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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AP를 WNMS를 통해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
Helm과 Argo의 개념과 통합 활용법?!
강예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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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첫걸음, '이것'부터 관리 하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인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통해 패키징 배포, 관리를 자동화하고 일관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도구 중 최근 많이 사용되는
Helm과 Argo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ㅣHelm의 등장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는 yaml 파일로, 주로 쿠버네티스 object(리소스)들을 정의하고 다루는데 활용됩니다.
쿠버네티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다 보면 비슷한 틀과 내용을 공유하고, 내부 값(configuration)만 일부 변경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마다 모두 yaml 파일을 만들어야 하나 보니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A 애플리케이션은 정적 파일인 yaml을 오브젝트별(Service, Pod, ConfigMap)로 만들어서 생성하고 배포합니다. 그러다가 프로젝트의 확장에 따른 기능 추가로 인해 B와 C 애플리케이션으로 쪼개어 각각의 yaml 파일을 복사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팀 단위로 인프라가 확장될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개별 오브젝트에 대한 yaml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요? 만약, 개별적으로 관리한다면 파일의 갯수와 코드량의 증가로 인해 개발자들은 매우 혼잡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쿠버네티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패키징 툴인 Helm이 등장하게 됐습니다.
Helm을 활용하면 컨테이너 배포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 필요한 쿠버네티스 리소스를Node의 npm, Ubuntu의 APT, Mac의 Homebrew처럼 모두 패키지 형태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ㅣHelm의 역사
Helm은 v1부터 v3에 이르기까지 아래와 같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Helm v1
◾ [2015년 11월] DEIS의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KubeCon에서 발표
◾
[
2017년 04월] MS에서 DEIS를 인수
Helm v2
◾ [2016년 01월] Google 프로젝트에 합류
◾ [2016년 ~ 2018년] Helm v2 고도화, 2.15.0 릴리스 발표에서 v2 향후 계획 세부사항 공유
Helm v3
◾
[
2018년 06월] CNCF 프로젝트에 합류, MS, 삼성 SDS, IBM 및 Blood Orange의 구성원 등이 참여
◾
[
2019년 11월] 릴리스 발표
v2에서 v3로 고도화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Tiller(클러스터 내에서 Helm 패키지 및 배포 상태를 관리하는 서버 구성요소)의 제거입니다.
Helm v2에서는 클러스터에 Tiller를 설치하여, API Server와 REST*1 통신을 하고, Client와 gRPC*2 통신을 진행했었는데요, Helm v3부터는 Tiller가 제거되면서 Client에서 바로 REST 통신을 통해 API Server로 요청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Helm v3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보안 취약점이 줄어들었으며, 설치 및 관리 과정이 단순화되었습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포 및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REST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아키텍처 스타일, 데이터를 고유한 URL로 표현하고 HTTP 메서드(GET, POST, PUT, DELETE 등)를 사용하여 해당 자원에 대한 행위를 정의함
*2 gRPC (google Remote Procedure Call) : 구글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원격지에 있는 다른 시스템 또는 서버에 있는 함수를 호출하는 방식
ㅣHelm의 주요 개념
Helm은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주는 툴이라고 앞서 살펴봤는데요, Helm과 같이 사용되는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Helm Chart: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입니다. 이는 yaml 파일의 묶음(패키지)으로, 이 묶음 public 혹은 private registry에 push 해두고, helm 명령어를 통해 Helm Chart를 설치하여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배포하는 역할을 합니다.
◾
Repository:
Helm Chart 들의 저장소
◾
Release:
kubernetes Cluster에서 구동되는 차트 인스턴스이며, Chart는 여러 번 설치되고 새로운 인스턴스는 Release로 관리됩니다.
ㅣHelm의 주요 기능
Helm의 두 가지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 Helm Chart를 통한 손쉬운 배포
Helm을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림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개발 클러스터가 있고 앱 2개를 배포한다고 가정했을 때, Helm Chart Template을 만들면 변수 처리를 통해 yaml 파일을 하나하나 수정할 필요 없습니다. kubectl 명령어를 통해 yaml 파일의 동적 값을 치환하여 템플릿 형태로 편리하게 배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Helm Package를 이용한 오픈소스 설치 및 배포
Helm을 통해서 쿠버네티스에서 가동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들의 제품들을 쉽게 설치/배포할 수 있습니다.
