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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Z세대 + 알파 세대)에 대한 모든 것
SMS를 통한 서버관리는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
이화정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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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정보 수집 프로토콜의 모든 것 (SNMP, RMON, ICMP, Syslog)
Gartner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기업에서 서버의 다운타임이 발생할 경우, 시간당 약 748억 ~ 1,202억의 손실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버 다운타임등 서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금전적인 손실뿐 아니라 고객이탈이나 브랜드이미지 하락 등의 치명적인 손실도 입게 되죠.
따라서 올바른 서버 관리를 통해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혹여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서버 관리'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ㅣ올바른 서버 관리를 위한 첫 걸음
ⓒoutsource2india
올바른 서버 관리를 위한 첫걸음은 바로 '통합 서버 관리' 도구의 도입입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도구가 바로 SMS(Server Management System)죠.
SMS는 복잡한 IT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하여, 서버 사태를 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MS는 기업의 서비스 안정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인 셈이죠. 최근에는 관리하는 서버의 규모와 상관없이 대부분 SMS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MS를 도입하고 구축만 한다고 해서, 모든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ㅣSMS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SMS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문제 발생 시 알림을 받고 이를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적극적인 조치 중의 대표적인 예이자 서버 관리의 핵심은 바로 '감시 설정'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감시 설정'을 통해 어떻게 서버를 관리해야 하는지, 이를 위한 SMS의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최적화된 감시 설정 값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SMS의 감시항목설정은 사용자가 기본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통합 서버 관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더라도, 제품을 쉽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감시 설정 값을 제공
해야 하죠. 예를 들면 CPU 사용률이 몇% 였을 때 심각하고 위험한지를 각 항목별로 제공해야 합니다.
Zenius SMS의 경우 사용자의 OS에 따라 감시 설정 항목(CPU 사용률, MEM 사용률 등)의 심각도와 임계치 조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디폴트 값을 제공합니다.
더불어서 제니우스만의 최적의 감시 설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복잡한 설정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물론 기업과 조직의 환경에 맞춰 감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필수적인 감시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SMS의 감시 항목을 설정할 때는
필요한 주요 기능으로 구성
되어야 합니다. 사용자는 복잡한 설정 절차 없이 필요한 감시 항목을 설정해야 하고, 서버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시스템의 중요한 지표(예: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 디스크 I/O 사용률)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 항목 설정이 있는지, 각 감시 항목에 대해 심각도 수준과 임계치를 설정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식의 알림 방식 기능을 제공하는지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Zenius SMS의 경우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감시 항목, 서버, 심각도, 임계치, 알림 설정, 복구 스크립트 등)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시 항목에서는 사용 중인 OS를 설정하고, 원하는 감시 항목을 선택하여, 원하는 서버를 감시 설정 할 수도 있죠. 또한 심각도와 임계치 설정에서는 무해-주의-위험-긴급-치명 각 값에 맞게 임계치 값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긴급'이라는 항목에 80%라고 설정했는데 임계치 값이 80%를 넘어설 경우,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알려줍니다. 또한 지속시간을 1분 발생 횟수를 1이라고 설정할 경우, 1분을 넘길 때 사용자에게 알림을 통보해 주죠.
알림 통보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감시 항목 설정 중
알림 통보는 서버를 관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
입니다. 서버에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장치이기 때문이죠. 또한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주며, 시스템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도 알림 통보 기능에서는 사용자의 업무 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알림의 유형이나 수신자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Zenius SMS를 예를 들어 살펴보면 감시 설정에 임계값을 초과하거나,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다양한 형태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문자 Push App은 물론 외부 연동을 통해 슬랙이나, 카카오톡으로도 편리하게 알람을 받아볼 수 있죠.
이 밖에도 알림의 임계값과 조건, 적용 시간이나 요일, 알림을 받을 사용자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 복구스크립트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서버에 문제가 감지되었을 때는 알림 통보 기능뿐만 아니라,
사전에 정의된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실행하여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응답 지연이 감지될 때 '캐시를 클리어하고 서비스를 재시작해 줘!'라는 스크립트 실행을 통해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죠.
