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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은?!
원종혁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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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Z세대 + 알파 세대)에 대한 모든 것
2000년 대 후반 IT 분야에서 데브옵스(DevOps)라는 움직임이 시작된 후, 꾸준하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데브옵스와 관련된 전 세계 시장의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5조 원으로 추산되며, 올해부터는 연평균 25.5%씩 성장하여 2032년에 11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Grand View Research)
.
우리나라의 경우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 형제들, 토스 등과 같은 국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데브옵스 팀을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말하는 데브옵스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데브옵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란 무엇인가?
[그림 1] DevOps 개념 ⓒdevopedia
우선 데브옵스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봅시다. 검색 사이트에서 '데브옵스 혹은 DevOps'라고 검색하면 위 [그림1]과 같은 결과를 찾을 수 있는데요.
[그림 2] DevOps에 대한 필자의 첫인상
하지만 처음 데브옵스라는 단어를 접할 경우 [그림 2]처럼 오버랩되는 건, 필자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 그림처럼 "개발자 보러 운영까지 하라는 거야? 아니면 운영자에게 개발까지 하라는 거야?"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겠죠.
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net)과 +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조직과 운영조직 간의 상호 의존적 대응이며, 조직이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키백과
위 내용에도 언급되었듯이, 데브옵스라는 것은 결국 단순한 기술이 아닌 환경 또는 사람들 간에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브옵스는 어떤 이유로 주목받을 수 있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가 주목받게 된 배경은?
데브옵스가 주목받은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주요한 이유 중 몇 가지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
IT 산업의 발전에 따라 빠른 개발과 빠른 배포, 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의 발전으로 데브옵스의 필요성이 더 대두
되었는데요.
클라우드 자원의 가상화 기술과 빠른 프로비저닝
*1
을 통해 기존의 개발과 운영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서로 간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데브옵스만으로는 52%, 클라우드 단독 사용으로는 53%의 성능 향상을 얻었지만, 데브옵스와 클라우드가 결합된 환경에서는 평균 81%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
도 있습니다.
*1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사용자가 요청한 IT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하는 것
MSA의 등장
[그림 4] 모놀리식 구조 예시(왼) [그림 5] MSA 구조 예시(오)
지금까지 운영 중인 시스템 혹은 서비스는, 하나의 큰 덩어리로 구성된 [그림 4]
모놀리식(Monolithic) 구조를 많이 사용
하고 있습니다.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능 추가를 편리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 부분의 변경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특정 기능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전체 시스템을 수정해야 해서 번거롭고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놀리식 구조의 한계점으로 소프트웨어의 구조가 서서히 [그림 5]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로 변화
되고 있습니다. MSA는 통합된 하나의 덩어리를 관리하는 것이 아닌, 작은 단위로 쪼개어 관리하는 방식인데요. 관리하기도 효율적이고, 소프트웨어 품질개선과 요구사항 반영이 비교적 편리해졌습니다.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배포되고 운영되기 때문에, 특정 기능을 수정할 때 전체 기능을 수정하거나 다시 배포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개발 환경과 조직 문화로 대응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데브옵스(DevOps)'
가 좋은 솔루션으로 등장한 것이죠!
데브옵스가 지속적인 통합(CI)
1
과 지속적인 배포(CD)
2
를 통해 빠른 개발 주기를 실현하고 배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독립적인 서비스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협업과 통합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1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
개발자가 코드를 변경할 때마다 자동으로 통합하고 빌드 하여,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빠르게 확인하는 과정
*2 지속적인 배포(Continuous Delivery, CD)
통합된 코드를 자동으로 테스트하고, 안정적으로 통과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프로덕션 환경에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것. 이에 따라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능이나 수정 사항을 신속히 제공하는 과정
│ 데브옵스(DevOps) 도입 성공사례는?