위제품들 외에도 Helm Chart는 총 14,376개의 패키지와 281,373개의 릴리스를 오픈소스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요구에 맞는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여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용자들이 검증하고 사용함에 따라 안정성 있는 운영도 가능하죠.
다양한 Helm Chart 패키지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구성을 조정하고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Helm 못지않게 많이 활용되는 ArgoCD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ㅣ ArgoCD란?!
기존의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하는 방식은 수동적이었습니다. yaml 파일을 직접 편집하고, kubectl로 변경사항을 클러스터에 적용하는 수동 배포 방식은 실수를 많이 유발했죠.
또한 여러 개발자나 팀이 각자의 방식대로 배포 및 관리를 수행하는 경우, 클러스터 상태의 일관성이 저하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개발 및 운영팀 간의 협업이 어렵고 생산성이 감소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기존 접근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GitOps가 탄생했는데요, GitOps는 Git 저장소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배포 접근 방식입니다. GitOps는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관리함으로써, Git 버전 관리 시스템과 운영환경 간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ArgoCD는 GitOps를 구현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로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배포를 위한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kubernetes 클러스터에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의 CI/CD 파이프라인에서 CD 부분을 담당하며, Git 저장소에서 변경사항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kubernetes 클러스터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 배포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사용자가 개발한 내용을 Git 저장소에 Push(이때, kubernetes 배포 방식인 Helm 배포 방식의 구조로 Git 저장소에 Push 할 수 있습니다.)
② ArgoCD가 Git 저장소의 변경 상태를 감지
③ Git 저장소의 변경된 내용을 kubernetes에 배포하여 반영
ㅣ ArgoCD의 주요 기능
◾ 애플리케이션을 지정된 환경에 자동으로 배포
◾
멀티 클러스터 관리기능 제공
◾
OCI, OAuth2, LDAP 등 SSO 연동
◾
멀티 테넌시와 자체적인 RBAC 정책 제공
◾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상태 분석
◾
애플리케이션 자동 및 수동 동기화 기능 제공
◾
Argo가 관리하고 있는 쿠버네티스 리소스 시각화 UI 제공
◾
자동화 및 CI 통합을 위한 CLI 제공
위 내용은 ArgoCD가 제공하는 주요 기능을 나열한 것인데요,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다섯 가지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①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ArgoCD는 쿠버네티스를 항상 추적하고 있다가 저장소의 변경사항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클러스터의 상태를 저장소의 상태와 동기화합니다. 또한 문제가 생기면 이전 상태로 롤백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복구 및 문제 해결을 용이하게 합니다.
② 멀티 클러스터 관리
다중 클러스터 환경에서도 배포를 관리할 수 있어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③ ArgoCD 대시보드
Argo에서는 클러스터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합니다.
ArgoCD 대시보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상태와 동기화 상태와 같은 전체적인 배포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하여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롤백 및 이력 추적 기능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④ 안전한 인증 및 권한 관리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및 권한 제어기능을 통해 민감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⑤ GitOps 지원
ArgoCD는 GitOps 방법론을 따르므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를 Git Repository와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드와 인프라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변경사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ㅣ Helm과 ArgoCD의 통합 활용 프로세스
Helm과 Argo를 함께 사용하면 개발, 테스트, 배포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Helm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고 버전을 관리하며, Argo를 활용하여 GitOps 워크플로우를 통해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① develop:
Helm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Helm Chart로 패키징 합니다. 이후 개발된 Helm Chart를 저장하기 위한 Git 저장소를 설정합니다. ArgoCD에서 저장한 저장소를 특정 배포 대상 Kubernetes 클러스터와 연결하여, Git 저장소의 변경사항을 감지하고 새로운 배포를 시작하여 클러스터에 적용합니다.
② git push:
개발자가 로컬 저장소 내용을 원격 저장소에 배포합니다.
