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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를 통한 서버관리는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
네트워크 정보 수집 프로토콜의 모든 것 (SNMP, RMON, ICMP, Syslog)
임형섭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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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AP를 WNMS를 통해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
지난 포스팅을 통해
NMS의 기본 개념
과
NMS의 구성요소와 역할
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네트워크 정보 수집을 위한 다양한 프로토콜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네트워크 프로토콜(Network Protocol)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비 간의 메시지 흐름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기본적인 절차와 규칙을 정한 규약입니다.
웹 브라우저, 파일 전송, 이메일 송수신, 미디어 스트리밍 등과 같은 모든 온라인 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정보 전달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시간에는 주요
네트워크 프로토콜인 ICMP, SNMP
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ㅣICMP는 무엇이고 어떻게 동작하는가?
ICMP(Internet Control Message Protocol)는 주로 네트워크의 경로상의 문제나, 호스트(단말)의 문제 등을 파악할 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인데요. 대표적인 서비스가 ping입니다. 구체적인 동작원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류 보고
◾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보낼 때 오류가 발생하면, 오류를 발생시킨 장비(예: 라우터, 스위치)는 오류 정보를 담아 ICMP 메시지를 처음 보낸 사람에게 전송합니다. 이를 통해 무엇이 잘못됐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한 컴퓨터에서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보내는데, 그 데이터가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면 ICMP가 '이 주소로는 데이터를 배달할 수 없어!'라고 알려주는 역할을 하죠. 이렇게 사용자나 네트워크 관리자가 문제를 알리고 대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ICMP의 주요 역할입니다.
[그림] ICMP 동작 방식
진단 및 테스트
◾ 네트워크의 연결 상태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ICMP 에코 요청과 에코 응답 메시지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지연시간(latency)이나 패킷 손실(packet loss)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핑(ping, Packet INternet Groper)'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쉽게 표현하면 '너 지금 연결 잘 되어 있니?'라고 물었을 경우 대상 장비가 '응, 잘 되어 있어!'라고 대답하면 연결이 잘 되어 있는 것이고, 대답이 없거나 늦는 것과 같은 문제를 식별하는 것이죠.
ICMP도 좋은 도구이지만, 네트워크의 복잡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호스트 수가 증가하면서 ICMP만으로는 네트워크 관리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SNMP입니다.
우선 SNMP의 히스토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ㅣSNMP 히스토리: 각 버전별 개념과 차이점은?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는 1988년에 아래의 세 가지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 ICMP보다 많은 기능의 탑재
◾ 네트워크 문제를 직관적이고 쉽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함
◾ 표준화된 프로토콜의 사용
이후 몇 가지 버전을 거쳐서 현재는 네트워크 장비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프로토콜로 자리를 잡아서 대부분의 NMS 상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잠깐 SNMP의 처리단계를 살펴보면, SNMP는 Get/Set/Trap의 단순 명령 구조로 구성되는데요, 메시지 타입별 역할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처리단계를 가지고 있는 SNMP는 보안 기능 강화 및 기능 개선을 위해서 초기 v1 버전에서 v3 버전까지 업그레이드됐습니다.
각 버전은 보안, 성능, 유연성 등의 측면에서 발전되었으며 현재는 SNMPv2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죠. SNMP 버전 별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NMP v1
가장 초기에 만들어진 프로토콜로 기본적인 정보만을 주고받아서 네트워크 장비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간단한 명령 정도만 내릴 수 있습니다. 보안에 많이 약한 편이고, 정보를 주고받을 때 특별한 암호화나 보호 방법을 사용하지 않기에 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SNMP v2
SNMPv1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버전입니다. 보안 기능과 네트워크 과부하, 관리 효율성 등에 대한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MIB(Management Information Base) 구조를 개선하여, 새로운 데이터 타입과 객체 식별자(프로그래밍에서 특정 객체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값이나 이름)을 도입했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지만, v1과 호환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 상용화에는 실패했습니다.