이처럼 데브옵스의 정의와 주목받게 된 배경을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데브옵스를 실제로 기업에 적용해 보고 성공한 사례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는 데브옵스를 성공의 핵심요소로 삼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자동화된 유연한 인프라
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죠.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스트리밍 산업에서 앞서 나갈 수 있게 되었고, 많은 비즈니스 이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는 2008년 큰 장애를 겪은 후, 클라우드로 이전되면서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이로써 기존의 수직적 단일 장애 지점에서 벗어나, 수평적으로 확장 가능한 분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
아마존(Amazon)은 데브옵스 원칙을 초기에 채택하여, 개발과 운영팀 간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자동화와 지속적인 통합을 강조
함에 따라, 빠른 배포 주기와 개선된 확장성을 달성할 수 있었죠. 이러한 아마존의 데브옵스 접근 방식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데브옵스에 대해 '고객에게 집중하고, 혁신을 포용하며, 실험할 용기'를 강조했습니다. 베이조스는 혁신을 위해, 오해를 받고 비판받을 의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죠.
페이스북
페이스북(Facebook)은 "빠르게 움직이고 물건을 부수라"는 문화에 뿌리를 둔 데브옵스 관행을 택했습니다. 실험, 민첩성, 위험 감수를 중시하는 접근 방식을 포함해서 말이죠. 이처럼 페이스북은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 자동화된 테스팅, 모니터링
을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더 빠르고 높은 품질의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마트
2011년부터 데브옵스를 도입한 월마트(Walmart)는
자동화와 협업 그리고 지속적인 배포
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애자일(Agile) 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및 데브옵스 툴체인을 활용하여, 하루에 최대 100번까지 코드를 배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를 통해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선하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위 기업들은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데브옵스를 도입하기만 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의 오해와 한계
앞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쉽게도 NO입니다. 데브옵스는 개발 환경과 문화를 전부 해결해 줄 수 있는 '만능책'은 아니라는 것이죠. 데브옵스가 도입된 이후 새로운 한계점이 발견되었고, 실패할 사례들도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아래와 같은 오해들에서 비롯될 확률이 높은데요. 대표적으로 3가지만 살펴봅시다.
[그림 6] DevOps 구현을 위한 도구 ⓒMedium_Ajesh Martin
오해 1. 데브옵스는 일종의 단순한 도구일 뿐이다?
데브옵스를 '일종의 도구'로만 보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물론 여러 팀에서 보다 더 나은 환경과 문화를 위해 슬랙(Slack), 젠킨즈(Jenkins), 도커(Docker) 등 여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는 이보다 더 광범위한 접근 방식을 담고 있습니다. 즉 개발과 운영팀 간의 협력과 더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론을 포함한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이용하기 이전에, 문화적 그리고 기술적 접근 방식이 바탕이 되어야 데브옵스라는 툴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오해 2. 데브옵스는 모든 조직에 적합하다?
만약 '다른 회사에 데브옵스라는 팀이 있으니, 우리도 데브옵스 팀을 만들자'라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그림 2]와 같은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데브옵스의 조직 체계를 구성한다고 해서 데브옵스가 실현될 순 없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과 상황이 있는 개발자-팀-회사, 운영자-팀-회사 간에 상당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죠.
이와 비슷한 사례로 애자일(Agile) 문화가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애자일 소프트웨어 선언문'으로 다양한 애자일 방법론이 주목을 받았었죠. 개발에서 빠르고 유연한 방법을 강조하며, 이후 많은 기업들이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게 되며 유행처럼 번져갔습니다.
[그림 7] Agile 프로세스
여기서 애자일 문화를 도입한 많은 기업들이 간과했던 사실은, 애자일 문화 도입 자체가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이보다 기존의 조직 문화에서 애자일 문화를 도입하는 것이 적합한 상황인지, 기존의 프로세스보다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 팀 구성원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문화인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데브옵스 역시 마찬가지로 기존의 조직 규모, 문화, 프로젝트의 특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데브옵스 도입 전에 조직의 현재 상황과 목표를 면밀히 평가한 후,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죠. 대기업이나 캐시카우가 있는 기업들이 데브옵스를 실행했다고 해서, 또는 단지 트렌드라는 이유만으로 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해 3. 데브옵스는 빠른 소프트웨어 배포만을 목표로 한다?
데브옵스는 속도만 중시하고 품질이나 안정성을 소홀히 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의 빠른 배포뿐만 아니라,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보안을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CI/CD), 자동화된 테스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해야 하죠.
