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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AP를 WNMS를 통해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
Helm과 Argo의 개념과 통합 활용법?!
강예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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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첫걸음, '이것'부터 관리 하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인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통해 패키징 배포, 관리를 자동화하고 일관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도구 중 최근 많이 사용되는
Helm과 Argo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ㅣHelm의 등장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는 yaml 파일로, 주로 쿠버네티스 object(리소스)들을 정의하고 다루는데 활용됩니다.
쿠버네티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다 보면 비슷한 틀과 내용을 공유하고, 내부 값(configuration)만 일부 변경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마다 모두 yaml 파일을 만들어야 하나 보니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A 애플리케이션은 정적 파일인 yaml을 오브젝트별(Service, Pod, ConfigMap)로 만들어서 생성하고 배포합니다. 그러다가 프로젝트의 확장에 따른 기능 추가로 인해 B와 C 애플리케이션으로 쪼개어 각각의 yaml 파일을 복사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팀 단위로 인프라가 확장될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개별 오브젝트에 대한 yaml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요? 만약, 개별적으로 관리한다면 파일의 갯수와 코드량의 증가로 인해 개발자들은 매우 혼잡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쿠버네티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패키징 툴인 Helm이 등장하게 됐습니다.
Helm을 활용하면 컨테이너 배포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 필요한 쿠버네티스 리소스를Node의 npm, Ubuntu의 APT, Mac의 Homebrew처럼 모두 패키지 형태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ㅣHelm의 역사
Helm은 v1부터 v3에 이르기까지 아래와 같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Helm v1
◾ [2015년 11월] DEIS의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KubeCon에서 발표
◾
[
2017년 04월] MS에서 DEIS를 인수
Helm v2
◾ [2016년 01월] Google 프로젝트에 합류
◾ [2016년 ~ 2018년] Helm v2 고도화, 2.15.0 릴리스 발표에서 v2 향후 계획 세부사항 공유
Helm v3
◾
[
2018년 06월] CNCF 프로젝트에 합류, MS, 삼성 SDS, IBM 및 Blood Orange의 구성원 등이 참여
◾
[
2019년 11월] 릴리스 발표
v2에서 v3로 고도화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Tiller(클러스터 내에서 Helm 패키지 및 배포 상태를 관리하는 서버 구성요소)의 제거입니다.
Helm v2에서는 클러스터에 Tiller를 설치하여, API Server와 REST*1 통신을 하고, Client와 gRPC*2 통신을 진행했었는데요, Helm v3부터는 Tiller가 제거되면서 Client에서 바로 REST 통신을 통해 API Server로 요청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Helm v3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보안 취약점이 줄어들었으며, 설치 및 관리 과정이 단순화되었습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포 및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REST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아키텍처 스타일, 데이터를 고유한 URL로 표현하고 HTTP 메서드(GET, POST, PUT, DELETE 등)를 사용하여 해당 자원에 대한 행위를 정의함
*2 gRPC (google Remote Procedure Call) : 구글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원격지에 있는 다른 시스템 또는 서버에 있는 함수를 호출하는 방식
ㅣHelm의 주요 개념
Helm은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주는 툴이라고 앞서 살펴봤는데요, Helm과 같이 사용되는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Helm Chart: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입니다. 이는 yaml 파일의 묶음(패키지)으로, 이 묶음 public 혹은 private registry에 push 해두고, helm 명령어를 통해 Helm Chart를 설치하여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배포하는 역할을 합니다.
◾
Repository:
Helm Chart 들의 저장소
◾
Release:
kubernetes Cluster에서 구동되는 차트 인스턴스이며, Chart는 여러 번 설치되고 새로운 인스턴스는 Release로 관리됩니다.
ㅣHelm의 주요 기능
Helm의 두 가지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 Helm Chart를 통한 손쉬운 배포
Helm을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림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개발 클러스터가 있고 앱 2개를 배포한다고 가정했을 때, Helm Chart Template을 만들면 변수 처리를 통해 yaml 파일을 하나하나 수정할 필요 없습니다. kubectl 명령어를 통해 yaml 파일의 동적 값을 치환하여 템플릿 형태로 편리하게 배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Helm Package를 이용한 오픈소스 설치 및 배포
Helm을 통해서 쿠버네티스에서 가동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들의 제품들을 쉽게 설치/배포할 수 있습니다.
위제품들 외에도 Helm Chart는 총 14,376개의 패키지와 281,373개의 릴리스를 오픈소스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요구에 맞는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여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용자들이 검증하고 사용함에 따라 안정성 있는 운영도 가능하죠.
다양한 Helm Chart 패키지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구성을 조정하고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Helm 못지않게 많이 활용되는 ArgoCD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ㅣ ArgoCD란?!
기존의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하는 방식은 수동적이었습니다. yaml 파일을 직접 편집하고, kubectl로 변경사항을 클러스터에 적용하는 수동 배포 방식은 실수를 많이 유발했죠.
