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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누수 위험있는 FinalReference 참조 분석하기
김진광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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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브레인즈컴퍼니 ‘가을문화행사 2023’
Java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문제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바로 리소스 부족 특히 ‘JVM(Java Virtual Machine) 메모리 부족 오류’가 아닐까 생각해요.
메모리 부족 원인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접하는 누수, 긴 생명주기, 다량의 데이터 처리 등 몇 가지 패턴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좀 일반적이지 않은(?) 유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Java 객체 참조 시스템은 강력한 참조 외에도 4가지 참조를 구현해요. 바로 성능과 확장성 기타 고려사항에 대한 SoftReference, WeakReference, PhantomReference, FinalReference이죠. 이번 포스팅은
FinalReference를 대표적인 사례
로 다루어 볼게요.
PART1. 분석툴을 활용해 메모리 누수 발생 원인 파악하기
메모리 분석 도구를 통해 힙 덤프(Heap Dump)를 분석할 때, java.lang.ref.Finalizer 객체가 많은 메모리를 점유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 클래스는 FinalReference와 불가분의 관계에요. 나눌 수 없는 관계라는 의미죠.
아래 그림 사례는 힙 메모리(Heap Memory)의 지속적인 증가 후 최대 Heap에 근접 도달 시, 서비스 무응답 현상에 빠지는 분석 사례인데요. 이를 통해 FinalReference 참조가 메모리 누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조건을 살펴볼게요!
Heap Analyzer 분석툴을 활용하여, 힙 덤프 전체 메모리 요약 현황을 볼게요. java.lang.ref.Finalizer의 점유율이 메모리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죠. 여기서 Finalizer는, 앞에서 언급된 FinalReference를 확장하여 구현한 클래스에요.
JVM은 GC(Garbage Collection) 실행 시 해제 대상 객체(Object)를 수집하기 전, Finalize를 처리해야 해요.
Java Object 클래스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Finalize 메서드(Method)가 존재하는데요. 모든 객체가 Finalize 대상은 아니에요.
JVM은 클래스 로드 시, Finalize 메서드가 재정의(Override)된 객체를 식별해요. 객체 생성 시에는 Finalizer.register() 메서드를 통해, 해당 객체를 참조하는 Finalizer 객체를 생성하죠.
그다음은 Unfinalized 체인(Chain)에 등록해요. 이러한 객체는 GC 발생 시 즉시 Heap에서 수집되진 않아요. Finalizer의 대기 큐(Queue)에 들어가 객체에 재정의된 Finalize 처리를 위해 대기(Pending) 상태에 놓여있죠.
위 그림과 같이 참조 트리(Tree)를 확인해 보면, 많은 Finalizer 객체가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어요. 그럼 Finalizer 객체가 실제 참조하고 있는 객체는 무엇인지 바로 살펴볼까요?
그림에 나온 바와 같이 PostgreSql JDBC Driver의 org.postgresql.jdbc3g.Jdbc3gPreparedStatement인 점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해당 시스템은 PostgreSql DB를 사용하고 있었네요.
이처럼 Finalizer 참조 객체 대부분은 Jdbc3gPreparedStatement 객체임을 알 수 있어요. 여기서 Statement 객체는, DB에 SQL Query를 실행하기 위한 객체에요.
그렇다면, 아직 Finalize 처리되지 않은 Statement 객체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해당 Statement 객체는 실제로 어디서 참조하는지 살펴볼게요. 해당 객체는 TimerThread가 참조하는 TaskQueue에 들어가 있어요. 해당 Timer는 Postgresql Driver의 CancelTimer이죠.
해당 Timer의 작업 큐를 확인해 보면 PostgreSql Statement 객체와 관련된 Task 객체도 알 수도 있어요.
그럼 org.postgresql.jdbc3g.Jdbc3gPreparedStatement 클래스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org.postgresql.jdbc3g.Jdbc3gPreparedStatement는 org.postgresql.jdbc2.AbstractJdbc2Statement의 상속 클래스이며 finalize() 메서드를 재정의한 클래스에요. Finalize 처리를 위해 객체 생성 시, JVM에 의해 Finalizer 체인으로 등록되죠.
위와 같은 코드로 보아 CancelTimer는, Query 실행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TimeOut 취소 처리를 위한 Timer에요.
정해진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Query가 수행되고 객체를 종료(Close) 시, Timer를 취소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때 취소된 Task는 상태 값만 변경되고, 실제로는 Timer의 큐에서 아직 사라지진 않아요.
Timer에 등록된 작업은, TimerThread에 의해 순차적으로 처리돼요. Task는 TimerThread에서 처리를 해야 비로소 큐에서 제거되거든요.