이처럼 데브옵스라는 도구를 도입하고 데브옵스 팀을 구성했다고 해서, 데브옵스가 즉각적으로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 데브옵스(DevOps) 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이것'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싸우지 말고 함께
소프트웨어 시스템 혹은 서비스를 만들어봐요"
힘 빠지는 결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데브옵스를 도입하기 이전에 더 선행되어야 할 것은 각각 다른 업무의 조직원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데브(Dev)와 옵스(Ops)는 우선순위가 동일하지 않고,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매우 다른 관점에서 문제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팀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팀 협업 문화를 만들어야, 데브옵스를 보다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까요?
│ 데브옵스(DevOps) 성공을 위한 첫걸음
먼저 조직 내의 문화를 이해한 다음, 조직 내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로테이션 프로그램 도입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각 부서의 업무적인 이해가 중요합니다. 가장 직관적인 방법으로는 다른 부서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개발자가 운영팀의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안 팀이 개발 업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서 간의 경험을 쌓아 보는 것이죠. 이를 통해 서로의 업무 환경과 각 부서 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식 공유 플랫폼 구축
내부 플랫폼이나 문서화된 지식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 부서의 업무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데브옵스 문화나 기술적인 도구, 프로세스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식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고,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겠죠.
정기적인 교육 세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팀원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교육은 이러한 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예를 든다면 새로 도입된 CI/CD 도구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팀원들이 해당 도구의 사용법과 이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프로세스 개선점에 대한 세션을 주기적으로 열어, 팀원들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팀원이 있어 주기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면, 팀 전체에게 영감을 주고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겠죠.
스탠드 업 미팅 활성화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각 팀원이 자신의 진행 상황이나 이슈, 계획을 간결하게 공유합니다. 정해진 시간을 지키고 효율적인 미팅 진행을 위해, 공유하는 팀원들의 말에 집중하되 '총 15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팀 전체가 빠르게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위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
많은 기업들이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데브옵스(DevOps).
하지만 진정한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싸우지 말고 소프트웨어 시스템 혹은 서비스를 만들어 봐요"
라는 문장처럼 각각 다른 업무의 조직원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선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너희 팀 vs 우리 팀 업무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것이죠. 혹시 아직 데브옵스를 도입하기 전이거나, 도입 이후에 올바르게 활용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이 글을 통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데브옵스
#DevOps
#MSA
#클라우드컴퓨팅
원종혁
솔루션사업팀
최일선에서 일하는 솔루션사업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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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트워크 환경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활용 확대, IoT 디바이스의 증가, 그리고 5G와 같은 고속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단순히 네트워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장애 관리, 트래픽 분석,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과 같은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Zenius NMS는 네트워크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도화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장애 예측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Zenius NMS의 주요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 NMS의 주요기능 [1] 직관적인 통합 모니터링 Zenius NMS는 네트워크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시각화 도구를 제공합니다. Topology Map 기능은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직관적으로 가시화하여 전체 네트워크 구조와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장애 및 트래픽 상태를 색상과 점멸 효과로 표시해 문제 발생 지점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다수의 Topology Map을 멀티 슬라이드 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실시간 상태를 직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복잡한 연결 관계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Auto Map은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장비 간 연관 관계를 즉시 시각화하여 관리 작업의 자동화와 운영 효율성을 높입니다. 