또한 여러 개발자나 팀이 각자의 방식대로 배포 및 관리를 수행하는 경우, 클러스터 상태의 일관성이 저하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개발 및 운영팀 간의 협업이 어렵고 생산성이 감소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기존 접근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GitOps가 탄생했는데요, GitOps는 Git 저장소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배포 접근 방식입니다. GitOps는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관리함으로써, Git 버전 관리 시스템과 운영환경 간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ArgoCD는 GitOps를 구현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로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배포를 위한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kubernetes 클러스터에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의 CI/CD 파이프라인에서 CD 부분을 담당하며, Git 저장소에서 변경사항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kubernetes 클러스터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 배포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사용자가 개발한 내용을 Git 저장소에 Push(이때, kubernetes 배포 방식인 Helm 배포 방식의 구조로 Git 저장소에 Push 할 수 있습니다.)
② ArgoCD가 Git 저장소의 변경 상태를 감지
③ Git 저장소의 변경된 내용을 kubernetes에 배포하여 반영
ㅣ ArgoCD의 주요 기능
◾ 애플리케이션을 지정된 환경에 자동으로 배포
◾
멀티 클러스터 관리기능 제공
◾
OCI, OAuth2, LDAP 등 SSO 연동
◾
멀티 테넌시와 자체적인 RBAC 정책 제공
◾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상태 분석
◾
애플리케이션 자동 및 수동 동기화 기능 제공
◾
Argo가 관리하고 있는 쿠버네티스 리소스 시각화 UI 제공
◾
자동화 및 CI 통합을 위한 CLI 제공
위 내용은 ArgoCD가 제공하는 주요 기능을 나열한 것인데요,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다섯 가지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①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ArgoCD는 쿠버네티스를 항상 추적하고 있다가 저장소의 변경사항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클러스터의 상태를 저장소의 상태와 동기화합니다. 또한 문제가 생기면 이전 상태로 롤백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복구 및 문제 해결을 용이하게 합니다.
② 멀티 클러스터 관리
다중 클러스터 환경에서도 배포를 관리할 수 있어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③ ArgoCD 대시보드
Argo에서는 클러스터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합니다.
ArgoCD 대시보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상태와 동기화 상태와 같은 전체적인 배포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하여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롤백 및 이력 추적 기능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④ 안전한 인증 및 권한 관리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및 권한 제어기능을 통해 민감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⑤ GitOps 지원
ArgoCD는 GitOps 방법론을 따르므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를 Git Repository와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드와 인프라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변경사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ㅣ Helm과 ArgoCD의 통합 활용 프로세스
Helm과 Argo를 함께 사용하면 개발, 테스트, 배포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Helm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고 버전을 관리하며, Argo를 활용하여 GitOps 워크플로우를 통해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① develop:
Helm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Helm Chart로 패키징 합니다. 이후 개발된 Helm Chart를 저장하기 위한 Git 저장소를 설정합니다. ArgoCD에서 저장한 저장소를 특정 배포 대상 Kubernetes 클러스터와 연결하여, Git 저장소의 변경사항을 감지하고 새로운 배포를 시작하여 클러스터에 적용합니다.
② git push:
개발자가 로컬 저장소 내용을 원격 저장소에 배포합니다.
③ Observe(GitOps):
ArgoCD는 Git 저장소의 변경 사항을 감지하여,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새로운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여 자동화 및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④ 운영/테스트/개발
ㅣ마무리
오늘 함께 살펴본 Helm과 ArgoCD 두 가지 강력한 도구를 함께 이용한다면 CI/CD 통합, 버전 관리, 자동화 등의 이점을 활용해서 kubernetes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kubernetes 환경의 프로세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추적하여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kubernetes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K8s는 다양한 CI/CD 도구를 이용하여 개발한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클러스터 및 구성요소에 대한 상세 성능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리소스를 추적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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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CD
#ZeniusK8s
강예원
프리세일즈팀
고객에게 특화된 Zenius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요구에 알맞은 전략적 컨설팅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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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모니터링 솔루션(SMS)의 파일 모니터링 기능을 통한 로그 모니터링 방법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SMS)의 파일 모니터링 기능을 통한 로그 모니터링 방법