SNMP v2c (Community-Based Security)
SNMPv2c는 '커뮤니티 기반' 방식을 사용하며 'Community String' (공동체 문자열)을 이용합니다. Community String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인증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학교에서 특정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들만 특정 정보를 볼 수 있게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비밀번호가 복잡하지 않은 편이라, 조금 더 높은 보안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버전입니다.
SNMP v3
보안과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버전입니다. SNMPv3는 정보를 주고받을 때 강력한 인증과 암호화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상의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자가 많을 경우에도, 각 사용자의 접근 권한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버전들보다 더 복잡한 보안 모델과 설정 등의 이유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림] SNMP 버전과 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니우스 EMS 화면
참고로 SNMP에는 위와 같이 다양한 버전이 있기 때문에 모든 NMS는 제니우스처럼 어떤 버전으로 수집했는지와 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SNMP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ㅣSNMP 자세히 보기: MIB의 개념과 구조
MIB(Management Information Base)는 관리 정보 기반이라고 불립니다. SNMP를 통해 관리되어야 할 정보나 자원들을 모아둔 것으로, Manager와 Agent 간 정보를 주고받는 정보의 집합체입니다.
MIB에는 SNMP를 통해 주고받는 정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정보는 '객체'라고 불리며, 이 객체들은 계층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관리하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주죠.
대표적으로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 포트의 up/down 같은 상태 정보 등이 MIB에 포함됩니다. 마치 항해사가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지도를 사용하는 것처럼, MIB를 통해 네트워크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MIB의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큰 나무를 뒤집어 놓았다고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큰 나무의 밑동(Root) → 각각의 가지(Branches) → 잎사귀(Leavers)로 나누어져 내려오는 형태인데요, 부분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밑동(Root):
모든 MIB 트리의 시작점으로, 'iso(1)', 'org(3)', 'dod(6)', 'internet(1)'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internet'은 네트워크 장비와 관련된 표준 MIB를 나타냅니다.
◾
가지(Branches):
밑동에서 나온 큰 가지들은 네트워크 장비의 다양한 부분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mgmt(2)' 가지는 일반적인 관리 정보, 'private(4)' 가지는 각 제조업체의 고유 정보 등을 의미합니다.
◾
잎사귀(Leaves):
가장 작은 단위의 정보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특정 장비의 상태, 성능 지표, 설정값 등 구체적인 데이터가 저장됩니다.
MIB에서는 네트워크 장비의 정보가 여러 '분류'로 나누어져 있는데,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라는 분류 아래에는 네트워크 카드의 상태, 속도, 전송된 데이터의 양과 같은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MIB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네트워크 장비와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네트워크 관리자는 네트워크의 건강 상태를 쉽게 체크하고 필요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MIB 내의 각 객체를 고유하게 식별하는 OI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ㅣSNMP 자세히 보기: OID 확인 방법과 수집항목
OID(Object Identifier)는 MIB 내에 포함되어 있는 각 개별 정도에 대한 ID 값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트리의 하단 값이 OID인데 MIB의 각 개별 정보에 대한 ID를 의미합니다.
[그림] OID Tree 구조
대형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찾을 때 책의 번호를 확인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 것처럼, 특정 오브젝트의 ID(Num)을 부여한 게 OID입니다. OID는 포함하고 있는 각 정보를 숫자로 표현합니다.
◾
Enterprise OID:
네트워크 업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OID
◾
Private OID:
각 네트워크 벤더사에서 사용하는 독자적인 OID
예를 들어 Juniper Networks라는 네트워크 스위치 벤더에서 사용하고 있는 OID 값을 [1.3.5.6.1.9 ]라는 전용 OID 값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Juniper Networks 라우터의 경우 뒤에 라우터 제품별 OID '11'이 더 붙은 [1.3.5.6.1.9.11 ] 형태의 OID로 구성됩니다.
[그림] 제니우스 예시 화면
지금까지 네트워크 모니터링에 필요한 ICMP, SNMP 그리고 MIB, OID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제니우스(Zenius)-NMS에서는 OID 사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관리하고 싶은 항목의 MIB 항목 및 OID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SNMP의 주요 개념 중 하나인 SNMP Tra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ㅣSNMP Trap의 개념 그리고 특징은?
