 않은 이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클라우드 송환? 클라우드에서 On-Premise로 복귀?!
IDC는 최근, "향후 2년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또는 비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비중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클라우드 송환(Cloud Repatriation)'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이 같은 현상은, 주로 클라우드의 높은 비용·성능 문제·보안 및 규제·공급자 Lock-in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전환 과도기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3. 유연하게 활용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 트렌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대형 IDC 센터와 같은,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 시스템
현재 87% 이상의 기업이 2가지 이상의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72% 이상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
▪
다양한 환경을 조합하여 유연하게 리소스를 확장하거나 축소 가능
▪
민감정보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유지하여 보안성 강화
▪
서로 다른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의 조합 및 활용 가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위와 같은 분명한 장점이 있기에, 계속해서 많은 기업과 기관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도 반드시 극복해야 할 한계와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한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4.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세 가지 한계, 그리고 극복 방안
관리의 복잡성
Complexity
On-Premis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은 모두 서로 다른 인프라 구성과 특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CSP와 Legacy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관제하기 위한 모니터링 기술이 필요합니다.
정책의 분산화
Decentralization
각 CSP의 독자적인 기술과 운영환경에 따라, 기업의 IT 인프라 관리 정책이 분산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API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중립적인 모니터링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서비스 품질 이슈
Quality
이기종 환경에서의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부재로, 서비스 품질 및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시간 상태 및 성능 지표 모니터링을 통한 최적의 프로비저닝 역량 확보가 중요합니다.
결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세 가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니터링 전략'이 필요합니다.
5.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모니터링 전략
앞서 살펴본 것처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효율을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성공적인 클라우드 & On-Premise 통합 모니터링
이 필요합니다.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서 다양한 관리 Point를 단일화하고, 일관된 IT 정책을 적용하며, 다양한 관점별 View를 통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환경에 대한 실시간 성능 지표 모니터링과 신속한 장애 감지 및 원인 분석을 통해,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요 Point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l 단일 Framework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 환경 구성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Public/Private 클라우드와 On-Premise를 아우르는 단일 Framework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성해야 합니다. 다양한 환경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시보드와 토폴로지 맵 등을 통해 분산된 IT 리소스와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l 퍼블릭 클라우드 모니터링: 통합 관리 및 운영 가시성 확보
제니우스(Zenius)의 클라우드 서비스 맵
이용 중인 클라우드 서비스 전체 및 개별 단위의 주요 지표 상세 모니터링으로, 가시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의 주요 지표를 관리, 이용 서비스 간의 연관관계 관리, 과금(Billing) 관리, 즉각적인 장애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l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니터링: 개별적인 구성 환경을 고려한 모니터링
각 기업과 공공기관 개별적인 클라우드 구성 환경을 고려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관리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 전략도 필요합니다. 위의 설명처럼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Container), SDN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하는 요소를 다각적으로 관리하여 IT 인프라 자원의 활용도를 향상시켜야 합니다.
l MSA 기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IDC에 따르면 2025년에 출시되는 앱의 90% 이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구현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은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방법론으로의 전환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실행·배포·활용하기 위한 핵심요소는 'Container'이죠.
따라서 MSA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 분산 시스템 관제, 서비스 수요 변화 대응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위 도표에 정리된 것처럼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 서비스 모니터링, 복잡화된 시스템 간 트랜잭션 분석 및 가시화, 오토스케일링 자동 대응을 통한 관제 연속성 확보 전략을 구축한다면 성공적으로 MS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l 레거시 환경 모니터링
마지막으로 On-premise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레거시 장비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장비가 있는 전산실의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먼저 On-premise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포인트 솔루션과 통합 플랫폼 기반 모니터링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또한 안정적인 On-Premise 환경 운영을 위해 전산실 부대설비(UPS, 항온 항습기 등), 환경감시(온/습도, 누수 등)에 대한 레거시 환경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야 합니다. 물리/가상 자원 간의 그룹화 관리 기능, 다양한 자원 간의 이벤트 연관 설정 및 분석 기능도 성공적인 레거시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6. 성공적인 모니터링 솔루션 선택 기준은?
클라우드 전환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루션 선택 기준은
1) 기술력이 있는지 2) 검증된 솔루션인지 3) 믿을 수 있는 기업인지
이렇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 기술력이 있는 솔루션인가?