이와 함께, 관심 인터페이스 그룹 모니터링 기능은 설정된 주요 인터페이스 그룹의 성능 추이를 비교 분석하여 특정 네트워크 구간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통합 대시보드는 주요 성능 지표와 네트워크 상태를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하며, 일/주/월 단위 성능 추이 그래프로 장기적인 네트워크 상태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들은 운영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합니다. [2] 실시간 장애 관리와 예방 지원 Zenius NMS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장애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과거 성능 데이터를 분석하여 동적 임계치를 설정함으로써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장애 발생 시 Root Cause 분석을 활용해 주요 원인을 빠르게 식별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네트워크 장비 간 관계를 분석하여 비효율적인 이벤트를 필터링함으로써 문제 분석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입니다. 또한, 장애 처리 이력을 관리하여 조치 내역과 관련 파일을 기록하고, 이를 Knowledge DB로 활용해 유사 장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SMS, Email, Push 알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장애 정보를 전달하여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장애 관리 기능을 통해 Zenius NMS는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며 네트워크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합니다. [3] 주요 항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Zenius NMS는 네트워크 성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며, 구성 변경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초 단위로 bps, pps, CPU/MEM 사용률 등 주요 성능 지표를 수집하여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L4 장비의 Virtual/Real Server 세션 정보와 라우팅 테이블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인터페이스 연결 정보(IP/MAC 등)를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사전 식별하여 대응할 수 있습니다. SNMP 방식으로 수집되지 않는 항목은 CLI 명령어와 스크립트를 활용해 사용자 정의 항목으로 등록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Configuration 백업 및 변경 관리 기능을 통해 설정 변경 시 자동 백업과 변경 내역 비교가 가능하여 구성의 신뢰성과 변경 관리의 체계성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고, 병목 현상이나 구성 오류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4] 네트워크 보안 및 접근 관리 Zenius NMS는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행정안전부 권고사항(국가 표준 기준)을 기반으로 보안 취약점을 자동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보안 조치 가이드를 제공하여 네트워크 보안성을 강화합니다. 비인가 명령어 실행 차단, 허용된 IP와 시간대 설정을 지원하는 금지 명령어 통제 및 세션 접속 시간 관리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합니다. 또한, 네트워크 장비 접근 기록을 저장하고 조회하며, 작업 내역을 녹화/재생할 수 있는 접근 이력 감사 기능은 철저한 보안 관리와 감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더불어서, 특정 IP에서만 장비 접근을 허용하는 IP 기반 접근 제한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무결성을 유지하고 외부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합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보안 관리 기능은 네트워크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무결성을 유지시켜 줍니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 NMS만의 장점 IT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네트워크를 포함한 모든 구성 요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데이터 흐름, 리소스 배분,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IT 인프라 구성 요소 간의 상호작용과 연결성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가상화(VM), 쿠버네티스와 같은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IT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구성 요소 간 상호 연관성은 강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복잡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고 운영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Zenius NMS는 프레임워크 기반 구조를 통해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넘어 IT 인프라 전반의 구성 요소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Zenius NMS는 온프레미스뿐 아니라 클라우드, VM, 컨테이너 기반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원합니다. 또한 네트워크와 연관된 서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해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네트워크 병목 현상, 비효율적인 자원 활용, 그리고 성능 저하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서비스 중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실시간 원인 분석 및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복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인프라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 NMS 자세히 보기 이와 함께 Zenius NMS는 네트워크 모니터링에 특화된 다양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용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Topology Map과 대시보드 기능은 네트워크 구성 요소의 상태와 연결 관계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여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분석과 대응을 지원합니다. 또한, 실시간 이벤트 필터링과 멀티 슬라이드 쇼 기능을 통해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주요 성능 지표와 장애 상황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Zenius NMS의 운영 요약 View는 주요 네트워크 성능과 상태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엑셀 Export 기능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데이터 분석 및 보고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장비별 상세 성능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연결 관계 및 장애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Zenius NMS는 클라우드, 가상화, 컨테이너 환경 등 복잡한 IT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입니다. Topology Map, SDN 모니터링, 보안 취약점 점검 등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합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를 통해 신뢰성을 입증한 Zenius NMS는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믿을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2024.12.24
