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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6월 26일, 2025년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하반기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본부의 상반기 성과와 이슈를 공유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과 계획을 함께 나날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후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부별 상반기 리뷰 및 하반기 계획 공유

본부별 상반기 리뷰 및 하반기 계획 공유는 전략사업본부장인 서은숙 님의 발표로 시작됐습니다.


세일즈, 마케팅, 기술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은숙 님은 “쿠버네티스와 스토리지 모니터링 솔루션(STMS)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고, 1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대한 점, 그리고 Zenius AI와 Zenius ITSM의 확산 등을 통해 상반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상반기를 돌아봤습니다.



은숙 님은 이어서, “하반기에는 AI 기반 기술의 고도화와 핵심 모듈 중심의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더욱 큰 성과로 만드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브레인즈컴퍼니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꾸준히 이어가자”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차정환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정환님은 “상반기에는 콘텐츠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했고, 그 결과 홈페이지 트래픽과 제품 도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기술 중심 콘텐츠 강화와 전시회·언론홍보 강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라며, “고객이 자연스럽게 믿고 선택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조영수 님은, "단순 설치나 유지보수를 넘어, 고객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에 지속해서 집중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금융권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 경험과 클라우드·K8s 기반 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제니우스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기술 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제니우스 활용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조기호 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기호 님은 “상반기에는 제니우스 8.1 GS인증, CMS·SKMS·BRMS 등 핵심 솔루션 고도화, 대시보드 2.0 구축, AI v2.0 QA 및 인증 준비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며 “특히 고객 맞춤형 개발 수요에 대응하며 프로젝트 중심의 민첩한 개발 체계를 운영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반기에는 예방점검 시스템, UI 고도화, SaaS 고도화 등 주요 과제를 적기에 추진하고, AI 기반 분석 기능과 고성능 처리 구조를 강화해 제니우스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킬 계획”이라며,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 제니우스가 고객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본부의 방향성과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영지원실 심현보 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현보 님은 상반기 동안 진행된 전 직원 해외연수, 패밀리데이, ‘CEO가 쏜다’ 등을 돌아보며,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힌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회계, 인사, 복지 등 전반적인 운영 업무를 중심으로 브레인즈의 운영을 원활히 뒷받침하기 위한 경영지원실의 다양한 노력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하반기에는 경영지원 프로세스를 한층 정교화하고, 구성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EO 총평, "다 함께, 더 멀리 갑시다"

본부별 발표에 이어서 브레인즈컴퍼니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심재걸 님의 상반기 총평이 진행됐습니다. 재걸 님은 “올 상반기, 각 부서가 맡은 영역에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임해준 덕분에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제품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수행할 수 있었다”며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재걸 님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제니우스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MSA 기반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도화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는 모니터링 기능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AI/클라우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모니터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고객 수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특히 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에 특화된 자회사 에이프리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다져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자”며, 해외 시장을 향한 도전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재걸님은 이어 브레인즈컴퍼니의 조직 문화에 대한 당부로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리뷰를 마친 뒤, 전 구성원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상반기 간담회 1부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식사와 함께 이어진 소통의 시간

1부 일정을 마친 후, 구성원들은 함께 식당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부터 일상 속 소소한 근황까지 다양한 대화가 오가며, 각 테이블 마다 자연스러운 웃음이 이어졌습니다.


오랜만에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던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온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고, 다가올 하반기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는 다짐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구성원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되짚고, 하반기를 더욱 힘차게 준비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하반기에도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이어가며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차정환 차장 사진
차정환차장

브레인즈컴퍼니의 마케팅과 브랜딩, 홍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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