Manager(관리자)는 Server(Agent)로 메시지 요청(Polling)을 하게 되고, Server(Agent)는 응답(Notifying)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Server가 비정상적인 이벤트를 감지하면 Manager의 Polling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Manager에게 메시지를 보내는데요, 이 긴급 메시지를 Trap(트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날씨에 대해서 찾아보지 않아도 폭설이 예상될 때 폭설을 경고하는 자동 알림 시스템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림] SNMP 프로토콜 동작 방식
SNMP Trap은 일반적으로 높은 CPU 사용량이나 디스크 공간 부족과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나타냅니다.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분석 및 조치를 취할 수 있죠. 이를 통해 Manager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잠재적인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SNMP Trap의 방식과 기능을 네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비동기적 알림
SNMP Trap는 주기적인 폴링이 아닌, 이벤트 기반의 알림을 통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동기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2) 실시간 알림
SNMP Trap은 이벤트가 발생하는 즉시 알림을 제공하여,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 및 장치 상태를 모니터링해서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조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3) 이벤트 기반 모니터링
SNMP Trap은 장치나 응용 프로그램에서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만 알림을 보내기 때문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중요한 상태 변경을 식별합니다.
(4) 자동화된 대응
SNMP Trap을 사용하면 이벤트 발생 시, 자동으로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개입 없이 특정 이벤트에 대한 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림] Zenius Syslog 감시 설정 등록 페이지(위), Zenius Syslog 이벤트 페이지(아래)
이와 같은 SNMP Trap을 통해 빠르게 이상을 탐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니우스(Zenius)-Syslog와 Trap에서는 Syslog, Trap에 각각 특정 이벤트 조건을 설정하여 이벤트를 감지하고, 장애를 통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SNMP 못지않게 네트워크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yslog, RMO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ㅣ Syslog, RMON의 개념과 동작원리는?
Syslog
Syslog는 컴퓨터 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보안 장비 등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변화를 서버에 기록하는 프로토콜입니다. 관리 대상인 장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메모리에 기록하죠. 로그/오류 관리가 주 목적이고 Unix와 Linux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라우터와 스위치들은 Syslog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Log들을 Syslog 서버로 보내고, 수백수천 대의 장비에 일일이 접속하여 로그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합니다.
작업 방식은 주로 Client-Push 모델로 이러우지고 있고, 장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 변화를 Layer4 프로토콜이 메모리에 기록하며, Syslog 서버는 UDP 포트 514에서 메세지를 수신합니다.
Syslog 수집항목은 시스템 운영/네트워크/보안/애플리케이션 등과 관련된 로그를 수집 및 분석하고, 각 항목별로 오류와 트랜잭션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출처ⓒ viettelco.net
RMON
RMON(Remote Network Monitoring)은 네트워크 장비나 서버에서 발생하는 트래픽과 문제들을 원격에서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로, SNMP보다 확장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RMON을 통해, 네트워크의 성능을 측정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인터넷이 느려지거나 연결이 되지 않을 때 RMON을 사용하면 원인을 빠르게 찾아내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RMON과 SNMP의 연관성을 우선 아래 이미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dpstele.com/blog/what-is-rmon.php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 RMON은 SNMP 위에서 작동하며, SNMP 보다 더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SNMP가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통신'을 담당한다면, RMON은 그 위에서 보다 '세밀한 관찰과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 RMON은 SNMP의 특정 데이터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트래픽 패턴이나, 성능 문제, 네트워크 내의 비정상적인 활동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기록할 수 있게 해줍니다.
◾ RMON에서 Probe라는 수행 장비를 사용하며, 네트워크 트래픽 및 통계 수집 그리고 성능 모니터링을 위해 활용합니다.