③ Observe(GitOps):
ArgoCD는 Git 저장소의 변경 사항을 감지하여,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새로운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여 자동화 및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④ 운영/테스트/개발
ㅣ마무리
오늘 함께 살펴본 Helm과 ArgoCD 두 가지 강력한 도구를 함께 이용한다면 CI/CD 통합, 버전 관리, 자동화 등의 이점을 활용해서 kubernetes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kubernetes 환경의 프로세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추적하여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kubernetes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K8s는 다양한 CI/CD 도구를 이용하여 개발한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클러스터 및 구성요소에 대한 상세 성능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리소스를 추적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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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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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CD
#ZeniusK8s
강예원
프리세일즈팀
고객에게 특화된 Zenius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요구에 알맞은 전략적 컨설팅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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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공공분야 관제 SW 1위, 제니우스(Zenius)
공공분야 관제 SW 1위, 제니우스(Zenius)
공공 정보화 시장의 외산 소프트웨어 쏠림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관제 분야는 반대로 국산화 비율이 90%를 넘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가 해당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산 SW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2년 범정부EA 기반 공공부문 정보자원 현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전체 SW 국산화 비율은 40.7%에 불과합니다. 반면, 관제 분야는 외산화 비율이 9.75%, 국산화 비율이 90.2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SW 유형별(OS, DBMS, WEB/WAS, 백업, 정보보호, 관제) 국산화 정도, 운영기간별 현황과 운영 상위 벤더 등에 대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관제 분야의 Top4 벤더 정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벤더 2019년 2020년 2021년 브레인즈컴퍼니 709 1,137 1,201 제니퍼소프트 406 952 921 이글루시큐리티 786 1,145 872 와치텍 629 689 718 [표1] 관제분야 SW 벤더의 연도별 운영 수량(단위: 개) 브레인즈컴퍼니는 그동안 간발의 차이로 2위였다가 드디어 1위가 됐습니다. 2021년 기준 전체 4,991개 관제 SW 중 브레인즈컴퍼니는 1,201개로 24.0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분야의 관제 소프트웨어 1위는 브레인즈컴퍼니다”라는 객관적 지표입니다. 지난 3년간 연도별 관제 SW 도입수량과 점유율을 보면 브레인즈컴퍼니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1위가 됐는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기타 점유수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고 동시에 상위 벤더 쏠림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꾸준히 성장을 이뤄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공부문의 경쟁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영업그룹 상무 은숙님에게 물어봤습니다. "공공분야는 더욱 공정한 제품 도입을 위해 기술과 가격평가를 통한 입찰, 제조사에게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상위 벤더 쏠림 현상은 관제대상의 고도화 속도를 따라가야 하고, 동시에 기존 운영 노하우 및 고객 니즈가 축적되는 제품이라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다음은 소프트웨어 유형별 국산화 정도를 보겠습니다. 유형별 OS DBMS WEB/WAS 백업 정보보호 관제 외산 98.26 81.48 63.53 79.64 26.28 9.75 국산 1.74 18.52 36.47 20.36 73.72 90.25 1위 기업 레드햇 (40.10) 오라클 (63.56) 티맥스소프트 (36.47) 컴볼트 (38.65) 트렌드마이크로 (31.55) 브레인즈컴퍼니 (24.06) [표2] SW 유형별 도입률과 1위 기업(단위: %) 우선, 관제 부분의 국산화율은 90.25%로 전체 SW에서 가장 높으며, 정보보호와 관제를 제외한 다른 분야는 40% 이하인 것이 특징입니다. 쟁쟁한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브레인즈컴퍼니가 국내기업의 위상을 높인 거 같아 뿌듯합니다. 그런데 욕심일까요? 내심 다른 분야 1위 기업처럼 도입률이 30% 이상되면 좋겠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가 30% 이상 점유가 가능할 지 은숙님의 의견 들어봤습니다. "[표1]을 보시면 브레인즈컴퍼니가 기울기 변화없이 우상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관제 SW는 그 특성상 일회성 도입이 아닌 통합관리 및 운영편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장되게 구성돼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제니우스가 기능이나 기술 지원이 퇴보하지 않는 한, 일회성으로 끝날 일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공 시장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관제분야도 이 흐름에 대비해야 합니다. 