이러한 자동화 복구스크립트 기능은 사용자가 알림을 받고 대응하기까지의 시간을 대폭 줄여줄 수 있고, 이에 따라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이거나 단순한 문제 해결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더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겠죠.
위에 언급한 내용을 Zenius SMS를 통해 살펴보면, 장비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복구스크립트가 구동되어 문제를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합니다.
예를 들어 A 서버에 임계치를 80%로 설정한 후, 복구스크립트를 통해 'C라는 방법으로 조치를 취해줘!'라고 미리 설정할 경우 자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이러한 자동화 복구스크립트 기능은 수백 혹은 수천 대의 서버와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정상 복구 시 통보' 옵션을 설정하면, 복구 스크립트가 완료됨에 따라 알림 통보를 사용자에게 재차 알려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만족도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겠죠.
감시 항목들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젠 앞에서 감시 설정하고 등록했던 감시 항목들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야 하겠죠? 이때 중요한 점은
필수적인 감시 항목은 보여주되, UI는 단순화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주요 감시 항목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죠.
또한 감시 항목 상태를 색상 코드(예: 녹색은 정상, 노란색은 경고, 빨간색은 심각)와 아이콘으로 구분하여, 사용자가 감시 항목의 상황을 즉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Zenius SMS의 경우 주요 감시 항목들의 현황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항목들을 줄이고 핵심적인 항목들만 선별하여, 서버의 감시 항목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죠.
감시 현황은 직관적인 UI가 중요한 만큼, 심각도 현황(정상-무해-주의-위험-긴급-치명)을 색상으로 구분하여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필수적인 감시 항목을 쉽게 선택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서버의 감시 항목을 관리하다 보면, 중요한 감시 항목을 추가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최악의 경우에는 막대한 손실 비용 발생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겠죠.
이에 따라 감시 현황은 더더욱 직관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요한 감시 항목을 실수로 설정하지 않더라도, 신속하게 파악하고 등록하여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죠. Zenius SMS는 감시 설정해 둔 항목 수가 예상과 다를 경우(예: 만약 관리하는 서버에 감시 항목이 2건이어야 하는데 → 1건으로 표기된 경우) 미등록 건 감시 항목을 조회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주요 감시 항목을 설정하고 동작여부에 '미등록' 항목으로 검색하면, 감시 설정하지 않은 항목을 조회할 수 있죠. 이처럼 Zenius SMS은 자칫 놓칠 수 있는 주요 감시 항목도 신속하게 찾아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Zenius와 같은 SMS를 통해서
서버를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감시 설정 기능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문제 발생 시 다양한 알림과 자동화된 복구스크립트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
해야 합니다. Zenius SMS 대규모 서버자원을 관리하고 있는 한 고객사 관계자의 말씀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 많은 서버의 감시 항목들을 휴일 없이 24시간 동안 지켜볼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서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Zenius SMS을 도입했죠.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감시 현황 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감시 항목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점이에요.
감시 설정을 걸어둔 항목들이 많아 종종 등록을 못한 경우가 발생해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감시 항목을 추가할 수 있어요. 특히 복구 스크립트 기능을 애용하는 편인데요. 서버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복구 스크립트를 미리 걸어두면,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SMS
#서버
#서버관리
#서버모니터링
#Zenius
#ZeniusSMS
#통합서버관리
이화정
프리세일즈팀
프리세일즈팀에서 마케팅, 내외부 홍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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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네트워크 관리의 세 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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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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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매너 세 가지는?!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매너 세 가지는?!