공공분야 관제 SW 1위, 제니우스(Zenius)
공공분야 관제 SW 1위, 제니우스(Zenius)
공공 정보화 시장의 외산 소프트웨어 쏠림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관제 분야는 반대로 국산화 비율이 90%를 넘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가 해당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산 SW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2년 범정부EA 기반 공공부문 정보자원 현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전체 SW 국산화 비율은 40.7%에 불과합니다. 반면, 관제 분야는 외산화 비율이 9.75%, 국산화 비율이 90.2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SW 유형별(OS, DBMS, WEB/WAS, 백업, 정보보호, 관제) 국산화 정도, 운영기간별 현황과 운영 상위 벤더 등에 대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관제 분야의 Top4 벤더 정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벤더 2019년 2020년 2021년 브레인즈컴퍼니 709 1,137 1,201 제니퍼소프트 406 952 921 이글루시큐리티 786 1,145 872 와치텍 629 689 718 [표1] 관제분야 SW 벤더의 연도별 운영 수량(단위: 개) 브레인즈컴퍼니는 그동안 간발의 차이로 2위였다가 드디어 1위가 됐습니다. 2021년 기준 전체 4,991개 관제 SW 중 브레인즈컴퍼니는 1,201개로 24.0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분야의 관제 소프트웨어 1위는 브레인즈컴퍼니다”라는 객관적 지표입니다. 지난 3년간 연도별 관제 SW 도입수량과 점유율을 보면 브레인즈컴퍼니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1위가 됐는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기타 점유수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고 동시에 상위 벤더 쏠림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꾸준히 성장을 이뤄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공부문의 경쟁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영업그룹 상무 은숙님에게 물어봤습니다. "공공분야는 더욱 공정한 제품 도입을 위해 기술과 가격평가를 통한 입찰, 제조사에게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상위 벤더 쏠림 현상은 관제대상의 고도화 속도를 따라가야 하고, 동시에 기존 운영 노하우 및 고객 니즈가 축적되는 제품이라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다음은 소프트웨어 유형별 국산화 정도를 보겠습니다. 유형별 OS DBMS WEB/WAS 백업 정보보호 관제 외산 98.26 81.48 63.53 79.64 26.28 9.75 국산 1.74 18.52 36.47 20.36 73.72 90.25 1위 기업 레드햇 (40.10) 오라클 (63.56) 티맥스소프트 (36.47) 컴볼트 (38.65) 트렌드마이크로 (31.55) 브레인즈컴퍼니 (24.06) [표2] SW 유형별 도입률과 1위 기업(단위: %) 우선, 관제 부분의 국산화율은 90.25%로 전체 SW에서 가장 높으며, 정보보호와 관제를 제외한 다른 분야는 40% 이하인 것이 특징입니다. 쟁쟁한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브레인즈컴퍼니가 국내기업의 위상을 높인 거 같아 뿌듯합니다. 그런데 욕심일까요? 내심 다른 분야 1위 기업처럼 도입률이 30% 이상되면 좋겠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가 30% 이상 점유가 가능할 지 은숙님의 의견 들어봤습니다. "[표1]을 보시면 브레인즈컴퍼니가 기울기 변화없이 우상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관제 SW는 그 특성상 일회성 도입이 아닌 통합관리 및 운영편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장되게 구성돼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제니우스가 기능이나 기술 지원이 퇴보하지 않는 한, 일회성으로 끝날 일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공 시장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관제분야도 이 흐름에 대비해야 합니다. 즉, 클라우드 환경의 가용성, 성능, 보안을 사전에 모니터링해 문제가 최종 사용자 환경에 영향을 주기 전에 찾아서 해결하는 역할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음은 관제 SW 운영기간별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3년 미만 3~5년 5~8년 8~10년 10년 이상 수량 2,743 1,275 1,654 1,530 2,669 비율 27.8 12.9 16.8 15.5 27.0 [표3] 관제 SW 운영기간 현황(단위: 개, %) 우리가 주목할 것은 3년 미만과 10년 이상입니다. 10년 이상 비율은 “관제 SW는 그 특성상 일회성이 아닌 한 번 구축하면 지속적으로 확장된다”는 은숙님 의견을 뒷받침해주는 수치입니다. 3년 미만 비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관제 SW의 필요성이 늘어 신규 도입이 증가했고, 해당 수량은 향후 몇 년 간 쭉 지속될 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은숙님의 의견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죠. 2000년 초 경쟁하던 제조사가 없어지거나, 불과 몇해 전 치열하게 경쟁했던 회사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거나, 또 거기는 빼고... 하는 말들을 듣게 됩니다. 