즉, 클라우드 환경의 가용성, 성능, 보안을 사전에 모니터링해 문제가 최종 사용자 환경에 영향을 주기 전에 찾아서 해결하는 역할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음은 관제 SW 운영기간별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3년 미만 3~5년 5~8년 8~10년 10년 이상 수량 2,743 1,275 1,654 1,530 2,669 비율 27.8 12.9 16.8 15.5 27.0 [표3] 관제 SW 운영기간 현황(단위: 개, %) 우리가 주목할 것은 3년 미만과 10년 이상입니다. 10년 이상 비율은 “관제 SW는 그 특성상 일회성이 아닌 한 번 구축하면 지속적으로 확장된다”는 은숙님 의견을 뒷받침해주는 수치입니다. 3년 미만 비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관제 SW의 필요성이 늘어 신규 도입이 증가했고, 해당 수량은 향후 몇 년 간 쭉 지속될 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은숙님의 의견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죠. 2000년 초 경쟁하던 제조사가 없어지거나, 불과 몇해 전 치열하게 경쟁했던 회사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거나, 또 거기는 빼고... 하는 말들을 듣게 됩니다. 제니우스는 잠시 반짝하거나, 일부 영업적 베네핏에 의해서 점유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고객들이 다음 버전을 기대하고 써 본 분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라,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제니우스는 더 많은 고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이번 소식은 브레인즈컴퍼니가 IT인프라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 1위가 맞는지, 아니면 몇 위쯤 인지 항상 궁금했던 분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세대 제니우스를 통해 관제 SW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함께 알아 두면 좋은 정보 §공공부문은 중앙행정기관, 법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 구분된다. §중앙행정기관 중 국방부, 감사원, 방통위, 법제처, 공수처, 소방청은 관제 소프트웨어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광역자치단체의 총 소프트웨어 도입비 중 관제 소프트웨어 비중은 평균 6.9%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 1.4%, 다음은 광주 2.4%이다. 1위는 부산이며 16.3%이다. §공공부문 소프트웨어는 총 20만6천개이며 총 도입비는 17조6천억원이다. 이중 중앙행정기관이 84%를 차지한다. 반면 하드웨어는 총 23만 5천개, 총 도입비는 9조9천억원이다. §관제분야 소프트웨어의 운영 기준 도입비는 6천6백억원이다. 운영체제 8천억원, 정보보호 7조5천억원, WAS 1조5천억원, DBMS 1조6천억원, 백업 2조3천억원, 기타 3조원. §소프트웨어 중 기타로 분류되는 것에는 가상화, 리포팅툴, 그래픽툴, 검색엔진, EAI/ESB, 클러스터, 메일 등이 있다. §도입률과 점유율이 혼재돼 사용했는데, 도입 후 사용하지 않는 SW는 통계자료에서 제외됐으므로 결국 같은 의미이다. §공공부문이 운영중인 정보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발언어는 JAVA(70.26%), 다음으로 JSP(46.5%)이다. 개발 프레임워크의 경우 1위는 전자정부표준으로 48.5%, 2위는 Spring 15.7%, 꼴찌는 .NET 5.7%
2022.10.24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 (1) 개발자 편
2022 상반기 New Brainzer 인터뷰 | (1) 개발자 편
2022년, 브레인즈컴퍼니에는 새로운 브레인저들이 많이 입사했습니다. 특히, 사업을 확장하며 개발자들이 대거 들어왔는데요. 그 중, 상반기에 입사해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개발자들을 모아 브레인즈를 선택한 이유, 입사 후 느끼는 브레인즈의 매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에 입사하길 원하는 개발자분들, 주목해주세요! Question List 1. 자기소개 2. 업무소개 3. 브레인즈컴퍼니를 선택한 이유 4. 브레인즈의 매력 5. 성장을 느꼈던 순간 6. 브레인즈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7. 예비 브레인저에게 한 마디 1. 안녕하세요, 브레인즈컴퍼니 개발 3그룹 위성조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졸업 전에 4개월 정도 다른 곳에서 인턴 생활 후, 입사한지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2. 저는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인 제니우스의 차세대를 만드는 팀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 당시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해 동료들과 함께 페이지의 여러 컴포넌트 및 데이터 처리 로직을 제작했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백엔드 개발자로 직무전환 할 수 있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동료들과 협력해, 기존 제니우스에서 지원하던 기능 혹은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거나 기존에 작성됐던 코드들을 개선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어요. 3. 인턴 생활 당시에 대시보드에 관해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꽤나 마음에 들어서 관련 분야에서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마침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에 모니터링 솔루션 국내 1위 업체(브레인즈컴퍼니)에서 올린 채용 공고를 보게 됐고, 관련 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어요. 