#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 Top5 # 성격유형검사로 알아보는 나와 맞는 동료 유형 # 직장 상사 유형별 대처 방법은?!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 인기 클립의 주제입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못지않게 내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지가 점점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좋은 상사와 동료의 필수조건이자, 나 스스로도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이 바로 '비즈니스 매너'입니다.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한편으로는 쉽게 느껴지지만, 의외로 어렵고 막막할 때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 직장에 들어와 눈치로 익혀둔 '눈칫밥(?)'과, 틈틈이 어깨너머로 익혀둔 스킬들을 기반으로 회사 생활을 하지만, 가끔씩은 '이런 질문까지 해도 될까?' 혹은 '내가 지금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 게 맞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고, 조금 더 수월한 직장 생활을 만들기 위한 '비즈니스 매너 세미나'가 지난 4월 8일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CS 경영연구소의 도영태 이사님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 중,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세 가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BMW?!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에티켓 첫 번째 직장 내 동료들과 소통할 때에는 꼭 지켜져야 할 기본 언어 예절이 있습니다. 특히 업무를 위해 모인 직장에서는 내가 하는 말이 성과와 직결되고, 잘못된 언행은 오해를 부를 수 있기에 올바른 언어 예절은 무엇보다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입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Body(자세)-Mood(분위기)-Word(말의 내용) 줄여서 B.M.W 소통 방법을 체크해 보고 실행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브레인저 분들과 BMW 소통 방법을 바탕으로 1:1 역할극을 진행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대화의 기본인 상대방을 공감하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보고서에 꼭 담아야 할 핵심 키워드!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에티켓 두 번째 직장에서의 '문서 작성'은 원활한 의사소통만큼이나 중요하고 필수적인 기본 소양입니다. 회의록부터 기획서, 보고서, 견적서, 작업 결과물까지. 직장 생활의 처음과 끝이라고도 할 수 있죠. 물론 문서 작성이 그 사람의 모든 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지만, 직장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성과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보고서에 담겨야 할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총 5가지 핵심적인 키워드가 들어가야 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결론(핵심), 근거(논리적 장치), 어떻게(방향성)' 이 3가지 필수 요소는 꼭 들어가야 합니다. 첫 단계에서 전체 내용을 요약하면서도 핵심적인 메시지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해야 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통계/사례연구/전문가 의견 등을 포함시켜야 하죠. 또한 제안된 결론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메일 잘 쓰는 7가지 수칙!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에티켓 세 번째 이메일은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툴 중 하나입니다. 출근하자마자 '메일함 확인'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직장인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작성한 보고서를 첨부하여 보고하거나 공유할 때, 협업 부서와 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공유할 때, 그리고 다른 회사 직원들과 소통할 때 등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메일이 사용되는데요. 이렇게 직장인들의 귀와 입이 되어주는 업무 메일을 잘 쓰는 방법을 7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특히 4번에 '제목 부분은 심사숙고해서 써라' 항목 같은 경우는 용건을 정확히 밝히고 인사말을 쓰지 않은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영업팀 홍길동입니다'라는 제목은 지양해야 하죠. 이 외에도 리스트에 있는 부분들을 꼭 참조하셔서 효과적으로 이메일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부터 보고서와 이메일 작성 방법, 그리고 그 외에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디테일한 직장 생활 팁까지! 이번 '비즈니스 매너와 기본 소양' 세미나는, 직장인으로서의 기본 매너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동료와 함께 협력하여 성과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기본 비즈니스 매너를 갖추도록 노력하면서 아래의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는 함께 일하고 싶은 좋은 동료인가? [ 붙임 ] 브레인즈컴퍼니는 교육비/자격증 취득 지원, 외부 강사 초빙 강연, 사내 도서관, 세미나 진행 등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직원 해외연수, 해외 연수단 파견,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며 함께 성장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06.21
회사와 팀의 성과를 높이는 두 가지 방법
회사와 팀의 성과를 높이는 두 가지 방법
지난 글을 통해서는 성과를 높이기 위한 첫 번째 걸음에 대해서 알아봤었습니다. 결국 좋은 성과(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행동과 생각, 그리고 느낌을 만들어 내는 '에너지와 생리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죠. (지난 글 보기) '개인'의 차원에서는 에너지와 생리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성과를 내기 위한 첫걸음이라면, '팀'으로서 성과를 내기 위한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Microsoft, Salesforce, Adobe, 구글 등 꾸준한 성공을 만들어내는 팀과 회사들의 사례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팀'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자 핵심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지금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걸까?' '내가 미팅 때 이야기 한건 이게 아닌데, 왜 이런 결과물이 나왔지?' '왜 미팅을 하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 질까?' 