제니우스는 잠시 반짝하거나, 일부 영업적 베네핏에 의해서 점유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고객들이 다음 버전을 기대하고 써 본 분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라,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제니우스는 더 많은 고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이번 소식은 브레인즈컴퍼니가 IT인프라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 1위가 맞는지, 아니면 몇 위쯤 인지 항상 궁금했던 분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세대 제니우스를 통해 관제 SW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함께 알아 두면 좋은 정보 §공공부문은 중앙행정기관, 법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 구분된다. §중앙행정기관 중 국방부, 감사원, 방통위, 법제처, 공수처, 소방청은 관제 소프트웨어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광역자치단체의 총 소프트웨어 도입비 중 관제 소프트웨어 비중은 평균 6.9%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 1.4%, 다음은 광주 2.4%이다. 1위는 부산이며 16.3%이다. §공공부문 소프트웨어는 총 20만6천개이며 총 도입비는 17조6천억원이다. 이중 중앙행정기관이 84%를 차지한다. 반면 하드웨어는 총 23만 5천개, 총 도입비는 9조9천억원이다. §관제분야 소프트웨어의 운영 기준 도입비는 6천6백억원이다. 운영체제 8천억원, 정보보호 7조5천억원, WAS 1조5천억원, DBMS 1조6천억원, 백업 2조3천억원, 기타 3조원. §소프트웨어 중 기타로 분류되는 것에는 가상화, 리포팅툴, 그래픽툴, 검색엔진, EAI/ESB, 클러스터, 메일 등이 있다. §도입률과 점유율이 혼재돼 사용했는데, 도입 후 사용하지 않는 SW는 통계자료에서 제외됐으므로 결국 같은 의미이다. §공공부문이 운영중인 정보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발언어는 JAVA(70.26%), 다음으로 JSP(46.5%)이다. 개발 프레임워크의 경우 1위는 전자정부표준으로 48.5%, 2위는 Spring 15.7%, 꼴찌는 .NET 5.7%
2022.10.24
ITSM (IT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의 4가지 필수 조건
ITSM (IT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의 4가지 필수 조건
IT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IT 환경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체계적인 IT 서비스 관리(ITSM) 솔루션의 도입이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ITSM 솔루션이 동일한 기능과 효과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마다 IT 환경과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환경에 적합한 ITSM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올바른 솔루션을 도입하면 IT 서비스 요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대응과 변경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TSM 솔루션을 도입할 때는 몇 가지 핵심 요소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는데요, ITSM솔루션 도입 시 고려해야 할 4가지 핵심 요소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ITSM (IT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의 필수조건 ① 표준화된 프로세스 구축과 안정적인 관리 지원 ITSM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IT 서비스 제공 및 장애 대응을 포함한 운영 방식에 맞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표준화된 구축 절차, 지속적인 유지보수 지원, 그리고 BPMN 준수 및 CMDB 기반의 기술적 역량이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ITSM 솔루션은 도입 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프로세스 설계를 지원해야 하며, 운영 환경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구축된 프로세스가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 및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IT 운영팀이 프로세스를 내재화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BPMN(Business Process Model and Notation) 준수 및 CMDB(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 기술을 갖춘 ITSM 솔루션은 IT 서비스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일관성 있게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BPMN을 통해 서비스 요청, 변경 관리, 장애 대응 등의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CMDB를 활용하면 IT 자산과 구성 요소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변경 사항의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서비스 관리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IT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ITSM (IT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의 필수조건 ② ITIL을 활용한 체계적인 ITSM 운영 프로세스 구축 지원 I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ITSM 솔루션은 ITIL(IT Infrastructure Library)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이를 적용하면 서비스 요청 처리, 장애 대응, 변경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서비스 가용성이 향상되고 운영 효율성이 개선됩니다. ITIL을 준수하는 ITSM 솔루션은 인시던트 관리, 문제 관리, 변경 관리, 서비스 수준(SLA) 관리 등의 핵심 프로세스를 지원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하여 반복적인 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경 사항이 운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특히, SLA 관리는 서비스 성과를 측정하고 운영 목표를 설정하는 기준이 되며,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취약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IT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습니다. 