면접 당시 면접관님이 지금 부서의 부서장님이셨는데, 질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4. 조식과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포함 각종 음료가 무제한 제공되는 복지가 있고, 업무적으로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있는 개발 3그룹은 최근 저를 포함한 신입분들을 대규모로 신규 채용해, 같은 나이대의 동료들이 매우 많고 운 좋게도 다들 주변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 부서 분위기가 매우 좋아요. 5. 제가 올린 Pull Request가 머지됐을 때, 제 의견이 맞다고 인정받았을 때, 새로 배운 기술•기능•기법 등을 사용해 이전엔 어려웠던 구현을 간단하게 혹은 효율적으로 완성했을 때, 직무 전환 후 새로운 업무에 적응한 내 모습을 볼 때 등이 있습니다. 6. 우선적으로 제가 제작에 참여한 차세대 제니우스가 시장에 나가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차세대 제니우스가 완성될 즈음에는 제가 사용한 기술 스택 중 한 가지라도 익숙해져서 ‘전문가’ 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7. 화려한 기술도 좋지만 왜 이 기술을 선택했는지, "이렇게 하면 되더라" 보다 이게 어떻게 되는지 등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내용에 충실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 개발 3그룹에 소속돼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1년차 개발자 김현수입니다. 대학교 졸업 후 1년 정도 취업 준비를 하다가 브레인즈컴퍼니에 입사하게 됐어요. 2. 저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제니우스의 차세대 버전인 제니우스 뉴 제너레이션(이하 ZNG)의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뼈대가 되는 화면 설계, 기능 개발 등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화면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와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개발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새로운 프로젝트인 ZNG에 초기부터 투입돼 개발을 많이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실력적으로 높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주변 개발자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일반적으로 유지보수나 버그 리포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개발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4. 회사가 임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복지는 '좋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브레인즈컴퍼니는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드리뷰를 하거나 얘기를 나눌 때마다 동료들로부터 배울게 많다고 항상 느껴요. 5. 가끔 코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치려고 보면 과거에 제가 짰던 코드였던 적이 종종 있습니다. 아마 지금 짜는 코드도 몇 년 후에는 같은 생각으로 고치고 있겠죠?ㅎㅎ 6. ZNG 개발을 무사히 완료해 실제 서비스되는 ZNG를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유지보수를 해야겠죠?ㅎㅎ 7. 개인적으로 브레인즈컴퍼니의 개발 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개발자 관점에서 높은 수준의 코딩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급에 상관없이 자기 의견을 내는데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돼 있으며 '논리, 설득력'을 중요시합니다. 만약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진짜 개발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저는 자신 있게 브레인즈컴퍼니를 추천합니다! 1. 안녕하세요. 현재 개발 3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권오민이라고 합니다. 2. 차세대 개발에서 프론트엔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정 화면이나 기능을 구현하고 버그를 고치거나 코드를 개선하는 등의 일을 합니다. 3. 입사 전에 경험했던 간단한 팀 프로젝트가 모니터링에 대한 것이었는데, 이를 계기로 모니터링 쪽에 관심을 갖게 됐고 운 좋게 브레인즈컴퍼니에 입사할 수 있었어요. 4. 같은 팀에 속한 분들이 성격도 좋으시고 그 덕분에 팀 분위기 자체가 밝은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초기 단계부터 시작해 배울 점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5. 제가 이전에 짰던 코드를 보고 의문을 가지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6. 과거의 저보다 나아지는 걸 목표로 합니다. 성장한 면을 억지로 찾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자연스레 성장했다고 느낄 정도로 성장하고 싶어요. 7. 입사 후 처음에는 업무가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고 더 성장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사고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이윤지입니다. 컴퓨터 공학부 졸업 후 교육회사에서 개발 업무를 5개월 가량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브레인즈컴퍼니로 이직하게 됐습니다. 2. 브레인즈컴퍼니에서 APM을 개발하는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APM은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모니터링 도구입니다. 초단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밀한 성능 감시 및 분석을 지원합니다. 