이때 가져온 Task는 취소 상태가 아니며, 처리 시간에 아직 도달하지 않은 경우 해당 Task의 실행 예정 시간까지 대기해야 돼요.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해요.
이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TimerThread의 처리가 지연되기 때문이죠. 이후 대기 Task들은 상태 여부에 상관없이, 큐에 지속적으로 남아있게 돼요.
만약 오랜 시간 동안 처리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여러 번의 Minor GC 발생 후 참조 객체들은 영구 영역(Old Gen)으로 이동될 수 있어요.
영구 영역으로 이동된 객체는, 메모리에 즉시 제거되지 못하고 오랜 기간 남게 되죠. 이는 Old(Full) GC를 발생시켜 시스템 부하를 유발하게 해요. 실제로 시스템에 설정된 TimeOut 값은 3,000초(50분)에요.
Finalizer 참조 객체는 GC 발생 시, 즉시 메모리에서 수집되지 않고 Finalize 처리를 위한 대기 큐에 들어가요. 그다음 FinalizerThread에 의해 Finalize 처리 후 GC 발생 시 비로소 제거되죠. 때문에 리소스의 수집 처리가 지연될 수 있어요.
또한 FinalizerThread 스레드는 우선순위가 낮아요. Finalize 처리 객체가 많은 경우, CPU 리소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면 개체의 Finalize 메서드 실행을 지연하게 만들어요. 처리되지 못한 객체는 누적되게 만들죠.
요약한다면 FinalReference 참조 객체의 잘못된 관리는
1) 객체의 재 참조를 유발 2) 불필요한 객체의 누적을 유발 3) Finalize 처리 지연으로 인한 리소스 누적을 유발
하게 해요.
PART2.
제니우스 APM을 통해 Finalize 객체를 모니터링하는 방법
Zenius APM에서는 JVM 메모리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어요. 상단에서 보았던
FinalReference 참조 객체의 현황에 대한 항목도 확인
할 수 있죠.
APM 모니터링을 통해 Finalize 처리에 대한 문제 발생 가능성도
‘사전’
에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위에 있는 그림은 Finalize 처리 대기(Pending)중인 객체의 개수를 확인 가능한 컴포넌트에요.
이외에도 영역별 메모리 현황 정보와 GC 처리 현황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요!
이상으로 Finalize 처리 객체에 의한 리소스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례를 통해 살펴봤어요. 서비스에 리소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 꼭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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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uxys, http://www.uxys.com/html/JavaKfjs/20200117/101590.html
◾ Peter Lawrey, 「is memory leak? why java.lang.ref.Finalizer eat so much memory」, stackoverflow,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8355064/is-memory-leak-why-java-lang-ref-finalizer-eat-so-much-memory
◾ Florian Weimer, 「Performance issues with Java finalizersenyo」, enyo,
https://www.enyo.de/fw/notes/java-gc-finalize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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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광
APM팀(개발3그룹)
개발3그룹 APM팀에서 제품 개발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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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브레인즈컴퍼니 신년회, 힘차게 2025년을 시작하다.
브레인즈컴퍼니 신년회, 힘차게 2025년을 시작하다.