클라우드와 레거시 통합을 위한 프레임워크 기반의 솔루션
인지, 그리고
여러 환경에 존재하는 IT 자원을 통합적으로 가시화
할 수 있는지,
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 설계형 대시보드를 제공
하는지를 꼭 살펴봐야 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 제니우스(Zenius)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관제 예시
또한 AI 기술을 통해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니우스(Zenius) 처럼,
서비스 장애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장애 감지 및 대응도 지원
하는지 꼭 살펴봐야 합니다.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오토스케일링 자동 대응, 장애/이벤트 오토리커버리 등 운영 자동화 기능
도 필수 요소입니다.
둘, 검증된 솔루션인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마켓플레이스 등록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 절차 등 거친 솔루션
인지도 중요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다수의 공공기관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셋, 믿을 수 있는 기업의 솔루션인가?
마지막으로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한 업력, 재무 상태 안정성, 전문 인력 보유 등으로 지속적인 지원
이 가능한 기업의 솔루션인지를 검토해 봐야 합니다.
。。。。。。。。。。。。
브레인즈컴퍼니는 전통적인 IT 인프라 모니터링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필수가 된 클라우드 전환, 제대로 된 솔루션 선택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프라이빗클라우드
#Cloud
오다인
프리세일즈팀
프리세일즈팀에서 사업 수주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Zenius의 위닝 포인트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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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힘ON, 상처OFF 캠페인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힘ON, 상처OFF 캠페인
브레인즈컴퍼니의 올해 목표 중 하나는 '행복한 회사 만들기'입니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고, 앞서 소개해드린 다양한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브레인저들이 직접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TF, 'YB(Young Brainz)'를 결성했는데요. YB는 다양한 부서 및 직급의 브레인저들이 모여 구성원의 의견을 청취 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상반기에 주니어 브레인저들로 구성된 YB 1기가 활동했습니다. 이들은 사내 근무환경 개선, 소통함 설치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선근님은 고생한 YB 1기에게 식사와 상품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어요. :) 지난 9월에는 YB 2기가 출범했습니다. 1기 때와 달리 주니어 뿐만 아니라 시니어도 함께 하게 됐고, 1기에서 선발되지 못했던 부서들이 이번에 참여했습니다. 출범 전 킥 오프 미팅을 통해 선근님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 운영 방식, 논의 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미팅이 끝난 후에는 점심 식사를 함께 먹으며 긴장도 풀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미팅에서는 ‘회사 생활을 하며 힘 or 상처 되는 말’이라는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YB 멤버들은 미팅 전, 각 부서 및 주변 브레인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자료를 정리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현재 첫 주제의 결과물을 토대로 ‘힘 ON, 상처 OFF’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저들이 꼽은 힘이 되는 말은 #고마워요 #고생했어요 #전문가됐네요 #도울거있어요? #함께해요! #힘들면말해요!가 선정됐고, 상처되는 말로는 #너희팀한가하지? #내가왜책임을? #시키는대로만해! #키작네? #화장안하니? #나이들어보이네 #무거운거잘들게생겼네를 꼽았습니다. 브레인즈는 이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서로 상처주기 보다는 힘이 되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서로를 배려하며 지내다 보면, 브레인저 모두가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겠죠? :) YB 2기의 다음 주제는 '회사 생활을 하며 경험했던 꼰대 및 역꼰대 사례'입니다. 주변 브레인저의 의견 청취를 통해 해당 사례를 찾아본 후, 꼰대 및 역꼰대를 예방하기 위해 선·후배 브레인저 간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점점 더 수평적이고 행복한 회사로 나아가고 있는 브레인즈컴퍼니! YB 2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2022.10.25
[행사] CEO가 쏜다!
[행사] CEO가 쏜다!