웹서버 및 매니저와의 통신을 통해 web UI 모니터링 기능을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3. 기사를 통해 회사에서 직원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와 복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브레인즈와 같이 성장하며 회사를 즐겁게 다닐 수 있을 거 같아 지원했습니다. 4. 브레인즈컴퍼니는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분위기를 갖고 있어요. 5. 일을 하면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코드를 작성했을 때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6. 제니우스가 국내를 넘어 세계1위 모니터링 솔루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브레인즈컴퍼니에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 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하고 웹개발 부트캠프 및 인턴과정을 거쳐 브레인즈컴퍼니 개발4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영욱입니다. 2. 브레인즈컴퍼니 로그매니저의 기능개발 및 유지보수 작업을 맡았습니다. 개발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진행했으며, 다양한 기술스택들을 배우며 로그매니저의 기능 개선 및 CC인증을 위한 사전점검 작업들도 진행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후에는 Zenius AI의 빅데이터 및 AI 개발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3. 풀스택 기술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브레인즈컴퍼니의 채용공고를 접했습니다. 이 회사에서라면 많은 것을 배워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며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지원했고, 면접 끝에 첫 직장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4. 모든 그룹원분들께서 잘 다독여주시고, 좋은 피드백을 줘서 지속적으로 배워가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 및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룹의 상래님, 신후님, 천웅님, 태민님 모두 제게 좋은 피드백과 도움을 주고 계세요. 개선돼야 할 점과 공부해야 할 부분, 그리고 개발을 하면서 고쳐야할 습관들을 알려주셔서 점차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5. 최근 카프카, ELK 등을 통한 로그 분산처리 작업을 하면서 배우는 점이 많았는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고 매우 뿌듯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6. 백엔드 작업에서 아직 배울 점들이 많고 이러한 것들을 모두 제 것으로 만들어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것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있고 도움이 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배우고 성장함에 있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주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성장을 하고 싶고,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주저없이 입사 지원을 해보는것을 추천드려요! 1. 안녕하세요 개발 2그룹 인프라웹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청룡입니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브레인즈컴퍼니가 첫 직장입니다. 2. 인프라웹팀 안에서도 여러가지 업무가 있지만 신입인 저는 주로 고객사에서 요청하는 커스터마이징 보고서를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보고서 개발업무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Zenius는 여러 인프라 장비 혹은 서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가 수집된 데이터를 보고서 형태로 볼 수 있도록 기본 보고서 기능을 제공을 해주고 있어요. 그 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양식(요구사항)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보고서를 개발합니다. 3. 국비지원 학원에서 여러 기업에서 나와 소개를 해줄 때 가장 인상깊었어요.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기업에서 어떤 사업을 진행하는지, 채용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등 상세하게 알려줘서 이 회사에 입사를 하고 싶다면 알아야할 것들을 전달 받은 느낌이 있었어요. 또, 업무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원하게 됐어요. 4. 브레인즈컴퍼니는 무엇보다 사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 각자의 역할에서 책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질문을 할 때도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습에서 느껴졌습니다. 5. 코드를 작성하면서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할 때입니다. 처음 코드를 작성할 때는 절차식처럼 그저 생각나는 대로 작성했는데, 입사 후 작성된 코드를 보고 어떻게 잘 나눠야 하는지, 성능을 고려하면서 작성했는지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볼 때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6. 다방면으로 역량이 있는 개발자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7. 사람 좋은 기업을 찾는다면 브레인즈컴퍼니입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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