결과적으로 RMON의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의 문제를 더 빨리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SNMP, RMON, ICMP, Syslog의 주요 내용들을 아래 표를 통해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
지금까지 네트워크 정보 수집을 위한 다양한 프로토콜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효과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서 혁신적인 기술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이를 활용해서 성공적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네트워크 프로토콜
#SNMP
#RMON
#ICMP
#Syslog
임형섭
프리세일즈팀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고객 맞춤형 IT 인프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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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모니터링 툴을 통한 LLDP 오토맵 구성 및 활용 방법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을 통한 LLDP 오토맵 구성 및 활용 방법
디지털 인프라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면서, 네트워크 구성도 보다 유연하고 다층적인 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벤더의 장비가 혼재되어 운영되고, 포트 연결은 수시로 변경되며, 구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실제 환경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운영자는 전체 네트워크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연결 상태를 명확히 확인하지 못하면 장애 대응이 지연되고, 트래픽 흐름이나 장비 간 영향도 분석이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문서화된 구성도만으로 실시간 상태를 파악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때 LLDP(Link Layer Discovery Protocol)를 활용하면, 장비 간의 연결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현재의 네트워크 상태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Zenius NMS와 같은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은 이러한 LLDP 정보를 기반으로 오토맵을 자동 구성해, 운영자가 수작업 없이도 네트워크의 실제 연결 상태를 명확히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렇다면 LLDP 기반 오토맵의 개념과 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운영상 효과, 그리고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인 Zenius NMS에서 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LLDP 기반의 오토맵은 무엇이고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LLDP는 네트워크 장비 간의 연결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프로토콜입니다. Cisco에서 사용하는 CDP(Cisco Discovery Protocol)와 유사한 기능을 하지만, LLDP는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아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 Zenius NMS는 이러한 LLDP 정보를 활용해 장비 간 실제 연결 상태를 자동으로 시각화하는 오토맵 기능을 제공합니다. 별도의 수작업 없이도 실시간 구성도 수준의 네트워크 맵을 생성할 수 있어, 운영자가 현재 네트워크 구조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구성 정보가 부실하거나 최신화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유용하며, 수년간 운영되며 복잡해진 네트워크 구조도 LLDP 오토맵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장애가 발생했을 때는 어떤 포트가 어느 장비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원인 파악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 인터페이스의 상태 정보(BPS, PPS, 최대 전송 속도 등)도 함께 표시되어, 트래픽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LLDP 기반 오토맵은 구성도가 없는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장애 대응과 성능 분석의 효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Zenius NMS를 통해 LLDP 오토맵을 어떻게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Zenius NMS에서 LLDP 기반 오토맵 구성 및 활용 방법 오토맵 구성 절차 Zenius NMS는 LLDP로 수집한 장비 간 연결 정보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자동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래와 같은 절차를 통해 오토맵을 손쉽게 생성하고, 운영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Step 01] [EMS > 토폴로지 > 맵목록관리 > 맵등록]: 먼저 오토맵을 구성할 새로운 맵을 등록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맵의 이름, 유형 등을 입력하고 기본 설정을 저장합니다. [Step 02] [EMS > 토폴로지 > 등록맵 선택 > 편집]: 등록한 맵을 선택한 후, [편집] 버튼을 클릭하여 맵 에디터 모드를 활성화합니다. [Step 03] [EMS > 토폴로지 > 등록맵 선택 > 편집 > NMS 자동맵 > 대상 Drag]: NMS 자동맵 기능을 선택한 뒤, 자동 구성을 적용할 장비(스위치, 라우터 등)를 화면으로 드래그합니다. 이후 [맵구성] 버튼을 클릭하면, 선택한 장비를 중심으로 LLDP 기반의 연결 구조가 자동 생성됩니다. [Step 04] [EMS > 토폴로지 > 등록맵 선택 > 편집]: 자동 생성된 맵이 화면에 나타나면, 각 장비의 위치를 드래그하여 보기 좋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Step 05] [EMS > 토폴로지 > 등록맵 선택 > 편집]: 구성한 맵이 완성되면, [오토맵 저장]을 눌러 현재 상태를 저장합니다. 이후 해당 맵은 Zenius EMS/NMS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과 연동되어 사용됩니다.