IT 인프라를 운영하다 보면 서버나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장비에서 다양한 기록이 쌓입니다.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는 메시지부터, 오류나 경고와 같은 문제 신호까지 모두 로그라는 형태로 남게 되지요. 이 로그를 잘 살펴보면 시스템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대응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로그 모니터링은 대부분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거나 특정 키워드를 찾아내는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두 가지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하나는 불필요한 알람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해 정작 중요한 이벤트가 묻혀버리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조건이 너무 단순해 실제 장애 상황을 놓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런 방식만으로는 서비스 안정성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 Zenius SMS의 파일 모니터링 기능은 로그 파일을 정규식 기반으로 분석해 수치 데이터와 문자열 데이터를 변수화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로그 수집을 넘어, 운영자가 실시간 지표를 확인하고 이벤트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Zenius SMS를 활용한 로그 모니터링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SMS) 파일 모니터링이란? Zenius SMS 파일 모니터링은 로그 파일의 텍스트를 정규식을 활용해 패턴화하고 변수화하여 모니터링하는 기능입니다. 로그 파일은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이 남기는 이벤트, 오류, 경고 정보를 담은 텍스트 파일이며, 정규식을 적용하면 필요한 정보를 수치 데이터나 문자열 데이터로 추출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유용합니다. - 로그 텍스트를 수치화하여 모니터링해야 할 때 - 기록된 수치를 누적해 통계성 데이터가 필요할 때 - 수치 데이터를 기준으로 이벤트를 감지해야 할 때 - 특정 문자열을 모니터링하며 이벤트를 감시해야 할 때 즉, 파일 모니터링은 단순 기록된 로그를 운영 지표와 이벤트 감시 체계로 전환하여, 운영자가 보다 능동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합니다. 기능 구성 및 확인 절차 Zenius SMS 파일 모니터링 기능은 단계별 설정과 확인 과정을 통해 운영자가 로그 데이터를 실질적인 모니터링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Step 1. 로그 파일 수집 여부 설정 [SMS > 모니터링 > 모니터링 상세보기 > 에이전트 설정 > 로그파일] 메뉴에서 로그 파일 수집 여부를 지정합니다. 이는 어떤 로그 파일을 모니터링 대상으로 삼을지 결정하는 출발점입니다. Step 2. 로그파일 등록 [ 로그파일 > 등록 ] 대상 로그 파일의 절대 경로를 입력하고, 수집 유형과 패턴을 등록합니다. - 수집 유형 * 현재값: 마지막으로 검출된 값 * 누적통계: 일정 기간의 값들을 누적·통계화 * 누적: 단순 합산 - 패턴 등록 정규식 또는 확장 정규식을 사용하며, 문자열은 <*.str>, 수치는 <#.num> 형식으로 지정합니다. 예를 들어 test3.log에서 문자열 데이터를 출력하려면 <*.str> 변수를 등록합니다. 이렇게 등록된 변수는 이후 모니터링과 이벤트 감지의 기준이 됩니다. Step 3. 로그파일 수치 데이터 확인 [모니터링 상세보기 > 파일 모니터링 > 로그파일 수치데이터] 메뉴에서 수집된 수치 데이터를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수집되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습니다. Step 4. 로그파일 현재값 확인 [로그파일 현재값] 메뉴에서는 등록된 패턴이 현재 어떤 값을 수집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는 이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Step 5. 로그파일 누적 통계 확인 [모니터링 상세보기 > 파일 모니터링 > 로그파일 누적통계] [로그파일 누적통계] 메뉴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집된 값이 어떻게 누적·통계화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단순 값 확인을 넘어서 추세 기반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활용 가이드 Case 1. 수치 데이터 누적 모니터링 디렉토리 용량을 기록하는 로그(test2.log)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2025/03/24 12:48:01 5.7G 2025/03/24 12:50:02 5.7G 2025/03/24 12:52:01 5.7G 여기서 <*.date>로 날짜·시간을 패턴화하고 <#.num>으로 용량 값을 변수화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치 변화가 누적 관리됩니다. 결과적으로 모니터링 화면에서는 “이름:변수명” 형태로 데이터가 기록되며 추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Case 1의 결과] 로그 파일 수치데이터에서 이름:<변수명> 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Case 2. 임계치 기반 이벤트 감지 수치 데이터를 단순히 모으는 데서 나아가, 임계치를 설정해 특정 조건 충족 시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렉토리 용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을 때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운영자는 중요한 상황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수치 데이터 선택 [2]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대상 선택 [3]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임계치 조건 설정: 이벤트 발생 시, 이벤트 메시지에 표출할 내용을 지칭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SMS > 설정 > 이벤트] 메뉴에서 이벤트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ase 3. 문자열 이벤트 감지 로그에 특정 문자열이 기록되면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warning"이라는 단어가 발견되면 이를 즉시 이벤트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str> 패턴을 사용합니다. [모니터링 상세보기 > 파일 모니터링 > 로그파일 현재값] 메뉴에서 해당 문자열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감시설정 등록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Case 3의 감시설정 등록 절차] [1]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문자열 데이터 선택 [2]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등록한 대상 선택 [3] SMS > 설정 > 감시설정 > 등록 > 로그파일 모니터링 > 임계치 및 조건 설정 이후 이벤트는 [SMS > 설정 >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 고객사는 기존 모니터링 체계만으로는 특정 로그 데이터를 확인하기 어려워 운영상 한계를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로그에 기록된 수치 데이터를 장기간 추적하거나 이를 차트로 시각화하는 기능, 그리고 임계치 기반의 이벤트 감지까지 필요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Zenius SMS 파일 모니터링을 도입한 이후, 고객사는 로그 속 수치 데이터를 변수화해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차트로 시각화하여 추세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임계치 조건을 등록해 특정 상황에서만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설정하면서 알람의 품질을 높였고, 문자열 이벤트 감지를 통해 경고 메시지나 오류 코드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로그 파일은 단순한 기록물이 아니라 운영 정책 수립과 장애 예방을 위한 핵심 관리 자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처럼 Zenius SMS 파일 모니터링 기능은 로그를 단순히 모아두는 데서 벗어나, 수치 데이터 추적, 통계적 분석, 이벤트 감시까지 확장하여 운영자가 능동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운영자는 로그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IT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반이 됩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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