브레인즈컴퍼니의 모든 구성원이 모여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회가 지난 2일 진행됐습니다. 각 본부별 회고 및 계획 발표, CEO의 총평, 장기근속자 및 우수 구성원 시상과 승진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 '2025년 신년회'를 지금부터 자세히 돌아보겠습니다. 각 본부별 발표의 시간 전략사업본부 서은숙 님의 발표로 2025년 신년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은숙 님은 2024년을 돌아보며 "지난해는 Zenius EMS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경쟁력에 Zenius K8s, AI가 더해지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신규 고객사가 꾸준히 늘어남과 동시에 기존 고객의 증설도 증가하고 있는 점, 그리고 SIEM과 ITSM의 매출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은숙 님은 이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공공 부문에서 안정적인 인프라 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Zenius의 우수한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며 또 다른 성과를 만들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면서 올해의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마케팅/홍보을 담당하고 있는 차정환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정환 님은 "지난해에 K-ICT Week와 같은 전시회에서 Zenius에 대한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도 브레인즈컴퍼니와 Zenius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 품질증팀의 장규은 님은, "지난해 성능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점점 더 Zenius의 성능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신규 모듈 점검에 중점을 두고, 대외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증 획득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원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략사업본부 발표에 이어서 연구개발본부의 김자환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자환 님은, "2024년에는 클라우드, K8s, NPM 등의 모듈 및 Zenius APM 기능 고도화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됐다. Zenius가 지속해서 시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고 경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인적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버전의 Zenius 개발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개발2그룹 김상래 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상래 님은, "24년에는 Zenius AI 개발과 Zenius SIEM의 UI개선 및 사용자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올해에도 Zenius SIEM과 Zenius AI의 기능을 안정화하고 고도화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순서의 발표를 맡은 경영지원실 심현보 님은, "2024년에는 패밀리데이, 가을 문화 행사, 해외연수단 파견 등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됐다. 올해에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회사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모든 구성원이 크게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발표하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총평의 시간 각 본부별 발표 후 브레인즈컴퍼니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심재걸 님의 총평이 진행됐습니다. 재걸 님은 우선 2024년을 돌아보며,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더해져서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교육행정데이터통합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Zenius가 활용되고, Zenius AI, NPM, K8s, CMS를 통해 Zenius의 경쟁력이 강화된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또한 SIEM과 ITSM도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원주사무소 개설을 통해 더 원활하게 고객지원을 할 수 있게 된 부분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재걸 님은 2025년을 전망하면서,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제 발 맞춰 Zenius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알리면 올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함께 계속해서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힘을 합치자"며 총평을 마무리했습니다.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시상, 승진자 발표의 시간 재걸 님의 총평에 이어서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시상 및 승진자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먼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브레인즈컴퍼니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20년 근속 포상, 15년 근속 포상, 10년 근속 포상, 5년 근속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20년 근속 포상을 받은 연구개발본부 김기상 님은, "그 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니 좋았던 일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함꼐하고 있는 점이 가장 감사하다. 이번 신년회를 계기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최우수부서와 우수직원, 그리고 협력 과정에서 돋보이는 공헌을 한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우수 부서로 선정된 개발2그룹에는 100만원의 포상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전략사업본부 이승현 님에게는 50만원의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이어서 협력 우수직원에게는 각 30만원의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우수 직원과 협력 우수직원 모두에 선정된 전략사업본부 이승현 님은, "연초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구성원분들이 잘 도와주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상의 더욱 큰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승진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진급하신 모든 구성원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이어서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한 뒤, 저녁 식사를 나누며 신년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여 보다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01.06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겼던, 2025 패밀리데이 후기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겼던, 2025 패밀리데이 후기
지난 주,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에서 브레인즈컴퍼니의 ‘2025 패밀리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어느덧 8회째를 맞은 패밀리데이는 해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임직원(브레인저)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는 행사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선물, 맛있는 식사, 편안한 숙소까지 마련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쉬어갈 수 있었던 '2025 패밀리데이'를 지금부터 자세히 돌아보겠습니다. │웃음과 설렘으로 시작된 행사 오후 2시, 하나둘씩 행사장에 도착한 브레인저들과 가족들은 안내데스크에서 웰컴 기프트와 숙소 키를 수령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본 행사에 필요한 안내 자료와 참가자 이름이 적힌 스티커 등도 함께 배부되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됐습니다. 이어서 행운권 응모와 로또 추첨을 위한 번호 선택, 그리고 즉석복권 이벤트까지 차례로 진행되며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습니다. 각 가족은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응모권을 받고 번호를 선택했고, 즉석복권을 긁는 순간마다 여기저기서 탄성과 웃음이 터졌습니다. 큰 선물이든 작은 선물이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그 순간 자체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행사 스태프들은 처음부터 각 가족을 정성스럽게 맞이하며 친절하게 동선을 안내했고,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전달해 주었습니다. 웰컴 존 한편에서는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되었습니다. 브레인저와 가족들은 밝은 표정으로 포토존 앞에 서서 추억을 남겼고 설레는 마음으로 본 행사장에 입장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어 즐길 수 있었던 레크레이션 오후 3시, 모든 가족이 행사장에 모인 뒤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됐습니다. 