“브레인즈컴퍼니의 가장 큰 자산은 브레인저” 브레인즈컴퍼니 CEO 선근님의 경영 철학 중 하나입니다. 선근님은 직원이 없으면 브레인즈컴퍼니도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브레인저들이 더욱 만족하며 행복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합니다. 이번 ‘CEO가 쏜다’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BB데이’와 ‘브행시’가 타 부서 간 소통을 위한 단체 행사라면, ‘CEO가 쏜다’는 소규모로 조금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행사입니다. 성수역 카페거리에 위치한 이점을 활용해, 선근님과 브레인저들이 2주에 한 번씩 점심시간에 맛집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첫 ‘CEO가 쏜다’는 주니어로만 구성됐던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YB(Young Brainz)’ 1기와 진행했습니다. 이탈리안 음식점 ‘보이어’에서 점심 코스를 먹고, 드라마 빈센조 촬영지로 유명한 카페‘할아버지 공장’에서 디저트를 먹고 마무리했습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돼지고기 전문점 ‘메종 성수돈’을 비롯해 브런치 전문점 ‘메이플탑’, 베트남 음식 전문점 ‘꽌코이’ 등 다양한 맛집 투어를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퓨전 음식 전문점 ‘이오로비스트로’를 방문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점심 회식 중이던 인프라코어팀을 만났습니다.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었던 선근님! 자리에 앉기도 전에 인프라코어팀 회식부터 결제했어요. 이 기회에 선근님 자랑을 살짝 해보자면, 훈훈한 외모에 동갑인 유재석 뺨치는 입담과 더불어, 식사 때 브레인저가 메뉴 선택에 눈치보지 않도록 본인은 마지막에 주문하는 센스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또, 브레인저와 편하게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해 고민이 있는 직원들은 선근님에게 상담을 받기도 해요. 일할 때는 철두철미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평소에는 취미로 기타 연주 및 노래를 즐기는 등 감성 충만한 면도 있습니다. 항상 브레인저와 소통하려는 선근님의 노력 덕분에 ‘2022년 상반기 회사 만족도 조사’에서 CEO 지지율이 약 90%로 나타났습니다. 또, 브레인저 절반 이상이 수평적인 문화와 자유로운 분위기, 복지와 성장 등을 위한 노력을 브레인즈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처럼 브레인저들은 CEO와 함께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그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브레인즈컴퍼니는 오늘도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회사 생활을 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합류하세요!
2022.11.18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꼰대와 어른의 차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꼰대와 어른의 차이
<출처: 유튜브 '달리(SBS 교양 공식채널)'> “나… 꼰대인가?” “꼰대처럼 보이면 어쩌지?” 다들 한 번쯤 본인이나 상대가 꼰대인지에 대해 갑론을박해 본 경험 있으시죠?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MZ세대 역시 한 번쯤 생각해 본 질문일 텐데요. 최근에는 기성세대 뺨치는 ‘젊꼰(젊은 꼰대)’이 화제입니다. 사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40% 정도가 “주위에 20~30대 역꼰대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해요. 누구든 이 꼰대라는 단어를 듣기 좋아하는 분은 단 한 명도 없을 텐데요. ‘꼰대’는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정의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YB TF’ 2기는 꼰대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고, 회사 생활을 하며 경험했던 꼰대 사례를 찾아봤습니다. YB가 정의한 꼰대는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입니다. 상급자는 자신의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 하급자는 사적인 영역을 보호하려다 각각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오갔습니다. 다르게는 자기 생각만 강요하거나 충고를 하고, 반대로 타인의 조언과 걱정은 무시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브레인즈컴퍼니에는 동료들과 공유할 만한 심각한 꼰대 사례는 없었습니다. 상사 잘 만나는 것은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고, 후배 잘 만나는 것은 5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브레인저들은 모두 조상신이 도왔나봐요. 꼰대 사례 대신 YB의 관심을 끈 의견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오히려 꼰대 소리를 듣기 싫어서 동료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도 충고를 하지 못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꼰대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더욱 조심하고 말을 줄이다 보면, 혹시나 서로 불편해지고 멀어지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되는데요. 이를 예방하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선후배 사이에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는게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먼저, 후배에게 사랑받는 선배가 되는 꿀팁입니다. 첫째로, 더하기 보다 빼기! 무언가 더해주려고 애쓰기보다 덜어주려는 ‘빼기의 기술’이 더 중요합니다. 고생하는 후배에게 식사 시간 마다 맛있는 음식을 사줄 때도 있겠지만, 간혹 후배들끼리 편한 시간을 갖도록 빠져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식자리에서 가장 멋진 상사는 ‘카드만 건네 주고 빨리 빠져주는 상사’이고, 기립박수 받는 상사는 "최근에 많이 노력해줘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마시고 어서 집에 가서 쉽시다"라고 짧게 말하는 상사라고 하네요. 업무를 가르쳐 주는 상황에서도 빼기의 기술은 필요합니다. 정말 중요한 업무는 오히려 후배 스스로 방법을 깨울 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너무 잘 해야겠다는 의지로 불타오르는 후배가 있다면 그 열정, 조금 식혀주세요. 길고 긴 직장 생활을 더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힘빼기의 중요성을 알려주세요. 둘째, 단정짓지 말고 공감해주세요.