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구성된 LLDP 오토맵은, 구성도가 없는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전반의 실제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운영 중 발생하는 연결 변화나 장애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오토맵 기능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세 가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구체적인 활용 가이드 ①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 한눈에 파악하기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토폴로지는 조직 내부에서 보유한 구성도에 따라 수작업으로 구성되며, 이를 기반으로 주요 장비의 장애 상태를 모니터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성도가 오래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경우, 실제 네트워크 연결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LLDP 기반 오토맵 기능은 수집된 연결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네트워크 구조를 시각화해줍니다. 운영자는 구성도 없이도 전체 네트워크 구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장비 간의 물리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구성도 기반 구성한 토폴로지의 사례] 구체적인 활용 가이드 ② 연결 장비의 트래픽 정보 자동 확인하기 스위치 장비는 여러 개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장비와 트래픽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각 인터페이스가 어떤 장비와 연결되어 있는지, 어떤 구간에 트래픽이 집중되고 있는지를 수작업으로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별도의 분석 도구나 관리 시스템이 없을 경우,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Zenius LLDP 오토맵은 이러한 연결 정보를 자동으로 시각화할 뿐 아니라, 각 연결 구간의 인터페이스 트래픽 정보도 함께 표시합니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트래픽이 집중되는 구간,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빠르게 확인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오토맵을 통한 연결 장비 트래픽 확인 사례] 구체적인 활용 가이드 ③ 인터페이스 장애 영향도 분석하기 오토맵을 통해 트래픽이 몰리는 특정 연결 구간을 식별한 이후에는, 해당 구간에 연결된 인터페이스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포트의 상태, 전송 속도(BPS/PPS), 최대 속도(Max Speed)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문제의 원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inSwitch와 Switch755fa 간의 연결을 조회하면 MainSwitch의 gi4 포트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포트의 트래픽 수치까지 함께 확인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인터페이스 장애가 전체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활용 가이드 ④ CDP, LLDP 연결정보 확인 하기 이뿐만 아니라, Zenius NMS는 Cisco 장비에서 제공하는 CDP(Cisco Discovery Protocol)와 LLDP 정보를 모두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오토맵 구성 외에도 정적인 장비 연결 정보 점검이 가능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한 연결 정보 수집이 가능합니다. 운영자는 NMS > 모니터링 > 장비 > 대상 클릭 > 부가정보 메뉴를 통해 각 장비에 대한 CDP 및 LLDP 연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오토맵 구성 외에도 정적인 장비 연결 정보 확인 및 점검이 가능합니다. [NMS > 모니터링 > 장비 > 대상 클릭 > 부가정보 ] CDP, LLDP 정보 Zenius LLDP 오토맵 기능은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B제약사는 주요 스위치를 제외한 장비의 연결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LLDP 기반 오토맵 도입을 요청한 고객사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장비가 Cisco가 아닌 타 벤더 장비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의 CDP 기반 구성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Zenius를 통해 LLDP 기반 웹 오토맵 기능이 POC 형태로 제공되어 실제 환경에 적용되었습니다. 도입 이후에는 기존에 파악되지 않았던 스위치 간 연결 관계와 인터페이스 수준의 상태까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영역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B제약사는 운영 효율성과 문제 대응 속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LLDP 기반 오토맵은 단순히 장비 간 연결 상태를 보여주는 도구에 그치지 않습니다. 실제 환경에 적용해보면, 운영자가 놓치기 쉬운 연결 구조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고,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장애나 트래픽 변화처럼 빠른 대응이 필요한 순간에는, 자동화된 시각 정보가 판단과 조치의 속도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수준의 상세 정보까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구간의 영향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전에 우선 대응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됩니다. 도입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듯이, 기존 관리 체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장비 간 연결이나 관리 사각지대 역시 오토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운영 체계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됩니다. 정적인 문서나 수작업 기반의 관리에서 벗어나, 실시간 연결 정보를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보다 직관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면, LLDP를 기반으로 한 Zenius의 오토맵 기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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