진행은 경영지원실의 이지수 님이 맡았고, 첫 순서는 ‘사회자를 이겨라 – 가위바위보 게임’이었습니다. 단순한 게임이었지만 모두가 몰입한 가운데, 승패가 갈릴 때마다 여기저기서 웃음과 아쉬운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게임 구성은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전체 참가 인원을 고려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가족 단위로 함께 뛰고 웃는 모습 속에서 행사장의 분위기는 점점 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브레인저의 자녀와 조카들이 참여한 게임이 진행될 때는 모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집중됐습니다. 아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박수가 터졌고, 가족들은 밝게 웃으며 응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이 순간은 ‘패밀리데이’가 지향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반면, 어른들이 참여하는 게임이 진행될 때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 생소한 게임이었지만, 참가자들은 공정한 경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빠! 꼭 1등하고와!" 특히 아이들이 엄마,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기쁨과 아쉬움을 나누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습니다. 특히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참여한 공 튀기기, 링 던지기, A4용지 높이 쌓기 등은 이번 레크리에이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가족 모두가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추고, 협력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게임을 즐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패밀리데이의 하이라이트, 보물찾기가 진행됐습니다. 비발디파크의 넓은 정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번 게임은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신나는 모험이었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로또 번호 추첨이 이어졌습니다. 경품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며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매년 패밀리데이 참여할때 마다 레크레이션 시간이 가장 기대된다. 올해는 아이가 공가까이 보내기에서 1등을 했는데,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뭉클하기까지 했다" "퇴근후나 주말에 같이 보여서 대화하기 힘든데, 같이 게임하면서 머리도 맞대고 이야기도 나누며 웃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응원했던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와 웃음 속에 레크리에이션이 마무리되며, 다음 순서를 향한 기대감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 저녁시간 레크리에이션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잠시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짧지만 편안한 휴식 후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의 메뉴는 따끈한 불고기 전골과 정갈한 밑반찬이었습니다. 깊고 담백한 국물 맛에 불고기와 채소가 푸짐하게 어우러져, 아이들도 어른들도 젓가락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눈 식사라는 점에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느껴졌습니다. 식탁 위에는 자연스레 웃음이 오갔고, 저녁 시간은 그렇게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편안한 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리조트 내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부 가족들은 야외에서 진행된 플리마켓이나 소규모 콘서트를 관람하며 분위기를 만끽했고, 또 다른 가족들은 볼링장이나 노래방을 찾아 늦은 밤까지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용한 시간을 원한 가족들은 숙소에 모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차분히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짧지만 의미 있고 따뜻했던 하루가 저물어갔습니다. │또 다른 설렘으로 시작한 아침 패밀리데이 둘째 날 아침은 가족별로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며 시작됐습니다. 이날의 메뉴는 한우 미역국을 포함한 정갈한 한식 구성으로, 전날의 즐거운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따뜻한 한 끼였습니다. 간단한 식사였지만 정성 가득한 메뉴 덕분에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가족끼리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거나 캐치볼을 하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각자에게 편안한 방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짧지만 뜻깊었던 일정의 마지막을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이후 체크아웃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2025 패밀리데이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에는 더 깊은 정을 나누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한 브레인저는, “매년 참가할 때마다 가족 모두 만족했지만, 올해는 특히 장인·장모님까지 모시고 와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레크리에이션부터 식사, 숙소까지 모두 흡족해하셔서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브레인저는 “작년에 입사한 뒤 패밀리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는데, 실제로 참여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하루 종일 가족과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어 즐거웠고,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진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단순히 즐기고 쉬는 시간을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속 웃음, 식사 자리의 대화, 숙소에서의 담소까지 그 모든 순간이 서로를 더 가깝게 이어주는 연결점이 되어주었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 속에서 충분히 위로받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25.06.05
브레인즈컴퍼니, 가족친화인증 대통령상 수상
브레인즈컴퍼니, 가족친화인증 대통령상 수상
육아휴직 복직률 100%에 달하는 양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 해외 워크숍, 패밀리데이 등 운영 브레인즈컴퍼니(099390)는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러 인증 기업 중에서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일부 기업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15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3회 연속재인증을 받았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로,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의무사용 ▲7세 미만 자녀 가족수당 지급 ▲출산 선물 및 축하금 지급 ▲임신기간 근무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수유실 및 여직원 휴게실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특히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직률이 100%에 이를 정도로 가족친화적 문화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구성원 개개인의 상황을 존중해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출근 준비로 끼니를 놓치는 직원을 위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 생일을 비롯해 가족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가족기념일에는 조기 퇴근하고 있으며, 매해 5월에는 가족을 초청해 캠핑, 게임 등을 즐기는 ‘패밀리데이’가 열린다. 더불어, 일에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2012년부터 격년으로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을 다녀오고 있다. 별도로 직원의 20%는 매년 해외 연수를 통해 전시회와 글로벌 기업 등을 체험하며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조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올 초 출범한 ‘행복한 회사 만들기 TF, 영 브레인즈’는 솔직, 자율, 존중 세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매월 2회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있다. 또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 ‘이름+님’으로 호칭하며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5년 단위의 장기근속 포상, 사내 도서관 및 콘도 운영, 자율적인 휴가 사용 등의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는 “직원 개개인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일념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구성원끼리 서로 배려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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