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공감의 출발점입니다. ‘Young Brainz’ TF에서 나온 사례 중, “하던 일이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쿨하게 퇴근하는 후배의 모습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과거 근면성이 중시되는 시절의 관점에서는 무책임하고 불성실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제는 삶과 일을 대하는 방식에 있어 다양성이 존재하므로 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후 일에 있어 시점관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후배의 생각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셋째, 선배의 품격은 여유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요즘 후배들은 체계적으로, 게다가 많이 배워서 인지 일처리가 빠릅니다. 어떤 선배는 “후배에게 뒤처지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이 생긴다고 해요. 이런 불안감에 방어기제가 작동해 후배의 생각에 귀 기울일 여유를 잃어버리고, 후배들 제각각이 지닌 능력과 가치도 무시하게 되는 경향을 띈다고 하니, 여유를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다음은 후배들을 위한 꿀팁입니다. 첫째, 질문할 때는 센스 있게! 무언가 맡겨 놓은 물건을 찾는 듯한 태도로 질문하면 선배의 입은 닫히고 맙니다. 질문은 대답을 요구하는 것으로, 대화 및 인간 관계의 시작입니다. 따라서 좋은 질문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줍니다. 좋은 질문을 위해서는 약간의 예의가 동반돼야 합니다. 정중한 자세로 질문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딱딱한 자세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장난끼가 있더라도 부드러운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둘째, 선배를 춤추게 하는 칭찬! 칭찬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번 일에 선배님이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배님이 있으니 너무 든든해요!" 오버하는 것... 맞지만, 누구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후배를 한번 더 챙겨주게 된다고 하네요. 셋째, 실력있는 후배가 사랑받는 후배! MZ세대는 그 세대의 특징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하고, 자기한테 손해가 가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강하게 반발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이런 자기들의 모습을 이해 못하고, 불합리한 상황에 가만히 수긍하는 선배들에게 불만을 느낀다고 해요. 불만 뒤에 숨어있지 말고 번뜩이는 창의력을 발휘해 선배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실력 있는 후배가 사랑받는 후배입니다. 이상으로 선후배 모두에게 도움될 만한 꿀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사랑받는 동료가 되는 지혜는 회사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닐 겁니다. 가정에서 부모로, 자식으로 사랑받는 지혜도 동일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자료를 찾다가 도움이 될 만한 명언 소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2022.11.28
브레인즈컴퍼니, 가족친화인증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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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복직률 100%에 달하는 양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 해외 워크숍, 패밀리데이 등 운영 브레인즈컴퍼니(099390)는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러 인증 기업 중에서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일부 기업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15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3회 연속재인증을 받았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로,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의무사용 ▲7세 미만 자녀 가족수당 지급 ▲출산 선물 및 축하금 지급 ▲임신기간 근무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수유실 및 여직원 휴게실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특히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직률이 100%에 이를 정도로 가족친화적 문화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구성원 개개인의 상황을 존중해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출근 준비로 끼니를 놓치는 직원을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 생일을 비롯해 가족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가족기념일에는 조기 퇴근하고 있으며, 매해 5월에는 가족을 초청해 캠핑, 게임 등을 즐기는 ‘패밀리데이’가 열린다. 더불어, 일에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2012년부터 격년으로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을 다녀오고 있다. 별도로 직원의 20%는 매년 해외 연수를 통해 전시회와 글로벌 기업 등을 체험하며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조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올 초 출범한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영 브레인즈’는 솔직, 자율, 존중 세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매월 2회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있다. 또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 ‘이름+님’으로 호칭하며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5년 단위의 장기근속 포상, 사내 도서관 및 콘도 운영, 자율적인 휴가 사용 등의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는 “직원 개개인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일념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구성원끼리 서로 배려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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