다른 구성원과 함께 일하다 보면 적지 않게 겪게 되는 고민입니다. 이메일, 화상회의, 메신저 등 사내 구성원 간의 소통을 위한 도구들은 발전하고 있지만, 명확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비효율성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위치한 전문 회사인 Weber Shandwick에 따르면 불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지속될 경우 직원의 70% 이상이 업무능률이 심각하게 저하된다고 합니다. 또한 SIS International Research는 불명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연간 기업들이 겪는 손실이 평균 6억 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불명확한 소통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따라서 구성원 간의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오해를 줄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걸까요? [1] 리더(CEO, 경영진, 팀장)의 직접적이고 투명한 소통 각 기업의 CEO나 경영진은 정기적으로 회사의 상황, 비전, 그리고 중요한 변화 사항을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직원의 신뢰를 쌓고, 조직 전체의 목표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며, 변화에 대한 저하를 감소시켜줍니다. Microsoft의 사티야 나달리가 정기적으로 전 직원 미팅을 통해 회사의 성과, 도전과제 및 미래 계획을 공유하는 것과 Salesforce의 마크 배니 오프가 다양한 프로세스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CEO나 경영진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있는 그대로의 투명'해야 한다는 것! 경영진과 각 부서 리더들이 매주 미팅을 통해 자신들의 성공과 실패를 솔직하여 공유하여 전사적인 투명성을 강화했던 Ford의 사례처럼, 투명한 소통은 결국 함께 성공을 만드는 필수 요소입니다. [2] 명확하고 지속적인 피드백 기업 내에서 명확하고 빠른 피드백은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먼저 빠른 피드백은 구성원의 비효율적인 행동을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학습 곡선을 가속화하고,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의 경우에는 직원의 자신감을 높이고, 부정적인 피드백은 성장을 위한 동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피드백을 통해 리더와 팀원 간의 소통이 자주 이루어지면 서로의 신뢰를 높이고 관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Adobe는 연간 성과 평가 시스템을 폐지하고, 리더와 팀원이 정기적으로 만나 성과와 목표에 대하 논의하는 'Check-in'이라는 지속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Adobe는 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직원 만족도가 향상되고 이직률이 감소했으며, 목표 달성률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구성원의 '명확한 목표 의식의 공유' 1962년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NASA를 방문했을 때 구내를 돌아다니며 여러 직원들에게 그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고 합니다. 이때 청소부 한 명이 자신의 일을 이렇게 설명했다고 하죠. '나는 달 탐사를 통해 미국을 우주 경쟁에서 승리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청소부의 답변은 NASA의 목표인 '달 탐사'라는 목표에 대해서 직책과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공감하고 집중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결국 달 탐사에 성공한 NASA 이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각 구성원이 조직의 큰 목표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구성원들에게 더 큰 만족감과 목적의식을 제공하며, 일상적인 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목표 공유 세션(미팅) 진행 주기적으로 타운홀 미팅 등의 전사 세션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회사의 목표와 방향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일상 업무가 전체 목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설명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전사 미팅을 통해 경영진과 직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의 달성해야 할 큰 목표와 각 팀 및 개인의 기여도를 명확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성공 스토리의 주기적인 공유 스타벅스는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를 통해 어떻게 회사의 비전인 '제3의 장소'를 실현하고 있는지를 매월 공유합니다. 이런 스토리 공유는 다른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개인의 노력이 전체적인 회사 비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하죠. 구성원들의 성공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그들의 성과가 조직의 전체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강조한다면 모든 구성원의 소속감과 능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3] 개인과 회사 전체의 성과와 목표 연결 Deloitte는 개인의 성과 평가를 회사 전체의 전략적 목표에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각 직원이 자신의 일이 회사의 큰 그림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 매년 성과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개인의 목표를 회사의 연간 목표와 연결 지어 설정하죠. 이러한 성과와 목표의 연결은 직원 개개인의 역할이 큰 목표 달성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를 촉진시킵니다. 위의 세 가지 방법뿐 아니라, 회사의 중요 목표와 실천 방침 등을 담은 '컬처 북'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명확한 목표의식 공유를 위한 좋은 방안입니다. '투명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목표를 명확하게 공유하라' 어떻게 보면 새로울 것이 없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적용하고 꾸준히 적용하는 것에는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함께 성과를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이기에,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오랜 속담을 떠올리며, 오늘부터 하나씩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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