기업마다 IT 운영 방식이 다르므로, ITSM 솔루션이 BPMN 기반의 맞춤형 프로세스 설계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서비스 요청, 변경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수정 및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SLA 기반 자동화 기능이 포함된 경우, 서비스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목표 기준을 활용한 성과 분석을 통해 서비스 이행 수준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취약한 부분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조치를 수행함으로써 IT 운영의 지속적인 개선과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ITSM (IT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의 필수조건 ③ IT 자산 및 구성 요소 관리 기능 IT 운영이 복잡해질수록 자산과 구성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ITSM 솔루션이 CMDB(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 기능을 지원하면 IT 인프라의 구성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자산의 변경 사항을 추적하며, 장애 발생 시 영향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CMDB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IT 자산(서버,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 등)의 상태와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변경 관리와 연계하여 IT 환경 변화가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영팀은 자산의 무분별한 변경을 방지하고,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 승인 및 검토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ITSM 솔루션이 모니터링 시스템(EMS, APM, NMS 등)과 연계될 경우, IT 인프라의 실시간 상태를 추적하고 자산의 성능 및 장애 데이터를 분석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ITSM과 자산 관리를 통합하여 IT 인프라 전반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다 정밀한 IT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TSM 솔루션을 선택할 때는 CMDB를 활용한 IT 자산 자동 감지 및 연관 관계 분석, 변경 관리 및 구성 감사 기능 지원, 자산의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사용량 최적화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TSM (IT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의 필수조건 ④ 보안 및 규제준수 지원 ITSM 솔루션은 기업의 IT 서비스 운영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력한 보안 기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와 다중 인증(MFA) 기능을 통해 사용자 권한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무단 접근을 방지해야 합니다. RBAC을 활용하면 역할과 권한에 따라 접근을 제한할 수 있으며, MFA를 적용하면 인증 단계를 강화하여 보안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ITSM 솔루션은 변경 사항을 추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도록, 감사 로그(Audit Log) 및 보안 이벤트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해야 합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감사 기능이 제공되면 보안 사고 발생 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서비스 가용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안 기능뿐만 아니라, ITSM 솔루션이 주요 보안 및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도 검토해야 합니다. 국제적으로는 ISO 27001(정보보안 관리 시스템)과 GDPR(유럽 개인정보보호법)이 대표적인 보안 규정이며, 국내에서는 ITSM 표준 운영절차(행정안전부 기준) 등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는 ITSM 솔루션을 도입하면, 기업은 IT 서비스 운영의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규제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ITSM 솔루션을 도입하는 목적은 단순히 IT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하고, IT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며,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확장성, 유지보수 편의성, 그리고 조직 내 IT 운영 방식과의 적합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기업의 ITSM 전략이 단순한 도구 선택이 아니라 장기적인 IT 서비스 관리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5.03.07
브레인즈컴퍼니 ‘2023 소프트웨어대전’ 참가
브레인즈컴퍼니 ‘2023 소프트웨어대전’ 참가
브레인즈컴퍼니가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하여 IT 인프라 통합관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요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2016년에 첫 개최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ICT 비즈니스 박람회인데요. 올해는 총 330개사가 패키지SW·IT서비스·융합SW·인터넷SW·게임콘텐츠SW의 큰 분류에 맞춰 참가할 예정이에요(*총 570개 부스 규모)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일시: 2023년 11월 29일(수) ~ 12월 1일(금), 10:00~17:00 ▪장소: 삼성동 코엑스 A홀(*브레인즈컴퍼니 부스 C32번) ▪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 2023 소프트웨어대전에서 브레인즈컴퍼니는요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2023 소프트웨어대전에서 “AI,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창을 열다. 디지털 플랫폼을 위한 Brainz Group”이라는 슬로건으로, 자회사인 AI전문기업 '에이프리카'와 함께 참가해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그 어떤 IT 환경도 완벽하게 통합관리할 수 있는 ‘제니우스(Zenius)’ 또한 선보일 예정인데요. 제니우스의 핵심 제품인 EMS·APM·ITSM·SIEM의 세부적인 특장점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직접 경험하실 수 있어요! [Brainz Group Tech Talk 2023] ▪장소: 삼성동 코엑스 A홀(*브레인즈컴퍼니 부스 C32번) ▪주제(세부내용 변동 가능) >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보시스템 구축 방안 > Private LLM 모델 구축 방안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안 > 성공적인 IT 인프라 모니터링 방안 --------------------------------------------------------------- 에이프리카와 함께 성공적인 AI&Cloud, 디지털 전환을 위한 'Brainz Group Tech Talk 2023' 세미나 또한 진행할 예정이에요. 2023 소프트웨어대전 참관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2023 소프트웨어대전 참관 방법 하단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 하시면 ‘무료’로 참관하실 수 있어요. 2023 소프트웨어대전 브레인즈컴퍼니 x 에이프리카 부스에 방문하셔서 I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보세요? ?2023소프트웨어대전 무료로 참가하기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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